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정책硏, 24일 워싱턴에서 한·미동맹 포럼 개최

아산정책硏, 24일 워싱턴에서 한·미동맹 포럼 개최

아산정책硏, 24일 워싱턴에서 한·미동맹 포럼 개최

기사등록 2013/06/18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은 24~25일 미국 워싱턴 DC 로널드레이건빌딩 국제 무역 센터에서 아산워싱턴포럼 2013’을 개최한다.  ‘항구적 동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조정관, 커트 캠벨 전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한승주 전 외무부장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10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행사에서 한·미동맹 60년사, 한·미동맹과 북한, 한·미동맹의 미래, 북핵문제, 북한 인권 등의 주제를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연구원측은 "이번 회의가 정전협정·한미 상호방위조약 60주년을 맞아 양국 동맹의 의미를 새겨보고 미래의 발전방향에 대해 워싱턴 현지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