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회 | 스님의 하루 - "어떠한 경우에도 이 땅에 전쟁은 없어야 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이 땅에 전쟁은 없어야 합니다."
2016.10.1 제2회 전국 통일의병대회
수행팀 글 | 2016.10.02 16:47:27 올림 | 96,483 읽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에서 개최하는 제2회 통일의병대회가 열렸습니다. 제1회 통일의병대회는 통일의병이 창립되고 2년이 지난 작년 10월 3일 대전에서 처음으로 열렸는데요. 오늘은 창립 3주년을 맞이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2회 대회가 열렸습니다.
아침 7시에 평화재단 연구위원들과 조찬 모임을 가진 후 10시에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출발했습니다. 독립기념관 주차장을 지나 컨벤션홀 앞에 도착하자 마침 많은 통일의병들이 모여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스님을 보자 모두들 반갑게 인사를 하였고, 스님도 의병들이 정성스레 준비해온 음식으로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통일의병들은 전국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10시에 독립기념관에 집결, 통일의 길을 순례하고 추모의 자리에서 순국 선열들을 위한 추모제를 지낸 후 점심식사를 하고 있던 터였습니다. 통일의병 대표, 사무총장과 함께 잠시 담소를 나눈 후 이어서 12시 50분부터 통일의병대회 2부와 3부 행사에 참가했습니다.
3부 프로그램은 스님의 격려사로 시작되었습니다. 통일의병들은 지난 한 달간 유럽과 북미주 해외 강연을 다녀온 법륜 스님을 힘찬 함성과 박수로 환영하였습니다.
스님은 지난 9년 동안 정부의 통일 정책에 대해 되돌아보면서 지금 통일의병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힘주어 말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 9년 동안 어떤 일들이 일어났나요. 김대중 정부 5년 간 5% 성장, 노무현 정부 5년 간 4% 성장으로 경제 성장율이 둔화되니까 이명박 정부는 ‘경제 전문가인 내가 대통령이 되면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라고 하면서 7% 성장을 약속했지만 7% 성장은 고사하고 3% 성장에 머물렀습니다. 다른 건 못하더라도 경제라도 성장시켰으면 모르겠는데, 경제성장율이 자신이 비판한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보다 더 둔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남북 관계마저 파탄냈습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는 남북 관계가 더욱더 파탄이 났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전쟁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상황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명박 정부까지만 해도 남북 관계만 파탄이 났지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과의 관계가 나빠진 것은 아니었어요. 그런데 박근혜 정부 들어와서는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과도 관계가 나빠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중국 연변에서 한국TV채널이 잘 나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모든 한국TV채널이 차단되었어요. 일본 수상 아베 총리의 버르장머리를 고친다고 외교적 실례까지 범하면서 강경 대응을 해서 한류까지 죽여놓더니 이제는 중국에 불었던 한류까지도 점점 식어가고 있습니다. 남북 관계는 파탄 뿐만 아니라 거의 전쟁 일보직전까지 몰고가고 있고, 이제는 중국과 러시아와의 갈등도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우리의 외교는 노태우 정부의 북방정책 이전으로까지 다시 돌아가게 될지도 모를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더 나아가진 못할망정 점점 더 후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도 후퇴하고 있고, 영세 자영업자들이 급속하게 몰락하면서 경제도 점점 더 침체되고 있습니다.
만약 지금이 왕조시대라면 왕이 국가의 주인이니까 왕이 마음대로 하는 것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할 수가 없겠죠. 그런데 지금은 국민이 국가의 주인인 시대잖아요. 그래서 국가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국민을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도록 보살펴야 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 정부와 미국 정부가 취하고 있는 대북 정책과 이에 대응하는 북한의 태도를 살펴보면, 지금 상황은 전쟁 일보직전입니다. 미국이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에 군사적 개입을 할 때처럼 지금 북한에 대해서도 군사적 개입 수순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런데 미국 입장에서는 대량 살상무기 제거라는 명분 아래 작전 계획을 짜서 전투기 띄우고 미사일을 쏘면 끝나는 일이지만, 우리는 이 땅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잖아요. 어떤 이유에서든 전쟁이 일어나게 되면 많은 사람이 죽고, 재산을 잃고, 난민으로 전락해서 외국으로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되는 겁니다.
