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8

백선엽의 부대 특강, 한 병사가 손을 들어 질문했다 - 오마이뉴스

백선엽의 부대 특강, 한 병사가 손을 들어 질문했다 - 오마이뉴스

백선엽의 부대 특강, 한 병사가 손을 들어 질문했다
[질문할 수 있는 용기] 백 장군 죽음을 둘러싼 논란을 지켜보며... 난 20년 전 그날이 떠올랐다
20.07.28
박기철(rocky8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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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4성 장군이 숨을 거두었다. 그리고 그는 내가 사는 도시 대전현충원에 묻혔다. 그와 관련한 많은 논란을 보며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한 사람이 떠올랐다. 비록 잠깐 스쳤을 뿐이고 20년 가까이 된 기억이지만, 내가 만난 사람들 중에 가장 용기 있는 사람이었다.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이 진행되고 있다.
▲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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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신사의 특강

나는 2001년 7월에 102보충대를 거쳐 강원도의 한 신병교육대에 들어갔다. 신병 교육이 끝나고 동기들이 자대로 떠날 때 나는 그대로 신병교육대에 배치되었다.

내가 배속된 중대는 신병교육대 내 분대장 교육 중대였다. 이곳은 신병이 아니라 일선에 있는 분대장들을 교육시키는 곳이었다. 아직 노란색 견장을 달고 있던 그 해 가을, 우리 부대로 누군가 특강을 온다는 얘기를 들었다.

모든 게 어리둥절한 이등병이었기에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몰랐지만 선임들과 간부들은 매우 부산했다. 특강 며칠 전부터 부대 내 모든 시설을 청소했다.

특강 당일 신병교육대 내 모든 기간병과 훈련병들이 강당으로 집합했다. 강당 앞 높은 단상에는 강대상이 설치되었다. 그리고 그 뒤에는 팔걸이가 있는 의자들이 놓였고 거기에는 사단장과 고위 장교들이 앉았다. 이윽고 특강 강사가 들어왔다. 검은 정장을 입고 안경을 쓴 노신사였다. 나이가 많아 약간 구부정하고 걸음걸이도 느렸지만 꼿꼿한 태도가 인상적이었다.

강사가 들어오자 사단장이 벌떡 일어났다. 강사가 악수를 하기 위해 손을 내밀자 사단장은 크게 구령을 붙이며 경례를 했다. 그리고 나서야 강사의 손을 잡았다. 오래된 일이지만 이 장면은 뚜렷이 기억난다. 하늘 같은 현역 사단장의 절도 있는 경례 장면을 직접 보는 것은 이등병에게 무척 생소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던진 질문

특강이 시작되었다. 내용이 구체적으로 기억나지는 않지만 한국 전쟁 참전부터 시작해서 현존하는 북한의 위협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리고 강의가 거의 마무리 될 즈음 사건이 일어났다.

강의를 듣던 병사들 중 한 명이 질문이 있다며 손을 든 것이다. 원래 있던 질의응답 순서였는지 아니면 그 병사가 갑자기 손을 든 것인지는 모르겠다. 강사는 그 병사에게 질문하라고 했고, 그는 일어섰다.

그의 질문은 대충 이런 것이었다.

한국전쟁의 영웅으로서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강의 잘 들었다. 하지만 과거 간도특설대 등 친일 행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강당은 일순간 정적에 휩싸였다. 나는 그때까지 그 강사가 누구인지, 그리고 간도특설대가 뭔지도 몰랐다. 나중에야 그가 백선엽 장군이라는 걸 알았다. 그는 약간 당황하며 대답을 얼버무렸던 거 같다. 그리고 행사는 급하게 마무리되었다.

특강이 끝나고 모든 기간병과 훈련병들은 원래 위치로 돌아갔다. 당시 행정병이었던 나는 중대 행정실로 복귀했다. 키는 좀 작았지만 단단한 체구에 까만 피부의 우리 중대장은 그야말로 노발대발했다. 그리고 옆에 있던 소대장에게 누구를 불러오라고 시켰다.

질문 후

곧 행정실로 호출되어 온 사람은 놀랍게도 아까 질문했던 그 병사였다. 그는 분대장 교육을 받기 위해 우리 중대에 들어와 있던 교육생이었던 것이다. 중대장은 그를 앉혀놓고 면담을 시작했다. 냉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중대장의 목소리는 화를 억누르는 게 확연하게 느껴질 정도로 떨리고 있었다. 나는 책상에 앉아 등 뒤로 그 목소리를 들으며 가슴을 졸였다.

