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ward Lee
21 April at 05:01 ·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 결단해야
시민연대, 남북미 해결의 최고 열쇠
‘DMZ민+평화 손잡기’, 인류평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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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불발로 인해 남북미가 경색국면이다. 게다가 특별한 묘수가 없다는 게 더 문제다. 남북미 모두 지난 1년간 서로에게 노출돼 더욱 궁색한 현실이다. 허튼 수사는 통하지 않는다. 탐색은 충분했다. 이행할 수 있는 것들을 테이블 위에 올리고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 더 이상 불신뢰는 안된다. 전쟁광 볼턴과 CIA 출신 폼페이오의 “최악의 불량국가”라는 독설이 뜻하는 바가 냉혹한 현실이다. 사실 그들은 누워 침 뱉고 있다. 미국이야말로 지구 상 최악의 전범국이자 불량국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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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짚어보자. 누가 북핵의 원흉이었나? 북한이 핵무기 개발에 관심을 갖게 된 가장 큰 배경과 직접적인 원인은 북한에 대한 미국의 핵무기 공격 위협이다. 미국은 1951년부터 북한을 핵무기로 공격할 수 있다고 위협해왔다. 미 국무부가 비밀 해제한 외교문서에 따르면 1958년부터 1991년까지 소련과 중국 억제 등을 이유로 총 11개의 전술 핵무기를 한국에 배치했다. 결과론이지만 억제는커녕 중, 러의 핵무장만 더욱 공고하게 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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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술핵 폭격에 대비하여 북한은 ‘전 국토의 요새화’를 추진했고, 1963~64년 소련과 중국에 핵무기 개발 협조를 직접 요청하면서 핵개발에 착수한 것. 이후 북한의 본격적인 핵무기 개발은 1990년대 체제 존속과 GDP 35%의 대규모 군사비 지출 부담으로 인해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된다. 체제와 생존을 담보할 수 있는 장기적인 저비용 고효율의 경제적 수단으로써 핵무기 개발이다. 그러나 이런 사실은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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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은 ‘목숨’ 그 자체다. 이런 그들에게 미국이 ‘굿 이너프 딜’이라는 일괄타결 즉, 생화학 무기를 포함한 모든 살상 무기의 폐기를 종용하는 것은 그냥 죽으라는 것과 다르지 않다. 북한은 한반도 상호(북미) 비핵화를 주장하며 경제 제재 완화를 통한 성장에 방점이 있지만, 미국은 일괄타결로 몰아붙이며 가장 강력한 제재를 주도하고 있다. 백기투항을 바라는 것. 이것이 미국의 오만한 제국주의적 사고다. 북이 원하는 체제보장과 경제 성장에 대한 확신이 없는데 무엇을 믿고 핵을 폐기하나? 전혀 믿을 수 없는 불량 국가는 바로 미국이다. 믿음을 주지 않으면서 믿으라는 건 장난에 다름 아니다. 호의를 갖고 있는 양 정상이 전격적으로 ‘톱다운’ 방식 접점을 찾아도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에 이어 북미수교의 의회 인준이라는 실질적 법적 장치가 없다면 의미없다. 행동으로 보이지 않는 건 모두 거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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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우리의 입장은 어떤가? 최근 김 위원장이 "오지랖 넓은 중재자가 아닌 당사자”가 되라며 문 대통령을 자극했다. 충분히 이해한다. 김 위원장 입장에서는 3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성심을 다해 문 대통령을 예우, 믿고 기대했으니 말이다. 능라도 대중 연설과 백두산 천지에서의 민족애를 의심하지 않기에 더욱 안타까운 부분이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잃을 게 많지 않은 북한과 달리 남한은 세계 10위권 경제국으로 단순 비교는 어려운 일이다. 문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말이 좋아 ‘중재자’지 샌드위치 신세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다. 외교적 힘이 거의 없는 나라에서 국민의 안위와 번영을 지켜야 하는 국가 수반으로서의 번민은 가늠하기 힘든 영역이다. 필자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강단’을 요구하지만 이 역시 상당히 잔인한 주문이라는 것을 모르지 않기에 가슴에 피눈물이 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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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다소 서운하더라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끝까지 문 대통령을 신뢰해야 한다. 미국에 시그널을 주어 유리한 공간을 확보코자 한다면 교착이 아니라 가슴을 맞대야 한다. 김 위원장이 정말 민족의 미래를 위해 진정성을 보이는 일은 ‘서울 답방’이다. 그런 담대한 행동이야말로 온갖 억측과 우려를 떨쳐내고 민족의 정체성은 물론, 세계를 향한 평화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우리는 언젠가 '하나'가 되어야 할 겨레다. 북한은 감정을 절제하고 좀 더 유연한 외교가 필요하다. 국제사회의 상식을 좇아 유추 가능한 국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어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중국, 러시아에 그치지 말고 외연을 확장하는 일도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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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이 유라시아를 함께 바라보자. 