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평화와 화해의 정치학 Scrapbook: Jaeho Lee - 민주와 진보세력은 이해못할 현재 윤통의 지지율 상승

2025-01-07

Jaeho Lee - 민주와 진보세력은 이해못할 현재 윤통의 지지율 상승

Jaeho Lee - 민주와 진보세력은 이해못할 현재 윤통의 지지율 상승 윤통의 지지율이 40%를 찍었다. 계속된... | Facebook

Jaeho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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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와 진보세력은 이해못할 현재 윤통의 지지율 상승

윤통의 지지율이 40%를 찍었다. 계속된 실정에, 경제는 망해가는 마당에 계엄을 통해 내란을 했는데도 지지율이 고공행진이다.
나는 윤통과 탄핵반대 세력을 극우 및 음모론자라고 낙인찍는 사람들이 불편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종북소리 듣던 내가 하다하다 이젠 극우가 되었구나. ㅎㅎㅎ ‘

나는 처음에 계엄소식을 듣고 이 양반이 정말 제정신이 아니구나 싶었다. 그러다가 1차로 ‘어?’ 했던 것은 계엄의 실제 타겟은 국회가 아니라 선관위였다는 것이었다.

부정선거의 진위를 떠나 무협지 같았던 그 전략에 도파민이 분비되었기 때문이었다. ㅎㅎㅎ
그러다가 결정적으로 탄핵반대로 내가 마음을 굳히게 된 것은 12 12 대통령 담화를 듣게되면서 였다.
나는 이번 계엄을 통해 전혀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1. 민주당은 이미 윤석열 이전에 22명을 탄핵했다. (이게 의회민주주의 맞냐?)
2. 헌정사 처음으로 여야 합의없이 야당 단독으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근데 그 내용을 보면 기가 막힌다.)
3. 중국애들이 대놓고 간첩질을 해도 처벌할 방법이 없다. 근데 간첩법 개정을 민주당이 막았다.
정치란 각 세력간 욕망의 합의점을 찾는 과정이다. 그 기본은 대화와 타협이며 기본적인 상호존중이다. 예전 3김시대에는 낮에는 싸울지 몰라도 선은 넘지 않았고 밤에라도 만나 서로 절충을 하며 타협했다. 그런데 이재명의 민주당은 대화와 타협은 존재하지 않고 힘으로 밀어부치며 상대방의 존재를 아예 없애려고 했다. 협의와 타협이 아닌 타도와 척결의 정치인 것이다.

나는 이 사실을 알게되면서 윤석열이 입장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 윤통 탄핵은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후에 윤통이 탄핵되게되면 국힘이 완전히 무너지면서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고 어마어마한 일들이 벌어질 것들이 눈앞에 아른거렸기 때문이다. (나는 각 세력간의 균형과 견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다고 생각한다.)

더 나아가 30년후에는 내 조국이 대한민국이 아니라 중국령 남조선 자치구로 변해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들어 민주당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계엄이라고하니 80년대 전두환식 계엄이 떠오르며 조건반사적으로 부들부들하는 꼰대들을 보니 어이가 없다. 딸랑 2시간 계엄이었고 사망은 커녕 다친 사람 한명도 없는 계엄이었다. 고작 이걸로 내란이라고 하니 납득이 안되었다. 이걸로 윤통이 구속되서 유죄받으면 최소 무기징역인데 이게 납득이 돼??

나는 어느 정치세력에도 속해있지 않은 입장에서

윤통의 담화문이 극우세력이나 음모론자들을 결집하려는 것으로 보이지 않았다.

근데 대부분의 언론과 진보 및 보수 일부 지지자들은 그의 담화를 극우주의자들 뒤에 선 것이라며 폄하를 해서 ‘내가 사람들과 생각의 결이 많이 달라졌나봐. 나 진짜 극우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오르는 지지율을 보니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았네. ㅎㅎㅎ
그리고 예전에도 밝혔듯이

이미 이 싸움은 계엄에 대한 찬반의 싸움을 벗어나 버렸다.
이 싸움은 친중이냐 반중이냐의 싸움이며, 친명이냐 반명이냐의 싸움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렇기에 윤통의 지지율이 40%나 된 것이다.

헌재가 민주당과 결탁하여 내란을 빼고 빨리 심리해서 탄핵 통과시키고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를 하려고 하는데, 윤통 지지율이 큰 변수가 되어버렸다.

