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3

박노자 나경원 중국



(1) 저는 현재 문 정권에 대해 다소 비판적입니다. 최저 임금 인상이나 52시간제 도입 등... - Vladimir Tikhonov




Vladimir Tikhonov
3 hrs ·



저는 현재 문 정권에 대해 다소 비판적입니다. 최저 임금 인상이나 52시간제 도입 등 일부 사회 정책들은 맞는 방향으로 나아가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부족한 부분들에 비해서 '너무 조금, 그리고 너무 천천히' 하는 식입니다. 대북 정책 역시 방향은 옳지만 애당초 그다지 대담하지 못하고 이젠 '미국'이라는, 움직여지지 않는 바위에 막히고 말았습니다. 하기사 '미국'의 절대적 비중으로 봐서는 아마도 온건 사민주의자들이 설령 정권을 잡았어도 이 '바위'를 비켜나가기가 쉽지 않았겠죠?

그런데 문 정권에 아무리 아쉬운 부분들이 많아도...그 우측 반대자들을 보면 그냥 끔찍해서 입이 막혀 말이 안나오는 지경이죠

딸아이에게 이 나이때부터 인종주의를 가르치고, 인종주의적 발언을 하게끔 하는 이 나 모씨는, 정치적 문제를 떠나서 '부모', 시민으로서의 자격이나 성숙도를 따져봐야 합니다. 

정상적으로는 미성년자에게 이런 노릇을 시켜도 정말 되나요? 
웃기는 것은, 나 모씨가 대통령을 해먹는다 해도, 아마도 중국인 출입국 문제에 대해서는 이 발언의 수위에 비해 훨 더 조심스럽게 했을 것입니다. 
대중국 경제 관계에 있어서의 문제들을, 나 모씨의 재벌 스폰서들도 원하지 않으니까요.

아마도 한국에서의 정상적인 (온건 자유주의) 우파는 대체로 현재 정권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오른쪽에 서는 것은, 나라를 정말 맡겨서 안되는 극우 극렬 세력들이지요. 위험한 사람들입니다....

[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2일 나경원 통합당 의원(동작구을)이 출정식을 열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나 의원의 딸과 남편도 나와 응원을 보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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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딸과 단상 올라 울먹..딸 "중국인 안 막아 코로나 터져"(종합)
[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2일 나경원 통합당 의원(동작구을)이 출정식을 열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나 의원의 딸과 남편도 나와 응원을 보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된 2일 나경원 통합당 의원(동작구을)이 출정식을 열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나 의원의 딸과 남편도 나와 응원을 보냈다. 나 의원은 이날 오후...




151박걸, 김선영 and 149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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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Jackson 이런 점에서 민주당이 더 자리 잡아야 돼요. 그래야 핑크당을 극우로 몰아서 고사 시킬수 있으니까요. 핵심 조건은 민주당이 오른쪽으로 이동하여 말이 통하는 보수로 자리잡으려면 왼편에서 밸런스를 맞춰 주는 세력이 등장해야 한다는 겁니다. 이부분이 안되고 있는데, 총선의 결과가 말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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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h

Steve Lee 한국 역사의 지난한 과정에서 신묘한 기술로 살아남은 자들의 DNA가 그들의 신분과 함께 유구하게 전승되는 것이지요. 원래 자기 것이 아닌 것을 끝없이 지켜려는 자들은 악해질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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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h

백마산장 나경원,
다급하구나!
초조하구나!
세상에나, 보통 엄마들은 "나는 이렇게 살지만 너는 다르게 살아라" 하는 법인데, 이 여인은 어떻게 사실도 아니고, 진실도 아닌 중국 봉쇄 이야기를 자기 딸헌테 말하라고 허냐?정말 인간의 기본도 안된 여인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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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m

Yoo Jung Ahn 장애인 아이를 앞서 주접떨고 있는 너는 니딸한테 부끄러운줄이나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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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m

허희필 이 땅에서 보수라 자칭하는 것들은 보수가 아니죠. 어쩜 저런 망발을 저지를 수 있는건지 참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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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의원은 "우리는 지난 3년간 문재인 정권이 얼마나 대한민국을 철저히 망가뜨렸는지 잘 안다"며 "4·15 총선 때 국민께서 잘못된 실정에 대해 준엄한 심판을 해주시리라 굳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 21대 국회에 입성하면 제일 먼저 선거법부터 고치겠다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2 나경원'이 쓰인 분홍색 자켓을 입은 나 의원의 딸은 "이번에 코로나가 터진 이유가 정부에서 중국인을 안 막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 잡히도록 노력하자. 기호 2번 나경원 끝까지 달리자"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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