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민이 함께하는 동학 기행 : 성모성 : 네이버 블로그
한일시민이 함께하는 동학 기행 : 성모성
연산
2015. 10. 22. 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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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매년 열번 째 한일시민이 함께하는 동학기행 첫날이다. 8 :30분에 경복궁 동문에서 모여 기행이 시작되었다. 정기적인 기행은 이번으로 마무리 되기에 이번에 처음으로 모든 일정에 참가하기로 했다. 동학과 관련된 사건 위주로 경복궁을 관람하고 나와서 천도교 본부에 들려 이야기를 듣고 보고 참가자 모두 서로 인사를 나누고 점심을 먹은 후 광주로 내려왔다.
저녁 7시 부터 9시까지 상록회관에서 한일시민교류회를 가졌디. 일본측은 이번이 제일 많아 50여명 그리고 한국측은 100여명이 다채로운 행사와 문화행사 만찬이 있었다. 9시 반쯤 광주를 떠나 전주 리베라 호텔에 돌아왔다.
성 모 성 (聖 母 性)
2003.1.1 김준호 선생
인생의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 목적을 바로 아는가? 참 목적은 무엇인가? 성경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자기를 깨끗이 하는 일 야고보서 1장 27절 참조, 그랬어요. 라디오에서 자기 수기치인(修己治人)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유교 학설이지요. 이제 수도(修道)한다는 것은 자기(自己)를 닦는 다는 것이고 치인(治人)은 그 인류구원을 위해서 봉사를 한다는 말이지요. 수기치인(修己治人)라고 했습니다. 우주도 목적이 있고 또 인생도 목적이 있고 단체로서의 목적이 있으며 동광원에도 목적이 있고 나 개인에게도 목적이 있습니다. 인제 구제하는 일과 사업에도 목적이 있습니다.
모두가 그러니까 이 모든 목적이 있는데 이 모두가 성결(聖潔)을 이루는 목적입니다. 성결(聖潔), 거룩하게 깨끗하게 되는 것이지요. 성결(聖潔), 목적이 달성되면 심령이 평안한 법입니다. 이때가 그때이고 그때가 이때입니다. 이 잠깐 선생의 단상이고 수기인데 친히 쓰신 말씀인데 지금 사업하지 않습니까? 농사하고 구제 사업하고 그것은 수단이라는 것입니다. 수단이고 근본 목적은 성결을 이루는 것이 목적이다. 영혼이 깨끗해지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영혼이 깨끗해진다면 심령이 평안해요. 영혼에 구원이 있다. 그 말씀인데 이때가 그때이고 그때가 이때입니다. 이 말은 예수님 말씀인데 2천 년 전이 오늘이고 오늘이 2천 년 전이에요. 그러니까 이 선생님 살아계실 때가 이때에요. 오늘밤이에요. 그분이 죽지 않았지 않았어. 정신이 살아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시간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선생님 살아계실 때 일기지만 오늘밤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목적만 알았다면 다 이룬 것입니다. 사업은 실패해도 좋아요. 가사 그런 거 하다가 딱 그만해도 좋고, 다만 마음에 안식만 얻었다면 마음속에 평안만 얻는다면 다 성취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목적을 성취하는 일이요. 기타는 이익이 없습니다. 앞으로 책을 혹시 보실 것입니다만 3년 전에 미국에 계신 사무엘 목사인가 몰라요. 목사가 세계에 예수교가 있지만 이 선생님 말씀도 그랬어요. 아침에 보니까 그래요. 예수교가 이름뿐이지 내용이 없다. 현대 20세기 종교라는 것이 그런데 그 사무엘 목사가 생각할 때 이 예수교 내용이 희미해 졌는데 순수한 진리가 어디 있느냐? 한국에 있다. 자기가 그랬다는 거예요. 어디가 있냐? 이 공님 이야기하고 이 현필 선생님 이야기 했다는 거예요. 무명한 사람들이지만 그 사람들 일생을 이야기를 들어보니 참 예수더라. 그 책을 이번에 냈습디다.
미국에서 서울 와서 뭣 했대요. 일체 교파를 초월해서 그 출판 기념을 했습디다. 그것이 인제 기대를, 이번에 오더라고. 사무엘 목사님이 그럼 동광원이 어디가 있냐? 계명산에 가보자. 그래 이번에 가보셨다고 그래요. 그럼 국제적인 인물이 되어버렸다고, 한국 사람이 아니거든. 미국에 있는 동포인데 몸만 한국 사람이지 미국 사람이라고 그러니까 이런 것이 살아있는 정신 이지요. 사업은 그만해도 좋아요. 사업을 계속하는 것이 성공이 아닙니다. 사업은 실패해도 좋고 다만 마음에 안식을 얻는다. 영혼이 평안해. 그러니까 안식만 얻었다면 다 성취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간의 목적을 성취하는 일이요. 기타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사업은 하지만 울고 하는 거예요. 선생님 그 책에 처음에 그 말이 나와 버려요. 이 구제 사업은 영적 간음이다.
그럼 왜하느냐? 다른 거 못하지 않아요? 농사 하자니 허리 아프고 병들어서 못하니까 취직하자니 영혼이 버려버리고 그거라도 해먹고 사는 거예요. 지금 그게 전부는 아니라는 겁니다. 어떻게 해서 영혼이 평안하냐? 그게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그러니까 그래 이 선생님의 생각은 살아있다. 그거지요. 외국 사람의 눈에 보기에 아 이 선생 영혼이 살아있다. 이거에요. 그럼 이제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이는 이미 그 마음에 오곡에 무르익고 풍성하고 만족하고 먹어도 좋고 안 먹어도 좋고 모두 좋다. 그랬어요. 그 오래산 것이 성공은 아니에요. 영혼이 평안 얻는다는 거 그게 성공이지요. 그 다음에 현 동완 선생님 이야기가 나와요. 현 동완 선생님의 말씀이 아무리 목적이 있는 사람들도 10년쯤이나 사업하다가 실패들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유명한 이야기가 있어요. 기억 하시는 분은 기억 하실 겁니다. 그러면 현 선생님 이야기를 제가 잠깐 하려고 그래요. 누가 오시기 전에, 그분이 해방 막되어가지고 광주 교계에 오셨지요. 동광원에 그때는 직접 오신 거 아니니까 연설 강연 했지요. 강연, 광주 시민을 통해서 현 선생 말이 제가 젊어서 소문 듣기에 미국에는 대통령이나 걸인이나 차별 없이 밥을 차려줘요. 그런데 그 밥은 돈을 안 받아. 그런데 그냥 안 받는 거 아니야. 꼭 실비만 받아. 가사 쌀값하고 반찬값하고 그럼 대통령이 오나 거지가 오나 실비만 주면 밥을 주는 식당이 있다는 말 들었어요. 현 선생님이, 젊어서 그래 자기가 성공해 가지고 이제 청년이 되어가지고 가신 거예요. 그 식당을, 그 유명한 식당을, 견학을 갔는데 못 들어가게 해요. 왜 못하게 하냐? 가다가 길가에서 거지 소년을 데리고 들어갔거든. 그러니까 이 거지는 못 들어갑니다.
그럼 항의를 하는 거예요. 내가 10년 전에 이 식당은 세계적으로 유명한데 대통령이나 거지가 같이 오면 똑같이 밥을 주고 밥값을 똑같이 받는다는 소문을 듣고 내가 10년 만에 여기를 찾아왔어. 젊은 이 한국서 여기를 찾아올 때 어떻게 이렇게 반대할 수 있소? 그랬다는 거야. 그 지배인이 눈물로 사정하더라는 거야. 용서 하십시오. 우리 할아버지가 그렇게 하셨다. 아버지도 세상 떠나시고 내가 손자인데 할아버지 뜻대로 식당을 해보려고 하니까 돈 많은 사람 권리 가진 사람들이 막 불평을 한다는 거야. 어디 거지하고 겸상을 하냐? 막 뜯어 고쳐라. 그래 나는 마음이 약하니까 할아버지의 그 약속을 못 지킨다. 의지가 약하니까 우선 식당은 경영해야 쓰겠고 그럼 그 말을 하십디다. 그렇게 좋은 취지지만 10년 후에는 변질해 버린다고, 변질,
그래서 그때 동광원을 이야기 한 거예요. 동광원을 보라. 10년 후에 보라. 그거에요. 지금은 이렇게 깨끗하지만 10년 후 까지 라도 이럴 수 있을까? 사람이 하는 일인데 편지를 한 장 남겨 이것이 철칙이야. 철칙 왜 그러느냐? 국가도 대통령이 처음 취지가 들어갈 때 약속 많이 하지만 10년 못되어 다 변해버리지 않아요? 그 이야기거든요. 그런데 인제 세월이 흘러가져도 변치 않으려면 이 선생님 말씀대로 사업은 자꾸 작아져야 해요. 할 수 있는 거, 다시 말하면 월급쟁이는 직원이 없어야 해요. 전부 봉사하는 사람만 이 사업을 해야 변질 않지, 사업을 키워놓고는 월급주고 모두 수 써놓으면 어쩔 수 없어요. 그 사람들 하자는 대로 하지. 그 말이지요. 인제 사정이 그렇다.