멀지 않은 미래에 유라시아는 우리의 경제권이다. 시간이 걸리는 일이지만 남한의 경제력으로도 충분히 경제성장을 도울 수 있다. 이 말은 핵을 보유한 미래의 통일 한반도를 생각하고 거시적으로 그림을 그려가자는 것이다. 우리 민족의 영민함과 의지를 믿는다면 응당 그래야 옳다. 그것이 우리가 열강들과 함께 살아남는 유일한 길이라 믿는다. 우리의 관계가 좋으면 좋을수록 미국은 긴장할 수밖에 없고 상황은 우리에게 유리해 질 것. 아니면 결국 저들에게 휘둘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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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은 에너지 자원 국외 의존도가 95%에 이르는 에너지 약소국이자, 무역의존도가 약 90%에 달하는 무역국가다. 국제적 경제제재는 곧 심각한 경제 및 안보 위기와 직결될 수밖에 없다. 문 대통령의 고민은 여기서 기인한다. 정부가 쉽게 나서서 ‘우리끼리’를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이 북미 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속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하지만 미 강경파들에 의해 매번 무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얼마나 속 울음을 삼키며 이를 물겠는가? 힘없는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자리 자체가 가시방석이다. 북한 측의 입장이나 여러 시민들의 뜻대로 우리끼리를 전면에 내세운다면 국제사회의 경제제재로 인해 하루아침에 중동의 가난한 나라들처럼 되는 것이다. 최고의 번영을 누리는 국민들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다. 한마디로 진퇴양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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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인류는 고난을 통해서 성장해 왔다. 우리 민족이 오늘날 이런 번영을 이루어 낸 것도 숱한 고난과 수탈을 이겨냈기 때문이다. 한국인은 사막에 던져놓아도 살아남는다. 세계 각처에 우리 민족이 없는 곳이 없고, 모두가 의지와 지혜로 일어선 사람들이다. 그렇게 우리는 연단되어 왔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선한 심성을 놓지 않고 1,000여 차례에 가까운 침탈을 당하면서도 단 한 번도 침략을 해 본 적이 없는 매우 선한 민족이다. 우리 민족이 세계평화를 견인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래서 오직 시민들만이 답이다. 교착된 남북미 문제 해결의 열쇠는 시민들이 가지고 있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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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처럼 평화적 연대다. 우리 모두가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요구하며 대규모로 미국을 압박하자. 정부가 아닌 시민들이 나서야 한다.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시민들 뿐이다. 유한한 정권은 누구에게도 두려운 대상이 아니다. 모든 시민들이 지난 촛불처럼 일어선다면 미국은 발칵 뒤집어진다. 왜? 결국은 주한미군 철수로 들불처럼 번질 테니까. 그렇게 되면 중, 러 억제는 고사하고 동북아에서 완전히 퇴출되는 것. 중국의 부상이 두려운 미국으로서는 최악의 카드다. 시민들이 이 ‘아킬레스건’을 건드려야 우리가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시민들의 도움 없이 남북미 관계는 풀어나갈 수 없다. 미국이 제국주의 사고를 고수하기 때문이다. 이번 주 토요일, 4.27 인간 띠잇기 행사가 시민들의 응집된 힘을 보여줄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다. 얼마나 중요한 행사인지 8천만 겨레가 꼭 알아야 한다. 우리의 미래와 목숨이 걸린 일로 다 함께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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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죽는다. 죽음을 전제로 인생을 성찰하고 역사를 돌아보자. 누구도 예외란 없다. 그러면 무엇이 좋은 인생인가? 부모라 할망정 타인에게 물려받은 삶은 나의 것이 아니다. 고로 그는 자신의 인생이 없는 것이다. 국가도 다르지 않다. 참여없이 민주주의는 없다. 그러니 사람은 태어나 마땅히 제 몫을 하는 게 옳다. 그것이 무엇이든 선한 것이면 아름답고 귀한 인생이다. 유한한 인생에서 타인을 지배하고 수탈하는 게, 그래서 좀 더 호의호식하는 게 행복인가? 무엇이 사람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하나? 이런 물음에 심장이 답해야 하고 그에 순응하는 게 인간이 아닌가? 남북미뿐만이 아니라 모든 국가의 지도자들이 성찰해야 할 문제다. 사람은 서로 돕고 나눌 때 행복하다. 영혼이 티 없이 맑은 순수로 반응하고, 사람에게서 온갖 아름다움과 사랑이 싹트기 때문이다. 사람을 비켜서 인류는 행복할 수도 번영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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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류는 수탈과 지배라는 부끄러운 역사를 끊고 상생의 가치를 세워야 옳다. 우리가, 지구 상 유일의 분단국인 우리가 인류평화를 견인하자. 오는 4월 27일 14시 27분, 강화도에서 DMZ 고성 마을까지 500㎞를 사람들의 손으로 잇는 ‘DMZ민(民)+평화 손잡기’ 행사가 열린다. 이번 주 토요일이다. 시민들이 손에 손을 잡고 평화를 갈구하는 합창과 몸짓을 한다. 이는 세계 공통어다. 모든 인류의 가슴에 우리가 비를 내리게 하자. 평화여 오라~!!!