문제는 많은 한국 국민들이 이런 위험한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치 남의 나라에서 일어날 일인 것처럼 ‘까짓것 한번 때려버리자’ 이렇게 말하기까지 하잖아요. 물론 당장 전쟁이 일어날 것은 아니고 심리전에 불과하다고 볼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는 작은 사고 하나만 일어나도 순식간에 확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우리 국민들은 전쟁이 나서 피해를 크게 입어야 그 위험을 절실히 느끼게 되지 지금은 아무 일도 안 일어난 상태니까 ‘까짓것 뭐 한번 싸우자’ 하는 주장이 더 많은 지지를 받게 되는 겁니다. 이런 국민의 흥분된 감정을 진정시켜야 할 국가 지도자가 오히려 더 분노를 부추기고, 강력하게 반대하고 비판해야 할 야당까지도 여론을 의식해서 입도 뻥긋 못하고 가만히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이런 형국으로 몰고 간 정부와 여기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국회의원들이 우선 비판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된 원인을 찾아가 보면 결국 국민들의 의식 수준이 그 바탕이 되는 겁니다. 국민의 의식 수준을 넘어서서 미래를 내다보는 지도자가 있어서 국민보다 앞서서 이런 위험을 막아내면 가장 좋은데, 그런 지도자는 눈 씻고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가 없는 현실에서는 국민이라도 깨어서 여기에 대한 위험을 예방하는 행동을 해야 하는데, 국민들도 북한의 나쁜 행동에 분노해서 감정이 들떠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이제 통일의병 여러분들이 해야할 일은 ‘이 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는 확고한 평화의식을 많은 국민들이 갖게 하는 것입니다. 이 ‘평화’라는 것을 분명히 한 위에 북한 핵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가 나와야 합니다. 우리 세대에 이르러 국가를 더 발전시키지는 더 못하더라도 지난 50년 간 쌓아온 국가 부의 토대를 잃어버리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 평화의 토대 위에서 침체된 경제 성장 문제도 풀고, 빈부격차도 해소해 나가야 합니다. 이제 통일 없이는 새로운 성장을 도모할 수가 없습니다. 평화는 현재를 지키는 일이고, 통일은 미래의 희망을 만드는 일입니다. 안전을 우선 유지하고 그 위에 희망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문제는 이렇게 우리 삶을 엄청나게 변화시킬 ‘평화’와 ‘통일’이라고 하는 중요한 문제가 지금 국민들의 관심사에서 멀어져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통일의병 여러분들이 국민들의 의사를 결집시켜내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을 이뤄낼 가능성이 더 높았을까요? 지금 우리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해 낼 가능성이 더 높을까요? 우리의 가능성이 훨씬 더 높지 않을까요? 위험 부담을 생각해보세요. 독립운동가들은 목숨을 걸고 해야 했는데, 우리는 목숨을 잃을 위험은 없잖아요. 재벌이거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면 좀 손해를 볼 수도 있겠는데, 여러분들 중에 그런 사람 있나요?”
“없어요.”(모두 웃음)
“우리가 국가의 주인이잖아요. 그래서 우선 ‘국민이 주인이다’ 하는 주권의식을 여러분들이 확실히 가져야 합니다. 이런 운동을 두려워 머뭇거릴 아무런 이유가 없어요. 이 일은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권리이고, 내가 사는 길이고, 국민이 사는 길이고, 나라가 사는 길입니다. 더더구나 목숨이나 재산을 잃을 위험도 없고요.
그러나 그 성과는 엄청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국정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느냐에 따라서 평화와 통일의 길, 동아시아 공동 번영의 길로 갈 수도 있고, 반대로 분단과 전쟁으로 가서 동아시아가 세계의 분쟁지역이 될 수도 있습니다. 발전이냐 몰락이냐 하는 큰 분기점에 지금 우리가 서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이것이 잘 안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놓고 돌아보면 ‘아, 그때가 위기이자 기회였구나’ 하고 알게 될 겁니다. 그런데서 우리 통일의병이 나서서 이 위기를 기회로 한 번 만들어보자는 겁니다. 이 일은 죽을 위험은 전혀 없지만, 그러나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죽을 각오로 해보자는 겁니다. 함께 하시겠습니까?”
“네!”(모두 박수)
스님의 힘찬 격려 말씀에 통일의병들은 큰 목소리로 대답하며 환호했습니다. 최근 남북 관계를 보며 많이 의기소침해 있었는데, 통일의병들 모두가 한껏 기운이 솟아나는 모습이었습니다.
스님의 강연이 끝나고 오늘 행사의 의미에 대해 사회자가 다시 갈무리를 해주었습니다.
