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6

Jaewon Chey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거대한 거짓말과 위험한 동일시2

(2) Facebook: Jaewon Chey

<거대한 거짓말과 위험한 동일시>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현재의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나는 미국과 영국, 나토가 주축이 되어 CIA가 불러주는 내러티브를 받아적는 AP나 REUTER 통신사 등에서 양산하는 정보와 다른 목소리와 의견을 낼 때마다 짓밟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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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거대한 거짓말 전쟁에 대해 침묵할 수 없는건 저 통신사의 싸구려 미국식 맥도널드 햄버거 정보들을 수입해 먹고 믿고 있는 한국 지식인들의 소비하는 그것과 전혀 다르게 현실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지금 거의 99%의 한국인들이 원하는대로 또 젤렌스키 정권의 의지대로 나토를 참전시켜 3차 대전으로 확전할 경우, 미국은 대 러시아 전선에 집중해야 한다. 동부에 공백 지대가 발생하고 북조선과 중국은 대만과 한국에 대한 침공 내지는 공세적인 형태로 도발해 올 것이 눈에 뻔하게 예측된다.
북조선이 최근 화성-17형이라 주장하는 ICBM을 발사한 이후의 동향은 과거와는 다르게 대단히 우려스럽게 보여진다. 그러나 한국 국방부 장관은 어처구니 없는 반응을 내놓고 있고 그 어디에서도 우크라이나 사태가 확대될 경우에 동북아 지각 변동과 한반도 상황에 대한 우려를 찾아볼 수가 없다. 지금 한국은 우크라이나를 응원할 때가 아니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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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의 윤평중인가 하는 교수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명상>이라는 포스팅을 올렸는데 전형적인 조선 지식인 특유의 책상머리 명상인데 그걸 옹호하고 맞장구치는 반응을 보고 정말 한국에 대해 위기감을 느꼈다. 나는 한국인들이 지금 자신이 미국인인듯 착각하는 것도, 나와 같이 전황과 전쟁의 본질에 대해 우크라이나 응원과 다른 목소리를 내려 하는 사람을 ‘친러파’로 분류한뒤, 타자화 시키는 것도 모두 위험한 행위라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나는 친러파가 아니다. 지금 한국은 누구의 편도 아닌,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상황이 초래되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시뮬레이션하고 케이스 스터디를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편들기나 정신 승리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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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상황은 한국의 교수 너희들의 탁상공론으로 어느 쪽을 응원하거나 정신승리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정확하게 이 하이브리드 전쟁으로 인한 패권 구도 변화와 양상이 한국에 직접적으로 미칠 영향을 분석해야 하고, 식량 및 에너지 자원 문제에 대비해 플랜 b를 설계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윤평중씨, 알자지라가 좌파 언론이라고? 이런 한심한 개소리까지 내가 반박을 해줘야 하나? 너희 한국 교수새끼들이 쳐보고 있는 CNN BBC NYT등이 진실을 전할거라고 왜 믿고 서방을 변호하는 거지? 국제 관계는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어. 당신들은 미국인들이 아니고 앵글로 색슨이 아니야. 정신 좀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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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전으로 전개되면, 동부 지역의 한반도가 위험해진다. 한국 진보 정권은 북조선의 핵무장을 암묵적으로 지원해 왔고, 세계대전으로 확대될 경우, 중국과 북조선은 무능력한 바이든 정권의 실정을 미국의 역량에 대한 오판으로 해석하여 동북아에서 자신들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 기회로 이용해 공격적인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내가 우크라이나 사태가 빨리 종식되고, 미국과 나토가 손을 떼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이다. 그들의 앞잡이인 아조프 네오 나치와 나치 하수인들과 젤렌스키는 목숨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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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대통령과 정치인들이 저런 코카인 중독자들만 존재했던건 아니다. 비판의 목소리는 모두 반역죄로 가둬 놓아왔다. 우크라이나 국회의원인 일리아 키바Illia Kyva는 젤렌스키 정권에 의해 반역혐의로 기소되었는데 그는 젤렌스키에게 코카인 중독의 환상에 빠져 현실을 제대로 보고 있지 못하며, 무력 충돌 위험으로부터 우크라이나가 빠져 나와야 한다고 계속 비판과 경고의 목소리를 내왔던 인물이다.
