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9
[북한 단신] 방북 카터, 곰즈와 함께 귀국 外 > 남북의창 > 정치 > 뉴스 | KBSNEWS
[북한 단신] 방북 카터, 곰즈와 함께 귀국 外 > 남북의창 > 정치 > 뉴스 | KBSNEWS
방북 카터, 곰즈와 함께 귀국 外
입력 2010.08.28 (10:32)남북의창| VIEW 3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댓글0
좋아요 0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미국인 억류자 말리 곰즈 씨를 데리고 돌아갔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새벽 미국에서 민항기를 타고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으며, 어제 곰즈씨와 함께 북한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북한에 불법 입국한 혐의로 8개월 동안 억류됐던 곰즈 씨를 데려가지 위해 개인 자격 방문 형식을 취했습니다.
中 우다웨이 방한…6자회담 논의
중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가 그제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우다웨이 특별대표는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한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과 만나 북핵 문제를 포함해 6자회담 재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우다웨이 대표는 위성락 본부장에게 지난 주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고 6자회담 재개를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위성락 본부장은 6자회담 재개를 위해서는 북한이 천안함 사건에 대해 사과 등 책임있는 태도를 보이고
비핵화와 관련해서도 핵시설 불능화 조치 재개 등 진정성이 담긴 구체적 행동을 보여야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UN, "신의주에 구호품 제공"
유엔은 북한의 지원 요청에 따라 최근 압록강 범람으로 수해를 당한 신의주 일대 만 5천 가구에 구호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자유 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은 유엔아동기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의주에 현장 조사단을 파견해 피해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구호품이 분배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엔이 제공하는 구호품에는 영양제와 방수포, 텐트, 그리고 식수 정화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北, 대표자회 정치 일정 돌입
다음 달 초로 예정된 당 대표자회의를 앞두고 북한 노동당이 최근 당 대표자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을 선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시, 군당들이 잇따라 대표회를 열어 도와 직할시 당 대표회에 보낼 대표자를 선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음달 초순 열릴 예정인 북한 당 대표자회에서는 노동당 최고권력기관인 당 중앙위 위원과 후보위원을 선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김정일 위원장의 3남인 김정은이 당 중앙위 위원이나 후보위원으로 선출되거나 ’당 2인자’인 당 조직비서에 기용될 것으로 북한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군사부장 김성규 폐암 사망
북한의 김성규 노동당 군사부장이 폐암으로 숨졌습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당 중앙위 부장인 김성규가 지난 24일 77살을 일기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성규는 지난 90년 당 중앙위 후보위원에 오른 뒤 94년 8군단장을 거쳐 97년 대장으로 진급했으며 올해 초 통일부가 발간한 `북한권력기구도’에 노동당 군사부장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