중대장은 왜 그런 질문을 했냐고 물었고, 그 교육생은 평소 궁금하던 거여서 물어봤다고 했다. 중대장은 한국 전쟁 때 우리가 졌으면 지금 어떻게 됐을지 아냐고 했다. 교육생은 한국 전쟁 결과가 어떻든 오늘 질문은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답했다. 중대장의 연이은 질문에 교육생은 이미 모두 예상했다는 듯이 차분하게 대답을 이어나갔다. 그런 모습에 중대장은 조금씩 평정을 잃어가는 듯했다.

나는 알고 있었다. 중대장의 질문은 질문이 아니라 질책이었고, 그가 원하는 답은 '죄송합니다'였다. 하지만 중대장이 원하는 대답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폭발해 '너 빨갱이냐?'를 시전했다. 교육생은 과거 친일 행적을 물어보는 게 왜 빨갱이인지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중대장은 한숨을 쉬며 교육생을 내보냈다.

행정실을 나가기 전 경례를 하던 교육생을 흘깃 봤다. 그의 군복 가슴에는 '군종(장병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군의 정신전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설치된 병과)'이라는 글자와 십자가가 붙어 있었다.

세월이 지나면서 그 십자가는 내가 본 것 중 가장 멋있고 거룩한 십자가 중 하나로 기억되었다. 이후 중대장은 여기저기 통화를 했고 대대장에게도 불려갔다. 선임들은 그 교육생이 영창을 갈 거라고 했지만, 아무 일이 없었던 걸로 기억한다.

나 역시 처음에는 남들은 다 가만히 있는데 왜 저렇게 나서는지 의아했다. 하지만 군생활을 하면서 그 군종병이 얼마나 용기 있는 사람이었는지 깨닫게 되었다. 군이라는 조직에서 사단장까지도 깍듯하게 경례를 붙이는 사람에게 어떻게 그런 질문을 당당하게 던질 수 있었을까?

질문할 수 있는 용기

복학을 했고 졸업 후 취업을 했다. 그렇게 살아오면서 질문을 하고 싶을 때가 많았다. 하지만 많은 경우 참았던 것 같다. 분란 일으키지 말자, 어차피 안 바뀐다, 그런 '사소한 거'에 집착하면 더 큰 게 망가진다 등등 이유는 다양했다. 비겁까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질문할 용기'가 없었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물론 질문도 여러 종류가 있다. 상대방을 비아냥대거나 비꼬기 위해 하는 질문도 있고, 개인적인 불이익이 예상되지만 반드시 해야 하기에 던지는 질문도 있다. 용기가 필요한 질문은 후자이다.

세상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마음 편히 질문할 수 없는 경우를 자주 맞닥뜨린다. 젊은 시절 모든 것을 걸고 권력에 질문을 던지던 사람들이 이제는 오히려 질문을 막기도 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여전히 어떤 질문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4성 장군의 사망 소식을 들으면서 그 군종병이 다시 생각났다. 혹시라도 기회가 된다면, 어떻게 그 상황에서 그런 질문을 던질 용기를 낼 수 있었는지 꼭 물어보고 싶다.

 고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 안장식이 1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  고 백선엽 예비역 육군대장 안장식이 15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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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질문, #4성장군, #군종병, #백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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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자의 최신기사 살해와 약탈이 자행되던 날, 경찰은 끝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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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세상에 한줄기 빛과 같은 사람이네요.
이런 용기있는 극소수의 사람이라도 있기에
사회는 변화 시킬수 있습니다

@이희관 그러게... 문재인한테 신발던진 극소수의 사람이 있기에 가게붕도 강아지 정도의 지능를 가질 수 있게 사회가 변화되겠지

@이희관 그려, 맞는 말일세.
뾰족산 전투로 일제에 결정적 타격을 가했다는 자도,
한 번 열심히 빨아봐라.
니 할애비 할미의 가슴에 총질했던 자라는 건 중요하지 않겠지.
대전현충원에 안장한 것이 못마땅한 모양인데,
그럼 저 독립운동했다는 작자의 묘를 국립현충원으로 이장하자고 해 봐라.
독립운동에 공이 크다 하니, 마땅히 그래야 하지 않겠나 ?
개훌륭하다, 전교조.

