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위안부
노라 옥자 켈러 (지은이)밀알1997-08-08
- 품절 확인일 : 2017-03-20
새상품 eBook 중고상품 (9)
304쪽
노라 옥자 켈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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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소설 > 영미소설 > 영미소설일반
12세에 위안부가 되었다가 14세에 일본군 위안소를 탈출한 김순효와 그의 따 베카를 주인공으로 한 두 개의 이야기를 쓴 장편소설. 한때 위아부였던 여자의 어린시절과 종군위안부를 거쳐 선교사와의 결혼과 딸 의 출생, 무당이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렸다.
저자소개
저자 : 노라 옥자 켈러작가 정보 관심작가 등록
현대소설가>영미작가
세 살 때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계 미국인인 노라 옥자 켈러는 1997년 《종군위안부》의 출판과 함께 문학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종군위안부》는 <로스엔젤레스 타임즈>에 그 해의 최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1995년《모국어》를 써서 the Pushcart Prize를 받았고, 이것은 1998년 American Book Award를 받은 그녀의 첫 소설《종군위안부》의 한 장이 된다. 두 번째 장편인 《여우소녀》는 여성작가들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문학상인 영국 오렌지 상 소설부문 후보작으로 오르기도 했다. 닫기
역자 : 박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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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은미작가 정보 관심작가 등록 [?]
철학자/철학박사
철학커뮤니케이션 연구소장.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국대학교 강의교수와 세종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일반인을 위한 철학 저서 집필과 강의에 전념하고 있다. 철학적 성찰력의 힘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는 것, 삶에 닿아 있는 철학을 하는 것이 인생의 목표이다. 이해하기 쉬운 말과 글로 일반인과 철학 사이에 다리를 놓는 철학커뮤니케이터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철학커뮤니케이션 연구소를 설립했다.
저서로 『진짜 나로 살 때 행복하다』, 『삶이 불쾌한가: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공동저서로 『칼 야스퍼스, 비극적 실존의 치유자』,『야스퍼스와 사유의 거인들』, 『철학, 삶을 묻다』,『미래인문학 트렌드』, 『왜 철학상담인가』등이 있고, 공동 번역서로『철학Ⅱ: 실존조명』,『50인의 철학자』가 있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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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순
종교적 신화적 제의적 그리고 시대상을 다루는 데 있어서도 조금 소박한 면이 있다. 구성이나 형식 내용 모두 작가의 계획을 잘 표현하지 못했다고 나는 느꼈다. 구매
무진무진 2020-01-16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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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적 재구성으로 본 일본군 성노예 문제와 페미니즘적 대항기억
이 작품은 1993년 하와이 대학에서 있었던 황금주 할머니의 증언 때문에 쓰여지게 된 소설이다. 이 증언을 듣고 충격에 빠진 작가 켈러는 몇 년에 걸쳐 일본군 성노예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그녀의 원래 계획은 이에 관한 역사적인 글을 쓰는 것이었지만, 대신 소설이라는 허구적인 장르를 택한다.
이 소설에서 켈러는 과거의 역사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는 순진한 믿음이 착각이라는 것을 분명히 한다. 우리는 과거를, 특히 트라우마를 남기는 폭력의 과거를 있는 그대로 재현할 수 없다. 하여 켈러가 선택하는 방식은 상상력 망빵의 재구성이다. 이 상상적 재구성에는 애드리안 리치가 페미니즘적 역사쓰기에 필수적이라고 했던 바 있는 '교육된 추측'이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여성들의 삶은 말 그대로 가장 많이 기록되지 않아 왔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켈러의 소설은 과거지사 운운함시롱 역사적 망각에 빠져드려는 의도적인 무시, 무지에의 의지, 스피박이라는 "인가된 무지"라할 작태에 맞장을 뜨는 비판적 작업이다. 또한, 이 소설은 침묵속에 갇힌 '서발턴' 아카이브를 뒤져 또 하나의 다른 역사를 기억하는 작업이자, 종속된 지식들을 풀어내는 대항기억의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이 소설을 통해서 우리는 진부하지만 필수적인 또 하나의 페미니즘 상식과 만난다. 재현이란, (알고보면 사이비인) 보편에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이자 '감정이입'이니.
