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5

동원박 이재명은 제2의 노무현?

(3) Facebook

<제2의 노무현?>
1.
YS의 영입으로 1988년 국회의원이 된 뒤 지역주의,
권위주의 타파의 한 길을 걸었다. 5공 청문회로 반짝
뜨기도 했지만 3당합당을 거부했고, 당선 안되는줄
알면서 부산시장 나오고 종로를 포기하며 다시
부산 강서로 돌아와 낙선을 자처했다.
2.
그게 계획되고 기획된 행위였다는 이들도 간혹 있는데
정치 잘 몰라서 하는 말. 음모론 너무 좋아들하신다.
아무리 계획 되었더라도 자기 신념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 배쨍이 없으면 어찌될지도 모를 미래에
어떻게 도박을 한단 말인가.
3.
국민들은 그런 노무현의 일관된 원칙과 실행에
감동했고 비주류였던 그를 대통령에 올렸다.
노사모의 시작은 친노 측근들에 의해 기획된건
맞지만 이는 한결같은 10년의 결과였다.
윤석열 또한 정권과 맞서 싸운 원칙과 신념이 국민
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정말 뜻밖의 권좌를 얻었다.
4.
정치를 하기위해 성남 시민모임에 가담했다.
그리고 현직 시장의 비리를 캐내어 타격을 주기위해
열심히 뒤를 캤다. 검사 사칭도 그 과정에서 나온것.
정치적 밭갈이를 마치 시민을 위한 정의수호로
포장했다. 그 포장지가 바로 '인권변호사'다.
5.
2006년 44세 성남서 총선, 2008년 성남시장 출마,
2010.2014 성남시장 2번, 2018년 경기도지사,
2022년 대선 패배를 했다. 전형적인 정치병 환자
이고 상습출마자다. 변호업과 주식으로 먹고살만큼
벌어놨고 이제 한풀이를 위한 권력을 얻으려했다.
6.
그를 대선후보에 올려 놓은건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나오는 막대한 세금. 전국에서 가장 세수가 많은 성남
세금을 마구 풀어제끼고 가짜 모라토리엄 선언과
극복으로 이미지업을 했다. 일개 시장으로써 정치
문제에 따박따박 개입하며 노이즈마케팅을 했다.
7.
자기를 포장하고 선전선동하는덴 탁월한 감각을
가졌다. 좋은 머리와 가난의 눈치가 만든 감각이다.
사람들이 뭘 좋아하고 어떤걸 원하는지 감각적으로
안다. 거기다 뻔뻔하기까지하니 포퓰리스트로서
죄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8.
아직 새정부가 출범도 안했는데 SNS 개딸질이다.
이런류의 천박한 '양아치'형들은 애시당초 부끄러움
이란게 없다. 이재명의 사전엔 자중과 자숙이 없다.
평생 곧은 길을 걸어온 노무현과 비교라니,
적어도 노무현은 진중하고 선이 굵은 사람이었다.
9.
이재명은 기득권에 저항한 적이 없다. 오히려 자신이
기득권자로서 장애인,철거민들과 싸우면 싸웠지
권력에 저항한 적이 없다. 촛불? 개나 소나 다 들었던
촛불 든것도 저항인가? 누구도 피해입지않은 일을.
엇다대고 개딸질하며 촐싹대는 이재명과
노무현을 비교하나.
- 오늘 아침 침대공상
박정미, 장창록 and 256 others
22 comments
10 shares
Like
Comment
Share

22 comments

All comments

  • 구재훈
    노통이 저런 놈과 비교되다니 피를 토하고 우실듯...
    4
  • 이주원
    개 재명 ㅎ
  • 심성용
    이재명이 등장하는 곳은 어디든 개판이 됩니다.
  • 이이지안
    두루킹 효과내기 시작
  • 김권
    개딸질 등을 보면 나라가 정말 개판으로 흘러갈 뻔 했습니다
  • 전집현
    개판이네요. 개민정부터 개, 고양이 들이대더니..
    3
  • 홍미숙
    미치겠다.ㅋㅋㅋ
  • 김신한
    잘 모르고 일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재명 지지한적잇엇던 적이 잇엇네요
  • 낮달 정정현
    이제 걱정은.. 반성과 성찰은커녕 정치가 더 극심한 종파주의, 패권주의, 배타주의로 흐를 공산도 있다는 것. 명빠는 노빠 문빠를 이은 더 강력한 괴물집단이 될지도..
    7
    허리미 replied
     
