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5

[전자책] 그의 자서전 : 이광수 1937, 2017

[전자책] 그의 자서전 : 이광수 장편소설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 이광수 | 알라딘
[eBook] 그의 자서전 : 이광수 장편소설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이광수 (지은이)문학공감대2017




전자책 미리 읽기


책소개
===
이광수의 삶과 생각의 변화, 그 단서를 찾다
『그의 자서전』은 이광수가 1936년 12월 12일부터 1937년 5월 1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조선일보』에 연재한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사회적으로 명망 있는 중견작가인 ‘나’가 어린 시절부터 청년 시절까지의 이야기를 고백하는 형식의 소설이다. 

『그의 자서전』의 이야기는 어린 시절, 소년 시절, 교원 생활, 방랑의 길, 북간도, 북경, 대학 생활로 나누어져 있다. 주인공 ‘나’는 쇠락한 양반의 후손으로, 나이 차이가 많은 부모님이 어렵게 얻은 아들이다. ‘나’는 어린 시절에 전염병으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잃고 어려운 상황에 놓이지만, 이를 극복하며 성장하여 동경으로 유학을 다녀와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가 중국, 러시아 등을 거치는 방랑의 길을 떠난다. 

그러던 중 미국으로 가려던 계획이 무산되자, 중국에 있던 ‘나’는 중국을 떠나 러시아 그리고 북간도와 북경 생활을 거친 후에 다시 동경으로 유학을 간다. 그리고 두 번째 유학 생활의 이야기에서 현재로 돌아와서 과거의 오해를 풀며 남은 이야기들을 할 다음을 기약하면서 소설은 끝난다.

===

그의 자서전 : 이광수 장편소설 (한국 문학 BEST 작가 작품)

1909년 첫 작품 사랑인가를 발표한 이후 일본 유학 중에 소설과 시, 논설 등을 발표하였고, 귀국 후 오산학교에서 교편을 잡다가 망명, 1919년 도쿄(東京)의 조선인 유학생의 2·8 독립 선언을 주도했으며, 2·8 독립 선언서를 기초한 후 3·1 운동 전후 상하이로 건너가 상하이 임시정부에 참가하고 그후 독립운동지 신한청년 등에서 주필을 역임하였다. 

또한 임시정부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대한제국의 독립의 정당성과 의지를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했다. 또한 임시정부에서 발간하는 기관지인 《독립신문사》 사장을 맡아 활동했다.

 <내용> 

우리 집은 삼각산이 멀리 바라보이는 어떤 농촌이다. 지금 내 눈에 조선이라는 것이 한 점으로 밖에 아니 보이기 때문에 무슨 도, 무슨 군이라고 밝힐 필요를 느끼지 아니한다. 그뿐더러 내가 아직도 살아 있는 사람이요, 내게 관계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은 살아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내 집의 위치를 밝히는 것이 불편한 점도 없지 아니하다. 그러므로 내 자서전을 읽는 여러분은, 제목에는 「그」라고 하고 본문에는 내라고 하는 이 사람이 당신네 동네, 당신 이웃에 사는 사람으로 생각하시면 그만일 것이다. 사람의 생활이란 어느 곳에를 가거나 대개 비슷한 것이니까 내 생활이 곧 당신의 생활이 아닐까. 이것이 실례되는 말이면 용서 하라. 조선 사람의 조상들이 다 그러하였던 모양으로, 내 조상도 뒤에 산 있고 앞에 갈아 먹을 들이 있고 개천이 있고, 그리고 사방이 폭 싸인 곳에다가 터를 잡았었다. 그리고 뒷산에 는 선영이 있고 솔밭이 있고 밤나무가 있고, 울안과 집 근처에는 사오 명절과 제사에 쓰기 위한 배나무, 대추나무, 앵두나무며 아이들이 먹기 위한 살구나무, 복숭아나무가 있었다. 내가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난 집도 그러한 집이었다.


목차


프롤로그
<그의 자서전>
1장. 어린적
2장. 소년시대
3장. 교원생활
4장. 방랑의 길
5장. 북간도
6장. 대학생활
판권 페이지




저자 및 역자소개
이광수 (지은이)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