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9

Jay H. Sean - [계엄령이 진정 술/무속/극우 유투버 탓일까?> — 왜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려 했을까? —... | Facebook

Jay H. Sean - <계엄령이 진정 술/무속/극우 유투버 탓일까?> — 왜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려 했을까? —... | Facebook

<계엄령이 진정 술/무속/극우 유투버 탓일까?>
— 왜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려 했을까? —
1. 윤석열 집권은 내게 심한 통증과 함께 시작되었다. 선거 당일 패배를 확인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새벽에 등짝에 극심한 통증으로 비명을 지르며 깨어났다. 운동 요법으로 치료할 요량으로 시도때도 없이 걸었지만, 통증은 가시지 않았다.
2. 내란 획책으로 윤석열은 파면을 목전에 두고 있다. 사람들은 윤석열이 왜 그런 짓을 했을까 고개를 갸우뚱한다.
여러가지 분석을 한다. 술, 미신, 극우 유투버, 명태균•••
행위 당사자를 비정상인으로 판정하는 것. 그게 복잡한 사건의 원인을 규명하는 데 있어서 가장 단순한 방법이다.
과연 이번 사건도 그러한가? 결론부터 얘기할작시면 “그렇지 않다”이다.
어느 하나로 설명하기에는 석연치 않은 게 너무 많다. 그런데 그 석연치 않은 것들을 몽땅 하나로 꿰 엮을 수도 있다.
그건 •••
3. 윤석열과 김건희는 한반도에 전쟁을 획책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에서 인싸이트를 얻었을 거다.
— 북을 자극하여 국지전을 유발하여, 대대적인 반격을 퍼부어,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고
— 전쟁을 이유로 계엄령을 선포하여, 선거 자체를 없앤다
— 우크라이나처럼 전세계 지원을 등에 업기 위해 미리 우크라이나에 파병, 한반도 전쟁에 nato 파병 명분을 준다.
— 김건희 통일 대통령에게 바톤 타치한다. 김건희는 대한민국의 에바 페론이 된다.
— 그러면서 전비를 빼돌려 재산도 축적한다.
4. 이런 말도 되지 않는 시나리오 외에 윤석열의 당선 이후 행보를 설명할 수가 없다. 윤이 집권한 이후 마치 손가락에 박힌 비접처럼 내 신경을 찌른 걸 하나하나 나열해 본다.
5. 느닷없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겠다고? 이걸 법적으로 아무런 직책도 없는 민간인 김용현이 국방부에 통보했다. 뿐인가? 처소를 한남동 공관촌으로? 필시 곡절이 있을 터.
용산은 국방부 합참이 있다. 한남동 공관촌에는 합참의장/국방장관/육참총장 공관이 있다.
김용현은 군 내부 반발을 무시하고 좌충우돌 직진해서 성사시킨다. 왜 하필 그 장소여야만 했고, 어째서 그래야만 했을까?
6. 검사 시절 윤석열은 김태효를 국가 기밀 빼돌린 혐의로 기소한다. 실형을 선고 받고 시효가 만료되지 않은 김태효를 사면까지 해 가며 대통령실 최측근에 둔다. 김태효는 어떤 사람인가? ‘일본 자위대가 한반도에 진출할 수 있다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감수해야 한다”는 걸 신념으로 갖고 있는 작자다.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런 얘기는 그러한 소명의식에서 터져 나온 방언이다.
이 작자는 원래 일주일에 8일을 마신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모주꾼인데, 저녁 약속을 하지 않는다. 시도때도 없이 불려들어가기 때문에•••
왜 윤석열은 전쟁광 김태효를 무리수를 둬 가면서까지 가까이 두었을까?
7. 서울에 거주하는 중장비 자격증 소지자들이 비상시 집합 장소를 고지하는 통지서를 받았다. 통지서에 찍힌 발송 날짜는 2023년 1월 2일이다. 자격증 소지자들에게 평생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게 도대체 뭘까요?“ 나도 후배가 그 통지서를 보여 줘서 알았다.
