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6

알라딘: 거대한 분기점- 8인의 석학이 예측한 자본주의와 경제의 미래

알라딘: 거대한 분기점

거대한 분기점 - 8인의 석학이 예측한 자본주의와 경제의 미래   
폴 크루그먼,토머스 L. 프리드먼,최배근,데이비드 그레이버,토마스 세들라체크,뤼트허르 브레흐만,빅토어 마이어 쇤베르거,타일러 코웬 (지은이),오노 가즈모토 (엮은이)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2020-06-19

양장본224쪽
책소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다고 인정받는 경제학의 권위자,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저술로 주목 받고 있는 신진 학자와 저널리스트 등이 자본주의와 경제의 미래를 전망한 논설집이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토마스 프리드먼’을 비롯, 한국의 대표 경제학자 최배근 건국대 교수 등이 참여하여 거대한 분기점에 다다른 오늘날 시급히 논의해야 할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더욱 빨라지고 있는 테크놀로지의 진화가 우리 삶과 직업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논하며, 기울어진 사회 시스템 속에서 몰락하는 중산층과 소외되는 인간상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한다. 그중 코로나19 이후 각국에서 시급히 논의 중인 ‘기본 소득’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다루고 있어 현 시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계점에 다다른 자본주의의 미래와 그 보완책에 대한 8인의 시각이 각기 다르다는 점 또한 특징적이다. 세계 석학들의 심도 깊은 메시지들에 귀 기울이다 보면, 더 나은 사회 시스템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논의 중인 굵직한 흐름에 대해 꿰뚫게 될 것이다.
목차
[Prologue] ‘미완’의 미래를 찾아서

Chapter 1 폴 크루그먼
: 우리는 중대한 분기점 앞에 서 있다

AI로 인한 대량 실업은 당분간 발생하지 않는다
이미 축적한 부를 어떻게 쓰느냐가 문제다
우리는 두 갈래로 나뉘는 분기점 앞에 서 있다
일본 경제의 최대 문제는 인구 감소
노동 인구 감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무역 전쟁의 승자는 아무도 없다
미·중 테크놀로지 전쟁을 어떻게 볼 것인가

Chapter 2 토머스 프리드먼
: 홀로세가 끝나고 인류세가 시작되다

세계는 평평하고 빠르고 스마트해졌다
테크놀로지가 지구를 뒤덮는 인류세가 도래하다
테크놀로지 실업인가 새로운 직업 창출인가
테크놀로지는 과연 민주주의를 변화시킬 것인가
커뮤니티 활성화의 3가지 조건
일본의 쇠락 요인은 폐쇄성 때문이다
3가지 전략으로 구성된 중국의 자본주의를 이해하라
냉전 이후의 세계를 이해하는 최선의 방법

Chapter 3 데이비드 그레이버
: 직업의 절반이 사라지고 헛된 일자리만 늘어난다

의미 없는 일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의 월급이 더 많다
자기 일은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기본 소득으로 인간다운 일을 되찾다
불시트 잡스의 5가지 유형
일은 힘든 것이라는 편견이 사회를 좀먹는다

,b>Chapter 4 토마스 세들라체크
: 성장을 추구하는 경제학이 세계를 파괴한다

세계는 공산주의화되어가는가
자본주의는 비판받기를 원한다
정신분석학의 관점에서 경제를 바라보다
시장은 공정하지 않다
보이지 않는 손은 시장이 아니라 사회에 존재한다
성장지상주의는 사회를 병들게 한다
공정하게 경쟁하는 사회

Chapter 5 타일러 코웬
: 테크놀로지가 노동자의 격차를 벌린다

테크놀로지 기술 보유에 따라 격차가 벌어진다
로봇이 과연 생활비를 낮출 수 있는가
지금 새로운 냉전이 시작되었다
중산층을 지탱하는 커뮤니티가 줄고 있다
기술 혁신을 저해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저출산 대책을 최우선하라
포스트 자본주의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Chapter 6 뤼트허르 브레흐만
: 기본 소득과 하루 3시간 노동이 사회를 구한다