그는 어제부터 서방 언론에서 확산되고 있는, 키예프 주 부차Bucha 시에서 러시아 군의 ‘범죄’를 선동하는 사진과 영상은 우크라이나 정보국(SBU)에서 준비했으며 영국 정보국 영국 비밀정보부(MI6)에서 기획했다고 말하고 있다.(하단 영상)
한국 언론에서는 AP와 REUTER 그리고 CNN 등에서 사 온 영상 자료를 방영한다. 그러면서 부차 시에서의 러시아 군의 학살과 홀로코스트를 선전하며 희생자들의 시신을 뿌옇게 처리해 러시아 군이 잔인하게 죽였다는 주장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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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은 러시아 군이 점령지에서 보급해 준 러시아 측의 식량 보급을 받았다는 이유로 아조프 나치들에게 학살된 자들이다. 러시아 군이 해방된 지역 주민들에게 비랑식량과 구호품을 전달하는 것이 보도된 적이 한 번이라도 있기는 한건가? 없는 것 같다. 시신 주변에 널린 러시아의 비상식량 포장을 보라. 하지만 한국 언론 보도 영상에서는 뿌옇게 처리되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사망한 자들의 팔뚝에는 프로 러시아임을 표식하는 흰색 완장을 하고 있어 우크라이나 군에 의해 학살당한 것인데, 이것을 러시아에 의한 학살로 미국과 서방 측이 거짓 선전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프로 러시아인의 식별 표시를 하고 있는 부차Bucha의 시체는 우크라이나의 네오 나치들이 무기 보유 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민간인들을 적들로 식별해 무차별 발포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것을 가리킨다.
가장 중요한 건 그들이 흰색 붕대를 착용하고 있다는 것이고 미디어에서는 시신의 잔인함을 가려주는 듯이 위장하며 그들의 흰색 붕대가 안 보이도록 조작하고 있다. 거기에다 영상의 제목을 <러시아 군에 학살된 민간인들과 러시아 군의 전쟁 범죄>로 달면 대중들은 속는다.
Jaewon Chey and 60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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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 Kim
    전세계 거대악과 싸우는 증입니다.우리같은 사람은 많지 않구요.그러나 악에게 질 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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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재엽
    20대 청년입니다. 선생님의 글로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선생님의 글을 보지 않았다면 저도 러시아가 악이라는 인식에 갇혀 있었을 겁니다. 매번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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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n Chey
      정재엽 고정되어 있는 악은 없습니다. 이번 사태가 확전되면 한국은 바로 공백지대에 놓이게 될 수 있습니다. 북조선을 한국 진보정권이 공들이고 코스프레 해주면서 핵보유국으로 만들어 놓았죠? 이제 어떻게 하죠?
      한국의 어른과 지식인 새끼들을 믿지 마세요. 20대 청년들 등 떠밀며 조국을 위해 나가서 죽으라고 화염병 쥐어주는 젤렌스키같은 새끼들이
      20대 여러분들이 사는 한국의 어른이라는 새끼들의 모습입니다. 자기는 옆 나라 대사관에서 꼴라주로 거짓 프로파간다 영상 만들고 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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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nley Suh
      Jaewon Chey 많은 봉사 시민단체가 앞 다퉈 우크라로 가고있죠....좀 거시기 합니다
  • Kim Meong Jun
    삼국지 ..오나로 원정을 떠나 장기 ..위나라 진영에 전염병이 ..조조는 이 죽은 병사들에게 오나라 군사 복장을 입혀 ..오나라 진영으로 띄어 보네지요 ..전쟁이란 심판이 없는 축구 경기와 같습니다 ..오직 승자만이 정의이고 ~진실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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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n Chey
      Kim Meong Jun 네 맞습니다. 승자가 정의를 규정하고 승전국이 정의를 구현하고 역사를 쓰는 것이지요.
      그러나 거짓말이었던 냉전부터 거짓말이었던 지금의 ‘침공’까지 최소한 누가 도발하고 부추기고 있는가는 압니다. 이 상식없는 서방의 몰염치함에 제 마음까지 억누르기는 참으로 어렵네요.
      심판이 없는 축구경기가 정말로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한국은 너무 과도하게 우크라이나에 몰입하고 있어서요. 감사합니다.
