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Deuk Oak
[자유와 보수]
성서 신학은 새 해석으로 치고나가야 교회가 살고
조직 신학은 그것을 교통 정리해야 길막힘이 발생치 않고
교회사는 긴 호흡으로 흐름을 짚어야 지나온 길과 갈 길이 보인다.
구시대 해석과 교리의 틀에 머물러 고리타분한 성서 신학자
서양 신학자의 정리에 만족하며 남의 다리를 긁는 조직 신학자
사소한 사안에 머문 근시안적 역사학자는 비판 받아 마땅하다.
최신 신학으로 새 길을 여는 성서 학자를 이단으로 몰지 말라.
교통 정리하는 조직 신학자의 호르라기 소리에 귀를 닫지 말라.
중도 노선에서 흐름을 보려는 사학자를 비겁하다고 하지 말라.
변화의 큰 흐름 속에 소중히 지킬 것을 찾아내고
버려야 할 시대착오 적폐를 말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치고 나가는 성서신학자를 소중한 자산으로 여겨야 한다.
자리 유지를 위한 논문을 위한 논문만 쓰고 있으면
교회가 어디로 가는지, 사회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Paul Dongwon Goh
이 그라프는 교수님이 만드셨어요?
AuthorSung-Deuk OakPaul Dongwon Goh 온라인에 있는 것 중 하나 골라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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