기계화로 생기는 부를 재분배하라
GDP 수치는 이제 의미가 없다
기본 소득이 노동을 방해하는가
기본 소득이 없는 쪽이 더 비효율적이다
단순히 부를 이동하는 쓸모없는 일이 너무 많다
실리콘밸리는 혁신을 창조하지 않는다
중간 관리직은 무의미하다
과거보다 현재 아이들의 창의성이 떨어진다
미래 사회의 최대 과제는 지루함이다

Chapter 7 빅토어 마이어 쇤베르거
: 데이터 자본주의가 불러올 격변의 미래 사회를 준비하라

금융 자본주의에서 데이터 중심 시장으로 전환
데이터 개방이 혁신을 일으키다
GAFA의 세계 경제 독과점은 계속될 것인가
조직 구조를 바꾸기 어려운 은행의 어두운 미래
처방전은 데이터 납세
인간의 특권은 의사 결정의 자유

Special Chapter 최배근
: 근대 산업 문명과 경제 체제의 종언을 마주하다

코로나19는 티핑포인트
연결의 세계: 통합 효과와 전염 효과
중심주의 세계관의 파산
코로나19와 중심주의 세계관의 종언
세계 경제의 재건은 가능한가
기술 혁신과 사회 혁신의 공진화가 필요하다
Epilogue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접기
책속에서
P. 91 따라서 월급은 수요와 공급이 아니라 ‘사회 계급에 의한 권력(Class Power)‘과 연관있는 것이지요. - c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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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폴 크루그먼 (Paul Krugman)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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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0대 중반의 이른 나이에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진보파 경제학자. 신무역 이론을 개척한 뛰어난 경제학자로서 상아탑의 경계를 넘어서 사회적 여건의 개선에 직접 영향을 미치려고 노력하는 실천적 경제학자이기도 하다. 1953년 미국 뉴욕주의 주도인 알바니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979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교수가 되었으며 스탠포드대학, 예일대학 및 런던경제대학(London School of Economics)에서도 강의하였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뉴욕시립 대학 대학원의 경제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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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L. 프리드먼 (Thomas L. Friedman)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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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나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명한 언론인 겸 작가. 「뉴욕타임스」의 인기 칼럼니스트로 세계적인 국제 분야 전문가다. 국제질서와 외교관계, 세계화 문제에 관해 쓴 칼럼들은 깊이와 대중성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세계는 평평하다』 『코드 그린: 뜨겁고 평평하고 붐비는 세계』 등 저서 대부분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린 작가이기도 하다.
미네소타 주 세인트루이스 파크에서 태어나 브랜다이스 대학을 졸업하고 옥스퍼드 대학(세인트 앤터니스 칼리지)에서 중동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UPI통신 베이루트 특파원을... 더보기
최근작 : <거대한 분기점>,<늦어서 고마워>,<세계는 평평하다> … 총 124종 (모두보기)
최배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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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이자 최배근 경제연구소 이사장.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제사학회 회장, 민족통일연구소 소장, 대안학교인 민들레학교 설립자이자 교장, MBC 자문위원,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10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세계 100대 교수’, ‘세계 100대 교육자’, ‘21세기 세계의 탁월한 지식인 2,000명’에 선정되었다. 또한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의 평생공로상... 더보기
최근작 : <최배근 대한민국 대전환 100년의 조건>,<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호모 엠파티쿠스가 온다> … 총 32종 (모두보기)
