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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없지 않습니까 말 다 야냐 저 앞에 [음악]
빨리가 [박수] 태어났
때부터 사랑 이제 곧 행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모두 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곧 행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한 행사 진행을
위해서 내빈 여러분께서는 자례 앉아 주시기
[음악] 바랍니다를 밀까
하까 꿈결의 설만
가는이 처 도아도
난은 얼굴아 가슴에 맺 이
아픔 [음악] 녹이자 함께
부르자 함께 부르자이
기쁨을 누구에게 들까 이노를이
[음악]
파이트 보셨습니까 린 [음악]
몸속에려고 사랑하는
[음악] 나연래 세월에
기가 말라도 마음은 서로
눈물 [음악]
제대 대한민국 대통령이신 재
여사께서 입장하고 계십니다 모두 자리에서어나 박수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악]
C
[음악]
[음악]
[음악]
개회를 선언합니다 a [음악]
[음악]
[박수]
안녕하십니까 919 평양공 6주년 기념 남평화 맡은 김창수입니다
지금부터 919 평양 공동선언 6주년 기념 전남 평화회의 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회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어나 전면의
화면을 바라봐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 비하여 경례
e
[음악]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행사를 주최하는 전라남도는 범 도민 쪽으로 한반도
평화와 남북 교로 사역을 추진해온 모범적인 지방 제차 체입니다 김대중
평화 회를 개최하고 김대중 세계 평화공원을 추진하는 등 김대중 대통령께서 열어 가신 한반도 평화
의기를 개정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김영록
지사님을 모시고 개회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힘찬 박수와 함께 맞이해
주시기 [음악]
[음악] [박수] 바랍니다 예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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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동안 감이 심하고 폭염이 계속 됐습니다만 이제 우리 내 기빈
여러분께서 문재인 대통령님네 분께서 이렇게 오시면서 비를 몰고 오고 또
가을을 갖다 주신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에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전라남 도지사 김영록 있니다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맞아서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을 롯한 평화의 주역들을 자르 남도에 모시게 돼서
대단히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면서 열렬히
환영합니다 이번 포럼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김현철 한반도 평화포럼
이사장님과 정현백 포럼 사제 공동 대표님께 깊 감사 말을 입니다 오늘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다하기
교대 명예 교수님 김부견 총리님 김희중
대주교님 그리고 박지원 국회의원님 정동 국회의원님 이개호 신정은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님 여러분께 깊 감사의 말씀을드립니다 아울러
태도의 과 시장군수 협의 회장님 그리고 도원 시군 의원님 여러분
임동현 전 통일부 장관님 정세현 통일부 장관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
실장님께도 함께하기 돼서 대단히 환영하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919
평양공동선언은 김대중 정부의 6위로 남북공동선언과 노무현 정부의 14
남북정상 선언에이어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에 대한 남북의 의지를
다시금 확인했던 소중한 합의 한반도 비핵화 군사적 긴장완화
남북 경제협력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마련을 하면서 온 국민의 마음속에
남북 평화와 번영 통인 대한 희망을
불어넣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백산
천지에 올라 손을 맞잡고 환히 웃으셨던 모습이 아직도 깊은 감동으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감동이 무갈 정도로 현재 한반도는 매우
엄중한 그리고 위태로운 상황에여 있습니다 러우 전쟁 이후 한일과 북가
대결 구도가 고가 되고 있는 가운데 진 최 전선에서 남북간 대립과 갈등이
이염 수위를 넘고 있다 생각합니다 919 평양 공동 선에서
합의했던 평화의 울타리가 사라지고 다시 냉전 시대로 되어간 남북 관계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님과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역사는 발전하고 진보한다고 굳게 믿으셨던 것처럼 남북관계 또한
더디지만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지난해
5주년 기념사에서 말씀하셨던 남북평화를 향한 이어
달리기는 계속돼야 합니다 전라남도가 앞장서겠습니다 다함께 잘는
정신과 연협 이어달리기 정신을 탕으로 해서 남북
화 협력의 시대를 향해서 함께 껏 나아가겠습니다 아로 오는 11월에는