문학적 재구성을 통해서,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까지 인식의 공간을 협상해냄시롱 더 나아가 감정이입과 대항기억의 지평을 넓히는 이 작품은, 역사적 망각에 맞서 끊임없이 재기억의 제식이 우리에게 너무나 절실하다는 점을 다시금 일러준다.
트린 민하가 지적한 대로 "세계 최초의 아카이브 혹은 도서관은 여성들의 기억"이었고,
차학경이 <딕테>에서 말한대로 "왜 지금 그 모든 것을 부활시키냐고? 과거로부터. 역사를, 그 오래된 상처를. 오래된 감정을 또다시 말이다. 똑같은 어리석음을 다시 사는 것을 고백하기 위해서. 지금 그것을 명명함으로써 다시는 망각 속에 잊혀진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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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부리 2005-12-30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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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위안부
노라 옥자 켈러
밀알
199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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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서문의 소설의 내용을 보면 '종군위안부'는 두 개의 이야기가 된다. 하나는 1
군 위안소를 탈출한 아키코(한국 이름은 김순호)의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그녀
우리는 아키코의 이야기를 통해 2차대전 당시 위안부로 일했던 한 여자의 일생을
어린 시절, 그녀의 엄마와의 친밀한 관계,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언니의 지참금
안소에서의 탈출, 선교사 남편과의 결혼, 딸인 베카의 출생, 무당으로서의 삶 등
것이다.
그녀의 삶의 근저에는 한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특히 일본의 식민
없었던 12세에서 14세의 어린 시절은 그녀의 삶의 전환점이 된다. 위안소에서 인
던 여인이 위안소를 탈출한 이후 온전한 삶을 살았으리라고는 어느 누구도 상상
의 불행했던 결혼생활도 바로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어린 나이에 부정적인 성
러운 삶의 일부라고 생각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남편의 성적 요구도 위안소에서의
로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녀의 불행했던 과거, 더
서 비롯된 것이다,
삶의 대한 이러한 부정적 인식은 과거에 고통스럽게 죽은 자들을 위로하는 '굿
해 어느 정도 보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그녀의 딸인 베카는 고녀에게 생명의 근원
엄마인 아키코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나 결국 엄마가 죽은 후에야 엄마의 과거
를 통해 우리는 한 줄기 희망을 찾게 된다. 우리 조상들의 아픈 과거를 가슴 깊이
들의 삶을 증언해 줄 수 있는 희망 말이다.
이 소설을 읽는 많은 독자들은 베카와 같은 우리 역사의 후손들이다, 만약 우리
우리의 엄마와 할머니도 그 어두운 우리 역사의 피해자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 불행했던 삶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을 것이다, 현재 살아계신, 아니 오래전에
삶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속적인 관심과, 그것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온전하게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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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naver.com/bookdb/review_view.naver?bid=10414&review.seq=280101
나는 내가그래도 진보적인 편이고 최소한 ...
블로그 stonywind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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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ywind8|
2006.01.05
나는 내가 그래도 진보적인 편이고 최소한 사회의 아픈 구석에 자진하여 손 뻗을 수 있는 순수한 용기가 꽤 생산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모르면 몰라도 알면서도 그냥 휑하니 찬바람 뿜으며 돌아설 재간이 내겐 없다는 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모르는 게 이렇게 부끄러운 일이란 걸 요즘에 새삼 느낀다. 게다가 그간 나는 얼마나 지독하게 모든 일에 냉소적이었던가. 모르면 몰라도! 나는 이걸 부여잡고 그간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애써 냉소의 독기를 뿜어댔다. 모르는 일이다! 그러면 게임은 끝나고, 나는 굳이 용기를 낼 일도, 화를 낼 일도 없이 그냥 가볍게 잊어주면 그만인 주변에 둘러싸여 살았다. 그러고 나니 세상은 참 편했다.
