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06

Yuji Hosaka 위안소를 만들었다는 행위자체가 일본의 전쟁범죄였다



(18) Yuji Hosaka




Yuji Hosaka updated his status.
4 March · Seoul, South Korea ·



위안소를 만들었다는 행위자체가 일본의 전쟁범죄였다. 

그러나 구체적인 폭력행사에 의한 강제동원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여기서는 앞으로 이 문제를 다루기로 한다.
일본 아베정권은 위안부 강제동원의 증언기록을 허위로 만드는 작업을 조직적으로 진행시켰다. 그것이 바로 ‘요시다 세이지’ 증언을 허위로 몰아가는 작업이었다. ‘요시다 세이지’란 1942년부터 3년간 일본의 재일 조선인이나 한반도의 조선여성 200명 이상을 ‘위안부 사냥’이라고 칭하여 강제 연행했다고 고백한 인물이다.
2012년 아베총리는 고인이 된 ‘요시다 세이지’를 사기꾼으로 몰아갔다. 그리고 많은 우파 미디아들은 요시다의 ‘위안부 사냥’ 증언을 신문지상에서 16번이나 공표한 아사히신문을 폐간시켜야 한다고 몰아놓았다. 그런 여러 방면으로부터의 압박을 못 이겨 아사히신문은 ‘요시다 증언’을 모두 허위로 결정해 허위를 기재한 행위를 사죄해서 사건을 일단락시켜켰다.
이것이 아베정권의 요시다 증언 죽이기였다.
조선위안부 강제동원의 직접적인 증언으로 유일하게 존재한 요시다 증언을 허위로 만드는 작업은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왔다. 당시 한국의 박근혜정권이 집요하게 위안부문제에 대한 사죄 요구를 아베정권에 들이대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요시다 증언에 대한 아베신조의 집착은 1990년대부터 있었다. 

위안부 강제동원은 없었다는 왜곡작업을 진행시키려는 아베신조의 작전은 ‘요시다 증언’ 죽이기에 이어, 위안부강제동원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사과한 1993년 일본정부의 ‘고노담화’ 죽이기로 이어갔다. 여기서는 우선 요시다 증언 죽이기가 얼마나 왜곡과 집착에 찬 아베신조의 생각으로 기획되었는가를 밝힐 예정이다.


[이상의 글은 나의 지식으로 쓴 내용이고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보다 정확한 내용을 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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