그 말인데 현 동완 선생님 말씀이 아무리 목적이 있는 일이라도 10년쯤이나 사업을 하다보면 실패를 한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이 선생님의 생각이 희망이지요. 만일 동광원의 사업이 하나님의 사업이라면 동광원은 축복받은 가난함이야. 10년 후나 10년 전이나 그때 쑥 죽 먹었을 때 지금 쑥 죽 먹는다는 거야. 이 사람들은 영혼이 깨끗해서 전혀 구애를 받지 않아. 세상 가난함과 그러니까 이제 영양부족이고 이 선생님 결핵병은 영양부족입니다. 그분이 그때 먹는 거 충실히 잡수시면 그냥 나아요. 그 병, 지금도 다 병균 있거든. 우리들한테 영양이 충실하니까 발병 않는 것뿐이에요. 영양이 부족하면 곧 병이 나타나요. 모든 사람을 보면 폐병이 들어있어요. 현재도,
그렇다고 우리가 들었습니다만 그러니까 동광원의 축복은 가난함과 몸이 약한 것에 있다. 그랬어요. 가사 그렇게 이야기 하셨고 그럼 인제 10년 만에 누가 변질하나? 군수 도지사 등은 돈을 좋아해. 그래 변해. 또 이 자선사업 병원 고아원 학교 경영하는 사람들이 돈벌이로 타락을 해버려요. 수입하느라고 이렇게 10년 정도가 사업을 하는 동안 목적을 잃고 타락을 하는데 타락하지 않으면 축복받은 것입니다. 그래 인제 우리 분위기지요. 우리들의 분위기는 지금도 몸들이 약하지 않아요? 그런데 변질해 버렸으면 병도 다 떼었을 거예요. 돈 많이 주고 병 나아서 그런데 인제 가난하니까 자기 몫의 자리가 없으니까 항상 몸들이 병뿐이거든. 가난과 병 덕택으로, 이 자체가 축복받은 것이다. 못나서 병든 것이 아니고 자체가 10년 전에 몸들이 약했는데 현재도 몸들이 약해 그러니 처음 동기가 끝까지 순결하고 타락되지 않는 것이 축복받은 것입니다.
이럴 때 한번 손뼉을 쳐봐요. 이거 뭣이 축복이냐? 그 말이야. 무엇에 축복? 가난한 것이 동광원의 본질이야. 청빈낙도(淸貧樂道) 아무 욕심이 없는 사람들이 모였어. 옛날 어머니들, 그럼 이 선생님은 누구를 믿느냐? 화순 씨 어머니와 오 북환 그때 집사 두 분 믿겠다고 그랬어요. 두 분 다른 사람은 모르고 그때 세상 떠나시기 전에 두 분은 확실하다. 그거에요. 화순 씨 어머님은 부잣집 마나님 아니에요? 다 포기했어. 전 재산을 두 번째 부인한테 전부 양도해 버렸어. 그건 확실히 예수님 딸이다. 그거에요. 이 무엇이 축복이냐? 가난함과 병 덕택으로 축복받은 것입니다. 그러니 처음 동기가 끝까지 순결하고 타락되지 않는 것이 축복받은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이 프란치스코도 많이 연구 하셨거든요. 그때 성 프란치스코는 처음에 자기의 목적을 몰라서 자기 제자한테 물어봐요. 기도해 달라고 다른 분한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를 지켜 수도를 하고 수도만 하라. 그런 계시가 아니야. 남도 가르쳐라. 남도 순결하도록 가르치라는 말을 듣고 이것이 자기의 사명이라는 것을 깨닫고 수도원을 창설 했다는 것이야. 너만은 구원받으라고 했으면 혼자 은둔하는 거예요.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버렸는데 다른 사람들도 수도를 시켜라. 그게 수도원 사명이지요? 수도원 사명을 받았답니다. 자기 목적을 알고 출발한 것입니다. 자기를 지켜 수기하고 남은 힘이 있으면 나아가서 봉사 하는 거 다른 사람의 영혼을 깨끗하게 하도록 가르치는 것이다. 그렇게 이야기가 책에 있어요. 우리 선생님 책에,
그래서 성경 말씀은 예수님이 우리의 견본이고 표본이고 스승이고 거울이니까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셨다. 구약 성서이지요. 당신은 율법에 희생제물과 봉헌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소 잡아 바치고 양 잡아 바치고 또 비둘기 잡아 바치지요? 그래서 저는 예수님 말이 그래서 저를 참 제물로 받으시려고 이 몸둥이를 사람의 몸을 저를 제물로 받으시려고 인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거 예수의 고백이지요. 당신은 번제물과 속죄제물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제가 그래서 말 했습니다. 하나님 저는 구약성서지요 성서에 기록된 대로 그건 성서의 예언이니까 당신의 뜻을 이루려고 왔습니다. 그 말이 히브리서 10장 5절 7절에 적혀있다. 그러고 요것을 그만 읽으려고 그래요. 아침에 드리는 해설인데요.
성모상에 관한 해설을 여기 오기 전에 한 5일전에 글을 누가 보내줬어요. 그래서 같이 보려고 가져왔는데 그 말이 보시면 다 알아요. 문학 작품입디다. 특별한 글은 아니지만 제가 같이 보려는 뜻은 성모님 말씀 이라고 그랬어요. 원문은 성모의 훈시에요 훈화에요. 제자를 가르치는 이렇게 가르치는 말로 되어 있었다는 우리말로 고치니까 우리 분위기는 훈화보다는 말씀 이라고 했거든요. 꼭 우리하고 같아요. 성모님 생활이, 그냥 밥해먹고 빨래하고 그리고 채소 가꾸고 애기 키우고 환자돌보고 이것이 성모다. 그거에요. 얼마나 실감했어요. 그래서 그 말입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이제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이제 왜 이렇게 되었냐하면 훈화로 썼기 때문에, 책을 훈화, 성모님 딸들한테 교육을 시키는 글인데 말을 좀 바꿨어요. 말씀으로,
그러니까 ‘나는 계속 나사렛에서 살았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도 내 안에 당신나라를 계속 확장하셨다.’ 이 뜻은 나의 가장 사소한 행동들을 심지어 하찮은 행동들 까지 유익하게 하려 하였으니 이를테면 성모님이 자기 남편 요셉이 있고 자기 아들 예수가 있거든. 세상에서 사는 겁니다. 이를테면 이 작은 질서를 유지하는 일, 우선 해먹고 살아야지요. 또 불을 피우고 또 비질하는 따위 흔한 집안일들을 모두 활용하시어 나로 하여금 불이나 음식이나 숨 쉬는 공기나 여타 모든 것 안에 고동치는 하나님의 뜻을 느끼시게 한 것이다. 성모도 별거 없어요. 이번에 실제 성모, 실제 예수의 얼굴이 나오데요. 텔레비전에, 지금 일해 먹고 있는 그 마을사람 얼굴이에요. 꼭 우리 식구하고 같아요. 우리식구 아무 허식이 없어. 성화는 그렇게 멋지게 그려놓은 거짓말이 참말이 아니거든요. 뭐 성 예수다. 성모다. 그려놓은 것은 화가들이 그려놓은 것이에요.
실제 예수가 있다면 이 사람이라는 거예요. 일해 먹는 청년, 실제 성모라면 이 여자라는 거예요. 그냥 꼭 우리 어머니하고 똑 같아요. 모든 형편이 불쌍하고 옷은 떨어져있고 그냥 이 머리는 흐트러져 있고 그렇게 되어있습디다. 그래서 현재 살아있는 그 마을 청년 그 마을 어머니들을 사진에 나타내 드립디다. 그와 같이 사소한 행동들을 모두 그런 것으로 옷 입혀 빛과 은총과 성덕의 큰 바다로 만들어 지는 것이었다. 사실 하나님의 뜻은 그것이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서 더 없이 보잘 것 없는 곳으로 황홀하도록 아름다운 새 하늘을 만들어 내실 능력이 있다. 무한히 크시지만 작은 것 들을 다스리시는 법을 알고 계시니 말이다. 과연 그분께서는 당신 뜻의 능력으로 하찮은 것들로 전가시키시어 하늘과 땅들이 놀라워 할 만큼 지극히 위대한 것으로 만드신다.
그러니 모든 것이 거룩하다. 하나님 뜻 안에 사는 이 에게는 일체가 신성한 것이다. 그러니까 성모님 심성은 어머니이니까 천지 만물이 자기 것이에요. 우리는 속인이니까 우리 집 것만 내 것 이거든. 남의 집 것은 보기 싫어해요. 그런데 어머니쯤 되면 모든 한국 땅을 전부가 거룩해. 전부가 자기 것이야. 전부가 아버지 것이고 사랑하는 하나님 것이고 그러니까 성모 성을 회복하라. 성모의 영성을 여러분이 계승하라. 그것이 이 선생님 죽기 전의 열망이야. 피가 되도록 그걸 원한거야. 이 선생이, 왜 사랑하는 이 딸들을 누구한테 맡기고 죽느냐 이거야. 자기가 속없이 모아놓았는데 자기는 세상을 떠나는 마당에 이 사람들을 어디다가 맡기고 가냐 그거에요.
양심상 그럼 목사한테 맡기냐? 그것이 아니야. 전부 에워 버려. 목사님 당신이 맡아주세요. 전부 결혼시켜 버릴 것이란 말이야. 어떻게 어느 교단 누구 목사한테 맡기냐 그 말이야. 자기가 죽는 그 마당에 통곡하신 거예요. 그러니까 이 사람들을 지켜줄 사람은 인류역사 가운데 깨끗이 살다 죽으신 성녀 한 분뿐이다. 그것은 동서 역사가 증거를 해요. 그러면 신교 계통에서 어머니가 아들 딸 많이 낳는다고 글을 쓴 것은 그것은 협잡이요. 그런 일 없거든. 진짜 역사에는 하나님을 배신 엄마가 어떻게 두 번째 남편을 만나고 자식을 낳느냐? 이 선생님 양심은 그것입니다. 교리를 모르시니까 자기 남편이 성령이고 자기 아들이 하나님의 아들인데 두 번째 자식을 못 낳는 다는 겁니다. 이 선생 양심은 그랬어요.
그러니까 나는 교리를 모르지만 성모님은 예수님만 낳았다. 그건 성령으로 잉태하신 것이다. 나는 예수님의 엄마를 평생 동정녀로 믿소. 그게 이 선생의 비밀 된 신비에요. 그런데 그 말을 혼자 갖고 계셨지, 일반 신교에서는 그걸 인정하지 않거든. 말 안하신 것뿐이고 그런데 그럼 어디다가 이 어린 자식들을 맡기고 죽느냐? 그게 실제 인격 문제 아닙니까? 자기 양심 문제이고 그러니까 성모를 붙잡고 늘어지는 거예요. 밤마다 제가 11시 12시 되면 결핵환자 사업장 때문에 보고 드리려 들어가야 해요. 오늘 이렇게, 이렇게 했습니다. 그 말 보고하고 내려가야 하거든. 저는 양림동 길가에 살지 않습니까? 한 오백 미터 거리에 있지 않습니까?
