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3

알라딘: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컬러판)



알라딘: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컬러판)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컬러판)
김정민 (지은이)글로벌콘텐츠201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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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2015-01-15
16,200원




책소개
2015년 1월 초판 발행된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이 컬러판으로 출간되었다. 초판을 사랑해 주신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출간된 이 책의 컬러사진과 같은 시각자료들이 보다 정확한 설명과 이해를 돕는다.

'신화로 풀어 본 우랄-알타이 민족의 형성', '북방 민족과 한민족의 동일한 기원', '고조선인의 서천', '카자흐의 주스와 고조선인의 조선', '카자흐어와 한국-한자어의 유사성', '중앙아시아로 진출한 조선인들', '중앙아시아 민족의 문화로 본 환족의 제도' 등 총 12장으로 구성되었다.


목차


시작하기에 앞서…

제1장 신화로 풀어 본 우랄-알타이민족의 형성
1. 홍수 설화
2. 누흐의 방주가 정착한 지역과 환국의 관련성
3. 파미르 고원에 남아 있는 환국, 고조선의 흔적
4. 아쉬나(Ашина) 전설
5. 위슨(Үйсін, 烏孫)족의 건국 신화
6. 쿤모왕 신화는 금와왕 신화일까?

제2장 북방민족과 한민족의 동일한 기원
1. 훈족과 한민족은 같은 민족
2. 부여는 늑대의 후예가 세운 나라
3. 조선(부여)과 흉노는 같은 국가이다
4. 중앙아시아 무사와 고구려 개마 무사의 유사성
5. 빌게카칸과 고구려 무사의 복장의 유사성
6. 흉노의 태동

제3장 고조선인의 서천
1. 흉노의 서천
2. 신비한 민족 스키타이
3. 편두를 한 이유

제4장 카자흐의 주스(Жүз)와 고조선인의 조선
1. 카자흐민족의 구성
2. 스키타이의 골품제도: 아크 수이에크(АҚсүйек: 흰뼈)
3. 스키타이는 동이족인가?

제5장 카자흐어와 한국-한자어의 유사성
1. 활은 동이족의 상징
2. 한자어, 한국어, 카자흐어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단어들
3. 한자가 북방민족 사이에서 널리 쓰였다는 또 다른 증거
4. 알타이계 언어의 발음변화규칙

제6장 중앙아시아로 진출한 조선인들 1
1. 스키타이족의 분포로 본 환국(桓國)들의 추정 위치
2. 헝가리-불가리아의 후노르와 마고르 전설
3. 스키타이, 흉노, 조선, 카자흐스탄의 국가 3등분 정책
4. 우즈벡족의 서진
5. 캉르(Қаңлы)의 서진
6. 캉르(Қаңлы)는 어디에서 왔는가?
7. 케레이(Керей)와 부리야트

제7장 중앙아시아로 진출한 조선인들 2
1. 카자흐스탄의 칠지도 황금보검
2. 키막(Қимақ)족의 검에 있는 여인은 누구?
3. 황금보검과 키막족의 검이 시사하는 점
4. 헝가리-카자흐-위구르를 잇는 연결고리 ‘화살’
5. 신라의 황금보검과 오그즈와의 관계
6. 타타르인의 기원
7. 환국을 건국한 최초의 건국자는 타타르인
8. 타타르 부족의 영역과 이동경로

제8장 중앙아시아민족의 문화로 본 환족의 제도
1. 숙신-여진-조선-주신-주스는 같은 어원을 가진 단어
2. 주신이란 무엇인가?
3. 카자흐스탄과 한국에 남아 있는 환웅의 신시와 단군조선의 흔적
4. 환웅(거발한)이 건설한 최초의 신시는 어디였을까?

제9장 『한단고기』에 나오는 인물-지명의 투르크식 발음
1. 단군 신화에 나오는 인물들의 중앙아시아식 발음
2. 배달민족이라는 말의 어원은 어디에서 왔을까?
3. 퉁구스족이란 무엇인가?

