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1

알라딘: [전자책] 한국사상과 인간의 삶 - 창조의 한국학 1 이현중 2024

알라딘: [전자책] 한국사상과 인간의 삶


[eBook] 한국사상과 인간의 삶 - 창조의 한국학 1 
이현중 (지은이)좋은땅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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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페이지수 : 548쪽

책소개
한국사상? 동양철학?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이현중 저자의 《한국사상과 인간의 삶》이 그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학습과 연구의 측면을 넘어서 한국사상이 제시하는 삶이 ‘지금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게 함이 해당 책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유학 오경 중 하나인 《주역》을 비롯하여 다양한 한국사상가의 말씀에 대한 저자만의 긴밀한 해석들을 살펴볼 수 있다.


목차


시작하는 말

제1부 삶과 세계를 개합開合하는 도구인 사고와 언어
1. 언어와 삶, 세계
2. 사고와 삶, 세계
3. 사고와 언어 이전의 삶, 세계 그리고 나

제2부 삶과 세계를 개합開合하는 범주와 방향
1. 삶과 세계를 나타내는 형이상의 도道와 형이하의 기器
2. 도道와 기器의 관계를 나타내는 순順과 역逆
3. 공간성의 분합分合과 시간성의 생성生成

제3부 삶과 세계를 나타내는 인문학적 방법과 과학적 방법
1. 삶의 주체인 나 밖의 자연을 향하는 탐구적 방법
2. 근원적 존재로의 주체화와 내적 성찰
3. 내 안의 나 아닌 나의 대상화와 외적外的 확충擴充

제4부 공간성의 분합分合원리와 《주역》 사상
1. 표층의 실체적 자아와 심층의 내 안의 나
2. 내적內的 성찰省察과 내 안의 참나더보기




저자 및 역자소개
이현중 (지은이)

충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졸업. 동양철학 전공. 철학박사.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한문학과 교수.


저서
『내 안의 참 나와 주역사상』(지식과감성#, 2022),『내 안의 참 나와 논어사상』(지식과감성#, 2022), 『정역사상과 창조의 삶』(지식과감성#, 2021), 『한국사상과 인간성찰』(지식과 감성#, 2020), 『고조선철학』(문진출판사, 2019), 『한국사상과 방달의 인문학』(충남대학교 출판문화원, 2018), 『유불도와 통관의 인문학』(충남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 『정역철학』(학고방, 2016.), 『역경철학』(문예출판사, 2014), 『논어순역』(충남대학교 출판문화원, 2013.), 『대학순역』, 『중용순역』, 『한국철학의 역학적조명』, 『중국철학의 역학적 조명』, 『정역과 삼경』 외 다수.

논문
「원효불교의 불일불이不一不二的 철학체계」(2023), 「나툼과 회향을 통해본 삼공」(2021), 「대행사상과 한마음」(2021), 「대행선과 수행론」(2020), 「역학을 통해본 원각경의 성불론」(2020), 「윤선거의 선후천론」(2020), 「원각경의 수행론」(2019), 「트랜스휴머니즘의 인간관과 유불도의 인간관」(2019) 외 다수. 접기

최근작 : <한국사상과 인간의 삶>,<정명사상을 실천한 완풍대군 이원계와 그 후손들> … 총 4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한국사상으로 알아본 삶의 의미

A to Z, 한국사상의 모든 것!

사상은 특유의 학문적 특성으로 인해 동시대의 삶과는 동떨어진 것처럼 인식되곤 한다. 하지만 사상의 사전적 정의는 ‘역사에 나타나 있는 바’를 뜻한다. 과거에 존재했던 사유를 통해 지금을 되돌아보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 어쩌면 사상은 지금의 삶과 지속해서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한국사상과 인간의 삶》은 그 연결성을 믿고 나아간다. 저자는 “우리가 앞으로 지면을 통하여 함께할 여행은 이 땅에서 행복하기”(시작하는 말 중)라고 말한다. 한국사상을 학습 및 연구하는 것을 넘어, 그가 제시하는 삶을 통해 지금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것이 해당 책의 목적인 것이다.

해당 책은 퇴계와 율곡을 비롯한 수많은 조선의 학자/서적들 통해 ‘어떻게 살면 좋을지’라는 거시적인 질문을 세밀히 탐구해 나간다.

총 7부로 구성된 해당 책은 1부에는 사고와 언어를 통해 본 삶을, 2부에는 범주와 방향으로 바라본 삶을, 3부에는 인문학/과학으로 나누어 바라본 삶을 담아냈다. 4부는 《주역》 사상을 토대로 탐구한 삶을, 5부는 한국사상의 특성인 시간성을 통하여 살펴본 삶을 제시하였다. 6부는 삼국과 고려, 조선으로 이어지는 사상사적 측면에서 삶을 살펴보았고, 마지막 7부는 한국사상을 토대로 삶의 자세를 정리하고 있다.

“만약 우리가 오로지 현상을 중심으로 세계를 분별하여 서로 다름만을 드러내어 가치상의 우열優劣을 논하고, 시비是非를 논하면 대립과 투쟁의 공멸共滅만이 드러나지만 근원인 열매로부터 싹이 트고 꽃이 피는 방향에서 보면 세계와 인류가 하나여서 공생共生하고, 공영共榮할 수 있다.”(본문 중)

위 인용구를 살펴보면 우리가 왜 전통 한국사상을 알아야 하는지 알 수 있다. 현상을 중심으로 다름만을 드러내어 우열을 논하는 것이 아닌, 근원의 자리에서 세계를 바라보며 공생을 기원하는 일, 이것이 전통 한국사상과 철학만이 할 수 있는 일이자 가치이다.

이처럼 《한국사상과 인간의 삶》은 한국사상과 철학에 대한 실용적 접근을 넘어 독자 스스로의 삶을 어떻게 가꾸는 것이 좋을지를 고민하게 하는 큰 의미로서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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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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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

Studied 경영 at Yonsei University
School year 1995
High School

Went to 대성고등학교
School year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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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 살기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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