목포와 영암 이론에서 세계 평화와 번영의 길을 모색하는 김대중 년 평화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한반도
통일은 는 안될 가치이자 우리의 책무입니다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행화
터전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한반도 평화의 최대 수혜자가 우리 국민이며
한반도 대치의 최대 피해자 역시 우리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뜻깊은 포럼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평화통일의 그날까지 멈추지
말고 함께 달려가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음악] 감사합니다 김영 지사님 뜻깊은 개회의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김부겸 전무 총리님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김부겸
총리님을 앞으로 모시겠습니다의 박수 부탁드립니다 [음악]
[박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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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내분과 참석해 주신 귀빈 여러분 평양
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는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서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6년 전 남과북은 평양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역사를 썼습니다 919 평양 공동선언은 평화 번영을 향한 강한
의지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결단이었습니다이 선언은 한반도의
평화의 새 집행을 열었으며 우리에게 평화 번역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습니다 평양 공동선언은 2000년 김대중 대통령님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께한 6위로 남북 공동선언의 정신을 이어받은 것이었고
또이 62로 선언은 남북 관계 개선의 전환점을 마련하여서 평화
협력을 위한 남북간 대화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2007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은 김정일 위원장이 함께한 14 남북 정상 선언은이를
개선하며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구체적인 이정표를 마련 제시했습니다
919 평양 공동 성는 남북간 대화의 물고를 튼 것을 넘어 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킨 이후에 어낸 쾌거였습니다 북한의 평양에서
경제협력과 이상 가족 상봉은 물론이고 전쟁 위협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조치까지 담아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평양
공동선언을 통해 남북관계 개성과 한반도 평화 정착의 결정적 기여를
했습니다 과감한 외교와 끈질긴 협상으로 남북정상이 세차례에 걸쳐
만났고 북미 정상간 대화를 이끌어내는 중재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이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최근 윤성열 정부 들어와서 남북관계는
심각한 파탄 상태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남과북을 적로 규정하고 한반도에서의 긴장 상태를 한청 더 높이고
있습니다 대화와 협력보다는 갈등과 대결를 앞세우는이 강대강 대치가
계속되면서 남북관계는 악화 일도를 걷고
있습니다 점점 더 악화되고 있이 남북관계 마침내 어렵게 이뤄낸 919
군사 합의까지 폐기하게 되었습니다이 같은 상황은 한민족과 한반도의 미 를
어둡게 하고 있으며 평화 번영의 길에서 점점 더 멀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역대 보수 정권에서도 남북 평화를 위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1972년 7사 남북 공동성명 1985년 천 남북 이상 가족 상봉
1991년 채택된 남북 기본합의서 등의 결실이 있었습니다 지금 상태가 계속된다면
윤성 정부는 보수와 진보를 넘어 지속해온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을
조금도 하지 않는 그런 정부로 기록될 것입니다 평화와
번영 우리가 반드시 함께 가야 할 거기를 위해서 지금이라도 평양
공동선언의 정신을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나가야 할 방향을 확고히
다질 때입니다 난가 복이 진심으로 서로 협력할 자세를 갖춰야 합니다
남과북의 당국자들은 한민종 역사의 긴 도정에서 지금이 어떤 시기인지 분명히
인식해 주기 바랍니다 우리가 함께 걸어온 길은 평탄치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우리 민족의 미래는 반드시 밝아질 것이라고 우리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자리를 통해서 우리는 다시 한번 그 뜻을 다짐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번영의 큰날 위해 굳건히 두벅두벅 걸어갈 것입니다 함께
해 주신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 없는 지지와 성운을 부탁드립니다
[음악] 감사합니다 김부겸 총리님 토한 정세의