제10장 헤라클레스와 여와
1. 타르그타이와 결혼한 뱀여인은 누구인가?
2. 왜 뱀 또는 새의 형상을 하고 있을까?
3.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태호복희와 여와의 이미지
4. 중앙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진출한 부족들

제11장 유럽에 남아 있는 조선의 흔적
1. 슬라브족의 토속신앙과 알타이-투르크민족 토속신앙의 유사점
2. 켈트족과 알타이-투르크민족 간의 유사성
3. 바이킹에게 문명을 전파한 투르크계의 신들
4. 고대 그리스-로마 문명은 유럽인의 것인가?
5. 고대 그리스-로마 문명과 북방 유목민족 문화의 유사성
6. 파지리크 쿠르간의 여인은 여와인가?
7. 동유럽 민족의 형성
8. 알타이-투르크계 언어가 중동 지방에 존재했을 가능성

제12장 파괴된 역사
1. 서양인들의 아시아 흔적 지우기
2. 드라비다어족을 고립시키는 이유
3. 백인 콤플렉스
4. 아리아인은 백인인가?
5. 유럽에 금발의 백인이 살게 된 시기
6. 왜 고대 라틴어는 현대 라틴어와 문법이 다른가?

글을 마치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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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김정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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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서울 출생, 1970년대 중동건설 붐이 불던 시설 부모님을 따라 중동에서 10년을 살면서 많은 외국의 문물과 사람들을 처음 접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대부분의 시간을 한국보다는 외국에 머무르면서 취미 삼아 현지의 음악과 문화자료를 수집하던 중, 한국과 유사한 것들이 많다는 것에 흥미를 느껴 자료를 모으기 시작하다 한국의 고대사와 유라시아 지역 국가들의 고대사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 본격적으로 연구를 시작하였다. 한국에서의 안락한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2007년 카자흐스탄으로 유학을 결심하고 중앙... 더보기


최근작 :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컬러판)>,<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 총 4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컬러판 출시
2015년 1월 초판 발행된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이 컬러판으로 출간되었다. 초판을 사랑해 주신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출간된 이 책의 컬러사진과 같은 시각자료들이 보다 정확한 설명과 이해를 돕는다.

유라시아의 고대사를 밝힌다

고조선 이전의 역사가 전설이 아닌 실존했던 역사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나 유적, 유물은 유라시아 대륙 도처에 존재한다. 샤머니즘을 통치이념으로 삼았던 시절의 유라시아 역사는 특정민족의 역사라기보다는 유라시아의 모든 민족이 하나의 공동체 속에서 함께 살았던 연방제 국가였다. 유라시아의 고대사를 밝힌다는 것은 한민족에게 뿐만 아니라 서쪽 끝 아일랜드부터 시작해서 헝가리, 카자흐스탄, 몽골, 한국, 일본 심지어 남미 원주민까지 연결되는 하나의 공동체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학문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의 역사공부는 자기민족의 우수성이나 우월감만을 강조하던 분리의 역사였지만 21세기 지구촌의 역사는 세계인으로서 고대 우리들의 조상들이 어떻게 서로 조화와 균형을 가지고 나라를 다스렸는지를 밝혀내어 새로운 지구공동체를 만드는 통합의 역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시 찾아야 하는 자주적 역사관