“오늘 행사를 발대식이나 출범식이라 하지 않고 출정식이라 부르는 것은 우리가 무언가와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상대는 반통일세력이나 세계 열강이 아니라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무력감, ‘과연 될까’ 하는 절망감,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하는 두려움, ‘하긴 해야 하는데’ 하는 망설임입니다.”
이 말이 의미심장하게 들리면서 행사장은 잠시 숙연해졌습니다.
행사가 열린 컨벤션 홀 정면에는 ‘의병들이여, 때가 왔도다’라는 현수막의 문구가 선명하게 눈에 띄었는데, 정말 현재의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어 의병이 일어나 나라를 구해야 하는 때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고, ‘때가 왔다’는 말에 살짝 흥분되고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례와 조성식 통일의병 대표님의 인사말에 이어 2014년 출범한 통일의병이 지금까지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를 사무총장으로부터 보고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소수의 평화리더십아카데미 동문들이 시작하여 지금은 전국에 4개 지역 본부를 두고 총 회원 1400여 명의 시민단체로 당당히 성장해 가고 있는 통일의병의 모습이 무척 자랑스러워 보였습니다.
의병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지역본부 소개 시간이었습니다. 컨셉이 ‘우당탕탕 우리는 통일의병이다’ 이었습니다. 너무 잘 하면 관군으로 오해받으니 일부러 서투르게 하자는 사회자의 말이 무척 재밌었습니다.
다들 생업에 바쁜 생활 의병이라서 준비할 시간이 별로 없었을텐데 각 지역별로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여 때론 웃음을, 때론 감동을, 때론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생활인으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절실하게 느끼는 통일이야기, 역사 속의 의병장들을 총 출동시키는 퍼포먼스가 있는가 하면, 안중근 의사의 뮤지컬을 일부만 무대에 선보여 박수를 받은 지역본부도 있었습니다.
노래를 잘 하는 의병들의 노래 대결도 펼쳐졌는데요. 특히 새터민으로서 가수로 활동하는 한 여성 의병의 무대는 정말 전문가의 무대답게 통일의병들을 객석에서 펄쩍 뛰게 할 정도로 흥겨웠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대회인데도 날로 발전하는 통일의병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스님은 엊그제 해외 순회 강연을 마치고 귀국해 시차 적응도 안 된데다 귀국 후 밀린 일을 하느라 잠도 잘 못 주무셔서 피곤한 가운데서도 의병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집중해서 관람했습니다.
휴식시간에는 무대 앞에 펼쳐져 있는 커다란 동북아 지도 안에 통일의병으로서의 다짐이나 결의, 혹은 간절한 기원 등을 적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치 독립운동가들이 태극기에 독립에의 의지를 표현하고 서명을 했던 것과 같은 진지함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이마에 두른 띠에 쓰여진 ‘義(의)’자가 갖는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시간이었습니다.
ㄷ
마지막으로 출정식을 ‘신독립군가’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 마쳤습니다. 컨벤션홀은 온통 통일에 대한 강한 열망과 결의로 가득찬 듯 했습니다.
강강수월래로 흥을 북돋으며 손에 손을 잡고 이리 저리 사뿐히 걷고 뛰다 보니 의병들에게는 이미 통일의 순간이 온 것만 같았습니다.
이렇게 행사를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가 단체 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모두가 활짝 웃는 모습 속에서 하반기 활동에 대한 설레임이 느껴졌습니다.
통일의병들은 각자 타고 온 버스 쪽으로 이동하고, 스님도 오늘 행사 준비에 대해 수고가 많았다고 격려하고 힘을 북돋워준 후 행사장을 나왔습니다.
내일은 원래 ‘좋은벗들’ 주관으로 새터민들을 초청하여 국회의사당 운동장에서 통일체육축전이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태풍 차바에 의한 기상 악화로 인해 행사를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일과 모레 스님은 두북에 머물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에 있을 정토불교대학 경주남산순례 사전 답사와 지진으로 피해 입은 경주지역 일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 국민행복 프로젝트 2016년 즉문즉설 강연이 '법륜 스님과 행복한 대화'라는 새로운 제호로 10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전국 30여 개 도시를 찾아갑니다. 우리 동네 강연 일정 확인하고,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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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댓글 114개
박승우2016/10/19 09:33 한반도에 평화를 원합니다
옳고 그름으로
니편 내편으로 나누어 싸우는 퍠거리가 되기보다
한반도의 평화가 더 중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평화와 통일이 핵심이겠지요
내생각2016/10/10 17:25 지금 정권이 다 잘못한거 인정하지만 대북정책은 최고라 생각합니다.. 전쟁이 싫으면 원인제공자를 욕해야져 말 무지하게 돌리시네 허허
자유통일님2016/10/10 09:14 김씨왕조 걱정하지 말고
박씨왕조 걱정해야 할때입니다.