도대체 민간인을 동원하여 대규모 토목 건설을 해야할 비상상황이란 건 어떤 일일까? 회사에 용역 주는 것도 아니고, 민간인을 징발한다?
8. 태풍 힌남노
22년 가을 태풍 힌남노 때 도심에 장갑차가 등장했다.
엥? 뭥미? 장갑차가 태풍 예방 장비인가? 수해 복구 장비인가?
재해를 이유로 군과 군 장비가 소비되어도 되는 건가? 재난에 대비하여 군이 도심에 출동하는 게 용인되어도 되는가? 출동 명령권자는? 대통령인가, 국방장관인가, 합참의장인가, 육참총장인가? 해병사령관인가? 해당 단위 부대장인가? 출동 지역 단체장 요청인가? 단체장과 상의했는가, 아니면 통보했는가? 군이 자연 재난을 이유로 자의적으로 병력과 장비를 동원하면? 심각한 사회 혼란 국면에 자의적으로 군을 동원해도 되는 건가?
채상병 사건은 이 흐름의 연장선상에 있다. 평시에 동남해안 주요 기간 시설 보호가 주임무인 해병 1사단이 왜 내륙인 경북 예천까지 지원 나갔는가? 누구의 요청/명령/결정이었나? 민간에서 합법적인 요청이 없어도 군을 출동시킬 수 있는가? 사병의 생명은 소비재인가?
9. 급격하게 팽창된 국군의 날 행사 규모.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지? 왜 징집된 사병을 실속없는 전시 행사에 혹사시키는가? 과연 무엇을 위한 건가? 전시 행사에 병력과 장비를 한 달씩 빼 내도 될 만큼 대한민국 국방력은 여유로운가? 만일 정말로 그러하다면 1/12 감축 요인이 있는 건 아닌가?
10. 북 미사일 발사 때마다 엄청난 규모의 포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전방 사병들이 이러다가 전쟁나는 것 아니냐고 할 정도로 수천발을 쏘아 댔다.
도대체 왜? 재래식 포탄을 쏴대면 북이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나?
11. 대북 전단 살포 강행 — 북한 오물 풍선 — 북한 원점 타격.
여기에 대해서는 이번에 국회에서 실체적 진실 규명이 진행되고 있어서 자세한 건 생략한다.
대북 전단 살포 때, 날카로와졌던 신경은 용산 대통령실이 북한 드론의 용산 접근을 부정하지 않았을 때, 그리고 북한 도발 원점 타격을 자인했을 때, 나는 내심 결론을 내렸다.
“아, 이 정권은 전쟁을 획책하는구나.”
12. 한미일 동맹은 그렇다치자. 윤석열이 NATO 회의에 참석? 회원국도 아니면서? 호주/뉴질랜드/일본 정상도 참석했다고?
그 나라들이 적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나? 그것도 휴전 상태인 주적과?
13. 우크라이나 포탄 우회 지원과 파병 시도.
14. 황상무란 자가 24년 3월 막말을 했다. 기자들 앞에서. “mbc는 잘 들어. 88년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동에서 칼 두 방 찔렸다.”
당시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 테러사건을 언급한 것. 당시 황상무는 윤석열 대통령실의 시민사회수석이었다.
대통령실 수석이 테러 사례를 들어 기자를 겁박한다? 이건 파시스트 정권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이게 황상무 개인 한 명의 일탈이나 실수일까?” 그렇다고 치기엔석연치않은 구석이 너무도 많았다.
15. 각종 권력 기관을 매파 장악하고, 국회 출석한 모든 장관은 물론, 일개 사무총장까지 천편일률로•••
눈 부라리고, 대들고, 고함치고, 말 자르고, 퇴장해 버리고••• 안하무인 태도 일관했다.
뿐인가? 헛점 투성이 장관 후보자들 청문회에서도 염치란 찾아볼 수 없었다.
쟤들이 도대체 왜? 믿는 구석이 뭐지?
16. 대통령실과 내각을 완전히 장악한 김건희는 왜 자신을 대통령보다 더 돋보이려 했을까?