536Kang-nam Oh, Myung-kwon Lee and 534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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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모택 잘읽고갑니다.
해박한지식에머리 숙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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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과찬이십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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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cy Nam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 맞아요 남북이 서로믿고 손잡아야 .... 그래서 문제가: 김정은 위원장비롯한 북에서는 문정부를 믿을수가 없다는겁니다. 문정부는 “오지랍”떠나서 미국과의 소이 남미동맹을 벗어나기커녕 미군유지비인상, 거액의 무기 추가구매, 등등 ... 적이 누굽니까? —미국 . 미국하고 선을 끊지아니하는 남쪽정부를 믿을수가 있어야 믿죠. 통크게 건너와서 믿고자한 4.27 의 감동은 점점 식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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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네,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도 헤아려야 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남북미, 특히 북미를 위한 구매이기도 합니다. 서로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우리끼리도 경색되어가면 남 좋은 일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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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희 남북이 절호의 기회를 잡아야되요.
이런 기회는 다시는 안오거나
수 백년뒤에 올수있을 기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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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네, 옳습니다. 이런 기회를 놓치면 정권마저 위태로워지고 우리는 과거로 회귀할 수도 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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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ho Yu 북핵은 핑계...
미국 보수매파를 설득 또는 굴복시킬 묘안, 또는 미끼, 혜택을 찾아야 합니다.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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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국민 전체를 보아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함부로 할 수 없는 일이지요. 인기에 영합하는 그런 얕고 가벼운 행동은 경계해야 합니다. 그래서 시민들께 당부하는 것입니다. 시민들이 나서야 이 복잡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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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갑 Edward Lee 님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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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 Ran So 이선생님 말씀에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그동안 시민연대가 얼마나 중요한지, 시민이 나서는게 대한민국도 살고 미국의 손아귀에서도 벗어나며 남북이 평화통일로 가는 확실한 길임은 분명하지만, 시민연대는 생각보다 지지부진하고 자한당의 방해 공작도 갈수록 극을 치닫고 있는 이 상황에서 자꾸만 불안한 마음 또한 싹틈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뉴스를 보니 정말 자한당은 답이 안나오는 집단인거 같습니다.…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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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Hye Ran So
네, 시민들만이 답입니다. 우리 스스로의 인생이니 우리가 개척해 나가는 게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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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진 약소국 의 비애를
통탄 합니다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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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진기진
동감입니다. 그래서 시민 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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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On 깨어있는 국민들의 열화같은 촛불들이 다시금 전국에서 들풀처럼 타오르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다시금 문통의 고뇌를 깨닫습니다 귀한글에 감사드리며 한분이라도 더 깨닫기를 바래며 모셔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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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Lily On
고맙습니다 선생님. 모두 함께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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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 Song 시민들이 할 수있는 작은 행사라도 적극 참여해서 이 난국이 조금이라도 풀렸으면 합니다.DMZ 평화손잡기부터 모두 참여합시다.김정은이 이샘의 글을 꼭 읽었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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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Rose Song
우리 모두가 같은 마음이면 하늘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모든 일은 시민들의 의지에 달렸습니다. 정부로서는 더 할 게 많지 않습니다. 부디 모든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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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 Hak Park 공유합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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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박종학
고맙습니다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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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순 인간 끈 이어 가기 우리국민 모두 동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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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송에스더
네,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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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연 날짜가 임박해오니 이제서야 바람이 불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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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조영연
아마 많은 분들이 참여할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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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근 촛불 촛불 촛불이 답이다.겨례여 내 민족이여,다시 한번 일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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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윤성근
