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6

ことばの杖―李良枝エッセイ集 | 李良枝 |本 | 通販 | Amazon


李良枝 没後30年 エッセイ集出版記念イベント動画
2022年5月22日
68 views
Jul 24,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vgk7qoJVHXU&t=589s


ことばの杖―李良枝エッセイ集 | 李良枝 |本 




ことばの杖―李良枝エッセイ集 単行本(ソフトカバー) – 2022/5/24
李良枝 (著)
5つ星のうち4.1 4個の評価


単行本(ソフトカバー)
¥2,420
獲得ポイント: 120pt

今からなのだ、と思う
生き行くためのことばの杖

韓国語で、愛は사랑(サラン)と言い、人は사람(サラム)と言う。そして人の生そのものを삶(サルム)と呼んでいる。この世界の成り立ちと、この世界をひきうけていかざるを得ない人間にとって、何よりもかけがえのない愛、人、生、という言葉が、사(サ)‐ㄹ(ル)という同じ音から始まっている。同じ音でとらえずにはいられなかった祖先たちの思いを、私は信頼し、尊敬したい。そして同じ音が繰り返される中で、言葉そのものにためこまれてきた力、としか言えない何かを、これからも確かめ続けていきたい。
——本書より

三メートルもの長さの白いスゴンはあの世とこの世を結び、生き行く者たちの長寿を祈るという願いがこめられているのよ、と姉は教えてくれた。没後三十年がたって、姉のエッセイ集が発行される。ああ、ここで姉のことばはまた生まれ変わることができた。
——李 栄「姉・李良枝のこと」より

没後30年。37歳で亡くなった芥川賞作家の初エッセイ集。日本と韓国のはざまを生き、ふたつの民族性の間で引き裂かれる若き日の苦悩や、韓国に留学し伝統的な踊りや音楽をまなび、ひとりの女性として自身をみつめる珠玉の文章。妹の李栄さんが姉の最後の日々を綴ったエッセイも併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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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詩 木蓮に寄せて

1 旅の風景について
木蓮によせて
富士山
「寿」

2 韓国の踊りについて
巫俗伝統舞踊─멋(モッ)の息吹
韓国巫俗伝統舞踊

3 文学と文化について
愛を知り生の意味を確かめる
対談 湖畔にて 大庭みな子
恨とほほえみ
私の「ゲーテとの対話」
私たちのDISCOVERYを求めて

4 はざまを生きることについて
わたしは朝鮮人
散調の律動の中へ
若者に伝承されていく朝鮮人蔑視

*
受賞のことば
資料 私
*
姉・李良枝のこと 李 栄
*
初出一覧

もっと少なく読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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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ペー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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商品の説明

著者について
李良枝(イ・ヤンジ)/ 作家。1955年3月15日、山梨県南都留郡西桂町で在日韓国人の両親のもとに生まれる。早稲田大学社会科学部中退。大学在学の頃に伽倻琴、韓国語、韓国舞踊を習い始め、1980年から東京と韓国の往来を繰り返す。ソウル大学国語国文学科に入学し、小説「ナビ・タリョン」を文芸誌『群像』に発表。1988年にソウル大学を卒業し、翌年に小説「由熙」で芥川賞受賞。1992年、東京で長編「石の聲」の執筆に専念していたところ病に倒れ、5月22日に急逝。享年37。著書に『由煕 ナビ・タリョン』『刻』(以上、講談社文芸文庫)など。


登録情報
出版社 ‏ : ‎ 新泉社 (2022/5/24)
発売日 ‏ : ‎ 2022/5/24

言語 ‏ : ‎ 日本語
単行本(ソフトカバー) ‏ : ‎ 244ページ
5つ星のうち4.1 4個の評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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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 나비 타령 (고단샤 문예문고) 페이퍼백 – 1997/9/10
리량지  (저자), 와타나베 나오미 (해설)
5성급 중 4.5    19개의 평가
===
재일조선인으로서 태어난 저자의 37세에 뭉친 영혼의 기록. 차별과 편견이 어려운 청춘 시대를 넘어 생국·일본과 모국·한국과의 틈에 말을 통한 정체성을 찾아내 오로지 살아있는 짧은 일생의 선명한 작품군. 아쿠타가와상 수상의 「유희」, 그리고 전 작품을 상징하는 것 같은 처녀작 「나비 타령」(탄식의 나비), 「카즈키메」 「아니고제」를 수록, 인생의 진실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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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
내용(「BOOK」데이터베이스에서)
재일조선인으로서 태어난 저자의 37세에 뭉친 영혼의 기록. 차별과 편견이 어려운 청춘시대를 넘어 생국일본과 모국한국과의 틈에 말을 통한 정체성을 찾아서 오로지 살아간 짧은 일생의 선명한 작품군. 아쿠타가와상 수상의 '유희', 그리고 모든 작품을 상징하는 듯한 처녀작 '나비 타령'(탄식의 나비), '가즈키메', '아니고제'를 수록, 인생의 진실을 표현.