한민족이 본래부터 한반도에 살지 않고 먼 곳에서 이주해 왔다는 이야기는 많았다. 우리 역사서에 나오는 고조선, 고구려, 발해 등등의 국가들은 모두 만주에 존재했었으며 더 고대로 올라가 12환국이나 배달국까지 언급하게 되면 파미르나 티베트까지 이르게 된다.
우리가 근대국가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안타깝게 일본에 의해 식민지배를 당하고 해방 이후에는 6.25 전쟁으로 인해 남북의 관계가 나빠지고 동서 냉전시대를 거치게 되면서 우리는 근대적 의미의 역사학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외세의 개입과 전쟁의 폭풍 속에서 우리들의 입장이 반영된 자주적인 역사관을 수립할 수 없었다.
더욱이 60년 가까이 지속된 냉전시대는 우리가 독립한 이후에도 자주적인 역사를 기록하는 데 많은 장애가 되었다. 옛 국가들의 수도가 모두 공산주의 국가였던 중국과 러시아의 영토에 편입된 상태라 학술답사나 유적발굴뿐만 아니라 그 지역 역사가들의 책을 읽는다는 것 자체가 매우 위험한 시대였다.
이제 냉전의 시대가 가고 무한경쟁의 시대가 오면서 중앙아시아의 많은 민족들뿐만 아니라 한국인들도 저마다 눈앞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빠지게 되어 정체성의 확립이나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려는 행위가 큰 사치처럼 느껴지는 바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바쁜 생활 속에서도 유라시아의 공동 역사를 알지 못한다면 앞으로 열릴 신실크로드의 시대에 보다 더 큰 비즈니스와 민간외교의 기회를 열 수 있는 기본상식을 잃게 되는 것이므로 조금이나마 시간을 내어 틈틈이 이 지역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자신의 미래와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역사, 신실크로드 시대의 키

서양인은 수학의 이진법을 바탕으로 컴퓨터를 만들고 인터넷을 만들었으며 IT산업을 이루었다. 자본주의시대를 살아가는 21세기의 한민족들은 역사를 단순히 순수한 학문적 차원에서만 보지 말고 신실크로드 건설을 위한 역사철학, 유라시아 공동경제권의 건설을 위한 바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역사 공부에 임해야 할 때라고 본다.
본 책은 현재 중앙아시아국가들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범 투르크 민족 공동역사교과서 설립운동’에 한국도 적극 참여하여 유라시아 북방민족들의 공동역사교과서를 만들고 형제의식을 고취하여 유라시아 대륙을 통한 고속철도무역, 자원외교, 민간교류를 확대코자하는 취지에서 쓰게 되었다.

형제의 민족, 카자흐족과 몽골족

카자흐족, 몽골족의 역사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제정러시아-소비에트 연방의 통치하에 있으면서 고대역사와 지식을 전승해 오던 많은 샤먼들이 학살당하고 서적과 문화재들을 약탈당하면서 자신들의 역사를 많이 잃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남아 있는 역사자료와 러시아 학자들에 의해 일부 기록으로 남겨진 유목 민족의 역사만 가지고도 많은 부분에서 카자흐족과 몽골족의 역사가 한국과 겹쳐지는지를 알면 놀라울 정도다. 카자흐족, 몽골족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의 모든 민족들, 심지어 동유럽과 러시아에 있는 많은 민족들은 우리 민족과 역사적, 혈연적으로 깊은 친연성을 가진 민족들이다. 따라서 우리는 이들을 외국인이 아니라 우리의 형제 민족이라는 동질의식을 가져야만 하고, 앞으로 우리 민족이 중앙아시아에서 신실크로드의 시대를 열고 다른 나라보다 더 우월한 자원외교를 펼치기 위해서 반드시 좋은 관계를 가져야만 하는 민족들이다.