      3
    • Kim Meong Jun
      최재원 언론도 정치도 마찮가지 ..강한 러시아 돕자 ? 표 깍여 ..돌맹이 맞어 ..무조건 약자를 돕자 .. 백성들에게 잘한다 칭찬 소리 들어 . 백성들에게 성금 답지해 .. 이 성금으로 우크라이나 날라가 폼 잡을 수 있어 .. 기사 마구 마구 작성 할 수 있어 ..세상은 이런 것이고 ..전쟁 승 패 결정이 나고 나면 ..주접 떨던 언론 정치인들 조뎅이 슬그머님 닫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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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g-hyun An
    부차 지역 사건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데, 러시아 쪽 글을 보니, 러시아군이 부차를 퇴각한게 3월30일,31일인데, 저기 거리에 시체들이 보이기 시작한게 4월 2일 3일 이라고 합니다. 부차 사람들 인터뷰에는 러시아 군이 식량과 물 공급을 해줬었다고 하고..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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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n Chey
      Jung-hyun An 네 맞습니다 그 3-4일 사이에 우크라이나 정보국이 시신을 만들어 연출하고 영국 정보국이 사전에 기획한 것이라고 일리야 키바가 증언해주고 있는 겁니다. CIA는 언론을 관리해주고 있겠죠?
      러시아 군이 네오 나치들 대피하는 헬기를 격추하면 왜 프랑스 군 장교가 나오고 왜 영국 정보국은 부차의 전쟁범죄 연출 기획으로 개입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일까요?
      여러분은 지금 미국과 나토가 오랜 세월 공작해 온 <러시아 악마 만들기>의 오래된 공작과 신화가 어떻게 추한 몰골의 실체를 드러내고 있는지 그것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참혹한 현실은, 전쟁 범죄는 승전국에 의해 결정되고 구성되는 것일 뿐이라는 점이죠. 지금 적어도 선동과 조작보다는 되도록 사실에 기반해 전황을 공유하고자 하는 차분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러시아 국방부 측인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맹목적인 믿음은 금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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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n Yeong Kim
    엄청 거짓말 선전하는게 미국이 주동세력 같군요. 우크라이나는 착하고 불쌍한 나라라는 식으로, 반러 감정 조성, 결국 세계대전 명분 만드는건가요? 때맞춰 북한이 미국을 정확히 조준가능한 미사일에 성공했구요.
    2
    • Jaewon Chey
      Yun Yeong Kim 현재까지는 세계대전으로 가기를 원하지 않는것 같고 러시아도 5월 9일까지 제한된 군사작전을 종료하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문제는 각종 연출에 능한 우크라이나 내각과 네오 나치들이
      나토와 미국의 개입을 위해 온갖 괴상망측한 해프닝들을 기획 공작하고 있다는 거죠. 1,2차 대전은 실은 모두 어처구니 없는 작은 해프닝에서 촉발되어 세계 대전으로 촉발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북조선과 중국은 지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을거고 가장 문제는 이러한 국제정세를 읽는 수준이 한국이 너무나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러시아 악마화는 소련 때부터 긴 역사입니다.
      미국 민주당 정권의 추잡스런 우크라이나 게이트가 까발려질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미합중국의 현 대통령이 되었어야 할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한국은 어느모로 보나 여러 잔머리 긴머리 몸머리를 다 굴려야 할 때 같아요. 그런데 국제감각들이 너무 떨어져요. 국가정보원 쪽도 참 무슨 다들 전원일기에 사는 착한 소의 눈망울 같아 ㅠㅠ
    • Yun Yeong Kim
      최재원 정확하네요
  • Jung-hyun An
    시신이 움직이는 영상은 보고싶네요..
    (우크라 전쟁 뒤집기-6) 부차 학살 사건의 진실 - 러시아군 만행? 우크라 코스프레? - 바이러시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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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전쟁 뒤집기-6) 부차 학살 사건의 진실 - 러시아군 만행? 우크라 코스프레? - 바이러시아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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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won Chey
      Jung-hyun An 방금 전에 나온 기사인것 같네요. 연출된 시체들이 사후경직도 안 보인다고 러시아 측이 발표도 했더군요. 짧은 시간 내에 죽임을 당하고 연출된 것으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아직 제노사이드라고 인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백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느니 하는데 전쟁이라는게 그런 것입니다.
      또 키예프가 re-take되었느니 하면서 서방 언론들이 호도하고 있는데 러시아 군이 키예프 주변만 포위하여 기만전략을 쓰고 바깥으로 빠진 거를 이같은 해드라인으로 호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러시아가 안보리 긴급회의 요청했는데 영국이 거절했네요. 러시아 측의 입장도 최소한 들어는 봐야 하는거 아닐까요? 정말 해도 너무 하는것 같습니다.
