Vladimir Tikhonov's post
저도 비슷한 느낌입니다. 민주당은 가면 갈수록 동명의 미국 정당을 닮아갑니다. “편하게 사는” 고학력자, 고소득자의 정당이 돼 가는 것이죠. 그래서 예컨대 비정규직 문제에 있어서 이재명 대통령이 획기적인 개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인지 전 아주 의문입니다. 한데 비정규직 문제 해결 없이 이 나라의 대부분 사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잡을 수 없습니다.
‘세습 중산층 사회’의 조귀동(작가, Gwi Dong Cho)을 만났습니다. (전문은 댓글로.)
- 지금 이재명은 호감도보다 지지율이 더 높게 나타난다. 싫지만 찍겠다는 유권자 그룹이 존재한다. 윤석열 탄핵이 만든 기회다.
- 조귀동은 민주당이 ‘동여의도 포퓰리즘’에 빠져 있다고 본다. 동여의도는 증권사가 모여있는 블록이다. 이재명부터 개미 투자자로 스스로를 포지셔닝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고소득-고학력 중산층이 민주당 주류가 됐다.
- 이재명의 기본소득도 결국 재원 조달 경로를 역산하면 중산층에게 유리한 기획이다. 조귀동은 “민주당은 가진 자들의 주류 정당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이준석의 기회도 여기에 있다. 민주당이 고소득-고자산 ‘갭투자 세대’를 대변한다면 이준석의 동탄 모델은 마용성 기득권에 불만을 품은 경기도 신도시 80년대생을 노린다. 판교에서 일하고 용인이나 동탄으로 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민주당에서 밀려나고 있다는 이야기다.
- 선진국에서 태어난 세대에게 민주당은 무엇을 줄 수 있을까. 정부의 비중과 역할이 더 커진다. 민주당은 여기에 답을 내놓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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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ion Chora
Yi San what do u mean by illib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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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hwan Kim
언젠가부터 노무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다. 그는 간신배를 코 앞에 두고도 알아보디 못한 극도의 무능력자였으며, 또한 개인의 비리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다.
유시민 같은 간신배가 2030년 미래 한국을 기획했다는 것부터 한국의 크나큰 불운이다. 노무현을 이용하고 욕되게 한 친노들의 어리석음과 발악, 그것은 이준석으로 치료되는 것이다.
그리고 국가를 분열시키는 데에 여념이 없는
내가 이준석과 같은 처지였다면 그것들은 틀림없이 내 아버지가 포스코 정규직이어서 운 좋게 잘 살았다는 둥 되도 안한 공격을 했을 것이며, 물론 이재명을 지지하는 개딸들은 나에게 십자포화를 퍼부었을 것이다.
어쨌든 한 치 앞도 못보는 부류들, 그리고 그 가장 큰 원인으로 주체못하는 분수 파악을 못하는 탐욕에 찌든 부류들과는 다르게 나는 이준석의 가능성을 앞장서서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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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mercury Kim
저 정도면 제대로된 보수정당 민주당.
국힘은 극우 정당으로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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