소설을 읽어도 가볍게 가짜라고 밀어낼 수 있었고, 묵직한 인문서를 읽어도 내가 읽고 싶은 부분에만 밑줄을 치면 되었다. 사람들을 만나도 애써 소통하지 않아도 좋았고, 너는 너고 나는 나가 되었다. 그러다 올해 잊을 수 없는 한 권의 책을 만났으니, 그게 바로 지금 소개할 소설 <종군 위안부>다.
이 책은 지방의 헌책방 서가에서 오래도록 방치되어 있다가 내게 배달되었다. 1997년! 소설은 그해 밀알 출판사에서 흙색의 하드카바로 세상에 나왔다. 저자는 일본인도 한국인도 아닌 미국인 노라 옥자 켈러. 그녀는 책머리에서 '희생된 모든 종군위안부를 위하여...'라고 헌사하고 있다. 무당과 굿에 관한 소재가 자연스럽게 쓰인 걸로 봐서 그녀는 이 소설을 위해 희생자들의 역사뿐 아니라 한국의 정서와 뿌리깊은 문화 등에 대한 공부를 무지하게 했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그녀가 소설을 쓰게 된 배경은 이렇다. 그녀는 1993년 하와이대학에서 열린 인권집회에서 한 할머니의 과거의 삶을 듣게 된다. 그분은 우리도 익히 알고 있는 일제 시대 이른바 위안부로 4년간 일본 군인의 성노예로 일했던 '황금주' 할머니다(책에는 '황금자'라고 되어 있다. 미치겠다 정말).
할머니는 대전 중 끌려간 20만 명의 위안부 중 한 분이셨지만, 노라 옥자 켈러에게는 그동안 전혀 모르고 있던 역사를 증언하는 20만 명의 숨겨진 역사였다. 그로부터 노라는 소설 작업에 착수하여 4년 만에 이 소설을 내놓았다.
소설의 내용은 우리도 익히 알고 있는, 또는 안다고 생각하는 부분들로 채워져 있다. 하지만 정말 그런가? 소설을 들여다보자.
위안소에서 담당의사는 내게 쥐약이나 막대기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다. 나는 막대기를 선택했다. 나는 아이를 떼려고 쥐약을 받은 여자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본 적이 있다. (...) 의사는 내 다리와 팔을 묶고 재갈을 물렸다. 그리고 나서 막대기로 완전히 아기의 형체를 갖추지 않은 아이를 밖으로 끄집어내면서 계속 떠들어댔다. 그는 인종들간의 진화론적 차이와 생물학적 기벽으로 인해 한 인종의 여자들은 너무나 순수하고 다른 인종의 여자들은 너무나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말을 했다. "정말 거의 동물처럼 천하지." 라는 말도 했다. 또 "쥐들도 마음이 내키는 짝이 공급되는 한 음식이나 물도 거부하면서 죽을 때까지 그것을 계속할 거야."라며 킥킥거렸다.
작가는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그녀들, 희생자들의 역사를 이렇게 소설 속에 엮어넣기도 한다.
"어느 누구도 죽은 자들을 위해 그에 맞는 의식을 거행해주지 않았어. 나를 위해, 그리고 너를 위해 말이지. 우리의 죽음을 알리며 곡을 하며 울어준 사람이 누가 있었어? (...) 우리의 이름을 써주거나, 우리의 이름을 알고 기억하기라도 하는 사람이 있었냔 말이야? 지금, 우리를 인도해줄 수 있는 것은 죽은 자들 뿐이야."
작가가 소설 구성을 12세에 위안부가 된 아키코와 그녀의 딸 베카의 이야기 두 부분으로 나눈 이유. 또 현실에선 어머니이지만 죽은 자들의 영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열을 겪는 아키코라는 주인공을 딸과 계속 대치시키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중층으로 겹겹히 소설을 이끌어가는 것도 살아 있는 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그녀들만의 역사라는 현실의 문제제기를 하기 위한 것으로 읽힌다. 아키코에게 그녀의 이야기(그리움의 대치물인 떡을 통해 그려지고 있다)를 들어주는 것이라곤 고작 새들 뿐이다.