안드레아
12시간 전 · 수정됨
@돌방랑객 당신의 논리는 백선엽에 간도특설대에 대해 질문한 사람을 사회를 변화시킬 용기를 가진 사람이라고 한 분에게 뾰족산 들이대며 할아버지, 할머니 비꼬듯 낮춰 불러가며 과거 독립운동은 했지만 공산주의를 찬동한 사람도 한번 대변해보라고 한 것이네요?? 백선엽에 대한 반대가 왜 공산주의 독립운동가를 대변해야하는 논리가 되죠?? 그 뾰족산 놈이 김일성이래도 그건 논리적으로 어긋나죠. 아니 백선엽이 지켜줬단 근거도 없거니와 실제 6.25참전 장군들의 증언들은 백선엽이 6.25 당시 그렇게 큰공을 세운것도 아니라고 하던데 이상하네요?? 전대갈이 독재하던 당시에도 백선엽은 전쟁영웅으로 추대되지도 않았고, 6.25 당시 가장 큰 공을 세운 사람은 김홍일,김종오장군, 맥아더, 워커 이렇게 다른 6.25참전 장군들이 추대됐다네요. 이명박이 백선엽을 원수추대할려고 했을 당시에도 6.25 참전장군들이 모두 반대했대요. 그런데?? 왜 백선엽의 반대가 언제부터인가 반공에 반대하는 논리가 된거죠?? 김홍일, 김종오, 채명신 등 돌아가셨거나 아직도 생존해계신 6.25참전장군들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간도특설대 자원입대한 백선엽과 박정희가 국가적으로 추대되는 것이 잘못됐다는 게 논리입니다. 그런데 왜 유독 박정희와 백선엽에 목을 메는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참고로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큰아버지는 일제에 의해 만주로 강제이주 당하셨다가 광복이후 고향에 내려와서 사셨습니다. 빨갱이는 구경만 해보셨다고 하던데 누가 나쁜놈으로 보일까요?? 빨갱이 총질도 나쁘지만 빨갱이도 아닌사람 잡아다가 빨갱이라고 죽였던 과거 군,경도 나쁩니다. 교화도 아니고 총살이라니. 김일성과 다를 게 뭡니까?? 마치 빨갱이만 총질해댔던 나쁜놈들이고 일본의 강제침략은 어쩔 수 없었던 것이고, 국가재건을 위해서 과거 친일파를 척결하지 않은 것도 어쩔 수 없었던 것이지만, 빨갱이는 모두 죽여야만 했던 역사. 바보가 아니라면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쳐진 역사라고 보여지지 않나요?? 당신이 백선엽을 빨지도 않았고, 그럴 생각도 없다고 하지만 백선엽 반대에 공산주의 논리를 펴는 건 분명 백선엽을 지키기 위한 소위 자칭 반공세력들(타칭친일파, 토착왜구, 친일앞잡이)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논리였고, 당신은 딱 그 논리를 폈습니다.

@안드레아 긴 댓글에 감사를 전함.
뾰족산을 예로 든 것은,
동란때 그자와 싸웠기 때문이고,
공과를 모두 살펴보자는 이야기며.
한편으로 현충원에 안장한 조치의 근거를 말하기 위함.
대전현충원인 것은,
동란이전의 친일행적에 대한 단죄라고 생각함.
공과를 적시하여 게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후손에게 충분한 교훈을 줄수 있다고 봄.
이 경우 대전현충원이 개인 묘지보다 훨씬 나을수도 있음
이것을 계속 이슈화하고 떼거리로 공격하는 것이
정치적인 손익을 따지는 자들에게나 필요한 일이지
실제 국민들의 생활이나 국익에 무슨 이득이 되겠는가.
무슨, 토왜, 친일 운운하는 것은 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한편으로는 한삼한기도 한 비약임.

@돌방랑객 농사짓던 내 할머니 할어버지 가슴에 총질한건 경찰하고 군인이었다네.
헛소리 하지마라. 간도특설대는 반드시 자원입대만이 가능했다.
백가 그자는 그런자였다.

@돌방랑객 한심한분일세.백머시기가 정권에 의해 미화되었다는 관련 증언들이 나오는데 무조건적인 빨대는 당신이 아닌가요?어느넘은 백머시기가 권총들고 직접 앞장서서 고지를 점령했다는데 나원참 웃음이 나와서...다른 사단장들이 증언을하면서 웃음을 참지못하더이다.북쪽의 머시기가 솔방울로 슈류탄을 만드다는데 이런 말이 우리나라에도 있다니 ㅋㅋㅋ 천억짜리 빌딩을 가진넘이 청빈의 상징이고 낙동강 전투는 지가 다했고...홍길동도 힘들었겠다.에라이 정도껏 해야지,이너마는 이명박이 국고탕진하고 박그네가 순시리에게 국정을 넘겼어도 좋아할 인간일세.아무리 그래도 상식과 객관적 이어야지 안그래요?아무리 눈이 짝짝이고 색안경을 꼈더라도 바로는 봐야지요?ㄲㄲㄲ그리고 한가지더 동족상잔을 얘기하던데 일본으로부터 먼저 독립되지 않았으면 동족상잔이 일어났을까요.독립운동이 먼저지요.그걸 못하게 한넘이 누군지알죠?

