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아리》
주체106(2017)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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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새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 활발. 온실남새생산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1.6배로 장성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이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처럼 결사관철의 의지를 지니고 대담하고 과학적인 작전과 능숙한 지휘, 이신작칙의 일본새로 경제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다.
특히 일군들은 남새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품종선택, 계단식재배조직, 모기르기, 토양관리, 환경관리, 병해충피해방지 등을 과학기술적으로 하고있다.
남포시가 온실남새생산의 앞장에 서고있다.
시에서는 남새온실들에서 단위면적당 수확고를 높일수 있도록 품종배치를 잘하고 온습도조절과 영양관리를 알심있게 하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40여t의 남새를 증산함으로써 뜻깊은 광명성절까지 2월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
강서구역 청산협동농장, 온천군 운하협동농장의 온실들을 비롯한 시안의 남새온실들에서는 생육단계별에 따르는 씨솎음과 생물농약주기 등 남새비배관리를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여 실적을 부쩍 올리고있다.
한편 황해북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불리한 겨울철조건에서도 온실들의 보온대책을 빈틈없이 세우고 정보당 40~50여t의 질좋은 거름을 내여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5배에 달하는 남새를 수확함으로써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주민들에게 공급하였다.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에서는 온실호동의 기본생산면적뿐아니라 벽체와 공간 등을 리용한 립체재배방법으로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훨씬 늘이였으며 대성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는 많은 량의 유기질거름을 장만하고 여러가지 성장촉진제를 도입하여 시금치, 부루, 쑥갓 등을 푸르싱싱하게 키워내고있다.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에서는 온실형태별온도변화자료에 기초하여 작물배치를 계단식으로 짜고들고 토양의 생산능력을 높여 많은 량의 남새를 수확하고있다.
또한 남새모기르기를 앞세우고 수경재배방법을 비롯한 선진농법들을 적극 받아들인 락랑구역 중단남새전문협동농장, 력포구역 류현남새전문협동농장, 만경대구역 칠골남새전문농장을 비롯한 농장들에서 한겨울에도 신선한 갖가지 남새들을 생산하고있다.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를 비롯한 각지 남새온실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온실남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 뜻깊은 올해에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보내주기 위해 헌신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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