데이비드 그레이버 (David Graeber)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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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자. 1961년 뉴욕의 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나, 뉴욕주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 논문을 쓰며 마다가스카르에서 인류학 현장 연구를 했다. 2005년까지 예일대학교에서 가르쳤으나, 그의 대담한 사회 비판과 실천적 행동에 불만을 가진 학교 측으로부터 해고당했다. 인류학계와 학생들을 비롯해 전 세계 각계각층 4500여 명이 그를 지지하는 탄원서에 서명했으나, 재임용되지 않았다. 이후 영국으로 건너가, 2013년부터 런던정경대학교에서 교수로 일했다. 인류학적 근거를 통해 수천 년간 구성되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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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세들라체크 (Tomas Sedlacek)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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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공화국 경제학자. 체코공화국이 운영하는 최대 국립 상업은행의 하나인 CSOB의 수석 거시경제 전략가로 활동했다. 체코공화국 국가경제위원회 전 멤버이기도 하다. 독일어권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으로 불리는 프라하 카렐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24살의 나이에 체코의 초대 대통령 바츨라프 하벨(Vaclav Havel)의 경제 고문으로 선정되어 주목받았다. 2006년 예일대학의 〈예일 이코노믹 리뷰〉에서 가장 촉망받는 경제학자 5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주요 저서인 《선악의 경제학(Economics of Good and Evil)》은 체... 더보기
최근작 : <거대한 분기점>,<프로이트의 소파에 누운 경제>,<선악의 경제학> … 총 18종 (모두보기)
뤼트허르 브레흐만 (Rutger Bregman)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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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저널리스트이자 사상가. 유럽 전역을 뒤흔든 혁신적인 대안 언론 《드 코레스폰던트(De Correspondent)》의 창립 멤버이자 전속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럽 언론인상 후보에 두 번이나 오르는 등 뛰어난 저널리스트로 평가받는다.
위트레흐트대학교,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에서 역사학을 공부했으며, 박사 학위 대신 저널리스트의 길을 택했다. 의혹이나 속보로 점철된 기존의 뉴스 사이클을 넘어, ‘보편적 기본소득의 정책사’ 등과 같이 실증적 사료 연구를 바탕으로 한 심층보도에 주력한다. 그의 기사는 ... 더보기
최근작 : <휴먼카인드>,<거대한 분기점>,<리얼리스트를 위한 유토피아 플랜> … 총 30종 (모두보기)
빅토어 마이어 쇤베르거 (Viktor Mayer-Sch?nberger)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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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을 거쳐 옥스퍼드대학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빅데이터 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네트워크화된 경제 체계의 정보 역할이 주요 연구 주제다. ‘잊혀질 권리(Right to be Forgotten)’를 주장해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저서로는 《빅데이터가 만드는 세상(Big Data: A Revolution That Will Transform How We Live, Work, and Think)》(케네스 쿠키어Kenneth Cukier 공저) 《데이터 자본주의(Reinventing Capitalism in the Ag... 더보기
최근작 : <거대한 분기점>,<데이터 자본주의>,<잊혀질 권리> … 총 5종 (모두보기)
타일러 코웬 (Tyler Cowen)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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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조지메이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영국 잡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한 설문 조사에서 최근 1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꼽혔다. 격월간 외교 전문 잡지인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는 ‘세계 100대 사상가’로 선정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거대한 침체(The Great Stagnation: How America Ate All the Low-Hanging Fruit of Modern History, Got Sick, and Will(Eventually) ... 더보기
최근작 : <거대한 분기점>,<타일러 코웬의 기업을 위한 변론>,<4차 산업혁명, 강력한 인간의 시대> … 총 284종 (모두보기)
오노 가즈모토 (大野和基)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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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나서 도쿄외국어대학교 영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코넬대학교에서 화학, 뉴욕의과대학에서 기초의학을 공부했다. 그 후 현지에서 저널리스트로서 일하며 국제정세의 이면, 그리고 의료문제에서 경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취재와 집필 활동을 했다. 역서로 《돈의 흐름을 읽다: 일본과 세계의 미래》, 편저서로 《초예측》,《영어로 이해하는 미완의 자본주의》 등 다수가 있다.