밤중에 가보면 저는 봤어요. 아무도 몰라. 쪼그만 상자 속에 성모님이 환히 이 빛을 발해. 말하자면 성물이겠지요. 거룩한 물건이라는데 빛을 발해 성모 초상화지요. 문을 열어놓으면 전기불이 비취니까 반사해 가지고 빛이 쫙 나더라고 그걸 갖고 계세요. 그걸 열어놓고 묵주신공 한 백 개 사 오셔서 갖고 하나를 가지고 자기가 하시는 거예요. 그러게 무슨 천주교 본을 받는 게 아닙니다. 그 성모님께 자기는 곧 죽을 사람으로서 열망하는 거예요. 이 영혼들 맡아주십시오. 지켜주십시오. 그걸 제가 목격했어요. 그 비밀을 제가 꽉 갖고 있었어요. 그래 이번에 서울서 몇 분 그냥 출가하겠다고 가정을 버리고 수도 하겠다고 몇 분 목사들이 왔기에 통사정했어요.
경솔한 짓 하지마라. 결혼했으면 자식이 있고 아내가 있는데 그 이 선생 본받다가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가정을 망하게 하고 너도 망한다. 삼가라 그랬어요. 함부로 할 일 아니다. 실제 이 선생님은 신비가 있어, 비밀이 있어. 이 어린 영혼을 맡길 데가 없어서 성모님을 붙잡고 늘어지고 죽었다. 이것은 내가 그랬어요. 이것은 나는 처음으로 한 말이오. 당신한테 이것을 누설하면 안 되지요. 제가 누설해, 내가 큰 죄를 지어버린다고 누설해 버리니 그 목사님께 부탁했어요. 이건 천기누설이요. 비밀을 말하는데 아 그랬더니 아무리 다른 소리도 쓸데없어요. 막 기뻐가지고 이 목사가 고민이 뭐냐? 어미 없는 아버지의 자식이라고 자기가 이 목사의 영혼이 어머니 없는 영혼이 커가지고 얼마나 자기 영혼이 힘들다고 일반 목사들은 다 성모를 기피하고 싫어하니까 자기는 말은 못해도 자기 속으로는 이렇다고
나 이렇게 이 선생의 증언을 들었으니 막 세계에 공표한다는 거예요. 막 말렸어요. 절대 경솔한 짓 하지마라. 누가 당신 그걸 천하에 반포하면 누가 곧이듣느냐? 욕만 얻어먹지 그건 너무 경솔하고 기도할 일이다 기분 좋게 가정을 버리고 출가한다고 되냐? 신자는 자기 교회 신자는 수백 명인데 어떻게 그렇게 무책임 하냐? 결국은 인제 그래서 이야기인데 그 다음 보십시오. 아버지가 없이 어머니가 키운 자식이 있다고. 아무리 잘 키워도 아버지 성격이 없어요. 여성적이야. 그 엄마한테 그것만 배우니까 누님한테 배우고 이 남자 아기가 없어요. 꼭 딸 같아. 성품이 그렇게 되는데 어머니 없이 아버지가 키워 봐요.
어떤 자식을, 어머니는 모르니까 아버지 성품뿐이야. 막 그냥 툭툭하고 그러니까 이 루터가 어떻게 해서 성모님을 공차 버렸어. 자기가 수사 신부였어. 수사신부였거든. 자기 부인은 정식 수녀였어. 그래가지고 결혼했기 때문에 꽉 덮어버린 거예요. 여자 문제를 덮어버리고 육백년이 되었는데 실제는 성모를 감춰놓고 예수님을 앞세워놓고 막 도를 짜지요. 그러다보니까 모두 여성적인 게 빠져 버리니까 투쟁하는 거예요. 싸워, 자꾸 갈라져, 어머니가 있어야 다독거리고 덮어주고 집안이 조용하지요. 어머니가 없는 교리가 되어가지고 투쟁뿐이야. 교파가 기질이 그래요. 순결을 애기들이 믿어버리면 투쟁이 되어버려. 막 결사적으로 싸우고 소리를 지르고 투쟁을 하지 덮어줄 줄을 몰라. 그 어머니 성격이 없다는 말이야.
자식들이 싸우고 남편이 싸우면 어머니는 숨이 죽지 않아요? 그리고 전부 비밀리에 가정을 수습하거든. 가정 분열을 전부 돈 있으면 갚아주고 이자있으면 갚아주고 소리 없이 그걸 딱 잠재워가지고 집안이 재건하는 거지. 아버지같이 같이 맞서고 고소하고 고발하고 하면 집안이 망해버리지 않아요? 그러니까 어느 가정이든지 어머니가 치워줘야 해. 그것이 성모 성품이거든. 사랑하는 자기 아들 예수가 죽는데 어머니는 말하지를 못하고 당하지 않아요? 그 실제가 아니에요. 그게 거룩한 어머니의 성품인데 그래서 아 이것이 비밀로 덮을 일이 아니네. 나는 이 선생님이 조금 책에다 써놓고 그 말 혼자 하시다가 가버렸는데 그 미 미완성이 이 선생의 기도인데 한번은 펴봐야 반대를 당하고 싫어할 테니 어따 말할 데가 있어야지요.
그랬던 건데 오전에 이야기 했어요. 인제 이 선생님 전기 쓰고 싶은 이 목사님 아시면 섭섭하지 않을까하고 내 속에만 두고 한다 하니까 어떻게 환영하는지 선생님 진심 알아요. 말 좀 해요. 나 살 것 같소. 그러더라고 이것은 다 본성이 어머니를 그리워해 동서의 피안 속에 그분이 중국학자이지요. 다시 말하면 대만정부 율법 그 정부 율법한 학자거든요. 오 경웅 박사가 쓴 ‘동서의 피안’ 속 거기에 나와요. 자기 친 엄마가 죽고 항상 서러웠는데 성모를 발견하고 얼마나 그 영혼이 자기가 감격했다고 그때 자기가 감리교 신자였어. 그래 인제 그게 본능이야.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것이 그 모든 사람 본능이더라고요. 그건 교리관계가 아니더라고요. 그 ‘동서피안’을 사서 서울서 오신 목사님께 드리려고 주문했더니 없다고 그래 절품이야. 그 내년에나 오려는지 모르겠다고,
그이야기 아닙니까? 그분이 양심적인 사람이야. 자기가 여자를 좋아하고 자꾸 유곽에 갔는데 도저히 감리교 신앙으로는 수습이 안 돼. 자기 양심을 이야기해요. 그럼 꼭 거짓말 같은데 그 이야기 하나만 좋다고 해서 못하겠다는 거예요. 부끄러워서, 자기는 학자이고 박사고 대학자인데 실제로 자기가 죄를 지었는데 수습이 안 된다고. 성모님을 붙잡고 늘어지는 거예요. ‘아 어머니, 이 아들을 불쌍히 봐 달라’고. 그래 자기 영적 수습을 했다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래 인제 인간의 본성이 성모를 그리워 한다는 거지요. 그래서 이 선생님은 조용히 그 말 흔적이 없지 않아요? 오늘은 그러면 나오더라고요. 잠깐 이 독신주의가 좋은데 성모 성을 계승이 되어야지. 성모의 덕을 소유해야 이것이 좋지,
이것이 독신만 주장하고 이것을 정리를 시키다 보니까 그 모성이 어머니 성품이 결여된다는 말이지요. 모자라다 그 말인데 우리가 알지 않습니까? 이 남원 일대에서 독신자가 얼마나 나옵니까? 그 영향을 나는 춘향이라고 봅니다. 애기 때부터 춘향이 전기를 듣거든요. 그게 복음화 된 거예요. 귀에, 그 남원 일대 식구들이 이 선생님을 만났을 때 독신을 주장하니까 모든 영혼이 화합해. 그래 인제 춘향이 절개를 지켰다는 것은 이 도령하고는 한다는 거예요 그래 인제 절개의 사상은 지키기 때문에 이 도령을 빼놓고는 칼이 목으로 들어와도 지키는 거예요 실제로 자기를 죽여도 지키는 거예요. 이 절개는 무섭지요? 절개는 눈이고 얼음이고 영하가 되어야해. 정이 얼어붙어야 되지. 정이 동하면 안 되는 거예요.
지킨다는 정신 무장과 아침에 이야기 했어요. 이 선생님은 그걸 상실했거든. 회복해야 쓴다는 희망은 하늘과 땅 차이에요. 자기는 재산이 없으니까 완전히 망해버렸으니까 회복 할 수 있다. 우리 예수님은 나를 회복시켜 주신다. 그 희망은 눈물 없이는 그걸 동의를 못해요 자기 정절을 상실했다는 사람이 회복 할 수 있다는 희망, 그 다르다는 거예요. 감정이 회복을 그래 목사님이 눈을 뚝 떨어뜨리고 자기도 희망이 있어 희복 할 가능이 있다는 거예요. 그게 막달라 마리아의 순수한 신앙을, 그게 일번이야 그게 일 번이지요.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을 만나가지고 회복하는 거야. 회복, 예수 만나기전에는 남편이 수십 명이야. 그런데 없어진 거야. 회복이 돼.
예수님 만나가지고 얼마나 기뻤겠어요? 얼마나 기뻤으면 평생을 예수님 사모하다가 사막에서 늙어 죽었겠어요? 혼자 사람 만날 겨를이 없어 너무 감사해서 그래 독수생활이야. 혼자 사막에서 예수님을 찬송하고 감사하다 죽는 다고요. 그것이 독수생활이지요. 대개 옛날 사람들은 그 독수 자들은 그 희망한 거예요. 희망, 나는 회복할 수 있다. 잃어버린 순결을 희복 할 수 있다. 이번에 김 흥호 선생님 설교를 나중에 들었어요. 그분이 여기를 못 오시는데 부모가 낳아준 사람은 처녀 아닙니까? 그러니까 부모가 낳아준 그대로는 미완성품이야. 다시 말하면 이것이 아직은 계란이야. 울지를 못해. 영원히 인격화 못해. 그러니까 예수님 말대로 되는 거야. 부모가 낳아준 정절을 지켰다. 합시다.
