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노무현?>
1.
YS의 영입으로 1988년 국회의원이 된 뒤 지역주의,
권위주의 타파의 한 길을 걸었다. 5공 청문회로 반짝
뜨기도 했지만 3당합당을 거부했고, 당선 안되는줄
알면서 부산시장 나오고 종로를 포기하며 다시
부산 강서로 돌아와 낙선을 자처했다.
2.
그게 계획되고 기획된 행위였다는 이들도 간혹 있는데
정치 잘 몰라서 하는 말. 음모론 너무 좋아들하신다.
아무리 계획 되었더라도 자기 신념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 배쨍이 없으면 어찌될지도 모를 미래에
어떻게 도박을 한단 말인가.
3.
국민들은 그런 노무현의 일관된 원칙과 실행에
감동했고 비주류였던 그를 대통령에 올렸다.
노사모의 시작은 친노 측근들에 의해 기획된건
맞지만 이는 한결같은 10년의 결과였다.
윤석열 또한 정권과 맞서 싸운 원칙과 신념이 국민
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정말 뜻밖의 권좌를 얻었다.
4.
정치를 하기위해 성남 시민모임에 가담했다.
그리고 현직 시장의 비리를 캐내어 타격을 주기위해
열심히 뒤를 캤다. 검사 사칭도 그 과정에서 나온것.
정치적 밭갈이를 마치 시민을 위한 정의수호로
포장했다. 그 포장지가 바로 '인권변호사'다.
5.
2006년 44세 성남서 총선, 2008년 성남시장 출마,
2010.2014 성남시장 2번, 2018년 경기도지사,
2022년 대선 패배를 했다. 전형적인 정치병 환자
이고 상습출마자다. 변호업과 주식으로 먹고살만큼
벌어놨고 이제 한풀이를 위한 권력을 얻으려했다.
6.
그를 대선후보에 올려 놓은건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나오는 막대한 세금. 전국에서 가장 세수가 많은 성남
세금을 마구 풀어제끼고 가짜 모라토리엄 선언과
극복으로 이미지업을 했다. 일개 시장으로써 정치
문제에 따박따박 개입하며 노이즈마케팅을 했다.
7.
자기를 포장하고 선전선동하는덴 탁월한 감각을
가졌다. 좋은 머리와 가난의 눈치가 만든 감각이다.
사람들이 뭘 좋아하고 어떤걸 원하는지 감각적으로
안다. 거기다 뻔뻔하기까지하니 포퓰리스트로서
죄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8.
아직 새정부가 출범도 안했는데 SNS 개딸질이다.
이런류의 천박한 '양아치'형들은 애시당초 부끄러움
이란게 없다. 이재명의 사전엔 자중과 자숙이 없다.
평생 곧은 길을 걸어온 노무현과 비교라니,
적어도 노무현은 진중하고 선이 굵은 사람이었다.
9.
이재명은 기득권에 저항한 적이 없다. 오히려 자신이
기득권자로서 장애인,철거민들과 싸우면 싸웠지
권력에 저항한 적이 없다. 촛불? 개나 소나 다 들었던
촛불 든것도 저항인가? 누구도 피해입지않은 일을.
엇다대고 개딸질하며 촐싹대는 이재명과
노무현을 비교하나.
- 오늘 아침 침대공상
입력 2022. 04. 04
“개딸, 냥아, 개삼촌, 개이모, 개언니, 개형 그리고 개혁동지와 당원동지 시민 여러분 모두 모두 깊이 사랑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지난 2일 온라인 팬카페에 등장해 지지자들을 향해 이같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팬카페 로고. 네이버 '재명이네 마을' 카페 캡처
이 상임고문은 이날 밤 네이버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이장 한다잔(잖)아’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표격인 ‘이장’직을 수락했다. 지난달 10일 개설된 이 팬카페는 4일 기준 회원수 18만명을 넘어섰다.
이 상임고문은 수락 인사글에서 “사실 고민 많았는데 투표까지 해 결정했으니 거부할 수가 없잔아(없잖아). 마을 주민 여러분의 봄날 같은 따스한 사랑에 너무 감사하잔아(감사하잖아)”라고 밝혔다. 이 카페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99.6%의 찬성으로 이 상임고문을 ‘1대 이장’으로 뽑았고, 이 상임고문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 상임고문은 “우리 모두 함께 손잡고, 동막골 같은 행복한 마을 한번 만들어보잔아(보잖아). 내가 먼저 존중하고, 지향이 같다면 작은 다름은 사랑으로 감싸주면 더 좋잔아(좋잖아)”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을 향해 ‘개딸’ ‘냥아’ ‘개삼촌’ ‘개이모’ ‘개언니’ ‘개형’이라고 지칭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 상임고문의 지지자들은 스스로 ‘개혁의 딸’ ‘양심의 아들’이라는 말을 줄여 개딸 양아들 등으로 부르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대선 패배 이후에도 2030세대로부터 이 상임고문에 대한 ‘팬덤’이 식지 않자 이를 지방선거까지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노풍(노무현 열풍) 이후 20년 만에 20여만명의 청년 당원이 자발적으로 민주당에 가입한 것은 가히 기적”이라며, ‘당비 6개월 납부’ 조건 규정을 개정해 신규 당원들에게 지방선거 공천·8월 전당대회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남국 의원은 지난달 31일 이 상임고문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정치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면서 시민 참여형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밤 네이버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이장 한다잔(잖)아’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표격인 ‘이장’직을 수락했다. 지난달 10일 개설된 이 팬카페는 4일 기준 회원수 18만명을 넘어섰다.
이 상임고문은 수락 인사글에서 “사실 고민 많았는데 투표까지 해 결정했으니 거부할 수가 없잔아(없잖아). 마을 주민 여러분의 봄날 같은 따스한 사랑에 너무 감사하잔아(감사하잖아)”라고 밝혔다. 이 카페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99.6%의 찬성으로 이 상임고문을 ‘1대 이장’으로 뽑았고, 이 상임고문은 이를 받아들였다.
이 상임고문은 “우리 모두 함께 손잡고, 동막골 같은 행복한 마을 한번 만들어보잔아(보잖아). 내가 먼저 존중하고, 지향이 같다면 작은 다름은 사랑으로 감싸주면 더 좋잔아(좋잖아)”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지자들을 향해 ‘개딸’ ‘냥아’ ‘개삼촌’ ‘개이모’ ‘개언니’ ‘개형’이라고 지칭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 상임고문의 지지자들은 스스로 ‘개혁의 딸’ ‘양심의 아들’이라는 말을 줄여 개딸 양아들 등으로 부르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대선 패배 이후에도 2030세대로부터 이 상임고문에 대한 ‘팬덤’이 식지 않자 이를 지방선거까지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노풍(노무현 열풍) 이후 20년 만에 20여만명의 청년 당원이 자발적으로 민주당에 가입한 것은 가히 기적”이라며, ‘당비 6개월 납부’ 조건 규정을 개정해 신규 당원들에게 지방선거 공천·8월 전당대회 투표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남국 의원은 지난달 31일 이 상임고문이 ‘온라인 플랫폼’으로 정치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면서 시민 참여형 온라인 플랫폼을 기획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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