중앙아시아의 형제 민족들

터키인들이 중앙아시아에서 다른 외국인보다 비즈니스를 잘 하는 이유는 이들이 주장하는 범투르크주의 운동 때문인데 터키인들은 중앙아시아인들을 형제 민족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소비에트 연방에서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독립했던 당시, 터키 정부는 많은 의사, 간호사, 교사들을 보내서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공산주의에서 벗어나 낯선 자본주의에 적응하게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어 이후 이들 국가들로부터 많은 비즈니스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 민족이 발전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단순히 단기적인 이익에 눈이 멀어 쓰면 뱉고 달면 삼키는 식의 외교방식을 버리고 하루빨리 유라시아의 북방 민족들을 오래전 헤어진 우리 동포라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태도를 가져야 할 것이다. 비록 소수의 한국인이 관심을 가진다 하더라도 우리 중앙아시아의 형제 민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진 사람들이 중앙아시아에 와서 비즈니스를 한다면 현재 불고 있는 한류의 인기에 힘입어 일시에 관계를 회복하고 고대 유라시아 대륙에 존재했던 유목민 연방 국가를 재건할 철학적 기초를 다질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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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의 신화가 단순한 신화가 아닌 역사라는 사실에 놀라며 중앙아시아로 진출했던 진취적인 기상의 한민족과 소련의 강제 이주정책으로 노예처럼 끌려가버린 한민족의 모습에서 특정국가의 역사가 아닌 한반도의 역사의 한부분이라는 사실도 깨닫게 만드는 책입니다.
scott 2016-03-18 공감 (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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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내용이지만 이런류의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한단 고기를 제대로 읽는 것이 더 나을 것같다. 무엇보다 이 책을 쓴 작가가 유투브에서 강의한 것을 들어 봤는데 과학이니 하며 독립항쟁을 비웃고 우리 역사를 비난 일색로만 설명하는데 놀라웠다. 이 작가분은 뉴라이트가 아닌가 의심스럽다.
Goettingen 2017-09-27 공감 (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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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이 단군의 나라라니, 카자흐스탄은 생소하지만 새롭게 알게 된 흥미로운 나라입니다.
봄덕 2016-04-30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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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실은 늘 가슴뛰게 하는데요 단군의 나라 카즈흐스탄의 새로운 만남
재는재로 2016-03-18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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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이 단군의 나라라고 부를 수 있을정도로 우리와 가까운 나라였군요!
라파크레키스 2016-03-19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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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흔하지 않은 역사책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역사 서적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를 뒀습니다.

카자흐스탄. 우리 역사와 무슨 연관이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잘아는 터키의 경우에는 돌궐으 후예, 우리는 고구려의 후예로 자처하면서 여전히 형제의 국가를 자처합니다. 하지만 카자흐스탄은 제대로 알기 어렵고 근현대사로 올수록 소련에 속해 있다가 독립한 나라라고 쉽게 치부합니다. 하지만 작가는 이런 편견과 부족한 정보를 알고 한국사와 연관성을 찾기 위해 노력을 했습니다.




우리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몇 가지의 갈등과 고민, 어떤 것이 진실일까 ?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근현대사로 올수록 해방 후의 역사는 이념의 잣대와 산업화, 민주화 과정에서 겪은 아픔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어떤 쪽에서는 지나쳤다고 말하며, 또 다른 쪽에서는 성장을 위한 과도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시기가 고조선에 대한 학계와 모든 연구계의 엇갈린 주장입니다. 조선과 고려에 대해서는 비교적 획일적이며 사료가 많은 관계로 비슷한 맥락으로 갑니다.




하지만 삼국시대와 그 이전을 지칭하는 열국시대, 그리고 우리의 뿌리라고 생각하는 고조선에 대해서는 첨예하게 입장이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책은 또 다른 시각으로 역사를 풀었다는 점에서 신선함도 있었고 그 대상이 카자흐스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중앙 아시아에는 고려인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와 같은 민족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나라를 잃고 만주에서 여러가지 활동과 투쟁을 하던 중, 소련에 의해 강제 이주된 사람들을 지칭합니다.




이후 그들의 2세, 3세들이 그 곳에서 정착하였고 지금도 적게나마 우리의 문화와 언어, 생활양식과 모습들을 보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정도는 역사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역사책과 한국사 책에서 접하는 고조선의 영토와 강역, 문화권은 다들 머리에 기억이 날 것입니다. 한반도와 만주, 중국의 요서와 요동 지방을 주축으로 활동했던 나라입니다. 하지만 고조선의 패망 후 그들의 후예를 자처하는 많은 국가들이 등장하였고 각기 나뉘어 새로운 왕조를 건국했습니다.




