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3
기자 趙 甲 濟 의 세 계 : 북한의 사건들.
기자 趙 甲 濟 의 세 계 : Cho Gab-Je The Investigative Reporter's World
북한의 사건들.
beauty (58.140.***.***) | 2011.12.25 20:57 (조회 : 1329)
: 3 : 1
**탈북자 학사대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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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사건들
신의주 학생사건 김도만이 김일성에게로 전향하면서 시위는 진앞되고 김도만은 후에 중앙당까지올라갔다가 박금철이 하야할때 제거되는것으로 막을 내린다
8월 종파사건 최창익 윤봉흠등이 주축이되여 노선싸움끝에 4군단을 동원해 구테타를 시도하였으나 실패 윤봉흠은 중국으로 탈북 하여 연변자치주주석을 지내며 김일성정부를 맹렬히 비난
참으로 아쉬운점은 이때 최창익 윤봉흠 이들이 인민무력부장 김창봉과 손잡지 못한점이다
인민군당 4기 4차 전원회의 허봉학 김창봉등을 축출하고 인민군의 특수부대 정찰국등 주요부대들을 전부 물갈이 성천강습소에 몰아넣고 처형
회창폭동 성흥광산서 일하던 군인들이 고향으로 보내달라며 데모하다가 진앞하려들자 안전부까지 전투끝에 장악하고 한달간 군을 통제함 인민무력부장 최현이 내려와 회유진앞에 성공
송림사건 송림시를 탱크로 포위하고 황해제철소 시안전부 등 간부들과 주민들을 현장사살한 사건
룡성사건 일명 심화조 사건이라고도 불리우는 이 미스터리한 사건은 최문덕이라는 주민등록지도원이 사회안전부 정치부장과 짜고들어 간첩단을 적발한 사건이 연쇠간첩을 만들어 대 휘비극을 연출한 사건 울지못할 웃지못할 북한정치사의 희극
6군단사건 함경북도를 차지한군단이 구테타를 모의한 사건으로 군단지휘부는 90% 처형 마지막 병사까지 5군단 45사 등과 교부
군사유학생사건 쏘련 프푼제군사대학 등 육해공군의 모든 유학생이 쏘련정보부의 끄나불이며 반정부모의를 한사건 모두숙청 제대 철직시킴
도보정찰조 사건 일명 밀로사건이라고도 불리우는 이사건은 6 70 년대 휴전선 통로를 넘나들며 남조선 무장유격대 활동을 하던 대남 영웅 이중영웅 불사조 들이 간첩이라는 것으로 장성급만 30 여명을 숙청 위급 좌급은 헤아릴수없이 많음
우리는 이중에서 96년에 있은 6군단 사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어떻게 군단장 정치위원 보위부장 소위 3위일체라고도 하며 호상 보완과 제약 견제와 감시 의 빈틈없는 구조를 가진 인민군에서 지휘관 정치일군 보위일군이 단 한마디도 발설없이 똘똘뭉쳐 구테타를 모의할수가 있을가
그들도 이제는 한결같이 독재시스템에 질렸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그들은 말없이 숨소리로도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읽을줄 안다
역시 문제는 남쪽이다 한국정부가 투철하게 법에 명시되있는것처럼 북한정부를 반국가단체로 다시한번 낙인하고 이제부터 생길 6군단 사건에 힘을 실어주어야만 이들이 나서고 성공할수있다
반정부 투쟁에 궐기하면 그들에대한 군수물자 보급도 준비하며 7.62미리 자보탄도 보충해주어야만한다 북한주민은 일단 궐기만 하면 화약이다 60년간의 움추림과 조직ㅍ력은 충분히 발휘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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