나는 예전에 기각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는데 -> 헌법 재판관 2명 임명 + 탄핵에서 내란죄는 빼기로 함 으로 인용가능성이 높아졌다가 ->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또 다시 기각 가능성이 높아졌다.
근데 만약 윤통 지지율이 이렇게 올라가는 상황에서 인용을 해버린다면….
그땐 내전이 일어난다.
근데 하필 2025년이 을사년인게 마음에 걸린다 걸려…..
덧 : 내가 한동훈은 끝났다고 했제? 한동훈은 딱 안철수 2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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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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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순

해외 내란선동세력이 됐군요~ 축하합니다ㅋㅋ
저는 토착내란선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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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o Lee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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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hours ago

ManyJo Cho

도람뿌의 취임과 더불어 발생하는 경우의 수까지..._14일 남았네요.
*부정선거 척결(동맹 포함)+페미니즘 척결+보호무역 및 제조업 강화+백신 부정부패 척결(동맹 포함)
>미운털이 박힌 민주당과 개버린+쩜버린
*미국으로선 한국은 버릴 수 없는 동맹. 중대한 나라로서 안정적인 정세와 지지가 필요한 정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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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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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o Lee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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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minutes ago

JeongWon Kim

에이 형 그래도 계엄은 아니죠~ 그럼 정권잡고 반대파가 맘에 안들면 군대 동원해서 잡아가나요? 단 2시간이라도 그럼 안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이번 계엄건만 놓고 볼게 아니죠 현재까지의 정국을 정치적으로 이겨내지 못한 국힘이 애시당초 민심을 잃은게 문제죠~ 자기들이 민심을 돌리지 못해놓고 상대방에게 자비가 없다고 비난하는거죠 민심이 돌아선 이유는 자기들이 쌓아왔자나요 그래서 총선에서 진거구요 근데 부정선거요? 그럼 윤짜장도 대통령이 못되었어야 선관위가 진짜 민주당에 놀아나고 있는거 아닌가요? 자가당착이라 생각합니다~ 한잔 하고 댓글 남겨봅니다~ 목욜에 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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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hours ago

류태근

저도 처음엔 계엄을 한 윤 대통령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담화문을 읽어보면서 생각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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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hours ago

Charlie Park

원래 빠가 까를 만들고 까가 빠를 만들고 이렇게 계속 가다보면 사람들이 양극화 되는거죠.
그 시발점이 박근혜의 부당한 탄핵 및 구속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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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빈

이젠 여론조사를 고발한다고 ㅋㅋ 별 ...
더불어고발당. 민주파출소 한다는 발상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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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Lee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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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hours ago

남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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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ae Kim

4. 부정선거 문제
국힘을 포함해서 수백건의 고소고발이 있었고 다 무협의됨. 국힘 민경욱 17건, 126건의 선거무효소송 무협의. 이것저것 따 떠나서 윤석열이 당선되었는데 그게 부정선거의 이유가 되는게 말이 되남?
대통령이 선관위와 국정원도 부정선거 아니라는데 극우유투버를 믿고 정치를 하니 나라꼴이 이모양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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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minutes ago

이완배

개싸움의 시간입니다
그리고 사실 저쪽 지지자들은 윤 담화문 읽어 보지도 않죠

저도 솔직히 탄핵 저렇게 많이 한 줄 몰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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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o Lee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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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hours ago

Freeman Shin

이심전심입니다. 기성언론이 거의 민노총 언론이니 모두 극좌로 보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그러니 중도조차 극우로 보이겠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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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 H Kim

저와 비슷한 처지이시군요. 외국에 사는 제가 그동안 어느당도 지지 하지 않았는데 (중도) 그런데 이번에 타인반 자의반으로 극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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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o Lee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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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n hour ago

고든리

다 사실이 아니라도 빨갱이는 음모론이 아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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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jae Kim

1. 민주당 탄핵 발의가 많았던 것은 사실임. 하지만 그 중 중간에 철회와 폐기된 것도 많았음. 100번 양보해도 그게 계엄의 정당성이 될 수 없음. 대통령의 역대 최고 거부권과 불법계엄까지도 정치행위라 주장하는 사람들이 야당의 탄핵발의를 독재라는 것은 전혀 타당성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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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o Lee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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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minutes ago

Hojeong Nam

부정선거를 밝히고 조기 총선을 해야 좀 체증이 풀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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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h
9 hours ago

Min-jae Kim

마지막으로 윤석열이 국회를 장악하려고 부정선거 프레임과 기타 등등 야당 폭거라는 이유로 군을 동원해서 국회와 국민을 공격한 것이 이번 계엄의 핵심임. 실패한 계엄이지만 곳곳에서 치밀하고 끔찍했던 정황들이 밝혀지고 있음. 난 민주당 지지자도 아니고 이싸움은 민주주의 대 반민주, 계엄수호 대 헌정수호의 싸움임. 그것을 반민주당 반이제명 정서로 세력을 규합하여 반전을 노리는게 내란세력의 의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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