출판사 ‏ ‎‎‎고단샤 (1997/9/10)
출시일 : ‎ ‎1997/9/10
언어 ‏ : ‎일본어
페이퍼백 ‏ ‎ ‎ 396 페이지
Amazon 판매자 순위: - 41,843위 책 ( 판매자 순위 보기 )


고객 리뷰
5성급 중 4.5
별 5개 중 4.5
19개의 글로벌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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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도넛
5성급 중 4.0 어려운 내용입니다.
2020년 8월 9일에 확인됨
아마존에서 구매
젊어서 갑자기 죽어 버린 아쿠타가와 상 작가, 재일 한국인 차별을 엄격한 내용으로 철자합니다. 읽고 힘들어요. 거기까지 심각한 문제인가? 나에게는 현실감이 조금 얇다.
한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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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5성급 중 5.0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작품
2003년 7월 31일에 확인됨
아마존에서 구매
모르겠어, 이것이 내 정직한 감상.
알려고 해도, 알려고 해도, 역시 모르는 감정, 체험한 적이 없는 감정, 이라는 것이 나온다.
그러나, 그러한 감정을 안고 있는 사람, 안은 사람, 있는 것은 사실.
그 사실을 접하고, 조금이라도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나는 친구가 「너는 일본인이니까 모르겠다」,라고
문득 받은 말의 의미를 알고 싶어서, 읽었습니다.
확실히, 완전하게 이해는 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모르는 일이 있다, 하지만 알게 되고 싶은 것,
그런 일에 접해졌습니다.
17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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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라
5성급 중 5.0 '민족'이라는 키워드가 소설에 주는 '통증'을 느낄 수 있는 1권
2018년 10월 28일에 확인됨
""은이란 것 모르겠어, 너"
 "초센에서도 참아서 사용해 왔어
 " )

“동포, 동포와 연발하는 부인에게 일일이 끄덕이고,
 “히데오 니산, 민자, 민족의식은, 우선 말의 습득으로 시작됩니다”(p.180)

“--하지만 일본인도 역시 용서 아니
 , 싫어

. 보시다시피,
이 책은 "민족"이라는 관점이 들어가서 자신에게는 경험한 적이없는 "실감"이 없어도 왠지 "통증"을 느끼는 것을 알 수있는 이상한 것입니다. 책이다.
5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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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글
5성급 중 5.0 이라 가지의 마음이 새겨진 명작
2015년 8월 30일에 확인됨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면서도 젊어져 죽은 재일 한국 2세의 여성 작가의 명작이 수록된 훌륭한 책. 재일로 태어나 일본에 위화감을 가지면서 자란 유희가 어른이 되어 한국에 유학하면 자신 속에 있는 일본 문화적인 시선을 깨닫게 된다. 한국이 친해지기가 어려운 <외국>으로 생각되어 버린다… 어디에도 있고 당연한 조국을 찾을 수 없는 유희는 어떤 말로 울면 좋을까. 센티멘탈리즘이나 원수를 호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신의 불안함을 깊숙이 포착한다.
14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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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숨결
5성급 중 4.0 자세처럼
2004년 5월 17일에 확인됨
사와사와 모에 가 죽었다고 들었을 때, 가장 떠올린 것이,
이 이량지라는 작가이다.
37세에서의 의절·복잡한 가정사정·연애·음주·피의 출자
그리고 어른이 된 이후의 한국유학 경험과
두 사람의 행보는 놀라울 정도로 닮았다.
유일하게 다르다고 말할 수 있는 점은,
13년여 다른 생년의, 버블 세대 재일 3세의 사와자와 짱이
후천적으로 알게 된 출자를 어디까지나 세련되게 취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재일 2세의 이료지 하지만 그 출자를 어린 시절부터 의식하고,
한반도의 음악·무용 등, 어디까지나 토착적인 것에 집착해 갔다는 점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관으로서 이료지가 깊고 무겁다.
4회 후보로 꼽히면서 결국 아쿠타가와상을 놓친 사와자와 쥰에 대해
이라 가지가 본 작품집에 담긴 '유희'에서 제100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25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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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야
5성급 중 5.0 '이라에다'라는 삶을 찾는다
2009년 4월 21일에 확인됨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한 직후였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사히 저널」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어떤 작품을 쓸 수 있습니까? 대답했습니다.

그 대답이 한국에의 유학이나 무용 연구로 연결되어 갔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이른 죽음이 아쉽지만, 이 문고나 『이라에다 전집』을 읽고, 일본과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면서, 공존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책무에서는 없을까요?
13명의 고객이 이것이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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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5성급 중 5.0 예상대로
2019년 12월 22일에 확인됨
아마존에서 구매
좋아하는 작가
유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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