김씨왕조는 우리의 통제권에서
벗어나 있어요.
그들을 제어할 아무런카드가 없어요.
스님의 통일의병도 그 실효성이 미미하겠지요.
다만 전쟁위기를 조장해서
장권유지에 보탬이 되려는 세력들에겐
무척 위협이 되겠지요.
전쟁은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역사를 통한 진리입니다.
향기2016/10/08 10:31 아래 자유통일님의 고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머리가 숙여지네요‥ 말만 번지르 ‥ 자기 하고싶은 쪽만 똑같이 얘기하는 말꾼들‥ 싫습니다. 글고 주구장창‥ 맞장구치는‥
사람들도‥
김양래2016/10/07 09:00 스님의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비판적자세는 이해되나 호전적이고 무대보의 북한에 대한 일말의 언급없이 한국정부정책을 비판하는 것은 균형적인아닌 감정적인 자세가 아닌지 우려됩니다.
꼴통들이란2016/10/06 22:56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남의 얘기 안듣고 자기 얘기만 계속하고 그것도 장문으로 도배하고... 많은 사람들이 전쟁 원치 않는다고 그리 얘기해도 전쟁나도 할 수 없다 우기면서 평화원하는 사람들이 문제라 억지부리고... 전쟁나면 제일 먼저 도망갈 것들이... 전쟁이 뭔지도 모르는 철딱서니 없는 것들이 입만 살아서 쉽게 끝장을 낸다는 둥 참 꼴갑들 떤다.
자유통일2016/10/06 12:42 아래 1234분의 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김씨왕조는 이제 끝장내야 한다는 의견통일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야만 통일을 향한 진정한 물꼬가 트이고 자유대한민국이 중심이 된 전체 한반도의 통일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해서 오늘날 동북아시아가 짊어 지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궁극적으로 해결 될수 있습니다. 그러면 비로소 일자리 넘쳐나는 대한민국, 번영하는 대한민국, 동북아 중심국 대한민국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기까지 가는 길은 누가 거져 가져다 주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반드시 북한 동포를 해방시켜 대한민국의 자유체제를 압록강까지 밀어 올려 백두산 꼭대기에 태극기를 꽂아야 한다는 굳은 다짐을 먼저 가져야 합니다. 불교 식으로 이야기 하면 이러한 큰 원을 제불보살님 앞에 불퇴전의 의지로 먼저 세우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원을 이루고자 행동강령을 마련하여 하나씩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가장 첫번째 할 일이 김씨 왕조를 무너뜨리는 것인데 바로 이 단계에서 부터 합의가 안 되니 오락가락 우물쭈물 적전분열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드하나 개성공단 하나도 내부에서 부터 시끄럽고 의견통일이 안 되니 주의 나라에서 대한민국을 어이 없어 하고 우습게 까지 보는 것입니다. 이미 세계사람들의 머릿속에 김씨왕조는 악마집단이라고 이미지가 딱 굳어 졌기때문에 이것은 쉽게 바뀔수 없는것입니다. 그리고 사실이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북녘 동포들의 영혼을 마비시키고 배를 굶겨 죽인 이들을 악마집단이라고 하지 않고 무어라고 불러야 할까요? 이 악마집단을 무너뜨리고 북한 동포를 구해 선진 대한민국 이룬 자랑스러운 코리안으로 세계인들 앞에 살아갈지, 아니면 계속 악마집단한테 물자를 가져다 주고 평화를 구걸하여 정말 구원해야할 북녘 동포들은 내 팽개치고, 계속 분단되고 힘없는 나라의 반쪽 코리안으로 세계 앞에 살아갈지 이것을 결정해야 할 시기가 온 것입니다.
만약 내년에 당장 김씨 왕조가 몰락하고 북한 동포들이 마취에서 깨어나 그동안 산 것 억울하다면서자신들에게도 당장 자유민주체제를 달라고 한다면 그때에 가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평화적으로 김정은을 달래고 대화해서 아주 천천히 통일로 나아가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김씨 왕조를 다시 살려서 유지시켜 줘야하며 세계사람들의 의지를 무시하고 그들을 봐주고 계속 대화 해야합니다. 그러니 북녘 동포들 미안하지만 그냥 계속 참고 그대로 당분간 사세요.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자유 이것은 당신들한테 과분합니다. 그러니 천천히, 아주 천천히 당신들 자식과 손자뻘들이나 되야 조금씩 갖게 그렇게 해 줄께요."