"고마워, 너희들이 와 주어서 고마워. 내 잔치에 와 주어서 정말 고마워."
이쯤에서 나는 잠시 책을 덮었다. 근래에 내가 소설을 보며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나? 너무 낯설고 울컹거렸다. 게다가 읽는 내내 글자들 사이를 가로막는 오자와 탈자와 마구잡이식 띄어쓰기(한 쪽에 족히 너덧 군데나. 초교도 안 보고 출간한 게 분명하다) 는 나를 지글지글 태우기에 충분했다. 도대체 뭐냐 말이다. 오탈자는 교정자를 한 대 쥐어박고 싶을 만큼 소설 읽는 내내 수두룩하게 눈에 걸렸다. 4년 동안 국내 작가도 아니고 낯 모르는 이국자가 이렇게 열심히 소설을 썼건만 도대체 초교도 안 보고(분명하다) 책을 내는 이 무식한 작자들은 또 뭐냐 말이다.
그러다 그들과 내가 뭐가 다른가 의심이 갔다. 그러니까 내가 안다고 생각했던 것과 내가 아는 것은 진짜 같은 것일까 하는 의문 말이다. 지금 내 책상에는 <강제로 끌려간 조선인 군위안부들> 증언집이 놓여 있다. '잘 읽을 것이다. 정말 내가 아는 것이 되도록, 아키코가 던져준 떡조각을 향해 모여든 새들처럼 소중히 읽을 것이다' 다짐하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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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mommom0617/220403274218
종군위안부
노라 옥자 켈러
밀알
여주애 글
199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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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서문의 소설의 내용을 보면 '종군위안부'는 두 개의 이야기가 된다.
하나는 1
군 위안소를 탈출한 아키코(한국 이름은 김순호)의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그녀
우리는 아키코의 이야기를 통해 2차대전 당시 위안부로 일했던 한 여자의 일생을
어린 시절, 그녀의 엄마와의 친밀한 관계,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언니의 지참금
안소에서의 탈출, 선교사 남편과의 결혼, 딸인 베카의 출생, 무당으로서의 삶 등
것이다.
그녀의 삶의 근저에는 한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특히 일본의 식민
없었던 12세에서 14세의 어린 시절은 그녀의 삶의 전환점이 된다. 위안소에서 인
던 여인이 위안소를 탈출한 이후 온전한 삶을 살았으리라고는 어느 누구도 상상
의 불행했던 결혼생활도 바로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어린 나이에 부정적인 성
러운 삶의 일부라고 생각할 수 없었을 것이다, 남편의 성적 요구도 위안소에서의
로 성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가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녀의 불행했던 과거, 더
서 비롯된 것이다,
삶의 대한 이러한 부정적 인식은 과거에 고통스럽게 죽은 자들을 위로하는 '굿
해 어느 정도 보상이 되기도 한다, 특히 그녀의 딸인 베카는 고녀에게 생명의 근원
엄마인 아키코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나 결국 엄마가 죽은 후에야 엄마의 과거
를 통해 우리는 한 줄기 희망을 찾게 된다. 우리 조상들의 아픈 과거를 가슴 깊이
들의 삶을 증언해 줄 수 있는 희망 말이다.
이 소설을 읽는 많은 독자들은 베카와 같은 우리 역사의 후손들이다, 만약 우리
우리의 엄마와 할머니도 그 어두운 우리 역사의 피해자가 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의 불행했던 삶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을 것이다, 현재 살아계신, 아니 오래전에
삶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속적인 관심과, 그것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온전하게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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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학위를 왜 하느냐고 묻는다면 먼저 사람이 되기 위해서이다. 사실 작가로서
좋아지고 인기도 얻는다. 하지만 난 그것을 중요시 여기지 않았다. 사람, 사람이란
서 학문의 길을 먼저 하고 지필을 하기로 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생각을 하면
공부를 시작할 때는 남을 위한 마음으로 시작되었지만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을
이를 세우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38살 가까운 나이에 중학교 검정고시를 시작으로 박사학위까지 2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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