부모가 낳아준 절개를 가진 사람이 있다면 힘을 못 써. 한번 죽어야 한다고 자기 자신이 죽고 예수님이 다시 주셔야 돼. 그 예수님을 만나면 거듭나야 돼. 진실로, 진실로 거듭나지 아니한 순결은 힘을 못 써요. 강해. 누가 자기 목을 죄어도 지켜야해. 그런데 아무도 그걸 못해 누구 한사람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자기 절개를 지키기 위해서 죽기는 해도 예수님의 사랑이 없이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지키려고 지키다가 못 지키면 미워해요. 그 사람하고 원수가 되요. 내 절개를 빼앗아 가면 저주를 해요. 미워하고 피를 토하고 죽어요. 지키려니까 절개로는 부모가 낳아준 절개로서는 미완성이야. 예수말로 하면 진실로, 진실로 새로 태어나라. 새로 태어나라는 말은 자기가 죽고라는 말이야.
그러니까 자기가 그건 완전히 자기를 죽여 버려야 돼. 자연으로 얻어진 순결성이 있지 않습니까? 완전히 자기는 한번 죽어야 돼. 둘째 아들이 되어야해. 둘째 아들이 심리학자의 말을 들어보니까 큰아들이 지키지 않습니까? 부모를,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하고 농사를 해요. 그런데 얼마나 교만해요? 동생이 왔는데 미워하고 아버지가 소 잡으니까 타산을 하고 왜 나는 염소도 안 잡아 주냐고 그것이 소위 말하는 자연성으로 지킨 자기 절개야. 둘째 아들은 얼마나 겸손해요? 아무것도 자기는 없거든. 잃어버렸으니까 고개를 숙이고 종이 되겠다는 거야. 자기는 아들이 아니라고. 그러니까 예수님이 그것을 택하지 않아요?
둘째 아들은 예수님이 원하는 제자야. 자기가 택한 사람의 비유거든. 그러니까 아버지가 소를 잡지 않아요? 둘째아들 오니까 잔치를 하고 그것이 말하면 거듭난 순결, 자연으로 가졌던 순결은 죽고 다시 난 순결 그것이 하나님의 은총이란 말이야.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야 되지 자연으로 가진 것은 춘향이 절개와 같다는 말이야. 그러니까 춘향이 절개를 지키려면 독해야 돼. 아무 인정이 없어야 돼. 인정이 있으면 그게 무너지거든. 조금만 충격을 가하면 무너져요. 안 되어요. 그건 자연으로 지키는 것은 동양의 절개라고 한국의 절개이고 한국의 절개는 누구든지 자결해 나를 범하면 기어이 자기는 자살해. 칼로 목을 자기가 자기를 죽여. 그건 예수님이 원하는 건 아니라는 거야.
막달라 마리아같이 어떻게 생겼던지 좋다. 나는 너를 회복시켜 준다. 새로운 사람을 만들어 준다. 그것이 믿음 은총으로 얻어진 순결이지, 은총으로 얻어진 거룩함이겠지요? 거룩함, 그러니까 이 선생님이 열망한 것은 회복할 수 있다. 그거야. 회복할 수 있다. 그러면 춘향의 절개를 구제하는 건 아니지요. 그렇지 않아요? 부모가 준 순결성, 그 전통을 부인하는 건 아니에요. 예수님의 말처럼 다시 나야, 한번 다시 나야, 한번 재창조를 받아야한다. 이미 우리는 구약적인 자기를 지켜온 게 사실이에요. 생명을 바로 지켰어요. 그러면 예수님의 복음적인 순결을 다시 받아야 한다. 그건 교리가 아니니까 어떤 뜻으로 그건 성령이 하시는 거야.
성령이 성령으로 내가 순결해지면 사람이 독기가 없어요. 미운사람이 없어요. 자기가 성모가 되어요. 모든 천지만물이 사랑스럽고 반갑고 불쌍하고 그러니까 죄 지었으면 불쌍해야지. 미우면 안 되어요. 죽을죄를 지었으니 눈물이 나야지, 미우면 안 돼. 그것이 거듭난 순결이야. 그런데 우리 순결이 있다. 누가 잘못하면 미워 그건 부모가 준거야. 육에서 온 거야. 육에서 온 거, 그러니까 바울 같으면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만 산다.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 이야기는 다 아시니까 그러면 이 성모 마리아를 더 읽어야 할 텐데 아는 말로 되어있어요. 우리가 다 읽고 나가야 할 텐데 무엇만 조금 설명하고 싶은 고 하니 외국말이야. 외국말 피앗이라는 말씀인데 거기를 보겠어요. 그 첫 장 마지막 에 있어요.
너의 엄마는 그러니까 성모님, 너의 엄마는 사랑으로 불타고 있는 것뿐이었다. 나도 내 창조주의 사랑을 반영하면서 오직 사랑만의 바다를 만들어 말씀께서 땅위에 있는 이 바다 속으로 내려오시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예수님을 잉태한다는 장면이야. 그래서 끊임없이 기도하였다. 내 작은 방에서 그렇게 기도에 잠겨 있었을 때 그 위대하신 임금님의 특사로 파견된 한 천사가 내 앞에 와서 절하며 이렇게 인사말을 하였다. 오, 저희의 여왕이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하나님의 뜻으로 여왕님께서는 은총이 가득 하십니다. 성경 비슷하지요? 이 말은 말씀께서 내게 오시자 지금에야 이 말이 나와요. 벌써 피앗을 발하였습니다. 피앗 이거 외국 말이거든요. 그분께서는 지금 제 뒤에 계신데 여왕님의 피앗을 원하십니다. 그분의 피앗을 완전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쭉 읽어 가면 그 뜻이 나옵디다요. 피앗이 무슨 뜻인가? 비록 내가 바로 그 택함을 받은 그 피조물이리라고는 한번 도 생각한 적이 없었지만 그래도 열망해 마지않았던 이 가슴 벅찬 예고를 듣고 나는 몹시 당황했기 때문에 잠시 망설였다. 그러자 주님의 천사는 말하였다. 여왕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왕님께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으셨습니다. 여왕님이 창조주를 이기셨으니 이 승리를 완성하기 위하여 여왕님은 하나님의 피앗을 바라십시오. 이 피앗이 나오지요? 그러니까 외국말 이지만 그 뜻이 나옵디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하고 이것이 피앗이 거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하고 피앗을 받아들였다. 그러자 오 얼마나 놀라운 일이 일어났는지, 그 두 피앗이 하나로 융합되면서 하나님의 말씀께서 내 안으로 내려오신 것이다.
하나님의 피앗과 동일한 가치를 지닐 만큼 강화된 나의 피앗이 내 인성의 씨가 돼서 말씀을 에워쌀 작디작은 인성을 형성하였고 그리하여 놀라운 강생의 기적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 밑에까지 보겠습니다. 오, 지극한 피앗의 능력이여, 이로 인하여 나는 하늘과 땅도 내포할 수 없는 영원하신 말씀을 내 자신 안에 형성한 인성으로 내포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하게 덮여진 것이다. 그러니 온 천국이 진동하고 모든 조물들이 경축의 자태를 취하였다. 그들은 기뻐하면서 나사렛에서 이 작은 집을 온통 휩싼 채 사람이 되신 창조주께 흠송과 경의를 표하였고 그들의 소리 없는 언어로 이렇게 말하였다. 성경을 한절 보면 말은 다 풀어져 버려요. 제가 보겠습니다. 누가복음 1장이지요. 성경이 제일 확실하지요. 이거는 문학작품입니다. 알아듣도록 해설하는 것을 지금 글로 썼는데 이제 젊은 사람들은 훨씬 좋지요? 알아듣기가,
누가복음 1장에 이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인제 38절 보면, 마리아가 말하였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이 현대어 성경인데 그러니까 순종하겠다. 그러니까 형식으로 예, 하는 게 세상에 처녀가 잉태하겠습니다. 허락할 때 얼마나 가슴이 떨렸으며 놀랬으며 걱정했으며 그건 기가 막힌 승낙이거든요. 기쁜 것이 아니야. 지금 허락하면 죽으려는지 살라는지 모르는 그런 급박한 유대 법률 때문에 아 남편이 있어야 자식을 낳아야지 성령으로 잉태한다고 해놨으니 남편이 없는데 애기를 배었으니 자기는 사형선고를 받아 죽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인제 자꾸 천사가 권면을 해 싸니까 승낙을 하는 거예요.
그렇다면 믿겠소. 승낙 합니다. 그것이 피앗이예요. 그래 인제 성모로서 승낙을 했다. 이 말인데 요 이야기는 성모 앞서 하나님이 허락했다. 이거에요. 이것을 보위로 만들어 놓은 것이 불교에 수거 문장이 있어요. 줄탁동시(茁啄同時)야. 계란을 품은 암탉과 품에 품겨있는 계란이 익어가지고 계란 속에서 닭 되는 거예요. 엄마 나 다 컸어. 엄마는 전기와 같이 다 읽었냐하고 툭 쪼아요. 그래 새끼하고 엄마하고 마주친다고요. 그건 전기와 같아 신이야. 신. 이건 새가 아니야. 서로 통해 사랑이 그러니까 인제 새끼가 엄마 오 내 자식하고 탁 껍질을 깨버린다고. (끊김)
성모님이 또 피앗을 해요 딱 이게 줄탁동시(茁啄同時)야. 그걸 학문적으로 정리하면 줄탁동시(茁啄同時)야. 암탉과 알속에 들어있는 병아리가 동시에 탁 합심을 해야 한다. 그거거든요. 그래 인제 병원에도 가보면 있어요. 병원 마당에 줄탁동시(茁啄同時)야. 의사가 환자가 딱 둘이 마음이 맞아야 병이 낫지, 환자가 의사를 불신하면 병이 안 나아요. 딱 믿어버리면 낫거든요. 그 말이 그 말인데 하나님 쪽과 성모님이 피앗을 동시에 했다. 그 이야기인데, 오 지구한 피앗의 능력이여, 이로 인하여 나는 하늘과 땅도 내포할 수 없는 영원하신 말씀을 나 자신 안에 형성한 인성으로 내포할 수 있을 정도로 강열하게 더럽혀진 것이다. 그러니 온 천국이 진동하고 모든 조물들이 경축의 자태를 취하였다. 그는 기뻐 용효 하면서 나사렛의 이 작은 집을 온통 휩싼 채 사랑이 되신 창조주께 흠송과 경의를 표하였고 그들 소리 없는 언어로 이렇게 말하였다.
