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0

이 찬란한 기쁨을 만천하에 | 정해숙 | 알라딘 2018

이 찬란한 기쁨을 만천하에 | 정해숙 | 알라딘
이 찬란한 기쁨을 만천하에 - 창가학회의 공덕담
정해숙 (지은이)행복에너지2018



책소개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힘겨웠던 나날, 인생을 살아오며 무수하게 겪은 좌절과 시련 속에서도 종교를 통해 한 줄기 희망을 찾은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어린 나이에 남의 집에서 식모살이를 하며 제대로 끼니도 챙겨 먹지 못했던 고단한 하루하루가 눈앞에 그대로 펼쳐질 정도로 생생한 글귀로 표현되어 있다. 특히 자신과 비슷한 삶을 살다 간 언니를 향해 풀어낸 그리움은 마음 한 구석을 저리게 만든다.

힘겨운 시절에 희망이 되어 준 종교 ‘창가학회’에 대한 믿음은 저자의 삶에 대한 행복한 갈망이 얼마나 절실했는지 알 수 있게 해 준다. ‘창가학회’는 일본에서 창시된 불교계 신흥 종교이며, 불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하며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종교이다. 특히 이 종교와 함께 힘겨운 시간을 극복해 낼 수 있었던 저자는 일흔한 살의 나이에도 남을 위한 봉사를 통해 베푸는 삶을 실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겪어 온 삶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창가학회라는 종교에 대한 가르침도 함께 엿볼 수 있다.


목차


004 프롤로그: 71년의 인생을 돌아보며

011 1 자원봉사의 기쁨 신앙에 대하여
019 2 가난했던 어린 시절 생명에 관한 고찰
035 3 초등학교 졸업 후 삶의 현장 ‘즉신성불’에 대하여
053 4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보은의 공덕
087 5 내 삶에 인연이 된 사람들 생명 연장의 힘
107 6 서울에서 홀로 서는 처절한 고통 연습 광포의 기쁨
141 7 일하는 개미의 슬퍼할 시간 불법의 힘
177 8 살아남은 자의 목표 불법은 승리의 희망입니다
201 9 내 한 많은 인생과 어머니 이체동심의 힘
231 10 인생지사 새옹지마 고난 극복과 더 나은 사회를 향해
271 11 뿌린 만큼 거두는 삶이여! 꾸준한 광포의 힘으로

304 에필로그: 나와 비슷한 삶을 살다 먼저 가버린 해자 언니에게
306 출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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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71년의 인생을 돌아보며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이 글을 쓰는 정해숙은 연필을 들었습니다. 제가 태어난 곳은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능산리 1구 아가메의 양지바른 곳에 자리 잡은 양지 마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만 71년 전이지요.

우리 마을은 아주 아늑하고 평화로움이 깃든 마을인 것으로 기억됩니다. 마을 이름은 아가메이지만 앞말 양지말과 새말로 나뉜 아주 작은 마을인데 초가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50여 채의 산골 마을이었습니다.
그 당시 우리 집은 아주 가난했답니다. 제 아버지 말씀이 일본 놈들이 음력설도 지내지 못하게 감시가 심했답니다. 음력설이 되면 일본 놈들의 눈을 피해 새벽에 몰래 조상님을 모시는 제사를 지내곤 했답니다. 그리고 제 아버지는 3일을 굶으신 상태에서 음력설 초하룻날 동네의 한 골목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셨습니다. 아버지가 정신을 다시 차려 보니 어느 부잣집의 따뜻한 아랫목에 누워 있었더랍니다.
지금은 저 높은 하늘의 이름 없는 별이 되어 계실 저의 불쌍한 아버지! 아버지가 정신을 차려 보니 그 집은 좀 잘사는 집이었답니다. 주인네가 내놓은 먹음직스러운 하얀 떡국, 처음 보는 그것을 맛있게 한숨에 잡수셨답니다.