사료나 자료를 봐도 고조선에 대한 언급이 자주 등장합니다. 강성했던 국가다. 우수한 문화를 자랑했고 사람들의 규율과 법이 체계적이였다는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파급력이 어떻게 머나먼 중앙 아시아에까지 미쳤을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중국의 입장에서 동북공정을 통해 만주지방과 동북3성의 역사를 자신의 것으로 흡수하려고 합니다. 고조선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뿌리라고 믿고 있고 다른 나라들도 어느정도는 이런 욕심이 있거나 암묵적으로 자신의 선조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정작 우리나라만 이 부분에 대해서 소홀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기적으로 오래된 국가였지만 그들은 선사시대에서 청동기, 철기, 그리고 연맹국가에서 왕조국가로의 변천을 거치면서 당대의 최강국이였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패망 후에도 고조선을 지칭하고 계승하겠다는 여러 국가들이 등장했던 것입니다. 이런 고조선의 힘이 언어와 문화, 관습에서 여러가지 동질성을 형성했을 것이고 지금까지 그 영향력이 전해져 내려왔습니다.




카자흐스탄 뿐만 아니라 우즈벡이나 여러 중앙 아시아 국가들, 몽골 등도 우리와 동질성을 이루고 있습니다. 역사가 말해주듯, 분열되면 합쳐지고, 합쳐지면 나눠지기 마련입니다. 지금처럼 국경의 의미가 강하지 않았던 왕조 시대를 돌아보면 이 책에서 주장하는 여러가지 학계의 주장이나 논리, 자료나 사료들이 무시하고 넘길 만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역사에 대해서는 진실성만을 쫓다보면 많은 것을 놓치게 됩니다. 상대성과 다양성을 인정하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중요해 보입니다.



과거의 어떤 왕조 국가를 지칭하여 우리의 것이라고 말한다면 현재의 기준에서 억지에 불과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역사를 왜곡하는 일본이나 중국의 모습이 왜 한심한지, 잘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것이라고 명백히 드러나있는 것에 대해 지키지 못하고 방치한다면, 이것 또한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다만 하나의 틀에서 비슷할 수도 있다는 인정과 서로가 협력하여 연구를 계속한다면 역사적으로 큰 사료나 새로운 주장들이 등장할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작가의 도전과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동안 접해왔던 역사책들과는 달랐기에 놀라움도 많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아직까지는 주류라고 볼 수 없겠지만 이런 분들의 노력이 역사를 바로 잡고 계승해 나가는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중앙 아시아의 카자흐스탄과 우리가 동질성이 많다는 것에 새로운 발견을 했습니다. 고조선에 대한 생각을 다시 했고, 지금은 우리가 강대국들 속에서 서러움을 겪고 있지만 예전에는 정말 강성했고 우수했던 민족성을 보면서 희망과 환희도 같이 느꼈습니다. 역사에 대한 다양한 사고를 위해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djkidol 2016-05-31 공감(4)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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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컬러판)




반만년 역사를 지닌 한민족은 평화애호 민족으로 알려져 있다. 외적의 침략에는 모두가 떨쳐나 불굴의 투쟁으로 반드시 물리쳤으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타민족을 침략하거나 못살게 굴지는 않았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이념은 지금도 우리 한민족의 핏줄 속에 변함없이 맥박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발해, 고려, 조선을 거쳐 대한민국까지 5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조선은 4대 성인 공자도 살고 싶다고 말했던 나라다. 고구려는 세계와 함께하는 천하의 중심이라는 협력적 관점을 지녔던 나라였으며, 백제는 동북아 국제교류의 중심지였으며, 신라는 전 세계 역사상 드물게 1천년 이상 왕조가 지속되어온 나라이며, 가야는 수준 높은 예술문화를 꽃피웠고 철의 왕국이며 신라와 일본문화의 근간을 이룬 문화의 나라다. 발해는 고구려를 스스로 계승해 독자적인 위상을 세운 나라로 당나라(중국)와 대등한 관계에서 문화교류를 주도했던 유일한 나라이며, 고려는 서양보다 수백 년 앞서 세계최초로 금속활자 인쇄술을 발명한 나라이며, 조선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민본주의를 정치사상으로 두었고 국가 최고 통치자가 직접 나서 백성을 위한 문자를 만든 유일한 나라다.



