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29
[북한 단신] 김일성대, 농경지 확대 강조 外 > 남북의창 > 정치 > 뉴스 | KBSNEWS
[북한 단신] 김일성대, 농경지 확대 강조 外 > 남북의창 > 정치 > 뉴스 | KBSNEWS
김일성대, 농경지 확대 강조 外
입력 2010.01.30 (10:07)남북의창| VIEW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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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식량의 자급자족을 위해서 농경지 확대 등 토지의 합리적 이용을 강조했습니다.
김일성 종합대학은 최근에 발간한 학보를 통해 "식량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식량 수요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학보는 이어 생산량 증대를 위해 농경지를 확대해야 하며 이를 위해 서해안의 간석지를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개발 이용하기 위해 집중적인 국가적 투자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요덕수용소 수감자 명단 공개”
북한 민주화 운동본부와 반인도 범죄조사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 요덕수용소내 혁명화구역 수감자 254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UN 등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가 탈북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한 요덕수용소 혁명화구역 수감자들을 이른바 `죄목’별로 보면 탈북시도가 64명으로 가장 많았고 간첩행위, 반체제행위, 국가기밀누설이 60명, 그리고 당 권위훼손, 반정부음모 47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밖에 본인의 죄가 없이연좌제에 따라 수감된 사람도 29명으로 파악됐다고 북한민주화운동본부는 밝혔습니다.
요덕수용소 `혁명화구역’은 한 번 들어가면 절대 나올 수 없는 완전통제 구역과는 달리 이른바 `사상개조’와 `반성’ 정도에 따라 조건부 석방이 가능한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WHO, 개성서 신종플루 3명 처음 발생”
세계보건기구, WHO가 북한 개성시에서 처음으로 신종플루 확진환자 3명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당국이 개성과 신의주에서 신종플루 환자 5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이 중 3명은 지금까지 환자가 없었던 개성시 거주자라고 WHO에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이어 "북한의 신종 플루 대응 체계가 안정적이고 치료도 잘 이뤄져 이번에 추가 발생한 환자 5명 가운데 신의주의 한명을 제외하고 모두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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