최근작 : <왜 세계사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는가>,<거대한 분기점>,<초예측> … 총 12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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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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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미술해부학>,<미스터리 가이드북>,<매일 입고 싶은 남자 니트>등 총 841종
대표분야 : 만화작법/일러스트 1위 (브랜드 지수 254,052점), 뜨개질/퀼트/십자수/바느질 1위 (브랜드 지수 124,554점), 제과제빵 6위 (브랜드 지수 21,267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인류는 지금 거대한 분기점에 서 있다!
붕괴될 것인가, 더 번영할 것인가?”

경제, 정치, 교육, 문화, 사회보장 시스템…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거대한 분기점 앞에서
세계 석학 8인이 전망한 자본주의와 경제의 미래를 듣는다

《거대한 분기점》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다고 인정받는 경제학의 권위자,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저술로 주목 받고 있는 신진 학자와 저널리스트 등이 자본주의와 경제의 미래를 전망한 논설집이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폴 크루그먼’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토마스 프리드먼’을 비롯, 한국의 대표 경제학자 최배근 건국대 교수 등이 참여하여 거대한 분기점에 다다른 오늘날 시급히 논의해야 할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특히 더욱 빨라지고 있는 테크놀로지의 진화가 우리 삶과 직업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논하며, 기울어진 사회 시스템 속에서 몰락하는 중산층과 소외되는 인간상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한다. 그중 코로나19 이후 각국에서 시급히 논의 중인 ‘기본 소득’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다루고 있어 현 시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계점에 다다른 자본주의의 미래와 그 보완책에 대한 8인의 시각이 각기 다르다는 점 또한 특징적이다. 세계 석학들의 심도 깊은 메시지들에 귀 기울이다 보면, 더 나은 사회 시스템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논의 중인 굵직한 흐름에 대해 꿰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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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도 오래되고 일본저자이다보니 일본 관점에서의 내용이 많음. 인사이트가 필요히디면 이 책은 아님  구매
닉넴없음 2020-08-28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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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점이란 하나의 큰 길에서 여러갈래 나뉘어질 때, 그 지점을 분기점이라 말한다.그건 앞으로 잘 나가던 자동차가, 여러갈래의 길 위에서 지도나 방향성을 모를 때, 그로인해 생기는 문제들이 우리 앞에 봉착할 수 있으며, 분기점에 서 있을 때, 선택과 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판단이 필요하다.그건 경제도 마찬가지이며,사회도 마찬가지이다. 이 책에는 저명한 경제학자로 손꼽히는 폴 크루그먼, 토머스 L. 프리드먼, 최배근, 데이비드 그레이버, 토마스 세들라체크, 뤼트허르 브레흐만, 빅토어 마이어 쇤베르거, 타일러 코웬, 오노 가즈모토는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바뀔 것이며,그 미래에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는지,중요한 방향점을 제시하고 있었으며,나에게 필요한 경제학적인 지혜와 통섭을 느끼게 된다.


데이터, 그리고 기본소득, 이 두가지가 필요한 이유는 앞으로 인간의 노동력이 점차 줄어드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굳이 인간이 직접 학습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 컴퓨터가 자동적으로 학습하고, 패턴을 읽어내는 시대가 우리앞에 놓여지고 있다.개미와 베짱이 우화 안에서 ,지금 우리가 선호하는 캐릭터가 개미라면,앞으로 미래엔느 베짱이를 선호하는 세상이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미래의 현실이다.홀로세가 지고, 인류세가 뜨게 되는 과정하나 하나 분석해 보면,우리가 무엇을 선호하고 무엇을 혐오하고 있는지 분석해 나갈 수 있으며, 창의성과 코딩을 선호하는 미래상, 우리 삶을 우리 스스로 현명하게 선택해야 하는 시대가 우리 코앞에 놓여지고 있다. 


이제 우리는 일에 대해서 연연하지 않게 된다. 삶과 일의 균형감각, 적게 일하고,창의적인 일에 몰입하는 세상이 앞으로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이다.그리고 노동력은 점차 줄어들지만, 그렇다고 모든 일자리가 로봇기술과 인공지능으로 대체되지 않을 것이다.바로 우리 앞에 놓여져 있는 인생의 분기점에서 우리의 최대의 고민이 일자리와 노동력인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현실적인 불안과 엮이면서, 우리 삶에 적응하게 된다.


즉 이 책은 데이터 사회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경제학적인 지식으로 분석하고 있다.빅데이터 사회 안에서,우리의 기술력과 과학은 획기적인 변화를 겪게 된다.획기적인 전환점인 인새의 변곡점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우리 삶은 대면 접촉에서 비대면 접촉으로 바뀌고 있으며,새로운 삶과 새로운 인생을 추구할 가능성이 커져가고 있다. 삶 속에 여유로움이 느껴지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몫은 무엇인지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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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도리 2020-08-29 공감(8)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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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고령화 시대를 바라보는 석학들의 시각 새창으로 보기




이 책은 최근 들어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저성장 고령화 현상과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의 신기술의 영향을 받고 있는 자본주의 경제 체제에 관해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진단하는 문제점과 해법, 향후 전망에 대해 인터뷰 형식으로 담은 책이다.