아버지의 말씀이 아버지의 작은아버님, 그러니까 저의 작은할아버님은 봉사였는데, 경기도 파주시에서는 좀 잘살았다고 합니다. 누차 말씀하시던 그 말씀이 생각납니다.
아버지께서 어렸을 때는 양식이 없어서 며칠을 굶는 일들이 허다했다고 합니다. 동네 사람들이 작은아버님께 말씀하시곤 하셨답니다.
“여보게 이 사람아, 종환이네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은 지가 며칠 됐네.”
저의 작은할머님께선 좀 구두쇠이셨나 봅니다. 봉사인 저의 작은할아버님은 깜짝 놀라셔서 노란 좁쌀을 한 가마니 사서 굶고 계신 제 불쌍한 아버지에게 보내 주셨답니다.
수년 전에 돌아가신 저의 고모님 말씀이 그 당시 짚신도 새것은 신어 보지도 못하고 제 아버지가 신던 것을 신으셔야 했다고 말입니다. 제가 어린 시절 놀러갔을 때, 고모님께서 어린 제게 말씀하셨던 일이 아련히 생각납니다.

제가 7살 때에 이웃집에 사는 어린 현영이를 하루 종일 업어 주던 것이 생각납니다. 우리 집이 너무나 가난해서 입 하나 덜자고 7살인 저를 이웃집에 보내서 하루 종일 젖먹이 현영이를 업고 다닌 게 생각납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어린 현영이가 돌같이 무거웠습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 살고 있는 저의 친언니인 해순 언니가 저에게 말하기를, 지금은 고인이 되신 저의 올케가 호밀 죽이 먹기 싫어서 울타리 밑에다 호밀 죽을 몰래 묻었는데 호랑이같이 무서운 제 아버지에게 들켜서 야단을 들으셨다고 합니다.

이웃집에 살았던 유효순은 저와 다정하게 지냈답니다. 내 친구 효순네 집은 디귿 자 모양으로 지은 시골에서는 제법 큰 집이었고, 방이 여러 개 있었고 대문도 세 개나 있어서 제 생각으로는 아마 100평이 넘었을 것 같습니다.
효순이네 집은 항상 벙어리 아들인 민자 오빠를 머슴으로 두고 일을 시켰습니다. 나는 독같이 무거운 젖먹이 현영이를 업고 다니다가 앞으로 엎어져서 앞이마에 혹이 커다랗게 난 적이 있습니다. 두 번 다시 생각하기 싫은 기억입니다.

지금은 흔해 빠진 하얀 쌀밥이 그 시절에는 왜 그토록 먹기 힘들었는지.
저는 친구 효순의 언니 춘자를 기억합니다. 부잣집 맏며느리처럼 아주 복스러운 얼굴에 두 눈은 쌍꺼풀이 있었고, 키는 표준이며 체중도 보기 좋을 정도였다고 생각됩니다. 어린 시절의 기억이 왜 이렇게나 생생할까요! 접기
출간 후기

힘겹게 살아온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영상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지금의 젊은이들은 상상조차 하기 어렵겠지만, 우리나라도 참으로 가난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끼니를 거르는 것은 일상이고, 다 떨어진 고무신을 신거나 낡은 옷을 입고 생활하며 가난을 온몸으로 겪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잊을 수가 없기에, 기성세대는 자꾸만 옛날의 가난과 힘들었던 시절을 이야기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찬란한 기쁨을 만천하에』는 어린 시절 지독한 가난과 결핍을 감내하며 힘들게 살아온 저자의 일생을 담아낸 책입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한 슬픔, 또 식모 생활을 하며 겪었던 수많은 일들, 결혼 후에도 벗어날 수 없었던 가난한 날들이 고스란히 책 안에 녹아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과 비슷한 삶을 살다 먼저 가 버린 언니를 그리워하며 자신의 기억을 갈무리합니다. 또한 힘과 위로가 되어 준 종교인 ‘창가학회’의 가르침 또한 엿볼 수 있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창가학회(SGI불교)는 일본에서 창시된 불교계 신흥 종교이며, 불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하여 생명존엄 사상을 실천하고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합니다. 국내에서는 150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신앙 활동을 통한 믿음이 저자의 아픈 몸을 낫게 하고, 또 더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기에, 새삼 종교의 힘이 대단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잘사는 나라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그 가난을 겪고도 희망을 잃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힘겨운 삶의 길을 열심히 걸어온 저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이 책을 읽은 독자분들의 삶에도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정해숙 (지은이)