인식을 담은 인사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는 미국 의회에서 한반도 평화
법안을 발휘한 미하원 외교의 소속 브레이드 원의 영상 인사를 함께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conia shak add Korean for
cele thep 19 peace declaration 28 years
served United States house of
and and of ITS Asia subcommittee we at a
dangerous Moment In The World the more agressive postures by mosc and beijing
have emboldened their Al Kim jungan This is a moment for
decation if possible and we need to have one vital
step toward de escalation that does not risk the United States National
security in fact a step toward strength
between the north korea on the one hand and the South Korea the United States and others on
the other hand this is a war that end in name everything but
name in July of 1953 but legally the
war PE on the Korean peninsula a real shot not just a temporary Moment of
cal but A and lasting peace between South and north a peace that
removes The threat of War and that allows in Korean exchange and cooperation a peace
That allows divided families To finally meet again the Korean people north
or south of the 38th parallel have in contin theur state
ofs United stat
nor apr 27 2018 in pung the leaders of
South Korea North Korea deced that There's a new ERA of Peace that has Beg
on the Korean peninsula and committed to declare end To The State of
War on the Korean peninsula 65 years
the step is more ever with North
Korea enging in more estion withing When a
serious nuclear thre is on the table we cannot res to the same old tactics that failed to bring
peace for 70 years That's why in may of 2021 i introduced a
Bill That would bring end The State of War my ser
agore War to celebrate se 19th
the Yang declaration of 2018 I for toing with you
we finally secure peace on the Korean pinula Thank you very much for being
here ton and for all you do con Brad
한반도에서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 46명이
서명한 한반도 평화 법안은이 땅에 평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김희중
대주교님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님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헌신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오신 참 어른이십니다 김중 대지 원님을 따뜻한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음악] [박수]
[음악]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뿐만 아니라 풍력의 형제
자매들에게도 평화를 빕니다 평화라는 용어의 어원을
살펴보면 라틴어 이탈리아어 프랑스 등 서양
언어에서는 평화를 개인이나 국가간에 일어난 싸움이나 무력적인 갈등이 없는
상태 또는 그러한 투쟁이나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약을 평화로 보고
있습니다 로마 제국의 역사에서 가장 평화로웠던 오현재
시대의 로마의 평화란 다름 아니라 로마의 무력으로 주변
국가를 철저히 복속시키고 고개를 들 수 없어 더
이상 전쟁이 필요 없는 상태를 로마의 평화 박스 로마나라
불렀습니다 얼마 전에 미국의 한 인사가 세계 평화 질서에서 미국의
평화 박스 아메리카 나를 얘기할 때 저로서는 아주
당혹스러웠습니다 무력으로 세계를 조용히 하려고 하는 그런 생각이
있는가 하고 아주 당혹스러웠습니다 그러나 평화는 단순히
전쟁의 부제만이 아니며 오로지 적대 세력의 균형으로 전략 수도 없고
전제적 지배에서 생겨나는 것도 아닙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평화는 의인 것입니다 언제나 더 완전한 정의를
갈망하는 인간들이 행동으로 실천하여야 할 사회
질서의 현실화가 바로 평일입니다
평화는 기다리면 누가 거저 가져다주는 선물이 아니라 당사자가 적극적인
의지로 찾고 마지막까지 긴장의을 놓지 않고 온 힘을 다해 갖고 나아가야
얻을 수 있는 고귀한 가치입니다
행백리자 반구리 백리를 가고자 하는 자는 구리를 반으로 삼아야 한다는 것처럼
말입니다 전쟁은 어디서든 어떤 형태로든지 일어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전쟁은 그 자체로
인증의 대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병으로서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기억은 참으로 참혹했습니다 전정에 휘말린 모든
