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rien Kim
18 January 2017 ·
일본은 큰 나라다.
일단 넓이가 한국의 3.8배다. 한국의 면적이 10만km2(북조선까지 합한 한반도가 22만km2)에 불과한데, 일본열도는 38만km2이다. 일본의 4개 섬중 북방의 홋카이도 한개만 가져다 놓아도 한국 면적의 80%에 달한다. 그런 홋카이도에 겨우 500만명이 살고 있으며, 홋카이도 여행의 묘미중 한가지가 미개척 상태의 광활한 습지, 초원을 보는 것이다.
인구는 대략 1억3천만명으로 한국의 2.6배다. 유럽의 빅3인 독일(8천만),영국(6천5백만),프랑스(6천5백만) 셋 중 적어도 두 나라를 합해야 일본과 비슷한 인구가 된다. 일본은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큰 문화시장(영화,음악,도서)이고, 아시아 지역학을 분류할 때 Japan & the others로 분류될 수 있을 만큼, 국가단위를 넘어 하나의 지역단위로까지 확장될 수 있는 나라다.
경제규모도 4조4천억불로 한국(1.3조불)의 3배 이상이다. 일본의 도쿄-요코하마 수도권만으로 한국 전체급의 경제규모가 나온다. 그나마도 과거 한국은 오사카-교토-고베 간사이권과 비슷했는데 꽤 성장한 셈이다. (어느 나라가 한국 부울경급 경제규모에서 수도권급 경제규모로 성장한 것을 생각하면 된다.) 이 경제규모 역시 유럽의 빅3(독일 3.5조불, 영국 2.8조불, 프랑스 2.5조불)중 어느 두 나라를 합해야 일본을 넘을 수 있다. 현대 국가의 규모는 결국 경제규모다. 일본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나라이고, 피부에 와닿게 설명하자면, 한국,스페인,호주,러시아 넷을 합해야 일본의 경제규모와 비슷해진다.
세계 모든 창의와 기술의 원천인 천조국 아메리카는 아예 레벨이 다르지만, 일본도 원천기술 하면 아쉬울 것 없는 나라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원천기술로 먹고 사는 나라다. 정치상인 평화상 한개 탔다고 정신승리했던 한국과 달리, 일본은 리얼 노벨상인 이공계열의 상을 다수 수상했다. 그것도 유학파가 아닌 자국 대학 이공계 연구실의 힘이다. 대기업 원청 없으면 자력으론 아무것도 못하는 한국의 중소기업들과는 달리, 일본의 중소기업들은 각자가 해당 부품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그 부문에서 최고의 부품을 만들어 낸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애플 같은 글로벌 대기업들에게도 한국의 하청중소기업과 다른 레벨의 협상력을 갖는 셈이다. 자신의 힘으론 아무것도 못하면서 대기업의 혁신성과에 기생하고 있으면서도 그게 고마운 줄을 모르고 단가 인상해 달라고 칭얼거리는 한국 중소기업은 여기에 비교하면 그냥 사춘기 소년에 불과한 거다.
요는, 생산수율로 승부 보는 한국과는 다른 차원에서 경쟁하는 국가라는 말씀이다. 물론 한국은 생산수율에서 세계 지존이다. 덕분에 원천기술, 아이디어 없이도 투입대비 최고의 산출을 바탕으로 패스트팔로워 전략을 쓰고 있다. 그 선봉에는 삼성이 있고, 삼성 없는 한국은 앙꼬 없는 찐빵이라 보시면 된다. 삼성은 반도에 살았던 모든 사람이 만든 어떤 존재보다 위대하다. 일본 전자 8사를 모두 넉다운시켰다. 산요에게서 배운 회사가, 이젠 소니까지 잡아먹는다.
