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에 위안부가 되어야 했던 소녀이야기 영어권 책 출간 :: 텀블벅
소설
15살에 위안부가 되어야 했던 소녀이야기 영어권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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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는가?
"이게 뭔지 아세요? 현재 https://www.change.org 라는 곳에서 일본 사람들이 진행하고 있는 청원입니다. 7500명의 사인을 받아서 캘리포니아 교육부에 보내려는 거지요"
미국에 있는 학생들이 이 거짓된 역사를 배우길 원하시나요?
세상에는 알리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꽁꽁 덮어두고 애써 잊기를 강요하는 그런 불편한 진실 말입니다. 어디에서도 누구도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누군가 그 진실을 이야기할 때면 언짢아하고 불편해합니다. 그래서 거짓말로 감추고 왜곡된 역사를 가르칩니다.
최근에 토니 블링큰 미 국무부 부장관은 공개적으로 재미한인시민단체의 소녀상 건립 및 보존 캠페인 활동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고 일본정부와 민간단체까지 가세하여 '요꼬이야기', '위안부는 직업매춘부' 등의 영문 책자를 미국 관공서, 도서관, 학교 배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이렇게 거짓된 역사를 알리려고 혈안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진실을 알리기 위해 무얼하고 있는 거죠?
<역사가 부끄러워할 10억엔> 기억 하시죠?
"10억엔이 그들의 상처를 위로할수 있을까요? 정말 그들이 원하는건 무엇일까요?"
여기 하나의 그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꽃다운 15살의 나이에 일본군의 성 노예가 되어 살아야했던 소녀가 있습니다. 시대를 잘 못 만나, 조국을 잘 못 만나 삶이 분절돼버린 소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유린된 삶을 살아야 했던 소녀. 이들의 죄는 힘없는 조선에서 여자로 태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누구에게도 위로받지 못한 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 가슴아픈 생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어디 그녀 뿐이겠습니까. 어긋나버린 삶을 어디서도 위로받지 못한 채 끝내 생을 마감해야 했던 수많은 백발의 소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들은 우리에게 부르짖고 있습니다.
<역사가 부끄러워할 10억엔> 기억 하시죠?
"10억엔이 그들의 상처를 위로할수 있을까요? 정말 그들이 원하는건 무엇일까요?"
여기 하나의 그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꽃다운 15살의 나이에 일본군의 성 노예가 되어 살아야했던 소녀가 있습니다. 시대를 잘 못 만나, 조국을 잘 못 만나 삶이 분절돼버린 소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유린된 삶을 살아야 했던 소녀. 이들의 죄는 힘없는 조선에서 여자로 태어난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누구에게도 위로받지 못한 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 가슴아픈 생을 살아야만 했습니다. 어디 그녀 뿐이겠습니까. 어긋나버린 삶을 어디서도 위로받지 못한 채 끝내 생을 마감해야 했던 수많은 백발의 소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그들은 우리에게 부르짖고 있습니다.
“돈이 아니라 사과라구요! 진정한 사과!”
2) 왜 지금 해야 할까요?
"십대의 어린 나이에 삶이 분절되어 버린 이 백발의 소녀들이 제대로 위로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는 것을 더이상 보고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젠 더 이상 기다릴 수도, 누구에게 맡길 수도 없습니다. 바로 지금 우리가 해야 합니다. 왜곡되고 가려졌던 그 진실을 온 세상에 알려서 그 죽어간 영혼들이, 그리고 아직도 살아있는 백발의 소녀들이 조금이라도 위로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더 이상 정부를 믿고 기다릴 수 없습니다. 이 문제는 더 이상 그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바로 내 자신의 일이며, 우리 모두의 일이며, 우리 미래세대의 일입니다. 일본군의 성 노예로 위안 아닌 위안을 주는 '위안부'로 살아야 했던 그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우리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도록 주저하지 마시고 동참해주십시오.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그 영혼을 위로하고, 우리의 역사를 지키는데 쓰일 것입니다.
3) 무엇을 위해 쓰여지나요?
이 모금은 실화에 바탕을 둔 위안부 관련소설을 미국에서 출간하고 미국 내 공중 도서관과 학교에 무료기증을 위해 쓰여 집니다. 그래서 그 불편한 진실을 온 세상에 알리고,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바로 잡고자 합니다. 역사를 지키는 위대한 일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백발의 소녀들의 눈에서 눈물을 닦아주십시오. 더 늦기 전에, 그들이 모두 세상을 떠나서 위로할 그 누군가가 아무도 남아있지 않기 전에 함께 해주십시오. 그리고 왜곡된 역사가 진실로 기록될 그 두려운 현실을 막아주십시오. 이야기 속의 소녀는 우리의 엄마일수 있고, 나 일수 있고 그리고 우리의 너무나 소중한 딸들의 이야기 일수 있습니다.
4) 누가 함께 하고 있나요?
이 작품은 삼성문학상에 빛나는 한국의 여류 소설가 은미희 (작가 프로필) 작가 원작 '나비 날다'를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교포 안영숙(Anna Lee)씨가 'Flutter Flutter Butterfly'로 번역한 것입니다.
그리고 Facebook 공개그룹 2600명의 멤버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교포 위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현재 한국에 계신분과 세계 곳곳에 계신분이 함께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받고 펀딩을 통해 더 받은 비용이 마련되면 미국 도서관과 학교에 이 책을 보내려고 합니다. 이곳에 오시면 각계각층의 그룹멤버와 그동안 진행 과정을 다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groups/FlutterFlutterButterfly
5) 어떤 이야기 인가요?