1946년 2월 1일,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능산리 1구 출생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월롱초등학교 21회 졸업

8년 전에 충북대학병원에서 삼 분 만에 의식이 돌아온 기적!
본존님(부처님) 덕에 새 삶을 살아오면서 죽음도 많이 생각했지만 그대로 살고 싶어서 본존님(부처님) 앞에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배고픔과 굶주림 속에서 길가의 잡초처럼 아니 무명초처럼 아무나 짓밟고 꺾을 수 있는 세상 사람들의 멸시 속에서 살아왔지만, 지금은 행복의 꽃길을 걸으면서 청류가 흐르는 가정에서 잘 살고 있습니다.
저는 몇 년 전부터 수필을 꼭 쓰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작은아들은 엄마가 초등학교밖에 안 나왔는데 무슨 수필을 쓰느냐고 늘 걱정을 했는데, 저는 작은아들이 잠든 새벽에 밝아오는 여명의 새 아침을 생각하면서 수필을 썼습니다.
몇 년 전에 죽음의 문턱에까지 갔다가 충북대병원 박사님들, 수곡1동에 계신 김명수 의학 박사님, 청주시 가경동에서 혜원한의원을 운영하시는 배성환 의학 박사님의 정성으로 정상인이 되어 행복의 꽃이 만개한 가정에서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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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힘들고 가난했던 인생의 절망 속에서
한 줄기 희망이 되어 준 종교와 인생 이야기

사람은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반드시 인생의 ‘시련’이라고 할 만한 일을 겪는다. 같은 시련도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며, 또 제각각 다른 강도의 시련도 겪는다. 한 번도 인생의 쓴맛을 본 적이 없다거나, 매 순간 행복하게 살아온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사람의 인생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분명한 진리가 하나 있다면 반드시 시련 뒤에는 행복이 찾아온다는 것이다. 시련이 나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때로는 위기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부드러움도 지니게 만들어 준다.

책 『이 찬란한 기쁨을 만천하에』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의 힘겨웠던 나날, 인생을 살아오며 무수하게 겪은 좌절과 시련 속에서도 종교를 통해 한 줄기 희망을 찾은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어린 나이에 남의 집에서 식모살이를 하며 제대로 끼니도 챙겨 먹지 못했던 고단한 하루하루가 눈앞에 그대로 펼쳐질 정도로 생생한 글귀로 표현되어 있다. 특히 자신과 비슷한 삶을 살다 간 언니를 향해 풀어낸 그리움은 마음 한 구석을 저리게 만든다.

힘겨운 시절에 희망이 되어 준 종교 ‘창가학회’에 대한 믿음은 저자의 삶에 대한 행복한 갈망이 얼마나 절실했는지 알 수 있게 해 준다. ‘창가학회’는 일본에서 창시된 불교계 신흥 종교이며, 불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하며 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종교이다. 특히 이 종교와 함께 힘겨운 시간을 극복해 낼 수 있었던 저자는 일흔한 살의 나이에도 남을 위한 봉사를 통해 베푸는 삶을 실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겪어 온 삶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창가학회라는 종교에 대한 가르침도 함께 엿볼 수 있다.

모두가 인생길을 지나며 겪을 시련의 무게는 다르다. 하지만 그 시련을 무겁게 받아들이느냐, 가볍게 받아들이느냐는 개개인의 차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가시밭길 같은 인생을 걸어오며 결국 찬란한 기쁨을 얻어낸 저자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한 가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결국 인간이 극복하지 못할 시련은 신께서 절대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고, 또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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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님, 요청하신 도서 <이 찬란한 기쁨을 만천하에 - 창가학회의 공덕담>에 대한 요약과 평론을 정리해 드립니다. 세진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요약과 평론 부분은 <해라> 체를 사용하고 별표 대신 < >를 사용하여 작성했습니다.