일본의 무역수지가 적자니 뭐니 말이 많은데, 일본은 이미 세계에 투자한 자산들의 투자이익으로 먹고 사는 나라가 된지 오래다. 중계무역 수준에 머무르는 한국의 종합상사와 달리 일본의 종합상사들은 직접 자원을 개발하고, 사업을 개척한다. 세계 곳곳에 투자한 자산의 이익과 배당이 들어올 때면 일시적 엔고가 발생할 정도다. 한국이 잠깐 무역수지 좀 잘 나온다고 일본 우습게 보는건, 뭐랄까, 전문직 월급쟁이의 올해 근로소득이 옆집 수천억대 부동산 자산가 할배보다 많다고 자기가 경쟁상대라도 되는양 착각하는 꼴이다.
일본은 메이지 유신 때부터 장기간 성숙한 자본주의 국가이며, 1950년부터 고도성장을 이루어 그동안 엄청난 자산 축적의 시간을 가졌다. 60년대에 들어서야 경제성장 시동을 걸고, 80년대 들어서야 좀 먹고살만 해진 한국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최근 소득이 좀 비슷해 졌다 해봐야 그동안 쌓여온 그래프의 적분 부피 차이는 천문학적이다. 한국은 아직 그 경지에 이르려면 갈 길이 멀다. 당장 국제금융시장이 출렁거리면 엔화는 고점으로 치솟지만, 원화는 나락으로 떨어진다. 그게 한국이 쌓아온 재력에 대한 타인의 냉정한 평가다.
전 세계에서 일본을 한국과 비교하는건 한국인들밖에 없다. 여러분은 독일,프랑스 둘을 합한 사이즈와 스페인을 비교하겠나? 일본이 문화를 배워? 이미 문화,경제적 모든 면에서 13세기 가마쿠라 막부 때부터 일본은 한국을 앞질렀으며, 이후 에도시대에는 넘사벽으로 벌어져 시종일관 한국을 압도했다. 100만 인구의 세계 최대도시 에도(도쿄)에는 에도막부 때에도 상업이 번성하고 누각이 높았으며, 청의 베이징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았다. 당시 조선 한양? 사람 두명 지나가면 막히는 길을 대로랍시고 칭하고, 길거리에 좌판 늘어놓는 보부상들이나 활동했다. 남대문부터 도성까지는 초가집들이 도열했고 거리엔 오물이 가득했다. 자본주의 맹아따위 쥐뿔도 없었다. 조선통신사가 문물을 전수? 웃기는 소리다. 오히려 에도막부는 일본에 조공하러 오는 조선인들이라는 홍보목적으로 이들을 잘 대우했을 뿐, 이미 경제적으로든 문화적으로든 한수 뒤떨어지는 2류국가 조선에게 배울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일본이 운 좋게 근대 문물을 한국보다 먼저 받아들여서 강대국이 된 것 같지? 그 차이는 이미 고려말부터 벌어진 것이다. 조선이 공자왈 맹자왈 농업천하지대본 유교탈레반짓 하는 동안, 일본에선 이미 상공업이 발달했고 화폐경제가 출범했다. 그런 베이스가 있으니 청나라,조선이 서구 문물 겉핥기로 모양만 흉내내려 빌빌거릴때 일본은 확실하게 원래 갖춰진 몸에 자본주의와 기술을 흡수시켜, 한때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해와 최다의 항공모함을 보유한 나라로까지 발돋움해 천조국을 상대로 4년을 버텨본 것이다.
애초에 조선은 일본의 비교 대상이 아니었다. 지금 한국도 마찬가지다. 주제파악좀 하자. 일본이 한국을 봐주는거, 한국이 우산처럼 쓰고 있지만 고마워 할줄 모르는 미국의 위세 덕분이지 결코 한국에 빚진게 있다든가 힘이 있어서가 아니다. 위안부니 소녀상이니 헛소리 하는거, 미국이 등돌리면 언제든 한국은 대가를 치를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점심시간 잡설.)