이것은 친히 보십시오. 그 어머니 이건 작품이니까 그런데 이렇게 잘된 글이 또 없더라구요. 성모에 관한 책을 보고 싶어서 책을 사오라고 했어요. 그 책만 보다 눈만 아프다고 아 이 책은 쏙 들어오더라고 성경말씀 그대로 그러면 이제 시간을 아끼고 싶어서 그러는데요. 다른 글을 나눠드렸거든요. 이 책은 친히 보시라는 것이고 지금 연구 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 10 분, 제가 이야기 한 거로 여러분들이 들어오겠어요? 마음으로 성령이 역사하시면 들어올 거예요. 이것은 성모성은 계승할 때 정절이 완성된다. 그러니까 성결을 누가 못 지켜요. 춘향이가 지킬 수 있는데 이 도령만을 위해서 지키는 것이지. 그 정절은 인류를 위해서 지키려면 성모님의 정절이 내 것이 되어야 되겠다는 거야.
그래 이 공님도 같아. 풀 한포기도 내 자식이야. 그쯤 되면 사모님은 고추 따먹으려고 풀을 캐버렸어요. 그런데 이 공님은 성모성이 있어. 뽑아놓은 풀도 내 자식이야. 그래 마음이 아프시니까 뒷밭에 가서 심어주고 물을 주었어요. 얼마나 바보에요? 그 풀이 그렇게 많은데 풀 한포기를 못 죽여. 그게 성모성이라고. 어머니의 마음이야.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은 아니에요. 아버지는 팍팍 소리질러버리고 막 잘라버린다고. 엄마는 못 죽여. 성모 성이라는 것은 우주적인 어머니의 마음이란 뜻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럼 이제 제가 응용을 했어요. 우리가 성모 성을 계승하는 신앙이 되어버리면 아무리 못난 사람도 우리 어머니로 딱 정해요.
벌은 다 암놈이야. 벌은 전부 암놈입니다. 그런데 한 마리만 우리 엄마로 딱 정해 한 놈을 여겨버리면 그게 엄마야. 그건 똑같아 우리도 똑같아. 똑같이 태어난 친구인데 당신만 여왕이 되세요. 정해놓으면 전부가 그 어머니를 왕으로 여겨요. 왕이 되라고 그러면 똑같은 친구가 왕이 되면 전부 복종해. 전부, 그것이 인제 성모성입니다. 누구든지 원장이 나와요. 동광원이 나오려면 아무라도 할머니라도 애기라도 그러면 전부가 영으로 모셔. 왜 다 성모님인데 거룩한 어머니의 성을 지닌 여성이라는 말이에요. 남자도 그래야겠지요. 그러니 사람보고 순종 안 해요. 그러니까 어머니의 대리니까 성모님이 여기 계셔야 하는데 하늘나라 계시고 안 오시니까 당신이 성모님 대리를 해 주십시오. 정했어요. 정했지만 성모님 이었거든.
그러니까 죽으라면 죽어요. 참말로 불평하지 않아요? 영광스럽지 예수님이 그분 아니에요. 예수님, 예수님이 남자라면, 아버지가 하나님이라면 그럼 너 죽어라. 하면 죽는 거예요. 불평 없어요. 똑같아요. 그러니까 효심이에요. 효심, 말은 이렇게 하지만 성령이 역사하시면 곧 변한다는 거예요. 이 말이 이 선생님이 열망하던 기도인데 이것이 계몽을 하고 말을 알아들으면 갑자기 변화가 된다고 전 식구가, 이때가 되었다고요. 때가 그러니까 그래 나 목사들의 지원을 받았거든. 아 그 허튼소리 마시오. 그 말하면 매 맞아 죽소. 그럴 줄 알았거든. 그러니까 선생님 좀 주장 하라는 거야. 이 병찬 목사는, 아 그럼 괜찮은가? 나 그 말 했다가 모두 때리면 어쩔까? 그런 걱정했는데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동광원 살길은 이것뿐이라고.
아 춘향이 정절 좋지만 아 그렇게 해봐야 모두 불안해요. 모두 못 지키는 사람들인데, 지키는 사람은 좋지만 그러니까 희망에 대한 거예요. 그러면 그래서 이야기인데 오늘저녁 오셨는가? 몰라. 어찌되었든 목사님 오셨으면 뒷방에서 들으세요. 그랬던 이야기라고. 이제 숙제를 드렸어요. 숙제 그런데 이것이 성경말씀은 아니고 이 선생 순결의 길속에 나와 있으니까 여러분이 앞으로 순결의 삶을 해보고 구도자로서 순결을 이렇게 해보고자 한다는 뜻은 성모 성을 계승을 의미한다. 이렇게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이것은 철학이면 철학이고 학문이면 학문이고 문학이면 문학이고 그냥 잊어버릴 수 있어요. 성경말씀 아니니까 그럴 수 있어요. 그러나 이 선생님 말씀이니까 확실히 진리니까 연구를 하자. 이게 무슨 뜻인가? 그래 지금 저녁에 보려고 하는 것은요.
실상은 몇 분한테 편지 형식으로 몇 분한테 연말연시에 보냈는데 이 글이 뭐 인사가 아니고 실제 우리가 오늘부터 새해에요. 새해 새해인사를 오신 어머니들한테 다 한 거예요. 그럼 이 말은 아주 쉬워요. 주님 우리 예수님 하고 죽으면 천국 간다. 이거에요. 뭐 복잡하지 않아요. 그저 아팠든지 늙었든지 주님 그러면 다 된다는 거예요. 예수를 아는 게 그것뿐이라는 거예요. 옛날에 사마리아 우물가에 여인이 아 주님이 오시면 나는 살 텐데 그리스도지요. 그리스도, 그리스도 오시면 나는 살 텐데, 복음 이야기 다 줬지만 나는 무슨 혜택이 없냐? 그러니까 예수님이 내가 그리스도요. 그때 여자가 생명을 준들 아깝겠어요? 예수님을 만났으니 그 이야기가 요한복음 8장에 나온다고요.
당장에 곧 모가지가 떨어질 텐데 예수님 덕분에 살아났는데 그때 주님 했다고 뭐 복잡하게 예수님 감사합니다. 그 말 할 시간도 없어. 주님 그 말하고 죽으면 천국 가는 거예요. 왜 그때 전체 생명을 다 드려 주님이라고 주님은 내 왕이고 내 주인이고 내 생명의 권리자라고. 그러니까 이 생명 다 드립니다. 그럼 자기는 없지요. 그게 바울이에요. 예수를 죽이려고 예수 신자들을 죽이려고 했지만 항복했거든. 주님 바울의 주장이거든. 그럼 이건 성령이야 성령 받지 않고는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를 수 없어요. 성령을 받지 않고는 예수님을 주님 그 말은 억만 가지 말 하고 싶어도 한꺼번에 하는 거예요. 주님 그럼 죽으면 그 한마디에 구원받는데 얼마나 쉬워요? 어렵지 않아요. 구원은, 그런 이야기인데 제가 다 가서 보실 텐데요.
이것도요. 음 시간이 처음에 그랬어요. 주님 하고 부르는 감격이, 땅도 주님의 것이요. 그 안에 가득히 있는 것도 다 주님의 것입니다. 나는 이 말 한자리에 다 된 것 같아요. 그럼 부끄럽지만 준호가 80을 먹었대요. 한국사람 아마 동광원 사람이면 모두 웃을 거예요. 20대부터 모두 곧 죽는다고 화순 씨 어머니가 그때 당번이었어. 그때 26살 먹었어. 막 동란이 끝났는데 동광원이 시작됐는데 화순 씨 어머니를 이 선생님이 당번을 시켰어. 준호 밥 당번 하시오. 독방을 줘야겠는데 전염 환자라. 그러니까 화순 씨 어머니가 밥을 가지고 오면 밖에 놔두고 인제 일정시간 들여다봐요. 숨을 쉬는가 안 쉬는가? 숨을 쉬고 있으면 밥을 갖다놔. 갖다놔도 먹을 수가 없어. 안 넘어가. 내려가서 그랬어요. 곧 죽는다고 매일 그랬다고 곧 죽는다고 매일. 그런 사람이 여기 살아 있느냐?
그거에요. 그때 26살인데 그러면 그때는 저는 얼마나 행복한지 알아요? 약 먹으면 믿음이 없고 약 안 먹으면 믿음이 좋다고 칭찬하니까, 건성 좋아서 이제 약 안 먹으면 죽는다고. 와, 얼마나 좋을 거예요? 아 자기가 준호는 약 안 먹고 죽는다고 하니까 좋아서 얼마나 사람이 순진해. 그때 병원에서 뭐라고 했어요? 유 화래 여사가 우리 병원에서 입원시켜 준다고 오라고 거기서 울었어요. 오라고, 세상에 약 먹으면 사는데 죽는다고. 이 선생이 가라고 준호 가, 나 안 간다고. 그럼 이 선생님 좋아하지. 안 간다고 하니까, 그 안 간다면 좋아하고, 약을 안 먹는다면 칭찬하니 얼마나 좋아. 그러니까 그대로 죽는 게 좋다고, 그때. 그런데 지금 왜 살아있냐? 그거야.