이 책은 한국에서의 안락한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2007년 카자흐스탄으로 유학을 결심하고 중앙아시아에 간 이후, 9년 동안 현지의 신화, 고대사, 역사책, 문화자료 등등을 수집하며 한국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고, 현재 카자흐스탄, 몽골, 터키, 한국 등등을 돌아다니며 유라시아 국가들 간에 공동역사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국제학술대회에서 범알타이-투르크 역사철학을 바탕으로 한 경제공동체의 건설의 필요성을 발표하고 있는 저자 김정민이 현재 중앙아시아국가들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범 투르크 민족 공동역사교과서 설립운동’에 한국도 참여하며 유라시아 북방민족들의 공동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등 형제의식을 고취하고, 유라시아 대륙을 통한 고속철도무역, 자원외교, 민간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록했다.



이 책은 중앙아시아 문화권, 특히 카자흐스탄과 우리나라를 비교해 가면서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카자흐스탄과에 오래 산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을 비교하면서 두 문화권의 유사점을 찾고 있다.



저자는 언어의 유사성을 들어, 우리나라와 카작과 우리가 같은 뿌리임을 주장한다. 특히 ‘단군’이란 단어가 유라시아 민족 공통된 언어임에 주목한다. 우리에겐 ‘단군’이라 불리지만 카작에서는 ‘탱그리’라고 불린다고 하면서 이 둘이 같은 어원, 비슷한 음가임에 주목한다.



‘카자흐스탄’은 18세기 제정러시아에 편입된 이후 공산주의 국가인 소비에트 연방이 개혁, 개방과 함께 1991년 붕괴되고 소비에트 연방에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포함 15개 국가로 분리 독립된 이후 우리나라와의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다. 특히 에너지 부문뿐만 아니라, IT, 석유화학, 건설, 금융, 관광, 물류 등의 산업을 골고루 발전시켜 중앙아시아의 중심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 책은 카자흐스탄과 우리나라를 언어의 동질성으로 보아 같은 민족이 아닐까? 라는 의문을 제기하며, 객관적인 사료 검증을 통하여 철저하게 분석하려는 시도가 있다.


다윗 2016-05-28 공감(4)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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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우리의 역사 교과서를 보면 잃어버린 역사가 보여진다. 우리의 역사가 분명한데도 기록되어지지 않은 역사들..고조선과 삼한(마한진한 변한) 의 역사,가야,발해의 역사,백제의 역사가 대표적인 경우였다. 이렇게 우리의 반만년 역사속에서 여기저기 빈 공백이 보이는 것은 힘을 가진 가자 새로운 강국으로 우뚝 서면서 기존의 역사를 지워버렸기 때문이며, 때로는 그 역사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는 기록들이 남아있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리의 잃어버린 역사 중에서 고조선의 역사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고조선의 영향력은 어디까지였는지 재확인하고 있다.


고조선의 역사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통해서 알수 있으며,공식적으로 기원전 2333년부터 고조선의 마지막 기원전 108년까지가 바로 고조선의 역사였다. 고조선이 멸망하였다는 기록은 현재 사마천의 사기에 남아있다. 이렇게 우리의 역사를 우리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통해서 알수 있으며, 우리의 역사를 김부식과 일연의 역사관를 바탕으로 쓰여졌기에 완전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 채워지지 않는 역사는 중국의 역사서를 통해서 우리는 확인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우리는 고조선의 역사를 현재 남아있는 고조선의 언어와 문화 ,유물을 통해서 아시아 각 지역의 언어를 통해서 추청할 수 밖에 없다.