"일본은 강한 나라다. 경제 강국이고 문화 강국이다. 헌법을 고치는 순간 바로 군사 강국이 된다. 국제적 존경까지 받는다. 우리는 이런 나라 대사관 앞에 70여년 전 잘못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조형물을 설치했다. "적절히 해결되도록 노력한다"고 약속하고도 총영사관 앞에 또 하나를 설치했다. 과거 일본은 잘못했다. 하지만 우리와 비슷한 고난을 겪은 어떤 나라도 상대에게 이러지 않는다. 한국은 그래도 되는 나라인가. 지금 일본이 숨을 고르는 이유는 내가 아는 범위에서 오직 하나다. 두려워서가 아니라 한국이 미국의 동맹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각에선 동맹까지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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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 칼럼] 일본을 경시했을 때 생긴 일
일본을 다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10여년 전 일본 고대의 중심지 나라(奈良) 일대를 답사한 때다. 그동안 일본 고대 문화는 한반도 문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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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 칼럼] 일본을 경시했을 때 생긴 일
조선일보 선우정 논설위원
입력 2017.01.18 03:11
어리석은 나라는 분노하기 위해, 현명한 나라는 강해지기 위해 역사를 이용한다
우리는 어느 쪽일까
일본을 다시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10여년 전 일본 고대의 중심지 나라(奈良) 일대를 답사한 때다. 그동안 일본 고대 문화는 한반도 문화의 복사판이라고 생각했다. 실제로는 달랐다. 고대의 중심 무대로 갈수록 모습이 달라졌다. 직교역으로 중국 문화를 맹렬히 흡수했고 한반도 흔적은 옅어졌다. 수도를 교토(京都)로 옮긴 뒤 일본은 독자적으로 발전했다. 나라와 교토를 대여섯 번씩 답사하면서 근대 서양인들이 일본에 열광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일본을 경시하는 선입관에 나만 이 문화를 무시하고 있었을 뿐이다.
600여년 전 조선이 만든 '혼일강리도'란 세계 지도가 있다. 여러 지도를 짜깁기해 엉성하지만 유럽·중동·아프리카까지 그려져 있다. 당시 지식인이 그린 나라 크기는 실제 크기가 아니다. 인식의 중요도에 따라 나라 크기를 그렸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이 가장 크고 다음 조선이다. 두 나라를 합한 크기가 세상 절반이 넘는다. 일본은 조선의 4분의 1 정도로 그렸다. 실제보다 멀리 떨어진 곳에 놓았다. 당시 선비들은 일본을 칼이나 휘두르는 벌거벗은 야만의 나라로 인식한 듯하다.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조선일보 DB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조선일보 DB
조선이 일본의 국력을 어렴풋이 안 건 큰일을 겪고 나서였다. 임진왜란이다. '간양록'은 전란 때 일본에 끌려갔다 돌아온 유학자 강항이 일본의 실상을 조정에 알리려고 쓴 보고서다. "왜국의 크기를 말할 때 우리나라만 못하다고 하였는데 그렇지 않았다. 난리 때 왜인이 조선의 토지대장을 모두 가져왔는데 일본의 절반도 안 됐다고 한다." 실제 한반도 크기는 일본의 59%다. 인구는 1920년 근대적 방식으로 처음 조사했을 때 일본의 30%를 약간 넘겼다. 한국의 생산력은 근세 이후 일본에 가장 근접해 있는 지금이 일본의 34% 수준이다.
신숙주는 전란 이전 일본의 실체를 알았던 조선의 극소수 지식인이었다. 일본에 사신으로 간 경험이 그의 인식을 바꾸었다. 혼일강리도 제작 70여년 후였다. 돌아와 일본의 실체를 알리는 '해동제국기'를 썼다. 훗날 류성룡은 전란의 교훈을 담은 '징비록' 서문(序文)에 신숙주가 임금 성종에게 남긴 유언을 적었다. '바라건대 우리나라는 일본과 화의하기를 잃지 마소서.' 조선은 관심이 없었다. 대다수는 왜 그런 유언을 남겼는지도 몰랐다. 일을 당하고야 뜻을 알았다.