    • Jaewon Chey
      Jung-hyun An 러시아 군이 집단 학살했다는 시체 더미를 사진 찍는 영상이 있었어요.
      죽어있던 시체 엑스트라가 촬영 끝나니 옆으로 누워 담배를 피더군요. 지금 빅테크가 서방 편이라 그런 영상들 함부로 공유도 못하겠고 답답하네요.
      지금 이 포스팅도 올리면서 한 달 정지되면 어쩌나 걱정합니다.
  • 김웅진
    ⚡️로씨야 국방부 성명⚡️
    Statement by the Russian Defence Ministry
    ❗️우크라이나 정부가 공개한 끼예브 주 부차 시에서 마치 로씨야군의 어떠한 “범죄”를 증명하는 듯한 모든 사진과 영상 자료들은 또 다른 도발에 불과하다.
    이 도시가 로씨야 군의 통제 하에 있었던 기간 동안 단 한 명의 주민도 폭력 행위로 고통받지 않았다. 로씨야 군은 키예프 주의 거주지역에 사는 민간인들에게 452 톤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했다.
    ☝️도시가 로씨야 군의 통제 하에 있었던 기간 내내, 더구나 그 이후 오늘날까지도, 부차 시의 주민들은 자유롭게 도시를 돌아다니고 이동통신망을 이용했다.
    부차 시의 출구는 봉쇄되지 않았다. 모든 현지 주민들은 도시에서 벨라루씨 공화국을 포함한 북쪽 방향으로 자유롭게 나갈 수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은 도시의 거주지역을 포함한 남쪽 외곽으로 24시간 내내 대포, 땅크, 다련장포를 이용한 폭격을 가했다.
    모든 로씨야 부대는 뛰르끼예에서 있었던 로씨야와 우크라이나의 대면협상 다음날인 3월 30일 이미 부차 시에서 완전히 철수했다는 점을 특히 언급하고자 한다.
    ❗️ 더욱이, 3월 31일 아나톨리 페도루크 부차 시장은 자신의 영상 메시지에서 도시 내에 단 한 명의 로씨야 군도 없음을 확인했는데, 손이 묶인 채로 거리에서 총살당한 현지 주민에 대해서는 그 어떠한 언급조차 없었다.
    그러므로 부차 시 내의 이른바 «범죄 증거»는 우크라이나 보안국 직원들과 우크라이나 TV 관계자들이 도시를 찾았던 그 4일 째가 되어서야 나타났다는 사실은 놀랍지 않다.
    ❗️ 특히 우려스러운 점은 우크라이나 당국이 공개한 영상의 모든 시신들은 최소 4일이 지났음에도 경직되지 않았고, 특유의 시반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상처의 피가 굳지 않았다는 것이다.
    ⚡️ 이 모든 사실은 부차 관련 사진과 영상 자료들이 마리우폴의 산부인과 및 다른 도시에서 그랬던 것처럼 서방 언론을 위한 또 하나의 연출이라는 점을 확고히 보여준다.
    MoD Russia
    T.ME
    MoD Russia
    MoD Rus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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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영욱
    요즘 한신대 교수들이 점점 성공회대를 쫓아가는거 같네요. 머리에 우동사리만 가득찬거 같아요
    • Jaewon Chey
      전영욱 윤평준 교수가 수정주의 운운하고 수정주의와 비교하는 대목에선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지금 남침이냐 북침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6.25전쟁의 구조적인 동인으로서 미국의 애치슨 선언 발표에서부터 그 원인과 구조적 동인을 찾아보자는 것이죠.
      나토 동진에 따른 강대국의 패권 대결이 우크라이나 사태의 본질인 것이고 심층원인를 보고 분석하고 교훈을 찾자는 거죠.
      친러파니 수정주의니 정말 같지도 않은 브랜딩 따위로 낙인 찍어서 본질을 호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겐 현실이고 죽음의 문제인데 무슨 명상 운운을 한단 말입니까? 한국의 대학교수들 책상 머리 위에서 망상이나 하면서 인생들 참 편하게 삽니다.
      문제는 한국의 운명이 간접적으로나 파급적으로 걸려 있는게 지금의 우크라이나 사태라는 것이죠. 저는 심각하게 보고 있습니다.