이 선생님이 못하고 죽은말이 성모성이야. 그 말하라고 하시는 것 같아. 그래서 신교 버리기 위해서 그 말해요. 다 성모를 미신이라고 싫어하는데 누가 그 말하고 싶겠어요? 창피를 당하니까 그래서 때가 된 것 같아요. 땅도 주님의 것이요. 예수를 사랑했다 합시다. 땅이 예수의 것이라고 한다면 전부 내 것이야. 그래 인제 이 공님이야. 똑 같아요. 프란치스코 성인이야. 그 사람들의 감정은 천지만물이 주님의 것이니까 다 죽는다고 해도 형님이야. 달도 누님이고 땅도 어머니야. 그냥 땅이 아니야. 풀도 동생이야. 꽃도 여동생이고 그럼 천지만물이 전부 내 것이야. 그게 이 성경말씀이지. 가사 이 공님 말씀은 하늘나라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위에서도 이루어주십시오. 그 주기도문 이지요.그렇게 외우지를 않아. 내 마음에서 말씀이 이루어진 것 같이 내 몸에서도 실천하게 해주십시오. 이 공님 그렇게 하셨거든.
그러니까 농사하면 밥을 해주니까 마을 사람들이 땅이 하늘나라에서 몸에서 마음에서 하늘나라 이루어지니까 기쁘니까 그저 돈 받지 않고 밥을 해줘도 좋아. 모든 마을사람 먹고 가라고 주일날이면 밥을 많이 해요. 그분 주기도문이요. 하늘나라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 주시라고 그러니까 땅도 주님의 것이요. 그 안에 가득히 있는 것도 다 주님의 것이야. 그럼 이 식구 전부 예수님 것이야. 누구나 그래야 돼. 그렇게 나와 길거리에 전부 예수님 것이야. 전부 내 식구야. 그것이 성모성이야. 성모님의 성품은 천지만물이 내 아들 것이야. 자기 아들 것이야. 다 자랑스러워 원수가 없단 말이에요. 그렇게 보기 시작하면요. 예수의 말이 맞고요. 바울의 말이 맞아요. 원수가 없지요. 전부 불쌍한 사람뿐이지. 그러니까 우리들 가운데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는 사람도 없어요. 알고 보니까 자기 자신을 위해서 죽는 사람도 없어 우리는 살아도 주님의 것이고 또 죽어버려도 우리는 주님의 것이에요.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도 주님의 것이고 죽어도 주님의 것이야.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의 주님도 되시고 산자의 주님도 되시기 위해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다 여기 적혀있지 않습니까? 이런 말이 아 나는 성모의 대리자다. 이쯤 되는 사람은 말이 없어. 나는 개인의 정절을 지키는 여자가 아니다. 나는 우리 성모님의 계승자이다. 나는 성모님이 하신 일을 대신 한다. 내 안에는 우주를 사랑하는 어머니의 은혜의 기질이 있다. 나는 어머니다. 천지만물은 다 내 자식이다. 이쯤 되면 다 내어준 것이야. 죽음이 없어요. 죽음도 내 자식이야. 병도 내 자식이고 전부 화목이 돼요. 이건 철학적인 해설입니다. 신학적인 해설은 나는 몰라요. 그러니까 그래서 이야기입니다. 요한복음 해설은 저번에 그 모임에서 뵈었던 신부가 이번에 성탄편지를 해왔어요. 거기서 아참 이말 듣고 보니까 전 식구가 같이 들어야겠대요. 나는 처음에는 주님 그러면 별 뜻도 없는 줄 알았더니 그분이 주님의 뜻이 얼마나 귀하냐? 이거야 주님 그거 이 책에 글이 있으니까 보시겠지만 제가 읽어 드릴게요.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말인데 예수와 죄 많은 한 여인이 대면해서 이 여인의 돌연한 신앙고백은 언제 보아도 후련하다. 성경만 봐버리면 넘어가 버려요. 무슨 뜻인지 몰라요. 무슨 뜻인지 모르는데 해설을 듣고 보니 참 가슴이 뭉클하데요. 그러니까 인제 당장에 잡힌 여자가 바리새인 교인들이 막 수십 명이 진을 치고 있는데 예수님이 이 여자를 용서합니까? 때려죽입니까? 질문하지요. 그러니까 의기양양하여 막다른 골목으로 밀어붙인 그때 비범한 그들에게 예수는 아주 30세 된 예수인데 큰소리 안 해요. 가만가만 죄 없는 자 먼저 돌로 치십시오. 그랬단 말이야. 소리를 크게 지르지 않아. 자기는 죽을 듯이 부대껴 가지고 죄 없는 사람 있으면 돌로 치시오. 그랬단 말이야. 그러자 저 율법이나 예언서에도 나오지 않는 성경에 그런 대목이 없다는 거예요
구약성서에 또 잘 썼다는 탈무드라는 책에도 없고 그냥 평범한 소리야 죄 없는 사람이 돌로 치세요. 평범한 예수의 이 한마디가 세계를 울린단 말이야. 20세기가 되도록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해요. 실로 놀라운 이적을 발휘하게 될 줄이야. 이 한마디로 이 여인은 예수에게 돌연 주님 하고 꺾여 버려. 예수가 그 말 안했으면 자기는 죽지요. 돌로 때려죽여라. 그게 율법이거든 그게 옳은 말이야. 때리라고 때려죽이라고 죽이지 마시오. 그러면 예수가 죽어 율법을 어긴 죄인이야. 이렇게 말해도 안 되고 저렇게 말해도 안 되는 말이니까 이렇게 대답을 했기 때문에 주님이라고 신앙고백을 했다. 그 말이지요. 그때 주님이 나온단 말이야. 그 상황 우리는 유대풍습을 모르지 않습니까? 그 심정을 가리키는 거예요. 그때 왜 여자가 주님 그랬냐는 거예요.
이 여인은 예수에게 돌연 주님이라고 신앙고백을 한다. 주님이라고 신앙 고백 얼마나 어렵냐는 거예요. 성령이 오지 않으면 뭘 해도 안 해요. 그 말 안 해요. 신앙이라고 고백되는 한마디 아닌가? 다른 사람은 모두 젖혀두고 예수가 직접 교육을 시켰던 사도들을 봐도 사도들만 봐도 아니 베드로 한사람만 봐도 예수님을 주님 이라고 말 못해요. 아이고, 무섭다고 저리 날 떠나라고 그랬어요. 아이고 나 두렵다고 당신 떠나라고 주님이라는 걸, 아는 거예요. 그러니까 베드로만 해도 그 말을 못해요.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 끝에 나중에 베드로가 많이 시달린 다음에 고백하지요. 고백인가, 그 어려운 주님이라는 고백을 이 여인은 어찌 그토록 간단히 회개하는가? 그렇게 이야기 했으니까,
그러면 이 장면은 예수가 어떤 여인에게 장님을 눈이 뚝 떠지게 했다든지 문둥병을 고쳐줬다든지 그런 것은 아니야. 평범하니 들릴 듯 말듯 말 했어요. 죄 없는 사람이 돌로 치세요. 그랬단 말이야. 그러니까 비범한 기적을 행하지 않았다. 이 복음의 장면에는 그런 아 놀랄만한 장면이 없어요. 비범함의 그림자조차 없이 얼 신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여인은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전대미문이야. 한 번도 그렇게 말한 사람이 없어요. 기적을 보고도 하지 못했던 주님 고백을 평범한 인간 예수 앞에서 예수님 똑똑한 분이 그때 아니었어요. 바리새교인이 막 쥐어박으려고 죽이려고 하니까 꼼작 못하고 곤경치고 있는 그 예수인데, 나사렛 예수와의 대면을 통해서 온몸으로 고백한다. 이게 놀랍지 아니한가? 평범하다는 거야. 평범함이 신기 아니겠는가?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예수 안에서 인간적인 이걸 주장해요. 그때 예수 살아계실 때는 무시당한 거예요. 예수라고 인정 안 해줘요. 뭔 말하면 미워하고 때리고 발로 차버리고 그랬지. 예수 조금도 특수한 사람으로 인정 안 해준 사람들 이니까 너무 인간적이라서 신적 하나님다운 데가 없어. 가장 인간적인 인간이 주님이라니 가장 인간적인 인간이라고 고백하는 말이다. 그러니까 죄 지어서 죽어가는 여자의 팔자나 거기서 그 이야기한 예수 팔자나 같은 거예요. 그때 유대사람들 눈에는 똑같은 거예요. 미워 죽겠어. 유대 사람의 학자가 볼 때는 예수나 이 여자나 다 죽이고 싶은 거야. 그런 사람들이야. 그런데 주님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인간이라는 고백 아니겠는가? 복음서중 일상과 비상이 일치하는 가장 극진한 장면이라고 생각된다.
이 글이 우리한테 왜 필요하냐? 우리식구가 그렇단 말이에요. 누가 보기에 우리 식구를 신자로 봐줍니까? 불쌍한 사람이야. 그렇게 보더라도 우리끼리는 주님을 봐야 한다. 주님 주님이다. 여기 모두 어머니 계신데 말하지만 용서하십시오. 여기 어머니 앉아 계셔. 이 어머니가 엊저녁에 뭔 말이 진짜냐? 어머니한테 항상 하고 어르신 남편은 얼마나 감사해 젊어서 아가셨어. 청년 한분이 젊은 나이에 불쌍하게 돌아가셨어. 사랑하는 아내가 과부가 되셨어. 그렇게 동광원에 여기에 들어왔다는 거야. 그게 하늘의 신비야. 똑똑한 사람이 있어서 들어온 것 아니에요. 불학무식한 어머니 한분이 청춘과부가 되셨어. 그 저분이 주님이 한 거예요. 말로 못해. 그 가슴은 표현은 주님이야. 오, 주님 그랬던 거야.
