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평화와 화해의 정치학 Scrapbook: Sejin Pak [일본의 정치] 자민당과 구통일교와의 관계

2022-07-30

Sejin Pak [일본의 정치] 자민당과 구통일교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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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in Pak

[일본의 정치] 자민당과 구통일교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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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연히 바로 이 문제를 다루는 한시간 짜리 일본의 온라인 TV 방송프로그람 <問われる政治との距離　激震・旧統一教会と日本政治【7月22日 (金) #報道1930】| TBS NEWS DIG>을 보게 되었는데 괭장히 자세히 다루어서 현재 관람자가 150만, 좋아요가 15,000, 댓글이 4,000이 넘었다. 다들 용감하다. 잘한다, 감사하다고 말하고 있다.
- 나는 처음에는 모르고 보았는데, 요약을 해두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켑쳐를 하면서 다시 자세히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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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GoTRyhI7uak&t=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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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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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말해두어야 할 것은 자민당과 통일교의 관계는 1950년대에 시작했고, 시작은 반공 전선을 펼치는데 협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 것부터 시작이었다. 1980년대에는 통일교가 일본에 정착하여 돈버는 기계처럼 된 것이 크게 달라진 것이었다. 2010년대, 아베 정권이 되었을 때는 물론 반공 전선의 중요성을 사라젔는데, 자민당 정치인들은 통일교회, 이름이 바뀌어 구 통일교회,에의 의존이 달라지게된 것이다.
사진 1: 관계의 시대별 구분
사진 2: 일본의 반공전선은 한일 만이 아니라 미국도 포함한다.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이다.
사진 4: 이 당시의 일본 자민당의 중요한 정치가가 아베의 외할어버지 키시였다. 아베는 어린 아이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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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명의 1950년대에 북한에서의 감옥 경험이 공산당을 증오하는 설명으로 짧게 나온다. 문선명은 당연히 한국의 반공 정권과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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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 통일교의 성격을 설명하는데 한국의 CBS방송 기자와의 인터뷰가 있다. 그는 한국의 컬트 종교가 일본에서 성공한 것에 대한 놀라움을 표시한다. 그리고 통일교회는 산업과 결합된 종교-산업 결합체이란 것을 설명하는데, 미국에서의 성공 이야기는 하지 않고, 일본에서 모으는 자금으로 한국에 궁전 (천일궁)같은 건물들이 세워지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사진 6. 통일교회는 그 곳에 바티칸 스타일의 종교국가 (천일국)를 세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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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6: 구 통일교회의 성격의 설명으로 통일교회의 성경인 천성경을 드려다 보면 대일관이 나온다고 한다. 한국은 <아담>국이고, 일본은 <이브>국으로 일본은 한국을 말하자면 <모셔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가 일본이 한국을 식민화하고 죄를 많이 지어서 현재의 일본인들이 그 죄를 회개할 기회를 준다는 식으로 설명이 되는 것 같다. 이 프로그람에 나오는 사람들은 리버럴처럼 보이지만, 반공의 공동전선이라면 이해할 말도 하지만, 식민지 지배에 대한 우라미 (원망)이라면 "용서할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한다. 한국 사람이라면 문선명이 당연한 것을 일본까지 가서 잘도 하는구나 하겠지만, 이 프로그람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로 받아들인다. 일본의 보수가 어떻게 그런 걸 받아드릴 수 있겠나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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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본의 보수라도 이익추구의 목적으로 구 통일교단과 관계를 유지할 또 하나의 이유가 언급된다. 그것은 반공임에도 불구하고 문선면이 북조선 (김일성, 김정일)과 가까운 관계를 만들은 점이다. 공산권이 무너진 후에는 반공을 위한 공동 전선의 필요성은 없어젔으나, 일본의 보수 정권으로서는 북조선에 의해 납치된 일본인들을 찾아오는데 평양과 가까운 관계를 가진 구 통일교회가 새로운 의미로 유용할 것이라는 것이다. 북조선에게는 통일교는 돈주머니 일 것이고, 통일교회에게는 일본이 돈주머니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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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민당이 공산권 붕괴 이후 구 통일교회와 협력할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고 한다. 그것은 자민당의 선거전에 통일교회와의 협력이 유익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보통 생각되는 것처럼 선거 자금이 아니다. 구 통일교단의 자민당의 선거전에 봉사하는 사람들을 무료로 공급한다고 한다. 그것은 민주국가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단지 구통일교회에서는 개인 차원에서의 봉사가 아니라 교회가 보내는 것이다. 자민당 정치인들에게는 사실은 결정적이거나 굉장한 도움은 아니나, 선거에 이기기 위하여 누구에게서 나오는 온갓 도움이 다 받아드리는 자세가 있다.는 것이다. 구 통일교회의 교인들의 표도 얻겠지만, 숫자적으로는 크다고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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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다루는 문제가 통일교회의 <불법상술>이라는 것이다. 이 문제는 제데로 설명하자면 길어진다. 짧게 말해보자면 일본 신자에 대한 죄의식, 선조의 (특히 한국에 대한) 죄의 용서의 댓가로 영적 효과가 있는 물건들을 사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떤 설명인지 일대의 선조만이 아니라, 더 오래된, 무려 7대의 선조까지를 위해서 사야된다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해서 가산이 탕진된다는 것이다.
- 이 문제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대변하는 조직이 생기고, 조직을 대표하는 변호사가 자민당이나, 수상에게 (구)통일교회와 관계를 끊어달라고 요청을 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자민당 정치가들은 귀 기울여주질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번에 아베 전수상의 암살이 이 문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저 자민당과 구통일교회의 관계가 바뀌기를 바란다는 이야기이다.
- 그런데 이 신자들에게 물건을 팔아 가정이 파탄되는 종류의 문제는 한국에 통일 교단의 전에 둘째가는 사람이 한국 미디아에 발표한 기사를 읽어보면, 일본 교단에서 일어나는 그런 문제는 한국에서는 없다는 것이다. 본인은 이미 과거에 일본 교단에서 행해지는 불법상 행위는 중단해야 된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런데 일본교단에서의 다른 사람들의 욕심에 의하여 그런 행위가 계속되고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니 이 불법상행위의 문제 만아니면 다른 것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사실 이 프로그람에는 일본에 사는 젊은 미국인 전 코메디언이 나와서 외국인의 눈으로 이 문제를 보는 걸 이야기 하는데, 그의 눈으로 보아도 종교와 정치의 관게에서 미국이라면 그 정도는 보통이라고 말한다. 통일교회를 특별히 컬트라고 보는 눈은 삼가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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