카자흐스탄은 우리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3시간의 시차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나라는 러시아에 독립한 나라로서 세계 9위의 면적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서 우리가 고조선의 흔적을 찾는 이유는 그나라의 언어와 문화가 남아있는 유적이 우리나라 고조선과 흡사하기 때문이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해모수와 삼족오의 흔적을 카자흐스탄에서 찾을 수 있으며 카자흐스탄 뿐 아니라 중국,우즈베키스탄,키르키스스탄에서도 고조선의 흔적이 남아있다. 특히 우리에게는 없지만 후한서와 삼국지,사마천의 사기에 남아있는 우리의 역사를 기초로 아시아 각국의 흔적을 확인해 본 결과 삼한의 이동 경로 또한 확인해 볼수가 있다. 54개의 나라로 이루어진 마한,12개의 나라로 이루어진 변한과 진한을 한반도에 국한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국가로 이루어졌으며 그들은 한반도가 아닌 중국과 카자흐스탄 주변에 큰 땅덩어리를 형성하고 있었으며 마지막 한반도로 이동했다는 것을 추정케 된다.


나당 연합국과 고구려 백제의 전쟁.. 책에서는 이것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고 있다..신라와 당나라는 투르크계 민족이며 고구려와 백제를 부여계 민족이라 말하면서 신라와 당나라가 연합할 수 있었던 건 서로 같은 민족이며 서로 동질감을 가지고 있었기에 연합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책에는 우리의 고조선과 카자스스탄과 관련하여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으며, 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관심가지게 하며, 때로는 혼란스럽게 만들게 된다. 내가 알고 있는 역사는 틀린 역사인가 의심하게 되는 책.. 이책을 통해서 그걸 느낄 수 있다..
깐도리 2016-06-22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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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컬러판)


터키는 돌궐의 후예라고 하죠. 카자흐스탄도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우리와 같이 단군을 섬기고 있었군요. 정말 신기합니다. 앞으로 이런 나라들과 교류가 더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자님께서 객관적인 자료들을 보여주셔서 더 흥미로웠습니다.
저기압일땐고기앞 2016-06-11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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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서평]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 중앙 아시아에서 사라져버린 우리 역사의 시원




[역사 서평] 단군의 나라 카자흐스탄 - 중앙 아시아에서 사라져버린 우리 역사의 시원







우리의 고대사가 지워져 있듯 중앙 아시아의 고대 역사도 감추어져 있다. 저자는 부모님과 함께 10년을 넘게 중동에 살게되면서 그곳의 문화와 역사 기록, 유적들을 모으는 취미를 갖게 되었다 한다. 그 과정에서 한국의 잊어버린 역사와 그 흔적이 유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지금은 직장도 그만두고 중앙아시아에서 지워진 우리의 고대사의 흔적을 찾고 있다. 그는 이러한 흔적을 통해 중앙아시아, 몽골지역의 고대사가 우리와 궤를 같이 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중앙아시아에서 가르치는 역사교육은 고대사의 출발점을 15세기로 기술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제정러시아가 정복한 시기와 동일시함으로서 제국의 정복을 정당화하려는 역사왜곡의 시도였다. 많은 역사 기록물 속에서 그 이전의 기록들이 나오지만 지금의 역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 그리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 고대사 교육도 마찬가지이지만 말이다.

저자는 중앙아시아의 신화와 언어, 유적들 속에 남아 있는 조선의 개념에 주목한다. 카자흐 민족의 시조인 '주스'와 고조선이 말하는 '조선'이 같은 개념이라는 것이다. 유럽을 놀라게 했던 훈족이 한민족이며, 부여는 늑대의 후손이라 자신들을 여기는 흉노족이 세운 국가라는 것이다.

그는 특히 수메르어, 카자흐어, 한국어 속에 남아 있는 유사성이 우리가 가지는 단군 신앙와 관련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 매우 많은 근거를 제시하는 저자의 얘기는 언어학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라 생각한다.

