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1

알라딘: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알라딘: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 정가
    6,900원
  • 판매가
    6,210원 (10%, 690원 할인)
  • 전자책
    4,800원 
  • 배송료
    유료 (단, 도서 1만원 이상 또는 신간 1권 포함시 무료) 
  • 수령예상일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최근 1주 90.3%
    (중구 중림동 기준) 지역변경
사회주의/공산주의 주간 13위, 사회과학 top100 15주|
Sales Point : 1,521 
  • 수량
     
  • 1권(개) 이하만 주문 가능
책소개
로자 룩셈부르크가 19세기 말, 독일 사민당 내에서 베른슈타인의 수정주의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모은 책. 1898년부터 99년까지 <라이프치히 인민신문>에 연재되었던 글들. 이 책에서 로자는 베른슈타인의 수정주의의 기초가 되는 경제적 관점, 정치적 구성, 사회주의 전망 등을 조목조목 비판하고 있다.

로자는 이 책에서 베른슈타인의 <사회주의의 전제와 사민당의 과제>를 적극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베른슈타인의 수정주의는 사회변혁을 포기하고 사회개혁을 계급투쟁의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전락시킬 뿐이다.

로자는 이러한 수정주의, 개량주의를 노동운동에 침투한 부르조아 이데올로기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베른슈타인의 주장을 구체적으로 논박한다. 특히 자본주의가 몰락하지 않으며, 노동자 대중이 자본주의 하에서도 그 조건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는 주장을 반박한다. 로자는 베른슈타인을 비판하면서 자본주의 몰락의 불가피성과, 노동자 계급 투쟁과 사회주의 투쟁의 불가피성을 동시에 증명하고자한다.

이 책에서 드러나는 베른슈타인 비판은, 로자 자신의 입장임은 물론이지만 독일 사민당 내에서 이루어지던 수정주의 비판을 대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불과 몇년 이후의 역사에서 독일 사민당 중앙파는 수정주의와 결합하는 역설적인 상황이 벌어진다.