    1 reply
  • Chee-Kwan Kim
    대한민국의 링컨이 되길 자처했고, 저도 한때 그렇게 되길 바랬지만, 최고권력자로서 링컨의 발목언저리에도 못가고, 야비한 죽음으로 한국사회에 커다란 갈등의 씨앗을 남기고 간 사람으로만 기억합니다. 링컨은 커녕, 586과 X세대 동화책에 나오는 귀신일 따름입니다.
    8
    • Like
    • Reply
    • 1 d
    • Edited
  • 김효영
    좀 부족하지만 그래도 대통령 다웠던 대통령 3인. 박정희, 이승만, 노무현.
  • 박흥재
    개통령 되었군-..ㅎ
  • 노융성
    형이하학적인 인간들 ~~
  • Daniel Lee
    이재명에 부역하는 인간이 18만! 반드시 이재명은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한다!
  • 차명진 
    Follow
    시원합니다
  • Hyung-woo Bae
    갈수록 개판인 ×
  • Jay Moon
    대선과정 과 결과에서 불량상품으로 판정이 났는데 민주당은 왜 매달리는지 이해가 않됩니다
  • IL Kim
    성남시장한것만 해도.. 부패사악패륜아 이재명한테는 과분하고 넘치는거였지요.. 교활한 인간이 범생이들 얼러대며.. 온갖 극악무도한 짓들.. law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행하며.. 아수라 대선후보까지 온거겠지요.. 이제 이런 X같은 사악패륜아는.. 죄값 철저히 치르게해서.. 난장판된 나라질서.. 바로잡아야 이런자들이 발 못붙이겠지요..

===

이재명, 팬카페서 "개딸·개삼촌 깊이 사랑해".. 회원 18만 돌파구자창 
입력 2022. 04. 0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을 마친 후 당사를 떠나고 있다. 뉴시스


“개딸, 냥아, 개삼촌, 개이모, 개언니, 개형 그리고 개혁동지와 당원동지 시민 여러분 모두 모두 깊이 사랑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지난 2일 온라인 팬카페에 등장해 지지자들을 향해 이같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팬카페 로고. 네이버 '재명이네 마을' 카페 캡처


이 상임고문은 이날 밤 네이버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이장 한다잔(잖)아’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표격인 ‘이장’직을 수락했다. 지난달 10일 개설된 이 팬카페는 4일 기준 회원수 18만명을 넘어섰다.

이 상임고문은 수락 인사글에서 “사실 고민 많았는데 투표까지 해 결정했으니 거부할 수가 없잔아(없잖아). 마을 주민 여러분의 봄날 같은 따스한 사랑에 너무 감사하잔아(감사하잖아)”라고 밝혔다. 이 카페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99.6%의 찬성으로 이 상임고문을 ‘1대 이장’으로 뽑았고, 이 상임고문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 상임고문은 “우리 모두 함께 손잡고, 동막골 같은 행복한 마을 한번 만들어보잔아(보잖아). 내가 먼저 존중하고, 지향이 같다면 작은 다름은 사랑으로 감싸주면 더 좋잔아(좋잖아)”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을 향해 ‘개딸’ ‘냥아’ ‘개삼촌’ ‘개이모’ ‘개언니’ ‘개형’이라고 지칭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 상임고문의 지지자들은 스스로 ‘개혁의 딸’ ‘양심의 아들’이라는 말을 줄여 개딸 양아들 등으로 부르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대선 패배 이후에도 2030세대로부터 이 상임고문에 대한 ‘팬덤’이 식지 않자 이를 지방선거까지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노풍(노무현 열풍) 이후 20년 만에 20여만명의 청년 당원이 자발적으로 민주당에 가입한 것은 가히 기적”이라며, ‘당비 6개월 납부’ 조건 규정을 개정해 신규 당원들에게 지방선거 공천·8월 전당대회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남국 의원은 지난달 31일 이 상임고문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정치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면서 시민 참여형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