네,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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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성 ♡잘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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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고태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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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성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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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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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저
하늘이 펼쳐곳에. 우리 언어가 있습니다
형제 자매가있습니다…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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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김동주
네,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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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연 높으신 분들의 생각을 모르긴 합니다만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해서 제4차 남북정상회담을 하게 되면 정상회담 지지, 환영의미도 가질 수 있고 행사도 더 크게, 소위 '흥행'을 할 수 있을 텐데 아쉽습니다. '시너지 효과'는 이를 두고 하는 말일 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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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 공감합니다. 남북간 서로의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면 김위원장이 남한을 방문하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미국도 우리를 어려워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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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택 4.27 DMZ에서 에드워드 선생님의 뜻을 생각하며 봄축제를 하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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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잘 읽었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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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은 이럴때일수록 북한이 중국이나 러시아에 기대는 모습보다 남북관계의 신뢰를 더 중요하게 여기며 답방을 하게된다면 미,중,러.일이 설자리를 잃는 것은 물론 한반도의 경색국면이 수월하게 풀릴건데 안타깝습니다.
그들이 늘상 주장하던 '우리끼리' 노선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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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미군 철수' 하라고
소리 지르고 싶지만
먹고 사는 일에 얽혀…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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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현 어정쩡 이렇게 세월만 보내다가 수구 꼴통들에게 정권 넘어가면 또 색깔론으로 남북문제는 경색되고 아베와 매국 친일파들은 노래 부르고 춤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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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ia Lee 이 글을 김위원장이 꼭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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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Back Hyeon 공감하고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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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해방 후 곧바로 한반도 남쪽을 점령하여 숨어있던 친일파들을 요직에 앉히고, 미군이 남한을 통치하면서 반대하는 제주 도민의 1/10인 3만 여 명을 학살하고 한반도를 분단시켜 오늘까지 고착화시킨 미국이야말로 확실한 악의 축입니다.
이제 국민이 나서서 미국에게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분단의 결자해지를 요구해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미국을 반대하고 미군철수도 요구해야 합니다. 중국을 견제하는데 한반도를 이용한다면 그 댓가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맺어야 할 것입니다.
더이상 우리가 미국의 식민지 국민일 수 없습니다.
떨치고 일어나 남과 북이 우리끼리 하나될 수 있는 힘은 국민이 스스로 일어나 미국에 요구하는 것에서 나올 것입니다. 우리는 촛불국민으로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우선 '4.27DMZ평화 사람띠잇기'를 반드시 성공시켜 우리의 의지를 보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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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수 남과북이 화합하여 자국의 생존과 영위를 위한다는것!
더 나아가 세계평화 주도역활이
5000년 역사 이상을 영뮈 하기위한 역사적 사명이 지금 한민족 통하여 태동되고 있는 느낌!
슬기롭고 산뜻한 생각,글 표현에 열렬한 갈채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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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열 공감,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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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열 replied · 2 replies
Kab Hyung Lee 미국이 최악의 불량국가라니 이해가 않됩니다. 삼대세습 체제를 위하여 국민을 아사 시키면서 까지 핵무기를 만드는 국가는 우량국가 인가요? 종전선언하고 평화협정맺어 미군철수하면 평화가 올건가요? 그 평화는 김일성부터 염원해오는 적화통일이 아닐까요? 참 김정일을 도덕군자로 보는 환상에 빠져 있네요.... 베트남의 교훈을 잊어서는 않됩니다. 오늘의 한국번영은 미국이 뒷바침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하였지... 은혜를 배신하면 않됩니다. 못믿을 놈이 김정은이고 북한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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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열 replied · 6 replies
Ha Jung 평화여 오라 ..!!DMZ 애서 함께 손잡고 ..
문재인 대통령의 고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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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Lee replied · 4 replies
홍순화 잘보았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삶,문제를 방관자처럼 보지말고, 보다 선새님의 말씀대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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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k Soo Lim 우리 국민은 오직 한민족 통일만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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