이 책은 수정주의, 개량주의가 처음 역사 속에 자신의 모습을 명징하게 드러낸 시기에 사회주의자들이 어떻게 투쟁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사회개혁이냐 혁명이냐"라는 로자의 질문은 현재에도 여전히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책속에서
  • 과학적 사회주의에 반대하는 입장이 처음부터 마지막 결론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본질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또한 사회민주주의의 이론적 기초를 명백하고 철저하게 부인하리라 기대하는 것은 과학적 사회주의의 힘을 과소평가하는 것이다. 오늘날 사회주의자로 자처하면서도 금세기 인간 정신의 가장 거대한 산물인 마르크스 이론에 전쟁을 선포하려는 사람은 분명히 마르크스 이론에 무의식적으로 경의를 표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할 것이다. 그는 자신이 바로 마르크스 이론의 추종자임을 선언하고, 마르크스 이론 안에서 이 이론을 극복하기 위한 발판을 추구하며, 이러한 투쟁이 마르크스 이론의 발전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겉모습에 현혹되지 말고 베른슈타인의 이론에 숨겨진 핵심을 밝혀내야한다. 이것은 바로 우리 당의 광범위한 산업 프롤레타리아 계층을 위해 긴급하게 필요한 작업이다.  접기
추천글
  •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혁명을 
    - 이화경 (소설가) 
  • 과연 우리는 사회주의의 꿈을 여전히 간직해도 되는 것일까? 이 책은 이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개혁과 혁명, 민주주의의 문제에 관한 로자 룩셈부르크의 관점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으며,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과 진실한 사회주의를 향한 깊은 열망이 담겨 있다.
    - 인문사회과학출판인협의회(인사회) 
  • 개혁이냐 혁명이냐, 아니면 그 둘의 변증법? 
    - 장석준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기획위원) 
저자 및 역자소개
로자 룩셈부르크 (Rosa Luxemburg) (지은이)     
폴란드의 자모슈츠 지방의 부유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독일 사민당의 주요 이론가로 활동하다가, 1919년 혁명의 와중에 베를린에서 체포되어 고문당하고 살해된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이자 혁명가다. 1889년 수배를 피해 스위스로 망명했다. 취리히 대학에 입학해 철학, 역사학, 경제학을 수학한 후 폴란드의 산업화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이 시절 신문을 발행해 민족주의 노선을 걷던 폴란드 사회주의 정당에 대항한다.
1898년 독일 사회민주당에 가입해 당내 좌파 노선의 주요 인물로 두각을 나타낸다. 1899년 소위 당을 대표하는 이론가인 베른슈타인의 입장을 반박하는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라는 책에서 당의 수정주의적 의회주의 노선을 비판한다.
1905년 1차 러시아 혁명이 발발하자 바르샤바로 달려가 투쟁에 동참했으며, 그로 인해 러시아 정부에게 1906년 두 달의 금고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전쟁의 위험이 가시화된 1913년, 제국주의가 정치적인 원인에 그 근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에 내재한 경제법칙에 그 뿌리가 있다는 주장을 정치경제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자본의 축적≫을 저술한다.
투옥된 그녀는 1916년 2월에 일시적으로 출옥했지만 다시 그해 7월부터 전쟁이 종결되는 1918년 11월까지 보호관찰처분을 받는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정치활동을 계속했다. 개량주의적이고 관료적인 독일 사민당을 비판하며 급진 좌파 세력을 이끌었고 이어 결성된 스파르타쿠스 동맹(Spartacus-Bund)의 지도부에 참여했다. 스파르타쿠스 동맹의 기관지인 ≪붉은 깃발≫의 필자 중 한 명이었으며 1918년 12월 말 독일 공산당 창립 총회에서 연설을 행하기도 했다. 1919년 1월에는 스파르타쿠스 동맹이 주도한 독일 혁명에 참여한다.
1919년 1월 15일 밤 이른바 의용군에게 체포된 뒤 심한 욕설과 함께 개머리판에 가격당해 살해되었고, 시체는 운하 속에 던져져 그해 5월 31일까지 그 속에 잠겨 있었다.
주요 저작으로는 이 책 외에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Sozialreform oder Revolution)≫(1899), ≪러시아 사회민주당의 조직 문제, 레닌주의냐 마르크스주의냐(Organisationsfragen der russischen Sozialdemokratie, Leninismus oder Marxismus)≫(1904), ≪러시아 혁명(Die Revolution in Russland)≫(1905), ≪국민경제학 입문(Einfu?hrung in die Nationalo?konomie)≫(1909∼1910), ≪사회민주주의의 위기, 유니우스 팸플릿[Die Krise der Sozialdemokratie (Junius-Broschu?re)]≫(1916), ≪러시아 혁명(Die Revolution in Russland)≫(1917) 등이 있다.
접기
1960년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의 반레닌주의적 마르크스주의자인 카를 코르쉬에 관해서 석사 학위논문을 썼다. 이후 베른슈타인과 레닌을 중심으로 사회주의의 개념 분화를 다룬 박사 학위논문을 썼다.

2005년 현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으며, 한성대학교 겸임교수로도 출강하고 있다. 논문에「코르쉬의 마르크시즘」, 옮긴책에 <마르크시즘과 철학> 등이 있다.
출판사 소개
구매자
분포
0.4%
10대
0.6%
9.5%
20대
17.6%
12.5%
30대
21.1%
9.7%
40대
18.3%
2.7%
50대
6.8%
0%
60대
0.7%
여성남성
평점
분포
    
8.1
    
43.8%
    
43.8%
    
6.2%
    
0%
    
6.2%
마이리뷰
     
     
     
  •   가볍게 읽어보자고 달려들었다가 나가 떨어진 책이었다. 로자 룩셈부르크의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솔직히 저자의 이름을 보고 룩셈부르크라는 나라의 이람이 들어가 있어서 신기하다는 생각과 함께 인터넷으로 제목만 보고 구입한 책이었는데, 이전의 <파놉티콘 : 제러미 벤담>을 읽었던 기억을 떠올려서 구매를 했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혼란에 빠져들었다. <파놉티콘 : 제러미 벤담>의 경우에는 공리주의 철학자로 알고 있었던 벤담의 철학과 사유를 파놉티콘이라는 감옥이라는 실제화된 개념으로 ... + 더보기
  • 책찾사 2014-01-12 공감(1) 댓글(0)
     
     
  • [마이리뷰]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새창으로 보기 구매
  • 잽 훅 어퍼컷 가리지 않고 사정없이 수정주의를 두들겨패는 혁명의 독수리 로자 룩셈부르크. 적응론 (신용-카르텔-노조운동) 비판에서 감탄스러운 통찰력을, ‘투항논리‘를 체계화한 수정주의 세력에게 그들의 표면 논리부터 논리의 기저까지 빠짐없이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그에게서 ‘이론적 유능‘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 번역이 대단히 좋다.
  • 튜쟁 2019-02-06 공감(0) 댓글(0)
TTB 리뷰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