사람은 인간으로서의 전성이 부위는 그저 사치스러울 뿐이고 약육 강식
강식이 정글의 법칙에 따라 야수로 돌변해 버립니다 전쟁 중에 가장
절대는 살아남는 것이고 승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프란체스코 교황님은 전쟁에서의 승리는 서로에게 파괴와 상처만 남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미 목숨을 잃은 사람과
철저히 파괴된 삶의 전이 단시간에 회복될 수
있겠습니까 도 불사한다는 어떤 정치권의 그러
말은 전쟁을 그저 로맨스로 생각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망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남북이 공생하고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우리 스스로
찾아야 할 것입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처럼 우리 스스로가 민족의 하회와 평화를 위한 준비를
갖추었을 때 주변 국가들의 도움이 조금 더 효과가 있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민족의 화해와 한반도 평화 문제는 어느 특정한 전문가 집단이나
정부의 관계자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각자의 위치에서 민족의 화와
평화를 위해 실천하기 쉬운 일부터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각자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선한 의지의 촛불이 개별적으로
겨져 있으면은 약한 바람에도 쉽게 꺼져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각자의
촛불을 한대 모아 하나로 만들면 어지간한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횃불로 강해질 것입니다 그리고이 횃불이 모이면 하나의 불기둥이 되어
한 시대를 열어가는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뜻을 가진 많은 사람의 뜻이 하나로
응집되고 실천하는 힘이 되도록 효과적인 조직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소위 촛불 혁명을 통해 체험했습니다 남북이 공생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관계가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장차 남북의 일치된 힘으로
홍익 인간의 세상을 위해 우리 한민족이 세계 평화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앞당겨 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몇 회 전에 남북
종교인들이 백두산 천지에 모여서 평화를 위해서 기도했던 내용을
소개하고 마감하겠습니다 평화의 하느님 백두가 품고 한라가 아나 키운이 땅의
사람들 하늘과 땅과 어우러져 살아갈 줄 아는 평화의 사람들이 사는이 땅이
분단과 전쟁 반목과 갈등으로 살아온 세월이 너무나
오래입니다 분단을 정식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지 못한 저희의 무관심을
용서하여 주소서 이제라도 더 마음을 합하고 힘을
합하여 남북의 형제 자매들이 분단을 넘어 서로 맞잡은 손에 상생의 따뜻한
줄기가 흐르게 하여 서로를 받아들이게 하소서 오늘의이 간절한 여이 온 결의
가슴에 새겨지고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의 기가 대을 타고 한라산까지
이한 의 평화 기운이 넘치게 하며 남북한의
화해와 평화가 온 세상의 기쁨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합니다 평화는 증의 시련이고 온
힘을 다해야 얻을 수 있는 가치이며 전쟁은 모든 것을 파하기 때문에
버려야 한다는 김희중 대주교님의 말씀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김희중 대주교님 말씀 감사합니다
[음악]
우리 민족은 우수합니다 우리 민족은 강인합니다 우리 민족은 평화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은 함께 살아야 합니다
[음악] [박수]
공동 상면에 대해서 완전히 해들 받습니다 여러분 축하해
[박수]
주십시오이 검의을 어니다
[박수] [음악] [박수] [음악]
[박수] [음악]
[박수] [음악] 나는 앞선 두 정부의 노력을 계승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보다 주도적인 역할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감자한
예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박수] [음악]
[박수] [음악]
[박수] [음악]
5천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았습니다 나는
오늘이 자리에서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자고
[박수] 제안합니다 여러분 문재인 대통령님을
모시겠습니다 힘찬 박수로 대통령님을 맞이해 주시기
[음악]
[박수] 바랍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제
광주에 이어 오늘 이곳 전남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더욱
기쁩니다 올해는 특별히 한반도 평화 공동사업 추진위를 구성하고 노무현재단
한반도 평화포럼 포럼 사제가 전라남도 광주 광역시 경기도와 함께 굴구
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행사를 함께 준비해 주셨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특히 민주주의와 평화의 성지 광주와
전남에서 한반도 평화를 향한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신 김영 지사님 강기정