그런데 그 믿음위에 우리 동광원, 여기 얹혀서 같이 산 것 뿐이에요. 그 믿음이 신비야. 예수를 봤다는 거예요. 이 글과 같아요. 그러니까 인제 그 여자가 죄 지은 여자인데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해서 구원을 받지요 구원이 뭐에요? 너무 평범하다. 그거에요. 무슨 기적이 있어? 무슨 똑똑한 사람이 있어? 아주 못난 사람끼리 이것이 동광원이다. 그거야. 그래 엊저녁에 말 했어. 동광원은 삼무(三無)야. 셋이 없어. 신부 없지. 목사 없지. 스님 없어. 종교의 대표는 스님 목사 신부지요. 이것은 은총의 식구들이 하나님 은혜로 모여 있는 식구들이라고, 그 말이지요. 그렇게 생각 하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얼마나 평안해요? 평범해. 아무런 뜻이 없어 좋아. 그래 주님 하고 부르는 이 감격이야. 그래서 금년 인사인데 아 우리같이 못난 것들이 우리 예수님을 주님 하다니 주님, 주님 그러고 이 말은 우리가 우리끼리 자찬하고 칭찬하는 거 아니에요. 사실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 인제 어머니 고백이 그거에요. 이 선생님이 거기에 오셨더라고 그래요. 그때 어머니한테 똑똑한 사람이 아니었어요. 이 선생님이 거지를 존경하는 건 그건 성령이야. 청춘과부 젊은 여자가 똑똑한 신사가 와서 존경을 하는데 거지로 오는 분이 고개를 숙였단 말이야. 이 선생님이 너무도 불상하니까 쯔쯔쯔 그랬단 말이야. 그게 가슴을 때려요. 젊은 과부된 젊은 여자가 가슴의 상처가 별난 거 아니야. 쯔쯔쯔 말이 아니야. 주님 그건 전부야. 평생을 예수를 만나가지고 봉헌한다고 완전히 바친다고 그거 얼마나 행복한 여자냐? 그 말이야. 이 선생님 만나가지고 쯔쯔쯔 그러니까 전생을 일생을 바쳐. 그것이 성령의 역사라. 그 말이지요. 그러면 이 선생님은 목사가 아닌데 신부도 아니고 스님도 아니고 종당은 거지였거든. 요 글과 기사를 봤다는 거예요. 그 여자가 예수를 만난 장면이 너무나 평범해. 그 말이고 그럼 이런 말이 내 가슴에 들어온다.
아 대체로 그렇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바로 그때 예수께서 성령을 받아, 기쁨에 넘쳐, 이렇게 말씀 하셨다. 똑같이 우리 감정하고 같아요. 하늘과 땅에 주인이신 아버지, 죄 없다고 하던 사람들과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모든 것을 감추시고 오히려 철부지와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 보이심을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께서 원하시던 것이었습니다. 그거에요. 뭐 여기 목사가 있소? 뭐 똑똑한 장로가 있소? 아무것도 없지 않아요? 불쌍한 과부 한분하고 거지 둘이 만나가지고 서로 영적인 은혜를 받은 거야. 그걸 정성이 두들기니까 정 원장님이 복명을 한 거지요. 정 원장님이 여기 산을 백기를 잡았어요. 저도 정 원장님을 찾아 모시고 천안에서 내려가지고 얼마나 고생 많이 하고 산에가 서 다 돌아다녔어요.
천안에 내려가지고 고생 많이 했어요. 거기 가보니까 포도, 포도가 산에가 수 만평 있대요. 그런데 사라고 모두 소개하는 거예요. 그런데 마음에 안 맞아. 하나님이 허락 안 해. 또 어느 해에는 대전에서 내렸어요. 원장님 모시고 그러고 지금 그 유명한 절 있지 않아요? 대전 그 깊은 산속에, 그 유명한 곳 가봤어요. 거기 땅 있다고 나왔어요. 거기도 마음에 안 드시고 한 십년은 찾았어요. 백번은 가봤다고 그러세요. 여기 와서 보고 마음에 드셨다고, 왜 그러냐? 어머니가 계시니까 어머니가 계시니까 원장님 주머니에 돈이 아무리 좋은 땅을 사라고해도 돈이 많은데 어떻게 사? 대전에서 돈은 몇 푼 없는데 그런데 과부인 어머니가 이 부자한테 사정을 해요. 주시오. 주시오. 지금은 그 주인이 얼마나 운다고. 빼앗겼다고, 하나님의 섭리에요.
그러니까 눈물로 이 산을 구한 거예요. 그때 왜 모든 재산은 구호사업에 묶어 버렸어. 원장님 체면이 없어. 이 보모들의 앞을 내다보니까 결국은 쫓겨 날 테니까 구호사업은 정부 것이거든. 속고 속지 말아요. 정부 땅이야. 관리자야. 관리자, 그러면 보모가 끝나면 가서 살 데가 어디 있냐? 그러니까 원장님 죽기 전에 나는 그래도 자식들이 있는데 말년에 죽을 때라도 내가 산을 잡아주고 가야한다. 그게 정 원장님의 사랑의 눈물이었어요. 이 돈이 있어서 산 산이 아닙니다. 그분의 눈물로 이거 산거예요. 때가 되니까 집을 지었다. 이거다. 예정된 거예요. 우연히 된 집이 아니에요. 정 원장님의 눈물로 된 집이에요. 물론 여러분들 직원들 돈 안 쓰고 전부 저축해서 지은 거 사실이지요. 그것이 다 다시 말하면 이 성경말씀이 남의 성경말씀이 아니란 말이에요.
여기는 똑똑한 사람이 모여 있지 않아요. 다 못난 사람들이야 그러니까 하늘과 땅의 주인이신 아버지 죄 없다는 사람들과 똑똑한 사람들이 이 모든 것 감추시고 그리고 오히려 철부지 어린아이들에게 나타내 보이시니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이것이 아버지께서 원하시던 뜻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성경 말씀이 적중해요. 이 분위기에 요 식구들한테 예수님이 직접 한 말씀이야. 아버지께서는 저에게 모든 걸 맡겨 주셨습니다. 아들이 누구인지 아버지만이 아시고 또 아버지가 누구신지는 아들과 또 그가 계시한 사람들만이 아십니다. 주님 그러고 여자가 말하지요. 사마리아 우물가에 남편이 다섯이었어. 현재 남편이 있어도 가짜야. 그 여자가 주님 그래요. 그건 예수님이 그렇게 반가워하셔. 그렇게 사랑하셔. 그러니까 누가 행복하냐? 그리고 예수께서 돌아가서 제자들에게 따로 말씀하셨다. 너희가 지금 보는 눈은 행복하다.
사실 세상의 많은 예언자들과 제왕들과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려고 했으나 보지 못했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했으나 듣지 못하였다. 그러니까 이 말 귀에 들어온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아 과연 그렇다. 우리는 무식한 사람들이고 똑똑하지 못한 사람들인데 하나님의 사랑을 주셨다니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우리 마음에 그 사랑을 주셨다니 그럼 복이 있지요. 참 복이 있어요.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일러주신 자비를 감사하옵니다. 그 다음에 자서전을 제가 많이 봤지요. 그래 자서전이 이제 80이 되었으니까 가슴에 남는 감격이 있어요. 24살에 죽은 결핵 환자인데 그 어쩌면 성령이 그 사람의 가슴을 울렸냐는 거예요. 무얼 감사하냐? 아까 사마리아 여자 이야기 이지요. 예수께서 우리에게 요구한 것은 이것뿐입니다.
그분에게 우리의 행동이 아니라 오직 우리의 사랑이 소용되는 것입니다. 예수 당신이 시장하다는 말씀을 우리에게 하실 필요가 도무지 없다고 단언하신 바로 그 하나님께서 아까 그 사마리아 여인 남편 다섯 현재 남편 따로 있어요. 물 한 모금을 달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목이 마르다. 거기까지는 본문이에요. 해석이 좋아요. 그러나 내게 물을 달라고 요한복음 4장 7절 말씀 하실 때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라고요. 남이 볼 때 예수를 막 죽이려고 했지만 이 볼 줄 아는 사람이 볼 때는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야. 예수가 하나님이야. 그런 분이 그렇게 불쌍하게 보는 가련한 여자야. 남편이 여섯 있다고는 하나도 자기 차지는 아니야. 그러니까 피조물에게 정하신 것은 아 이 말은 정말 깜짝 놀랐어요. 물 좀 주시오.
그런 줄 알았는데 사랑이었다고, 그러니까 이것도 성령이지요. 나이도 젊은 여자가 어떻게 그걸 눈치를 챘어요. 물을 달라고 안 했구나. 사랑을, 사랑을 예수가 누구보고 사랑을 원해요. 그 죄 많은 여자보고 저 좀 사랑해 주세요. 다른 데는 구원이 없다는 거야. 예수님이 눈물을 흘리며 구원을 나 좀 사랑해 주세요. 이건 참말로 기가 막힌 장면이에요. 그러니까 이 뜻을 받아들인다면 나도 사랑할 수 있다는 거예요. 내가 나도 남편 다섯보다 덜되니까 내가 예수를 사랑하면 얼마나 기뻐하실까? 그거에요. 얼마나 기뻐하실까? 가능성이지요? 그분은 사랑에 목말라 하신 것입니다. 이 예수께서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사랑에 목말라 하심을 저는 압니다. 그럼 12제자가 예수를 사랑 하냐? 절대 아니에요. 예수님 따라다니거든. 그럼 또 12제자 말고도 그럼 오천 명이 따라다녀요.