장관이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한단 말이야. 그런데 그 담날 장관이 기자회견을 자청해. 앞뒤 맥락도 없는 엉뚱한 정책을 발표해. 도대체 누가 시켰지?
뿐인가? 대통령실에서 제공하는 사진이란 사진은 하나같이 윤석열은 집사고, 김건희가 대통령이야. 정상회담에 난다이로 나서. 심지어 방명록도 쓰고. 다자간 회담에서 다른 나라 정상들끼리 얘기하는데 불쑥 끼어들고, 바이든 팔장을 끼고•••
“왜 저 여자가 저래? 원래 나댄다고? 그것만 가지고는 설명이 부족하잖아?”
17. 국부를 털어 개인 재산을 늘린 MB 청와대 인사 대거 대통령실 채용
난 역대 대통령 중에서 MB를 원탑으로 봐. 어느 점에서? 해처먹은 돈의 액수에서.
자원외교라는 미명 하에 자행된 해외 투자 십중팔구는 이미 MB 재임기에 두세차례 세탁을 거쳐 해외 MB 구좌로 들어갔어.
18. 전쟁을 통한 축재와 권력 승계
이게 윤석열과 김건희가 자기들딴에는 치밀하게 준비하고 추진해 온 전체 시나리오라고 봐.
오래 전부터 기획하고 준비하고 검토하고 점검된. 원래는 북의 도발을 유도해서 계엄을 선포하려 했는데•••
북이 그 의도를 간파, 남측과 연결된 도로 폭파하고, 대남 장벽 쌓는 등 기대한 것과는 정반대 반응이 나오자 시나리오를 급변경한 거야.
계엄령 선포 — HID 활용해 북 테러로 위장 — 정치인 살해 수장 — 북의 테러 이유로 북한 공격
19. 일본은 윤석열을 가장 고마와 해. 한데 아사히가 윤석열을 알콜릭으로 몰아가고 있어. 윤석열 알콜릭 맞지. 근데 왜 일본이 나서서 그걸 까발려?
난 도마뱀 꼬리 자르기라고 봐. 누굴 보호하려고? 아직 드러나지 않은 거대한 친일의 뿌리를.
20.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야. 우리 지금부터라도 더이상 윤을 알콜릭 미친놈, 김건희를 귀신 씌운 무당으로 치부하지 말자고. 그렇게 시시덕대다가는 실상을 놓칠 뿐만 아니라, “저놈들이 뭘 믿고 아직까지 버티냐?”에 해답도 얻을 수 없어. 윤석열 뒤에 숨어있는 세력의 실체를 찾아내야 해. 전쟁광과 파시스트들 말이야.
21. 한남동에 윤석열 옹호하는 젊은 남자들도 제법 있는 걸로 알아. 전쟁 터지면 제일 먼저 죽는 건 걔들이야. 평화의 반대말은 전쟁이 아니야. 내 몸뚱아리가 찢겨 고깃덩어리가 되는 거야.
22. 윤석열 옹호하는 젊은 여성들도 있다고? 윤정희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79년 10•26 때 윤정희가 서울에서 연극 연습을 하고 있었어. 비상 계엄 소식을 듣고, 백건우를 불러. “빨리 한국을 떠나자.”고 해. 백건우가 벙 쪄. 윤정희가 소리를 질러. “나 똥별들한테 불려가 강간 당하기 싫어.” 전쟁이란 그런거야.
전쟁에 영웅은 없어. 살륙과 약탈과 강간이 있을 뿐이야. 6•25 때 할머니 손잡고 피난 내려온 중학교때 윤리선생의 알쏭달쏭했던 독백이 생각 나네. “미군은 한국 여자 나이가 젊은 줄 늙은 줄 모르더라. 백인이든 흑인이든.”
22. 황상무는 똑바로 들어. “인생 그렇게 살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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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리, 조현 and 141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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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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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덕
내란은 외피이고 그들의 범죄의 핵심은 외환에 있었단 말씀으로 요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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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H. Sean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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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n hou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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