## 도서 요약 및 평론: <이 찬란한 기쁨을 만천하에>

### 1. 도서 요약: 절망의 끝에서 피워낸 신앙의 꽃

가난과 결핍으로 점철된 생의 기록 이 책의 저자 정해숙은 1946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현대사의 비극과 개인적 빈곤을 온몸으로 겪어온 인물이다. 일제강점기 말기, 일본의 감시를 피해 제사를 지내야 했던 아버지의 일화와 3일을 굶고 쓰러졌던 가족의 비사는 당시의 처절했던 가난을 짐작게 한다. 저자는 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입 하나를 덜기 위해 이웃집에서 식모살이를 하며 젖먹이를 업어 키워야 했고, 초등학교 졸업 후에는 상급 학교 진학 대신 삶의 현장으로 내몰렸다.

창가학회(SGI)와의 만남과 생의 전환 저자의 삶에서 가장 큰 전환점은 일본에서 창시된 불교계 신흥 종교인 창가학회(SGI)를 접한 것이다. 창가학회는 생명존엄의 불법을 기조로 개개인의 행복과 인류 평화를 추구하는 종교다. 저자는 이 신앙을 통해 지독한 가난과 결핍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했으며, 특히 8년 전 충북대학병원에서 3분 만에 의식이 돌아온 기적적인 경험을 <본존님(부처님)>의 공덕이라 믿으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일흔한 살의 여명, 수필로 남긴 보은의 기록 초등학교 졸업 학력이 전부였던 저자는 아들의 걱정 섞인 시선에도 불구하고 새벽마다 펜을 들어 자신의 삶을 기록했다. 이 책은 단순히 자신의 고난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과 비슷한 삶을 살다 먼저 떠난 해자 언니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신앙을 통해 얻은 <이체동심>과 <광포>의 기쁨을 담아내고 있다. 현재 저자는 71세의 나이에도 자원봉사를 통해 베푸는 삶을 실천하며 과거의 멸시를 딛고 <행복의 꽃길>을 걷고 있다.


### 2. 비평: 개인의 서사가 종교적 증언으로 승화되는 지점

고난의 구체성이 확보한 진정성 이 책은 미문(美文)으로 치장된 문학적 수필이라기보다, 생존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투박하고 생생한 증언록에 가깝다. 7살 어린아이가 느꼈던 <돌같이 무거운 아기>의 무게나, 호밀 죽을 먹기 싫어 울타리 밑에 파묻었던 올케의 일화는 근현대 한국 사회가 통과해 온 빈곤의 질감을 지극히 구체적으로 재현한다. 이러한 구체성은 저자가 신앙에 귀의하게 된 동기에 강력한 정당성을 부여한다.

신앙을 통한 주체적 운명 개척 저자에게 창가학회 신앙은 단순한 기복(祈福)을 넘어선다. <즉신성불>, <이체동심>, <보은의 공덕>과 같은 종교적 개념들은 저자의 비극적인 생애를 해석하는 틀이 된다. 그는 자신을 <길가의 잡초>와 같은 존재로 규정하면서도, 신앙을 통해 그 잡초 같은 생명력을 <인생의 승리>로 변모시킨다. 이는 종교가 한 개인의 무너진 자존감을 어떻게 회복시키고 사회적 실천(봉사)으로 이끌어내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개인사와 현대사의 교차 정해숙의 기록은 한 개인의 공덕담을 넘어, 일제강점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름 없는 민초들이 겪어야 했던 수난사를 대변한다. <일본 놈들의 눈을 피해 제사를 지내던> 기억이나 <끼니를 거르는 것이 일상이었던> 시절의 기록은 기성세대의 아픔을 공유하는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는 역설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결론: 찬란한 기쁨이라는 역설 책의 제목인 <이 찬란한 기쁨을 만천하에>는 그가 겪어온 처절한 고통과 대비될 때 비로소 그 무게가 드러난다. 저자는 <인간이 극복하지 못할 시련은 신께서 절대 주지 않는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의 한(恨)을 승화시킨다. 비록 특정 종교의 교리적 색채가 짙다는 점은 일반 독자에게 장벽이 될 수 있으나, 한 여성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기록하며 <절망의 문턱>에서 <행복의 꽃길>로 나아간 서사 자체는 보편적인 감동을 준다.


이 책은 고난 속에서도 삶의 의지를 놓지 않았던 한 개인의 강인한 생명력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세진님께서도 이 요약과 평론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혹시 이 책의 특정 챕터에 대해 더 자세한 분석이 필요하시거나, 다른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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