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7

[기독타임즈] 늘사랑침례교회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개최

[기독타임즈] 늘사랑침례교회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개최
늘사랑침례교회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개최
강사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사무총장 이석헌 목사
보도1국 2013-05-24

▲ 늘사랑침례교회에서 열린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대전모임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사무총장 이석헌 목사     © 오종영 발행인


 


“복음적 통일은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대전거점교회인 늘사랑침례교회(담임 정승룡 목사)에서 5월 21일(화)저녁 7시 30분 통일구국기도회가 열렸다.

 

매월 셋째주 지난 화요일 정한시간에 모이는 통일구국기도회에는 약 50여명의 지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토의 땅 북한을 위하여 중보하며 함께 기도하였다.

 

늘사랑교회 국내선교국 박은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기도회는 이미숙 집사의 기도 후에 오는 6월 6일 현충일에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2013기도큰모임 쥬빌리코리아”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후 “새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라는 제목으로 한국오픈도어선교회 사무총장 이석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사야43:18-21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이 목사는 “우리는 지금 영상속에서 북한을 보았다. 북한을 보면서 여러분을 무엇을 보았는가? 그리고 여러분에게 북한은 어떠한 존재인가?”라고 질문하며 “이곳에서 우리가 기도할 때 칠흑 같은 저 땅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그 땅을 향한 희망을 갖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석헌 목사가 이날 밝힌 한국오픈도어선교회의 보고 자료에 의하면 북한의 기독교를 향한 박해지수는 세계1위이다. 2002년 이후에 더욱 심화되었으며 강제수용소로 보내지기도 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로 아무런 희망이 없었다. 유대인들은 희망 없이 살았다. 그런데 북한과 동일한 땅에 예수님이 오셨다. 그러나 그분의 시각은 완전히 달랐다. 하나님의 나라가 여기에 임했다고 하셨다. 바로 이 시각을 우리가 가지고 살아야 한다. 
 
탈북자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북한 땅에는 종교라는 것이 도무지 존재할 수 없는 곳이다. 북한 자체는 수용소와 같이 서로를 감시하는 곳이다. 이런 곳에서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땅을 사랑하고 계시며 그 땅에 살아계시고 그 어두운 땅에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북한 땅을 새롭게 하시기를 원하시고 새 일을 행하시기를 원하신다. 그렇다면 북한 땅은 우리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땅이기에 그 땅을 고쳐주시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이라 할지라도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의 새 일을 앞당기도록 한다. 본문은 포로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북한 땅에 꿈같은 일을 이루시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이 목사는 전했다.


 한편 6월 6일(목)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는 2013 기도큰 모임 쥬빌리코리아가 열린다. 문화행사와 사역엑스포와 기도큰모임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부 회개와 부흥, 2부 다음세대 축복, 3부 통일코리아 순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참가문의는 02-3478-06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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