책의 구성과 내용은 일본의 월간지와 웹 미디어에 수록된 세계적인 석학들 7명과 한국 최배근 교수가 편집자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기반으로 자본주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편집저자는 일본의 국제 저널리스트인 오노 가즈모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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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지구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사태와 이에 대응한 국가간 이동 제한 조치로 인해 전 세계적인 경제 불황을 겪고 있는 시점이라 경제적 이슈에 대한 주제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나 퓰리처상 수상 작가나 국제적인 경제학자처럼 화려한 배경의 석학들이 바라보는 국제 경제와 정치 체제에 대한 거시적인 모습과 전망은 시기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고 볼 수 있다.



다양한 배경과 전문 분야를 가진 8명의 석학들이 내놓은 자본주의 경제 체제에 대한 분석과 전망은 일면 일치하는 공통적인 부분도 있지만 판이하게 다른 견해도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다수의 선진국들이 겪고 있는 경제 저성장과 인구 고령화 문제로 인한 빈부 격차와 신기술 발전에 의한 창조적 일자리 창출 문제에 대한 문제 인식과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부의 재분배와 교육의 혁신을 주장하는 것은 공통적인 부분이다. 



다만, 구체적인 해결 방안에서 차이를 보여준다: 

예를 들면 전면적 기본 소득제도인가 아니면 최저 기본 소득제도인가, 핼스 케어 서비스 분야처럼 인간 노동의 임금 가치를 높이던가 아예 인공지능이나 빅 데이터처럼 신기술로 단조롭고 반복적인 업무를 대체하여 정규직보다는 임시고용 형태로 고용시장을 개편하는 방안까지 다채롭다.



성장 정체를 보이는 현재의 성장 중심의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극복하기 위해 제시된 여러 가지 해결방안의 기본 전제에는 정부 정책 시행을 통해 시행한다는, 즉, 정부의 개입을 전제로 한다는 것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또 한가지는 신기술이 인간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의 범위를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인간의 기본적인 특성에 대한 욕망과 선함을 모두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는 경제 체제에 대한 논의는 계속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잠시나마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 국제 경제 체제의 전반적인 상황을 거시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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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 2020-07-15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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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코로나19이후 극적 전환이 없다면 공멸할 수밖에 없다... 거대한 분기점...● 새창으로 보기
"하루에 1시간밖에 일하지않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 일주일에 1시간밖에 일하지않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출근한 사무실에서 페이스북의 프로필을 갱신하거나 컴퓨터 게임을 하며 하루를 보낸다고 합니다. 바로 《Bullshit Jobs》 입니다. (75~76쪽)"

나는 폴 크루그먼님 외 일곱분의 석학들께서 저술하시고 한스미디어에서 출간하신 이책 <거대한 분기점>을 읽다가 데이비드 그레이버교수께서 말씀하신 윗글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아니 지금도 이렇게 회사에서 놀고 먹으며 지내면서 월급도 따박따박 받는건 물론 오히려 더많이 받아가는 관리직 사원들이 많이 있다니 정말 깜짝 놀랐다.

그것도 21세기가 20년이나 지난 2020년인 이시기에...

사실 우리나라를 보면 IMF 외환위기 전후가 우리나라 경제변혁의 전환점이었다.

물론 IMF직전인 1990년대 초중반부터 우리나라에도 <명예퇴직>이라는 제도가 도입되어 회사들은 같은 동기들끼리도 끝없이 무한경쟁해야했다.

그러다가 1997년 IMF 외환위기로 인한 구제금융신청으로인한 국가환란으로 산업구조 및 경제시스템이 확바뀌었다.

특히, 기업들도 상시 구조조정과 희망퇴직, 금융권 퇴출, 기업인수합병 등이 계속 뒤따랐다.

그후 김대중정부의 외환위기극복으로 한국경제는 어느 정도 회복국면을 넘어 정상궤도에 와있는데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교 문화인류학과교수이며 월가 점거운동의 이론적 지도자로 유명하신 데이비드 그레이버교수께서 들려주신 윗글은 정말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아니 아직도 서구 기업들에서 저렇게 놀고 먹는 관리직 사원들이 있다니 정말 깜짝 놀랐다.