시장님 그리고 전남도민 광주시민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념행사를 후원해 주신
단에도 다시 한번 사드립니다 행사에는 국내외 종교 시민 사회
단체들로 구성된 한반도 평화 행동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평화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을 확산하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오늘 환영사를 해 주신
김희중 대주교 님과 영상 축사를 보내주신 브레드 시험은 미하원 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주교님의 기도와 헌신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브레더 시먼 어은 미 하원의 한반도 평화 법안 제출에 앞장섰고
지금까지 하원 의원 여명의 법안지지 서명을 이끌어내 우리에게 큰 각성을
주고 있습니다 6년 전 나는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함께 역사적인 평양 공동 선언을
했습니다 더 이상 한반도에 전쟁의 위 위험은 없을 것이라는
선언이었습니다 그리고 첫 단계 실전 방안으로 91구 군사비를
체결했습니다서야 5도와 군사 분계선 1대에서 적대 행위를
종식하고 우발적 충돌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없애기 위한 매우
구체적이며 치료적인 방안을 담은 합의 91구 군사비는 하노이 노딜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중단되고 남북 관계가 단절되는 과정 속에서도
한반도의 군사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평화의 안전핀 역할을 충실히
했습니다 그러나 현정부 들어 9구 군사비는 파괴되었고 한반도는 언제 군사적
충돌이 일어날지 모르는 위태로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갈수록 심해지고 남북간의 폭탄은 더욱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남북은 이제 오물 풍선과 대북 확성기 방송 같은 비군사적
형태의 충도를 시작했습니다 당장 중단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군사 충돌로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일입니다 북한은 이제 남북한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했습니다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평화통일이라는 결의의
염문의 역행하는 반민족적 처사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부의 대응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힘에 의한 평화만을 외치며 대화를 포기하고
자유의 북진을 주장하며 사실상 흡수통일 의지를
함으로서 북한과의 신뢰구축과 대화를 위해 흡수통일 의지가 없음을 듭
표명해 왔던 역대정부의 노력을 물품으로
만들었습니다 더욱 우려되는 것은 한반도를 둘러산 냉정 구도가 새롭게
강화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신도는 한반도평화
국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것이 명백합니다
진영을 눠 대립하는 냉정 구도는 남북간의 화와 협력의 길을 막고
한반도 비핵화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번영에도
큰 걸림돌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바람과 달리
한과 북의 대결구도가 한 강화
대한민국이 처한 대일 구도의 최전선에 서면서 한반도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신냉전의 화약고가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신냉전 구도
강화에 앞장서거나 편성해서 안 됩니다 우리의 안보를 국제 정세에
따라 요동치게 만드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한반도가 군사적 대결의
최전방이 될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한반도는 이미 냉정 구도
속에서 세계에서 가장 참혹한 전쟁을 겪은바
있습니다 우리에게 평화보다 절실한 과제는
없습니다 한반도에서는 세계 어느 지역보다 평화의 가치를 최우선해 둬야
합니다 외교를 탈피하고 을 우는 외계로 스스로 평화의 길을 찾고 더
나아가 평화의 중재자가 되어야 합니다 남북관계가 최악의 상태로
파탄난 현실을 보며 남북관계의 미래를 비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희망은 있는 법입니다 나는 2017년 독일 재단
연설에서 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대실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상 가족 상봉제 북한의 평창동 올림픽 창과 군사분계선에서
적기 중단 그리고 남북 정상회담이
그것이었습니다 그때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과 북관의 악한 폭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도로 고조되었고 의 먹구름이
가득했습니다 모두가 미래를 비관하고 있을 때 나는 평화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가졌고 기회를 기다리며 평화
프로세스를 착실히 준비하고 실천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이
몽상 럼 여겼던 사대 실천 방안을 1년 안에 모두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 결코 의전이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오직 평화만 보고 역대정부의