하지만 조선은 달라지지 않았다. 피눈물로 쓴 간양록과 징비록은 조정의 서가에서 먼지를 뒤집어썼다. 징비록은 오히려 일본에 건너가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순신 병법을 근대 전술로 계승한 것도 일본이었다. 그때도 경고음을 울린 이들이 있었다. 일본을 직접 경험한 사신들이 중심에 섰다. 그들은 일본이 무(武)는 물론 문(文)에서도 조선을 앞선다고 했다. 실학자도 가세했다. 정약용은 "일본의 학문이 우리를 능가하게 되었으니 심히 부끄럽다"고 했다. 나라가 망하기 백 년 전 일이다.
우리 역사에서 일본을 중요시한 지식인의 말로는 비참했다. 조선 말 일본 근대화를 현장에서 목격한 젊은 엘리트 다수가 정치적 소용돌이에 말려 목숨을 잃었다. 개혁과 정변을 시도했다가 목이 잘리고 백성에게 맞아 죽은 이도 많았다. 일제강점기 이후 '지일(知日)'은 일제에 기생하는 '친일(親日)'과 같은 뜻이 됐고, 해방 후 이 말은 '사회적 매장'과 동의어가 됐다. 정도 차이는 있지만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런 금기(禁忌)에 다가가 역사를 객관화하는 모험은 지뢰밭에 스스로 몸을 던지는 무모함과 비슷하다. 그럴수록 우리 인식이 일본의 실체로부터 멀어지는 걸 느낀다.
일본을 현장에서 7년 가까이 경험했다. 일본은 강한 나라다. 경제 강국이고 문화 강국이다. 헌법을 고치는 순간 바로 군사 강국이 된다. 국제적 존경까지 받는다. 우리는 이런 나라 대사관 앞에 70여년 전 잘못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조형물을 설치했다. "적절히 해결되도록 노력한다"고 약속하고도 총영사관 앞에 또 하나를 설치했다. 과거 일본은 잘못했다. 하지만 우리와 비슷한 고난을 겪은 어떤 나라도 상대에게 이러지 않는다. 한국은 그래도 되는 나라인가. 지금 일본이 숨을 고르는 이유는 내가 아는 범위에서 오직 하나다. 두려워서가 아니라 한국이 미국의 동맹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각에선 동맹까지 흔들고 있다.
여기저기 찾아가고 이것저것 읽으면서 공부했지만 여전히 일본의 실체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 하지만 무시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는 건 분명히 안다. 일본을 무시할 때마다 고난을 당한 역사를 알기 때문이다. 그들의 유전자엔 칼이 있다. 어리석은 나라는 분노하기 위해 역사를 이용한다. 현명한 나라는 강해지기 위해 역사를 이용한다. 지금 우리는 어느 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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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민(je****)모바일에서 작성2017.02.2312:53:14신고
독일이 일본처럼 우리는 잘못 없고 나치 인사들이 한 짓일 뿐이고 ....이러면서 홀러코스트에 제대로 시과도 안하고 그랬으면 어땟을까?
찬성5반대21댓글
권도균(jud****)2017.02.0513:57:55신고
크게 깨닫게되는 글이네요...
찬성22반대3댓글
김동식(gosto****)2017.01.2210:51:41신고
제목 다시 달 것. '우리가 일본한테 저 자세를 취해야 하는 이유'로.
찬성10반대26댓글
이용식(wtoge****)2017.01.2200:28:58신고
세상에 경시해도 좋은 나라, 민족은 없다. 일본을 경시한다기보다 역사적으로 일본으로부터 많은 피해를 본 한국이 반성할 줄 모르는 일본에 대해 경계하고 비판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며 이는 한국이 아니라 일본이 자초한 일이다. 일본이 강국이라고 일본에 대해 합당한 정의를 세우지 못한다면 지금 대한민국이 그렇게 갈구하고 있는 국내에서의 정의도 어떻게 세울 수 있을까.
