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도 싫고 이재명도 싫다. 같이 나가라"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趙甲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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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한동훈과 이준석이 세대교체, 정치교체의 旗手가 된다면?
*작금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도 싫고 이재명도 싫다"는 兩非論이 형성되고 있다. 이런 생각이 大勢化되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 여부를 결정할 때를 前後하여 윤석열-이재명 동반 퇴출론이 강해질 것이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리가 빨라질수록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항소심과 대법원 재판을 빨리 하라는 압박이 세질 것이고 강력한 설득력을 갖게 될 것이다.
*早期大選이 있을 경우 그 이전에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항소심에서 1심처럼 징역형을 선고 받는다면 대법원 판결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중대한 사법 리스크를 안은 이재명 대표가 후보가 되어선 안 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민주당에서도 내분이 일어날 것이다.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를 흠결 없는 후보로 재빨리 交替한다면 위기에서 벗어나겠지만 시간을 끌면 불리해진다. 이재명은 후보가 되더라도 상처가 너무 깊어 당선을 자신할 수 없다.
*이재명 후보 사퇴가 국민의힘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국민의힘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자 윤석열과 결별하지 못한다면 누구를 大選후보로 내세워도, 누가 민주당 후보가 되더라도 이길 수가 없다. 국민의힘을 플랫폼으로 하는 후보는 누가 나와도 안된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그리고 음모론자들을 배제한 양심적 자유진영을 다 포괄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미스터 트롯식의 무한경쟁을 통해서 후보를 만들어낼 경우에만 승리의 가능성을 만들 수 있다. 대선후보의 절대적 조건은 "윤석열과 맞선 업적을 가진 사람일 것". 그런 그룹에 속하는 이들은 현재 한동훈, 이준석, 유승민, 안철수, 오세훈 정도이다.
*40대 이준석과 50대 한동훈 중 한 사람이 대통령 후보가 된다면 "정치교체, 세대교체, 문화교체"를 선거 주제로 설정할 수 있다. "윤석열도 싫고 이재명도 싫다. 둘 다 나가라"는 "못살겠다 갈아보자" 구호(1956년 대선 민주당 구호) 이상의 폭발력을 갖고 있다.
이준석 의원은 후보가 되느냐의 여부와 상관 없이 조기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그가 준비한다는 '新40대기수론'과 '국제위기 속의 국가생존전략'은 검투사 정치를 끝장낼 호소력을 지니고 있다. 선거에서 이재명 세력을 이긴 이는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뿐이다.
*危機는 그 말속에 危險과 機會를 공유한다. 위기에 눌리지 않고 투지와 슬기를 발휘하여 기회를 찾아내 잡으면 逆轉勝이 가능해진다. 한국 현대사는 역전승의 기록이다. 윤석열의 계엄선포는 지금은 自爆테러처럼 보이지만 역사에선 민주당의 집권을 막은 희생번트로 기록될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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