    • 전영욱
      최재원 때리는 독일은 물가가 치솟고 있네요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First Squawk GERMAN RETAIL CHAINS TO INCREASE FOOD PRICES BY 20-50% FROM MONDAY"
    • Jaewon Chey
      전영욱 때리는 미국한테도 돌아올겁니다. 그리고 독일과 러시아 갈라치기 하고 독일에 무기 팔아서 돈 먹을거면 동맹국 독일 사정도 어느정도는 봐주고 먹고 살게 해주면서 영업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메르켈 총리가 러시아 푸틴과 우호적으로 잘 지내며 미국 사이에서 적절히 이슈들 밸런싱 해주고 단속해 온 외교력을 저는 높게 평가하는데
      새 독일 총리 숄츠의 대응이 아쉽습니다. 기본적으로 나토는 미국 CIA의 푸들들입니다. 독일이 약간 반골이고 역사(?)가 있어 미국 견제도 의식해 러시아와 중국 카드를 쥐고 있는데 만일 이번 일로 독일을 점점 정상국가로 만들어 보라고 해요 ㅋㅋ
      유럽국가들이 좋아하겠어요.^^ 하여간 미국 민주당 무능한 것들이 원래 트럼프가 대통령인데 장난 쳐서 집권하더니 아주 개판을 치네요. 집권할 때마다 전쟁해야 하는 미국 민주당이 이제는 아주 아드님까지 가세해 가관입니다.
  • Yu Hyeon Shin
    러시아와 미국이 싸우고 전력을 소비하면 미국으로서는 중국을 견제할 자원에 소홀해지고 그 사이 중국은 대만과 한국에 영향력을 확대할수 있는 상황에 마주하게 될 것은 자명한 것 같습니다.
    트럼프가 푸틴과 사이좋게 지내는 연극을 했던게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략으로 전선을 확대하면 대중국 견제가 소홀해질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지금 바이든은 전선을 축소해야 할 입장이건만 전선을 확대하여 중국의 힘이 커지도록 폼뿌질하는 상황같습니다.
    미련한 짓을 스스로 하고 있어요.
    저러면 동북아의 우리와 대만이 위험에 처해질수도 있는건데 그부분을 언론과 소위 지식인이라는 사람들이 인지를 하지 못하고 그저 약자인 우크라이나는 감싸고 러시아를 거악으로 몰아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 Jaewon Chey
      Yu Hyeon Shin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을 끌어들여 가까이 두고 중국을 갈라치기 하고자 했던 것이죠.
      오바마가 진보적인 척 온갖 위선을 떨며 중국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온 것에 제동을 건 것이 트럼프였고, 지금 민주당 리버럴 글로벌리즘이란 패러다임 자체를 중단시키며 재고하는 것도 시대의 전환을 읽는 날카로운 통찰이었다 봅니다.
      이러한 미국의 대러시아 외교를 야당인 현 민주당 세력은 어떻게 했나요? 힐러리가 러시아 게이트를 만들어 마치 러시아가 트럼프와 커넥션이 있고 모종의 선거개입이나 공작으로 침투한 듯이 선전전을 벌여 결국 트럼프를 떨어 뜨렸죠. 단 하나도 사실이 아닌 공작이자 선전전이었던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 사악한 것들의 공작이 지금 서서히 특검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한국은 우크라이나를 자신의 케이스로 냉철하게 스터디 하고 있어야 하고 우리가 토론해야 하는 것입니다. 3차 대전 확전이면 즉각적인 여파가 있는 구도이고,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은 미리 중국과 북조선과도 모종의 합의가 되어 있는 작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결국 러시아를 악마화하느라 중국이 더 커지고 배불릴 수 있도록 회피시켜 주는 것이 바이든이 의도하는건지 결과적인 건지 저는 좀 의심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만이 특히 위태로워 보입니다. 저는 바이든과 시진핑 정도의 정상 대화에서는 대만 문제는 이미 테이블 위의 접시에서 이미 거래로 오가는 사안이 되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대만 역시도 남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크라이나 응원 그만하고 다들 냉정한 이성을 가졌으면 합니다.
    • Yu Hyeon Shin
      최재원 아직도 러시아를 공산주의라고 보는 냉전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러시아는 권위주의적인 민주주의일지언정 공산주의는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진짜 공산주의는 중국이고 그러면 가장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은 중국일 수 밖에 없고 실제로 경제력과 군사력은 미국을 위협할 수준인데 왜 바이든이나 민주당정권은 중국보다 러시아를 더 적국 취급하는지 이해하기 어렵군요.