또한 그가 중앙아시아에 남아 있는 축제의 형태들을 보면서 단군신앙이 가지고 있는 삼신신앙과 너무 닮아 있음에 깜짝 놀랐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영국의 원탁회의가 우리 민족이 전해주었다고 생각하는 나의 생각를 입증해주는 얘기도 나와 정말 놀라웠다.




저자는 이러한 역사가 지워진 이유는 백인 중심의 서양역사가 흔적을 지웠기 때문이다. 훈족의 정복으로 인해 유럽인의 조상으로 생각하는 아리안계는 원래 아시아계였다. 그러다가 십자군 전쟁 등으로 약해진 틈을 바이킹 족의 남하로 인해 백인계로 변해버렸다고 한다. 이러한 내용은 이미 유전자지도를 분석하면서 밝혀졌다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와 같이 본인도 카자흐스탄과 몽골제국이 우리 민족과 연관이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이런 책을 읽을 때 조금 아쉬운 점은 근대국가에서 정형화된 민족의 개념을 너무 강하게 내세우는 것이다. 사실 중세까지만 해도 국가라는 개념은 연맹체라는 개념과 거의 유사한 개념이다. 근대에 들어오면서 국가라는 개념이 확정되는데 고대사에 민족의 개념을 너무 강하게 적용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그러한 개념보다는 문화와 부족 연맹이라는 개념을 주요하게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결국 역사가 해석이라 할 때 다시 영토를 돌려받자는 개념이 되어서는 안된다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목적을 위해서는 전쟁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함께 세계 평화를 만들자는 목표를 세우기 위해 너와 나의 뿌리는 같다라는 목표가 바람직하며, 결국 이것은 문화의 개념을 역사에 적용하는 것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주 좋은 자료를 정리하신 저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좀더 많은 분들이 이런 분야에 관심을 기울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본다.
늘씬고래 2016-05-29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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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군의나라,카자흐스탄


처음에는 단군의 나라라는 말을 듣고 아 단국이 카자흐스탄 까지 지배하였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책제목과는 달리 표지에는 문명이 이룩하기 전 즉 나라가 생기기전의 사회를 설명하고 그 설명을 통해 아시아 국가는 각각 다른 민족이 아닌 같은 혈족에서 시작된 민족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주로 우리가 생각하는 나라는 다른민족 다른문화 다른생각 등으로 전혀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하지 않겠지만 말이다 우리는 항상 생각해 한다 뉴스에 유적에 대한 뉴스를 보면 우리나라껀가 다른 나라것인가를 말이다 하지만 이 유물들이 우리민족과 다른 아시아 민족과의 관계를 해석하고 한나라 한테 국한된게 아니라 모든 사회에 걸쳐 만들어진 유적,유물이 라는 것을 그리고 제일 놀라운 사실은 서로 싸우던 족속들도 유물로 하여금 비슷한 혈족이라는 것을 서술자는 말하는 것 같다 항상 유물과유적은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좌표가 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의 것 다른나라의 것으로 만 국한 된게 다반사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그역사의 가치를 떠나 이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는 지를 해석하고 그를 현실사회에 반영하여 우리에게 유익하면서도 풍요로운 삶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다 지구촌이라는 말을 들으면 우리는 무엇을 생각할까? 지구안의 나라를 말할까? 아니면 국가와 국가를 말하는 것일까? 우리에게는 지구촌이라는 말이 멀게도 느껴지 겠지만 과거 청동기시대 부터 우리는 지구촌이 라는 말을 해야 됐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멀고도 멀다 배를 타고 나가야 되며 때론 걸어가야 됐다 하지만 유적,유물이 말하는 것과 같이 저먼 나라에서 저먼나라의 모양의 유물이 발견 됐다는 것자체 만으로도 나는 그렇게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에게는 한민족,한국가에 국한 되지 않으며 단군이전의 역사를 알고 전세계와 소통을 하는 법을 배워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정호준 2016-06-05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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