대국 정들을 발전시키면서 이어나간 의지와 노력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2018년 우리는 한반도 평화의 정상까지 오르지 못했지만 정상으로
가는 길을 보았습니다 어느 정부든 다시 노력이
이어진다면 그때는 정상의 오를 수 있을 것이라
믿 북한과 대화하고자 했던 역대 정부의 노력들은 그 하나하나가 평화로
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그 과정이 때로는 지금처럼 끊어지기도 하지만 그러나
우리가 한반도 평화를 향한 의지와 노력을 꺾지 않는다면 반드시 다시
이어질 것입니다 1972년 사남 공동성명
1991년 남북 기본합의서 2000년로 남북
공동성명 2007년 14 남북 정상선언 2018년 문점 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은 모두 적대와 위기의 세월을 뛰어넘으며 이어져온
것입니다 우리가 내었던 2018년의 평화를 향한
음은 가 새로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제기할 때 그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한반도 운명의 주인은 우리입니다 한반도 운명을 남에게
맡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에 우리가 뒷전으로 밀려서는 안 됩니다
구한말과식이 한반도 강 장으로
전락시켰다 주변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한반도 상황이 요동치게 내버려
져서는 안 됩니다 문재인 정부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주도덕 역할을 하고자 했습니다 미국과 북한을 중재해서 사상
최초의 북미정상 회담을 성사시켰습니다
평양공동선언의 영변 핵시설의 조건부 폐쇄를 명시하여 그동안 북미 간에만
이루어졌던 비핵화 의제를 남북간의 합의로
이끌어냈습니다 남북관계와 북미 관계는 선수는 해 나가야 하는 것이지만 그
선순환을 주도하는 것은 우리여야 합니다 북미관계가 교착 상태에
빠진다면 남북관계 발전에 속도를 어서 북미관계 발전을이는 것 필요한
일 남북대화가 선행되고 그것을 통해 국미 대화까지 이끌어내야
합니다 비핵화도 북미간의 문제로만 이루지 말고 우리가 더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합니다 미국의 대선 이후 새정부가
출범하면 북미대화 재개가 추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의 입장에서도 갈수록
커져가는 과 미 위협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우리가 과거처럼 이런 바 회신을 당하고 소외되는
안됩니다 지금 우려되는 것은 그럴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대화를 외면하고 대결 로서만 고집하다가는 언젠가 북미대화가 재개될
때지만 쳐다보는를 입니다 판문점 선언과 형양 공동
선언이 우리에게 남기는 경우는 우리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소중한 경훈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대화 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전쟁 중에도
대화를 하는 것처럼 대화는 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해야하니까
지금 한반도 상황은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한
상황입니다 상대가 좋 싫든 안보 유기를 해소하기 위한 대화 노력이
절실합니다 대화는 평화공존을 전제로 합니다
대화에는 무엇보다 진정성이 중요합니다 대화를 하자면서 북한의 와 흡수통일을
말한다면 화 없습니다 대화의 상대를
더 강경하게 만들고 관계를
경색뿐입니다 상황이 더 나빠지기 전에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에 나설 것을
현정부에 촉구합니다 북한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다시 핵에 매달리고 대계를 외치며 과거로 회개하는 것은 무모하고
위험합니다 국제사회 고립을 더욱 깊게 만들뿐입니다 하루속히 대화의 장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평화가 모든 것을 보장해 주지 않지만 평화 없이는 대한민국의 번정도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북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대화만이 평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북한의과 미사일이 더 고도화되고 한반도 평화의 길이 해진것
사실입니다 비핵화의 법을 새롭게 간구하고 평화 프로세스도 다시
설계해야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대화의 길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으면서
위기를 끝낼 대화에 지체없이 나서는 것 이것이 지금 남과북 모두가 해야
할 선택입니다
감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말씀 감사합니다 평화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내세우고 전쟁 맞고 긴장을 완화시켜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씀은 919
남북공동선언 6주년을 맞이한 한반도의 지금의 현실에서 더욱더 간절하게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평공 님 전남 평화회의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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