그럼 예수 사랑 하냐? 예수 덕볼라하지, 당신 제자들 가운데서도 자기를 그분에게 남김없이 바치며 그분의 무한한 사랑이 얼마나 정겹다는 것을 알아챘다는 마음을 별로 만나보지 못했다. 해설이니까 본문에 있어요. 그런데 이 장면을 23살에 봤거든. 이 장면을, 그럼 그때 많이 위로가 되는 거예요. 아 참 예수같이 사랑에 목 마른이 없겠다. 그런데 아까본 성모의 말씀이 나와요. 그 장면 거기보고 시간을 끝내야겠는데 여기 성모 이 책을 쓴 사람은 실제 성모의 말로 쓰고 있어요. 우리는 이제 제 3자니까 정을 안준다 하더라도 내 이 주님이 말하면 정의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정의의 어머니로 와서는 도움이 안 되겠다. 자기가 자비의 어머니가 되어야겠다. 그것이 소화 테레사가 선언을 해요. 아무리 정의가 좋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가 좋다지만 이 나라를 건설 하려면 이 나라의 정의로는 안 되겠다. 자비로 해야겠다.
그래 이 테레사 성녀의 봉헌 목적인데 그건 성모님이 그걸 선언해요. 자기가 이름이 마리아인데 왜 자지가 엄마로 살아야겠는가? 예수가 자기를 찾아와서 목적이 있어요. 어머니만은 정의를 양보하시고 내 엄마가 되어서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그 계시를 받았다는 거예요. 우리 동광원이 현재까지는 정의였습니다. 이 정의의 단체였어요. 절대 정직 하지요. 절대 거짓말 안 했어요. 절대 정절을 지키지요. 그건 정의여야 되요. 구약 정신이에요. 자비의 정신, 다 알아요. 남편 다섯 있는 것도 알고 현재 남편 있는 것도 알고 그것은 뛰어 넘어가요. 그저 내 자식이야. 그저 내 자식이야. 내 생명인데 내 피고 내 몸이고 그러니까 한 몸이야. 한 몸. 그게 사랑인데 그게 성모성이야. 아들이 열이면 다 효도 효자인가? 한 자식은 불효자지요. 불효자식을 더 사랑해 엄마는 효자 자식보다 불효자식을 위해 더 잠을 못자. 그게 어머니거든.
거룩한 어머니의 성품을 받아야겠다. 그래서 이 글을 표현했고요. 구태여 본문을 다 안보더라도 그래서 이 글이 살아있다. 그거에요. 살아있어요. 정의를 주장하신 어머니가 아니고 자비를 주장하신 어머니, 그러니까 아침에 읽었어요. 그러니까 인간의 본성이 그래요. 아무리 아버지가 좋아도 집에 어머니가 없으면 집안이 쓸쓸해요.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 그런데 어찌하느냐고, 그러니까 신교가 600년 아닙니까? 개혁해 가지고 어머니가 없어. 그러니까 얼마나 어머니 서러워요? 뜻있는 사람은 어머니를 찾아요. 아까 그 오 경웅 씨 같이 감리교 신자로 태어났지만 어머니를 찾아 온 거예요. 그 사람은 감리교 내년쯤 그 책이 나온다니까 사보면 쓰겠어. 그 사람의 고백이지요. 내가 엄마를 찾았을 때 얼마나 행복했을까?
이것은 이렇게 학문이 아니고 이야기가 아니라는 거예요. 본성 사람의 본능이라는 거지요. 엄마를 만나고 싶어 엄마를 그래 인제 예수 믿으면 구원받지요 틀림없지만 예수 엄마, 예수 엄마까지도 사랑해야 하겠다. 그럴 필요를 나는 이 선생님은 학자가 아니지 않아요? 양심상 정절을 지키라고 모두 모아놨는데 이 정의를 주장하고 살다보면 너무 칼칼해요. 전부 나만, 나만 지키고 탁 탁 잘라버려요. 용납이 안 되어요. 절대 순종이 하기 싫어. 죽어도 순종 안 해. 그것이 정의라고, 정의, 누가 조금만 잘못하면 용서가 안 돼. 잠을 못 자게 되어버려. 피가 마르고 그것이 정의의 신이야. 정의의 신, 그것 갖고는 안 되겠다. 성모의 영성을 받아야겠다. 정의의 신은 아버지 신이니까 아버지는 강해야 하거든. 매를 때리고 막 주장 해야지요. 그래 어머니가 계셔야 하거든.
어머니가 성모 성을 절대로 도입해야, 도입할 때가 되었다. 이 공동체로 봐서는 구약 영성은 길렀으니까 구약이 꼭 필요하지요. 사랑을 다시 보태야겠다는 거지요. 그래서 이 글을 한 번 더 보시지만 시간이 없으니까 다 못 봐도 정의의 여기 읽어 드릴까요? 오랜 세월동안 피조물을 대하실 때 입고 계시던 정의의 망또를 무한하신 자비의 망또로 갈아입으시고 말씀을 세상에 내려 보내실 때 함께 결정 하셨으며 때가 찾음을 우렁찬 소리로 땅에 선포 하셨습니다. 이 소리에 놀라 하늘도 땅도 그토록 큰 사랑의 절정과 일찍이 들어본 적이 없는 기적을 보내고 온통 주의를 집중 하였다. 이 글을 쓴 사람은 살았겠지만 깊이 맨날 미친 사람이 되었다고요.
참고로 아주 미쳤다는 건데 이말 저말 했습니다. 아까 피앗이라는 말을 사전을 보니까 뜻이 세 가지가 있어. 고민 인가 허락 세 가지, 그러니까 성모도 고뇌가 있어야지요. 고뇌가 있어야하고 인가 허락이 있어야해. 허락을 해줘야해. 그거 옳다. 그거 아니다. 그런 것은 표현하는 말, 영어로는 뭔 말인지 몰라요. 어찌되었든지 피앗이라는 말을 우리 사전으로 보면 고뇌 인가 허락 세 가지 뜻이 있다. 그러더라고 만요. 그래서 숙제를 드리는 거예요. 의심스러워도 좋아요. 이번에 김 흥호 선생의 말을 들었어요. 신앙은 불에 삼킨다 예수 믿는다 할 때는 예수님이 불을 던지러 왔다고 그랬거든요 칼을 주러왔다니까 의심이 생겨난 거예요. 아 오늘 의심스러워 잠을 못자 의심스러우니까 막 고통을 당해 어느 때가 되면 툭 터져 아 그 말이 맞구나. 그래야 진리지.
쉽게 받아들인다. 그건 진리가 아니야. 잊어버려. 아 그런가보다. 내일 깜박 잊어버려. 그러니까 무슨 말하면 정절을 지킨다는 성모님 계승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랬거든. 의심을 한번 해봐야 해요. 왜 그랬을까가 그리고 밥맛이 없어져야해. 아 선생님 말 잘못했다고 반격해도 그렇게 고민하다가 역시 그 말이 맞다. 긍정이 돼. 나중에 한 일 년만이라도 십년만이라도 그 말이 맞다. 내가 살아보니 그 말이 맞다. 그럼 자기 피가 되지요. 살이 되고 그 말입니다. 그래 인제 이 공님을 성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이 선생님을 성인 선생이라고 우리말로 확실히 그것은 우리는 생각해요. 외인들이 그런 말을 해요. 역사가 지나간 후에 수백 년 후에 되려는지 몰라도 바로 말하면 이 선생이 성인이라고, 살아있는 사람이 살아있을 적에 그분이 성인이 못 됩니다.
우리들은 한나 어머니 살아있어 봐 얼마나 고발 하는가? 이 선생을, 여자 좋아하고 밤중에 폐병 들어 가지고 여자 좋아하고 밤새도록 데리고 이야기하고 막 고발 하십디다. 어머님이 그래 미숙한 사람이 있을 때는 성인이 못 되는 거예요. 이 선생 아는 사람이 다 죽고 나면 후일 날에는 감정이 다 없어지고 존경이 되요. 그러니까 지금 예언입니다. 예언, 그런데 이 선생님의 기도는 다 이루어져. 그분이 하나님의 종이니까 하나님이 하신 일이니까 그분은 심부름 하신 것이지요. 그분이 무슨 성인 입니까? 그러나 모든 어른들이 성인이라고 붙여요. 이쯤 되는 한국에 성인이 태어났다. 막 고발하는 거예요. 응원해주는 거지. 그럼 우리들은 지체할 것 없어요.
가사 성인이 되더라도 반쯤은 아니에요. 그래 인제 성인이 되더라도 전기를 보면 거기 나와요. 재판을 해 성인이냐? 아니냐? 재판을 했다는 거야. 그럼 반수는 반대해요. 반수는 성인이라고 지지를 해요. 그렇게 2년 3년 칠년 십년 지나가면 그 사람들 반대하는 사람도 죽고 하면, 세월이가면 성인이 되어요. 처음에는 복자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해주고 성인이라는 말 함부로 안 해요. 성인이 되려면 기적입니다. 이 선생이 성인이 되려면 이 선생한테 기도하면 모든 병이 나아요. 그런 실제 하나님의 증거가 나타나기 전에는 성인이 아니야. 우리가 속아서도 안 되어요. 어쩐지 이 선생은 양심적으로 함부로 말 안 했어요.
그래 이 선생님 말이 동의가 있다고 옳은 말이야. 살아보면 동의를 해요. 그 말씀이 옳다. 그거에요. 그러니까 우리가 이 선생님을 저 같은 또래는 기피를 해요. 너무 말씀이 강하던지 너무 자기를 비하해. 죽을 때까지 남녀문제를 고민해. 본인이 아 우리 선생님 그거 안했을 텐데 그러니까 세월이가야 그 책을 누가 보지, 현재 보면 눈이 뜨겁다니까. 그렇게 양심적인 인물이 그분이라고 그러니까 나는 그래서 현재 이 선생 아는 사람이 있을 때는 이 선생 말을 안 해요. 이 선생을 좋다하면 나쁘다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그것이 인생사라고 그것이야. 그런데 우리가 들떠가지고 이 선생을 성인이라고 하니까 건성 좋아하는 게 있다고
사랑은 주려는것 지은이 : 이현필
사랑은 주려는 것입니다.
받으려는 것은 미움입니다.
각자가 사랑 없다는 탓을 하나
자기가 주려는 사랑이 없어서 걱정하는 것이 아니고
받을 사랑이 없다는 말들뿐입니다.
사랑은 줄 때는 만족하고
받을 때는 씁니다.
2010/02/26 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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