<영문판 소설 ’Flutter Flutter Butterfly’ 책표지>
<영문판 "Flutter Flutter Butterfly" 줄거리>
주인공 순분은, 좋은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고 행복하게 살다가 세상을 떠나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가진 15살 소녀이다.
처녀공출 소문이 돌던 어느 봄날, 순분은 들에서 일하는 부모님께 드릴 감자를 내어 가던 중 들판에서 한 나비를 만난다. 딸이 잡혀 갈까 우려한 순분의 부모는 짚단 속에 하루 종일 숨게 하여 나오지 못하게 했는데, 깜깜한 짚단 속에서 나비를 쫓기 위해 나왔다 그만 일본경찰에 잡혀 끌려가게 된다.
경찰서로 보내졌다가, 생전처음 타는 기차를 타고, 배를 타고 알 수 없는 곳으로 보내지는 과정에서 금옥과 봉녀라는 자신과 같은 처지의 친구를 알게 되고, 또한 다른 소녀들과 같은 위안소로 보내진다.
위안소로 보내지는 과정에서 칼에 맞아 죽는 아이들, 물에 빠뜨려 죽는 아이들, 몰래 군인들에게 끌려가 겁탈 당하는 아이들...위안소에 도착해서야 본인들이 무슨 일로 끌려 왔는지를 알게 되고, 밤마다 수십 명의 남자를 상대해야 하는 일을 하게 되는데...
매번 군인들에게 겁탈을 당할 때마다 순분은 하얀 나비를 만난다. 고향 들판에서 함께 장난치고 놀던 나비가 자신을 그리운 고향으로 데려다 줄 것을 애원하고, 함께 세상을 떠도는 상상을 하며, 그렇게 나비는 순분에게 악몽의 위안소를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다.
어떤 아이는 임신을 했다는 이유로 끌려가 산채로 배를 갈라서 아이를 꺼내는 일을 당하기도 하고, 성병을 옮겼다는 이유로 뜨겁게 달군 쇠꼬창이에 음부를 찔려 살점이 묻어나오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기도 하며, 온몸에 문신을 당한 소녀, 고통을 잊고자 억지로 아편을 먹게 되는 소녀들도 있고...
지옥 같은 그곳으로부터 순분은 봉녀와 도망을 치지만, 결국 다시 잡혀오게 되는데...봉녀는 순분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못이 촘촘히 박힌 철판 위를 굴러서 온몸에 살점이 뜯겨진 채 죽게 되고, 그 죽은 봉녀의 몸으로 끓인 국을 멋도 모르고 수년 만에 처음 먹는 고기라고 먹는 소녀들...
그 고통과 아픔을 이기고 못하고 자살하는 어린 소녀들, 성병에 걸리지 않도록 독한 항생제를 맞고, 자궁이 쪼그라들어 아이가 생기지 않도록 약을 먹으며, 평생 자신은 아기를 갖지 못할 거라는 아픈 생각들을 하며 하루 하루를 버텨나간다.
봉녀가 그렇게 죽고 금옥마저 아편에 취해 살다가 자살하고, 순분 혼자 남아서 지내던 중 드디어 전쟁이 끝나고 해방이 된다. 너무나 그리운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었던 순분, 아버지가 심어놓은 담장 밑에 봉숭아를 따서 손톱에 물을 들이고 싶었던 15살의 소녀...그러나 그녀는 망신창이가 되어버린 몸으로는 고향에 도저히 돌아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순분은 나비와 함께 세상을 떠돌기로 다짐한다. 아무도 자기를 알지 못하는 곳으로... 그렇게 죽을 때 까지 꽃잎처럼, 봄날 바람처럼 세상을 떠돌기로...
"이 사진속의 소녀들이 정말 돈 잘 번 매춘부 였다고 믿으세요? 이렇게 거짓을 주장하는 그들을 그냥 보고만 있을건가요? 우리는 이 책을 꼭 출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그 어린 소녀들은 매춘부가 아니라 강제로 끌려간 일본군의 성노예였음을 알려야 합니다. 이 책이 미국에서 꼭 출간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세요. 출간해서 미국 도서관, 관공서, 학교에 보내지고 미국에 있는 아이들이 제대로 된 역사를 배울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곳에 책에 새겨질 이름을 남겨 주세요. (이름 꼭 남겨주세요)
한글판 책 출간후 배송 받으실 주소 입력해주세요. (주소 꼭 남겨주세요)
창작자 소개
페이스북 Butterfly Group
영어권 최초 위안부 책 출간-실화에 바탕을 둔 위안부 관련 소설을 미국에서 출간하여 전 세계에 위안부에 관한 진실을 알리고자 출판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현재 미국에서 자가 출판 계약을 목전에 두고 출판비용을 마련하고자 페이스북에 공개 그룹을 만들어 2500명 그룹멤버가 함께하여 이 펀딩을 시작합니다. 나라가 보호하지 못했던 어린 소녀들을 우리가 이렇게나마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다면 여러분의 작은 힘이 큰 물결을 이룰거라 믿습니다. 페이스북 Flutter Flutter Butterfly 그룹에 오셔서 확인하세요.
마지막 로그인 일 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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