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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 시에 속해있는 하시마 섬에는 가슴 아픈 역사가 숨어있다. 하시마 섬은 생긴 것 때문에 군함도 라고 불리며 5천 명 이상이 살았다. 1960년대 광업도시로 번영을 누리며 학교나 병원 영화관까지 있었지만 석유에 의해 석탄이 도태되면서 1974년 폐광되면서 무인도가 되었다.
이렇게 화려함 뒤에는 조선의 청년들을 강제로 징용한 역사가 남아있다. 끌려간 조선인 대부분이 죽었기 때문에 생존자들은 지옥 문이라 부른다.
현재 하시마 섬(군함도)은 2015년 7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진실을 은폐하고 거짓된 말만 반복하는 일본 정부의 모습도 소름 돋지만 돈으로 위안부의 진실을 왜곡하는 정부가 어떤 노력을 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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