찬성10반대37댓글
이병숙(mrst****)2017.01.2023:11:41신고
김 도현/ 검찰에 제출한 김영삼의 답변서류?? 김영삼이가 IMF 에 대해 검찰에 불려나갔다고? IMF 국가부도가 김영삼이의 실책이긴 하지만, 범죄와는 전혀 관계없는데, 검찰이 어느날 할일 없고 심심하니까 김영삼이 불러서 농담따먹기를 했나? 푸하하하. 왜구들이 소설을 참 많이 쓰는가본데, 그걸 그대로 믿는 지능은 또 뭐시여 ?
찬성3반대8댓글 (21)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17/2017011702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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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Lee
저는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세계의 슈퍼파워 미국한테 개기는게 운동권 습성인데 미국한테도 개기는 우리들인데 일본따위야..뭐 이렇게 좌파들은 생각하는거 아닌지....
보통 우파들은 일본을 높게 평가하고 좌파들은 우습게 여기는건 이런 습성의 차이가 아닌지..
Sang Hyun Chung
알라딘 헌책방에서 이 분의 저서를
읽은 기억이 나네요...;;
문성민
아시아 유일의 그리고 최초의 문명지대가 일본 아니겠습니까
자국에서만 공부해도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서구 외 지역의 유일한 나라
한효섭
다 맞는 말인데 왠지 씁쓸합니다...
Inseok Jang
견문을 넓혀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성민
오랑캐 홍타이지 천하를 얻다
이 책도 추천 드립니다.
조선의 주변국들이 얼마나 활발히 세계 교역에 참여했는지,, 역사를 천동설이 아닌 지동설로 생각을 해야하는데 한국인들은 천동설로 생각하죠.
한일라이벌?
독일과 폴란드가 라이벌인가요?
이효준
방사능도 똑바로 처리 못하는 나라가 뭐가 그리 대단한 건지 모르겠군요
이효준
방사능 처리 똑바로 못한 이상 몰락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김제균
흥!! 통일하면 거의 맞장 뜰수 있거든요! 빼애애액
Adrien Kim
통일하면 한국은 그나마 지금의 번영도 날려먹고 망합니다..
통일은 절대 반대입니다.
Han Lee
오스트리아 독일처럼 사이좋게!
Adrien Kim
통일하면 왜 망하는지는 과거 글을 재활용해 봅니다.
https://www.facebook.com/cologne9/posts/697475933685750
Adrien Kim
예컨데 네덜란드가 굳이 독일보다 강대국이 되려고 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네덜란드는 네덜란드 나름대로 잘 살면 되는 겁니다. 국가가 강대해진다고 개인의 삶이 개선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중국과 러시아 국민들이 행복한 것 같진 않습니다. 강대국 덕후라고 하더라도, 벨기에랑 합친다고 독일보다 강대국 되는거 아니잖아요. (일단 벨기에가 북조선과는 레벨이 다른 선진 자본주의 국가임은 논외로 해도 말이지요.)
Nakhyun Evan Choi
굳이 통일할 필요없이, 북조선 정권이 붕괴되고 정상적인 국가가 들어서서, 우호관계를 구축하여 유럽처럼 양국 간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되면 최상이겠죠.
이효준
매년 서서히 가라앉고 있는 땅과 불의 고리에 있어서 잦은 지진과 재난 발생을 생각해본다면 일본이 반드시 대단한 나라는 아닐 겁니다. 리스크가 너무 커요
Teak Soo Kim
만화그리고 정신승리하는 나라 ㅜㅜ
Kyo Suh
너무 맞는 말이거니와 현실을 모르는 반도인들을 보면 한숨으로 땅이 꺼집니다. 그래서 경주가 흔들렸나....ㅡ.ㅡ;;;
Jin Wook Kang
시샘의 쓰나미가 빈번한 곳이라 그럴겁니다.
Bruce EungJe Lee
아드리안님의 글들은 항상 알이 꽉찬 굵직굵직한 근거들이 많이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Sam Lim
일본은 자기네 잘못은 무조건 미화하려는 습성이 있죠. 흠..그리고 번복도 잘하니까 그게 언젠가는 되돌아올 것으로 봅니다. 그렇지만 얘네들 국력이 너무 커서...