    • Jaewon Chey
      Yu Hyeon Shin 푸틴은 동독의 몰락과 소련의 몰락과 한 국가의 체제와 국가가 얼마나 수치스럽고 처절하게 몰락하는지 본 사람입니다.
      한국은 미국과 서방이 어떤 의도를 갖고 러시아를 악마화하였던 간에 지역 정치 구도 안에서 중공과 북조선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러시아와 일본과의 우호 협력 관계를 잘 다져 나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러시아로부터 비우호국 지정 받은 것도 모자라, 미국 방송보다도 더 호전적이고 전쟁 확전을 획책하는 듯이 러시아에 대한 감정적 중오와 전황에 왜곡을 일삼는 한국 언론을 보고 있으면
      이것들이 지금 겁을 상실한건지 개념이 없는건지 미국 믿고 앞잡이 노릇하자는 건지 무모하고 순진해 보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중국 또한 인민과 공산당을 갈라치기 하면서 접근하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한국은 너무 전략적인 사고가 없습니다. 지금 중국 러시아는 너무 가까워져 있는데 자유진영 동맹과 같은 관계와는 또 다릅니다.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좌파 이념과 인권만 대가리에 차있던 미국 카터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려 했을때 그것을 최종적으로 막은 것은 등소평의 제안이자 청이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역 패권 구도에서 주한미군이 철수할 경우 6.25때처럼 힘의 균형이 무너지며 궁극적으로 중국 또한 위협에 노출될 거라는 이유 때문이었던 것이죠.
      May be an image of 2 people
  • 김단비
    그러게 말입니다.
  • Sung Dai Park
    이번 우러 전쟁으러 미국의 시대는 막을 내린다고 봅니다. 우리도 준비를 해야 하는데 모두가 눈을 가리고 귀를 닫으니 걱정입니다.
  • 龍神憲三
    개전부터 지금까지 긴장된 형국이 마치 언제 폭팔할지 모르는 Overflow된 고압고온상태의 Vessel을 보고있는 심정임다.
    언제까지 질질끌며 언론을조작하고 러시아를 악으로 규정할껀지 정말 그 저의에서 비열함과 악랄함마져 느껴집니다.
    미국이라는 인류역사상 존재하지 않았던 초 강대국의 정의란 결국 자신만의 정의를 관철시키기 위해 무고한 희생양을 또 늘리려하고 있습니다.
    제발 더이상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만 이 다음에 어떤일이 발생할지 사실 두렵습니다.
    • Jaewon Chey
      龍神憲三 큰 형의 패권 싸움을 우크라이나가 대리 전쟁 하고 있는 거라 이 전쟁의 불똥이 언제 어디까지 어떻게 튈지 모르는게 맞습니다. 선수들이라 크게 키우지는 않겠지만, 러시아도 턱 밑의 칼을 깨부수지 않는 이상 물러서기 어렵습니다.
      자기 영토 안에서는 피 안 튀기고 대리해서 소모시키는 거니까 그게 우크라이나든 대만이든 마지막에 한국이 될수도 있는거죠. 그런데 한국은 계속 불구경 같아요. 교수라는 것들이나 기레기 들에 대해서는 기대도 안하고. 김여정이 너네 한텐 안쏜다 그러니까 안도하고 또 쪼개는 것 같네요.
      하여간 노비 같은 새끼들.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 쓰기 시작하면서 중요한 페친들이 저를 많이 차단했는데 저는 참 기이하다고 느끼는 점이 많습니다.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겠어요.
      주변에서 글쓰지 말라는 압박도 계속 들어오고 있네요.
      그럼 우크라이나 만세 쓰면 될까? 미국은 옳고 그름 따지지 말고 빨까?
      제가 조금씩 한국인이라는 집단들에 대해 참아오던 인내심의 수위가 초과되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렇습니다.
    • 龍神憲三
      최재원 소위 지식인이라 하는 작자들이 그런 놀음을 하고 실소하며 안도하고 있습니다.
      연탄가스가 세어나와 서서히 중독시키는 것 처럼 영ㆍ미를 중심으로 뿌리고 있는 거짓뉴스들이 이번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한국지식층을 중독시키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각치 않은 사태로 예견치않은 문제가 터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한국인들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도 자신의 힘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눈 또한 상실한것 같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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