@- 내가 저양반 쉴드질이나 하고 있는걸로 보였다니, 반성을 좀 해야겠군요.
학교를 어떻게 지었는지도 대층 알고 있는 지라,
쉴드질 할 맘은 모기 간에 붙은 털만큼도 없소.
@돌방랑객 그래 넌 열심히 친일이나. 계속해

@ulysses12 내 글의 어느부분이 친일이냐 ?
여태 써온 글 중에 친일이라고 할만 한 건덕지가 있으면 가르쳐 줘라
내가 고치도록 해 보지.
그런데 너는 빠른시간안에 ,
병원가서 니 머리부터 좀 진료 해 보거라.
내 보기에, 심하게 깨져서 속에든게 빠진 것 같다만....

오마이뉴스에도 이런 평정심을 가진 기사가 있구나? 나도 박정희전대통령과 백선엽장군을 존경하지만 그런 질문을 했을것 같다. 그런데 아쉬운것은 그때 백장군은 왜 소신있는 대답을 못했을까? 만주군 입대한 소회를. 그것도 하나의 교육일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한마디로 말해서 소설을 썻네. 이의 있으면 말하라.

질문은 때와 장소가 있다.
이 기사는 억지로 소설을 썼군.
동을 논할때 서를 질문하면 되나?
면박을 주기위한 것이지 절때로 용기있는 질문이 아니다.
용기를 가장한 한편으로 쏠린 면박주기용이다.
글쓴이가 위선스러울 쭌이다.
@현영대 맞습니다. 억지로 쓴거 같습니다. 냄새가 납니다
참으로 용기있는 분입니다. 그 분은 만약 박원순이 살아 있었다면 그 용기로 그의 성추행 행위에 대해 질문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우리에게 좌/우는 없다.
그냥 진심의 토론만 있을뿐이다.누구든 사람을 죽일 권리는 없다.
그러나 세월이 죽이는 것(6.25,월남전)을 허락할 수는 있을것이다.
그것 또한 지난후 잘잘못은 따져야 하지 않을까?
독일이 전쟁의 잘못을 사과하지 않고 일본처럼 버틴다면 .... 그게 백선엽이다.
자기가 과거에 한 행적을 (간도특설대에서 같은 동포를 많이도 죽이고 ,여순 사건
에서도 죽이고) 그것을 그사람은 죽을때까지 사과하지 않았다.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

이걸 글이라고 쓴 기레기는 누구?
좌파애들은 공은 얘길 안해요~
그저 잘못한것만 후벼파서 깍아내리는데~
지금 하고있는 이정부 꼬락서니를 보고도 이런글을 쓰고싶디?
개쓰레기같은 오마이뉴스!
@웃는돌 오마이 항상 그래요
@웃는돌 그렇다면, 6.25 때 공적을 세웠으면, 친일은 괜찮다는 것입니까?
좌파 빨갱이라고 하지 마세요.
할말 없으면, 좌파고 빨갱이래
재미있는 것은 당신들이 빨갱이 좌파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이루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보수들은 그저 기득권에 붙어서 한 시대 잘 았죠.
대부분의 국민들은 어떻게 살든 말든 그저 당신들만 잘살면 된다면서요.
@1seok**** 진짜 웃기네 .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 보고도 그런말이 나와여? 달과별들나라망치는 좌빨 북한가이소. 민주주의 운동했으면 민주주의를 유지 지켜라. 민주주의운동은 좌빨의 정권찬탈의 도구로 사용했잖아 유ㅜ. 달뽕님

알고 싶은 간도특설대 기사를 내야지------
주간지에 나올 만한 내용을 쓰고서 뉴스라고--------
뉴스면 다 뉴스냐 뉴스가 뉴스다워야 뉴스지--------
기레기들아----- 보자기 싸서 만주로 옳겨가라-------
대글 지우지 마시오------

군인은 명에 죽고 명에 사는 사람들이다.....그 명령권자가 일제군인이든 이승만 박정희 독재자이든간에 군인은 그 명령권자의 명을 받들어 충성을 다하는 존재인 것이다...그 점에서 백선엽은 박정희나 전두환에 비해 참 군인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점에서 박정희나 전두환은 하극상, 국가와 국민과 상관을 배신하고 명령을 어긴 하극상, 쿠테타, 독재자, 반역자 일뿐이다...

@검사 군인이 되기 전에 인간이 되어야지

간도특설대 일본군이 반공이 되면 애국자고
주체사상의 외교관이 탈북하면 국회의원이 됩니다
과거의 잘못을 면죄부를 팔아 중세교회처럼

독립운동을 했더라도 여차한 이유로 공산주의자가 되면 역적이되고
사회운동을 열심히 하다 여성관련죄를 지으면 과는 없어지고 파렴치한이 됩니다,

지금 발광하는 자들은 죄를 많이 지은자이다.
죄를 용서받는것을 넘어 면죄부와 영광을 같이 가져가려는 자들의 발악

진정한 용기란 대통령에게 신발 날릴수있는 신발열사다.
@이게나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찾아보셨나여? 그 용기라는 게 참...찾아보시길...
@lapaix 여기서는 문뽕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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