김제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위스키, (제대로 된) 와인을 만드는 나라이기도 하죠ㅎ
연서준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ric Lim
@kim kim
Eric Lim
Kim Kim
허영도
깜도 안되는 것들이 들이대니 얼마나 우스울지..
MinGi Song
일본은 경제 문화 예술 스포츠 등 이기기 위해 투자를 하는 나라지만 대한민국은 이겨야만 투자를 하는 나라죠
MinGi Song replied ·3 replies
YoungUk You
일본은 월드메이저이고 한국은 발에 치이는 마이너죠. 경제적으로도 중국보다 더 큰 의미가 있는 국가라고 봅니다.
Kim Chol Ryong
우리나라를 침략해 약탈한물건으로 경제발전시킨 일본..부러울것 없네요.
일본은 한반도의 죄인입니다.
Kiki Lee
글 읽고나니 속 시원합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
Jinhyung Cho
지피지기의 자세로 '국화와 칼'도 추천...
Nakhyun Evan Choi
전적으로 공감해요. 친추 승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ae Min Kim
박용재
Miller Sk
아드리안킴님. . 필명으로라도 책 한권 내시죠. 제가 일부 펀딩할 의사있습니다. 진심이에요. ^^
Nakhyun Evan Choi
그 와중에 이런 의견도...ㅎㅎ
Adrien Kim
자기 자산만으로 통화스와프 없이 외환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거대자산가가 박근혜,최순실이라면 이냥반들을 아마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서로 모셔가려고 안달일 겁니다. 넷좌익들은 왜 머리가 있다면 한번만 생각해보면 답 나올 일에 대해 주체적 사고들이 안되는지 모르겠어요. 레밍을 보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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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배다르크
페북을 못 끊는 이유 둘 중 하나 - Adrien Kim 님의 찰진 글에서 많이 배우기 때문입니다.
Adrien Kim replied ·1 reply
Jb Kim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공유합니다
Daewha Lee
좀더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배우면 좋겠는데 맨날 피해역사만...
Nakhyun Evan Choi
20여년 전에 한국이 일본에 핵 떨어뜨린다는 소설이 아주 인기 였죠. 섬뜩합니다
Adrien Kim
한미,한일,한중 3종격투기를 치른다는 데프콘 말씀이군요. 중국에 핵쏘는 부분에 잠깐 통쾌하긴 했습니다.
Nakhyun Evan Choi
그것도 있는데, 제가 여기서 말씀드린 건 대책없는 반일 작가 김진명 씨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에요. 반일감정으로 돈벌어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이죠. 제국의 위안부 같은 책을 금지시킬 게 아니라 이런 책을 금지시켜야 합니다.
Ivy Lee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글 모셔갑니다.
김영호
생각납니다. 고교시절 선생님 왈
동학혁명시절 우리선조들이 가슴에 부적을 부치고 달리면 일본군이 쏘는 총알도 막을 수 있다고 꼬시는 접주의 말을 믿고 빗발치는 총알을 보고도 겁도 없이 달리는 선조들이나 지금의 후손들이 하는 모양새가 비슷한것 같다고.
황당한 것은 일본군이 었다고
저들이 용감한지 아니면 무지한지
모르겠다고.
아마 지금도 부적의 신통함을 믿고 막 총을 쏘려는 일본군을 향해 달려가려고 하는 지 그 무모함에 약간 걱정됩니다.
JooYoung Kim
학창시절부터 역사와 세계정세를 올바르게 보고 객관적 사실만을 가지고 볼 수 있게하여 다양한 관점의 토론이 이루어지게 학습해야 하는데 이건 뭐 불쌍하고 착한 민족이라는 프레임을 벗어나지 못하니 결국 편협한 사고의 틀에 모두를 가두는 우를 범하고 있다 생각됩니다
이거부터 고쳐야 하는데 쓸데없이 재벌개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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