예전에도 우리나라를 보면 점심식사후 자기 자리에서 꾸벅꾸벅 조는 부장, 외근을 핑계로 자리를 많이 비는 과장, 차장들도 많았다.

또 심지어는 본사와 떨어져있는 공기업 직원들은 출근해서 TV보고 점심먹고 노닥거리다가 5시면 칼퇴근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기업현실들이었다.

하인형
폭력배형
이삭줍기형
관료형
중간 관리자형

이렇게 《Bullshit Jobs》도 5가지 유형이 있다니 정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데이비드 그레이버교수께서 말씀하시길 앞으로 직업의 절반이 사라지고 저러게 놀고먹는 헛된 일자리가 늘어날 수도 있다하니 이에 기업들도 발빠르게 대처해 《Bullshit Jobs》가 안생기게 해야할 것이다.

이제 그런 사원이나 임원들은 즉시 퇴출되는 세상이 되야할 것이다.

인류는 지금 거대한 분기점에 서있다.
무너질 것인가, 더 발전해나갈 것인가?

코로나19까지 겹친 최악의 글로벌 위기속에서 붕괴되는 경제시스템, 중산층의 몰락, 직업의 소멸, 기본소득 논의까지 인류의 미래를 성큼 내다보는 세계석학 8인이 예측한 자본주의와 경제의 미래...

정말 궁금하지않을 수 없었는데 222쪽에 달하는 이한권의 책으로 속시원히 알 수 있어 참좋았다.

이렇게 이책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다고 인정받는 경제학의 권위자, 세계를 깜짝 놀라게한 저술로 주목받고있는 신진학자와 저널리스트 등이 자본주의와 경제의 미래를 전망한 논설집이다.

나는 폴 그루그먼 등 8명의 저자께서 저술하시고 한스미디어에서 출간하신 이책 아주 잘읽었다.

나는 특히 홀로세가 끝나고 인류세가 시작된다는 토머스 프리드먼, 테크놀로지가 노동자의 격차를 벌린다는 타일러 코엔, 기본소득과 하루 3시간 노동이 사회를 구한다는 뤼트허르 브레흐만, 코로나19는 근대 산업문명의 수명소진을 확인시켜주었을뿐, 극적 전환이 없다면 공멸할 수밖에 없다는 최배근 건국대학교 교수님의 말씀 등이 더욱 확와닿았다.

글고 요즘은 코로나19로 더욱 변화난측의 시대가 되고있다.

그런 의미에서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쓸고있는 이시기에 세계 석학 8인이 자본주의와 경제의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궁금한 분들께서는 이책 놓치지않고 꼭읽어보시길 권유드리고싶다.

지금도 생각나네...
격차의 원인을 경제학이 아니라 정치의 문제에서 찾아야한다는 폴 크루그먼님의 다음의 말씀이...

"그는 부의 집중완화, 저소득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 부유층에 대한 과세강화 등은 민주주의와 정치강화로 해결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209쪽)"

#거대한분기점 #폴크루그먼 #한스미디어
#데이비드그레이버 #폴크루그먼 #최배근
#코로나19 #김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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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서가 2020-07-30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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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분기점. 새창으로 보기
2020년의 반년이 흘렸다.

나중에 이 시기에 대해 어떤 기록을 남을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의 마비"라는 타이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중국에서 시작된 새로운 질병은 세계 곳곳으로 번져나갔으며 아시아에 이어 유럽, 북미 등등 전 세계를 질병의 공포에 몰아넣었으면 주가가 폭락하고 일자리를 잃고 사람들은 이제 마스크 없이는 집을 나서지 않는다.


이런 시기를 지났기에 이 책의 '거대한 분기점'이라는 제목이 더 와닿는지도 모르겠다.

자본주의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은 자본주의가 탄생한 이후부터 있어왔지만 부의 차이가 더욱 극과 극으로 벌어진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이기에 더욱 피부로 느끼고 있는 거 같다.

