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소식] 그렉 로리 목사“트럼프, 북한 제거 권한 있다는 말에 동의” -- 충현선교교회

[교계소식] 그렉 로리 목사“트럼프, 북한 제거 권한 있다는 말에 동의” -- 충현선교교회





그렉 로리 목사“트럼프, 북한 제거 권한 있다는 말에 동의”

 글쓴이: 충현뉴스
등록일: 2017-09-05 12: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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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트럼프 대통령의 신앙적 자문을 담당하는 달라스 제일침례교회의 로버트 제프레스(Robert Jeffress) 목사는, 하나님이 북한의 김정은을 제거하는 권세를 트럼프 대통령에 줬다고 말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남가주의 메가 교회인 하비스트 처치(Harvest Church)의 담임이자 명설교가인 그렉 로리 목사는 그의 생각을 묻는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많은 사람들이 제프레스 목사를 비난하지만 나는 제프레스 목사와 생각을 같이한다. 우리는 우리를 방어하려고만 할 뿐 북한을 공격하거나 정복할 생각은 없다. 대통령은 취임식선서에서 미국의 헌법을 수호하고, 미국시민을 외부침략으로부터 보호한다고 맹세했다. 김정은 같은 사람이 미사일 테스트를 거듭하고 미국(괌)을 겨냥하며 위협하는 발언을 쉬지 않는다면, 심각하게 준비해야 할 때라고 믿는다. 성경은 대통령, 군대, 경찰과 같은 권력은 하늘로부터 온다고 말하고 있다. 힘과 무력이 필요하면 사용해야 한다. 사도바울이 이 구절을 인용할때,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통치아래 있었다. 미 대통령과 그 보좌관들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긴장을 완화 시킬 것을 믿고 기도해야 할 때다”
그렉 목사는 이어서 “북한의 위협은 위협으로 끝날 것 같지 않기에 하나님께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하며 우리 위정자들이 지혜롭게 모든 사항을 잘 처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