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바뀌지 않았고 일본이 우경화했다"문재인씨 발언 | 매일 신문
“한국이 바뀌지 않았고 일본이 우경화했다” 문재인씨 발언
매일 신문 2022/4/26
한국 문재인 대통령
다음달 9일 임기말을 맞이하는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6일 방송된 JTBC TV 인터뷰에서 징용공과 위안부 문제 등으로 식히는 한일관계 현황에 대해 “한국정부 (의 입장)이 바뀌었다는 것은 전혀 없다. 바뀐 것은 일본쪽이다. 점점 우경화해 태도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임기 중에 일본의 우경화가 더욱 진행되어 그것이 원인으로 한일관계가 더 악화됐다는 인식도 보였다.
문씨는 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고부치 에미 총리가 합의한 한일 공동 선언에도 언급. “일본은 지금도 말로는 선언을 계승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계승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윤석열 차기 정권에서의 한일관계에 대해 "조금 바뀔까라고 하면 자신은 그리 낙관적으로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서울 사카구치 유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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