이 책에 등장하는 8인의 세계적인 석학들의 자본주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들은 부분적으로는 맞는 것도 같고 또 부분적으로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전에도 이미 읽었던 미중 관계에 대해서도 무역 전쟁의 숨겨진 다른 이유에 대해서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

미래에 대한 이야기에서 매번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AI와 로봇의 발전으로 인한 일자리 상실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학자들마다 의견이 조금은 다르긴 하지만 생각보다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역시나 지식과 기술의 차이로 인해 벌어질 경제적 가치의 차이는 끊임없는 자기 학습으로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거 외엔 남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을 이 책의 저자들은 공통적으로 말하는 듯하다.


자본주의는 탄생하면서부터 매 순간 비난과 비판을 받아왔지만 인간이 만든 최악 중의 최고의 체제라는 점은 지금까지 변함이 없는 거 같다.

이 자본주의가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해줄 수 있는 방법으로 수정 자본주의 즉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인해 사회적인 약자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정책들을 마련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관리직의 높은 수입에 대해서도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이 책의 학자들 대부분이 그다지 좋지 않은 평가이고 그가 한 정책들이 지금의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하니 정치를 알지 못하는 독단적인 미국의 욕심쟁이 대통령에 대한 부분은 읽는 내내 속이 다 시원해지는 거 같았다.

원래 뒷장의 한국인 학자의 부분은 이 책의 저자인 일본인이 넣은 부분이 아니라고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앞서 읽었던 7명의 주요 주장의 논점을 마무리를 겸해 정리할 수 있었고 그와 반대되는 의견 또한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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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피스 2020-07-15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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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분기점 새창으로 보기
인간은 완벽하다고 스스로 여겼다. 지구를 지배하고 자연을 정복했다고 자만했다. 인간이 스스로 오만해져서 서로 싸우고 파괴하지 않는 이상, 영원히 지구에서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우리의 영속성을 위협할 다양한 위험들, 소행성의 충돌, 외계인의 침공, 제3차 세계대전이 야기할 인류의 절멸 등을 언급해도 소위 영화에서나 나오는 소재인 바이러스의 확산과 창궐이 그동안 누려왔던 인류의 모든 행복을 좌절시키고 과거의 라이프스타일은 과거일 뿐임을 깨닫게 할 줄 몰랐다. <코로나19>펜데믹은 바로 그러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준 우리의 슬픈 자화상이다. 그리고 <코로나19>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앞으로 <코로나19>는 전 세계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교육 등 모든 일상을 바꿔 버릴 것이다. 그리고 자만했던 인간은 고개를 숙이고 엄연한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코로나19>가 야기하는 변화를 자본주의 체제의 현대 국가들은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이미 ‘뉴노멀’로 불리우는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소득불평등의 심화로 인한 빈부격차, 슈퍼파워 미국의 쇠퇴로 촉발된 국가간 갈등이 첨예해 지는 상태에서 더 이상 자유무역과 국가간 활발한 교류에 기반한 경제시스템은 코로나19로 당분간 작동이 어려워 질 것이다. 인간은 어떻게 될 것인가?

 

<거대한 분기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여부를 떠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 될 것임을 내다보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 퓰리처상 수상자 토머스 프리드먼 등 세계적 석학과 세계 100대 경제학자에 선정된 바 있는 국내 경제학자인 최배근 교수가 거대한 분기점을 맞아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논의하는 것이다.

 

눈에 띄는 부분은 국내에서도 여야 정치권을 격론으로 이끄는 기본소득제와 관련,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기본소득과 하루 3시간 노동이 사회를 구한다”고 주장하며 재원에 대한 우려로 기본소득을 도입하지 않는 나라는 ‘비효율의 덫’에 빠져 위기를 맞이할 것이다”라고 경고하는 부분이다. 또 금융자본주의에서 데이터 중심 시장으로 빠르게 전환하는 시기를 간파한 빅데이터 연구분야 권위자인 쇤베르거는 “데이터 자본주의가 불러올 격변의 미래 사회를 준비하라”는 주장은 유의미하게 기억해야 할 것이다.

 

특히 최배근 교수는 <코로나19>가 근대 산업문명의 수명이 소진되었음을 확인시켜준다는 진단은 의미심장하다. 거대한 분기점의 핵심을 찌르는 그의 주장은 인류가 사고와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인간형의 변화 없이는 공멸할수도 있다는 경고를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문명의 후퇴로 갈 것인지 아니면 극적인 전환의 길로 위기를 극복할지 우리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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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사내 2020-07-14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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