이렇게 말할 건가요?
이게 바로 논리에 눈을 가린 병이라고 합니다. 김정은은 더욱더 악랄해지고 세계는 그 어린 미치광이 하나를 어여삐 봐 줄 여유가 없는 이 현실 사정은 빨리 깨닫지 못하고 과거 한때 꿈 꿨던 평화통일, 연합제통일, 낮은단계 연방제통일 뭐 이런 말만 현란한 논리에 갖혀 지금 당장 눈앞에 펼쳐지는 현실을 보지 못하는 병이 된것입니다.
김씨 왕조를 무너지는것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김씨왕조가 무너지고 북한 동포들이 꿈에서 깨어나 다음과 같이 말해 올 것을 두려워 해야 할 것 입니다. "참으로 억울하고 분하다 남녘동포들이여. 그동안 우리를 왜 이렇게 고통스럽게 오래 놔 두셨습니까? 왜 더 빨리 김씨왕조를 무너뜨지리 않으셨습니까? 왜 저 죽어가는 김씨 집단을 다시 살리고 또 다시 살려서 저희들의 고통을 연장시키셨습니까?" 저는 북녘동포들이 이렇게 자유세계를 향해 부르짖을까 너무 두렵습니다. 북녘동포를 진정으로 돕는 길은 일심으로 김씨왕조를 무너뜨리는데 힘을 쓰는 것입니다.
한국인2016/10/05 22:09 통일 을 위한 노력 불과 10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이었고, 이후 이명박 대통령의 747 이라는 그럴듯한 속임수에 국민이 기만 당하여 뽑아주었으나, 경제는 수렁통에 빠졌고...박정희 대통령 의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의 신화가 다시 이루어졌으면 하는 지푸라기 라도 잡는 심정에 ..
박근혜 대통령 뽑아 주었으나...대통령 첫해...통일 대박을 통해 무엇을 해보려 하였지만. ..아래 정부당국자들 꼼짝않고....경제는 다시 곤두박질 입니다...
이제 국민들에게..2017년 12월 대선이 그나마 실제 통일 을 위한 대통령 뽑을 희망의 시점 입니다. ^^
12342016/10/05 20:46 북한이 전쟁을 불모로 핵개발을 완성하고 실전배치를 준비하고 있는 작금에 법륜스님은 사드배치도 잘못된 정책, 개성공단 폐쇄도 안돼, 한미군사훈련도 안돼...정부의 모든 대북정책이 잘못됐다고 사람들을 선동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왜 그러실까요...북한을 자극하면 전쟁이라도 일어날까 두려우신가요??..언제까지 미운놈 떡하나 더주면서 달래자는 식으로 김정은을 상대를 해야 되는지요??
그동안 햇빛정책, 6자회담 및 대화에 의한 북핵 폐기노력등 모두 실패했습니다..그러나 스님은 아직도 대화와 협상파트너로 김정은이를 설득하면 되리라 믿고 계신거죠...북은 대화로 절대 풀어갈 수 없는 상대입니다. 이래서 나온 게 북한 '레짐 체인지(정권 교체)'론입니다. 이쯤 됐으면 법륜스님도 이젠 꿈에서 깨어나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유일한 해결책은 국제사회와 동조한 강력한 대북제제를 통해서 김정은 체제가 붕괴되도록 유도를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정토회에서도 이부분에 대해서 좋은 방안을 제시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참, 보고 싶은 곳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중생들이죠....
법륜 스님뿐만 아니라 그 어느 누구라도 잘못된 것은 바로잡아야만 합니다.
느릿느릿2016/10/05 17:57 조선일보. 조선일보 사주는 반통일정책의 대표적 인물입니다
신문사들은 사주의 의중을 대변하는 것이고요.
밑에 류근일씨 이야기 하시는데
그건 사주 1인의 입장을 대변해 주는 거죠.
논설위원이나 편집국장들은 사주와 다른 견해를 내면
바로 잘리지요.
친일 반통일세력인 사주가 몇대를 해먹고 있는지.
김영주2016/10/05 10:42 깨어서 움직이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스님과 통일의병님.
해외 파견 근무 자 2016/10/05 09:20 미국에서 5월 3일 북미 평화 협정을 체결을 타진하기 위해...존 클래퍼 정보 국장을 한국에 보냈는데, 자신 정치적 이익에 나쁘다는 이유로 현 박 근혜정부 거부를 하였고 ..미국 부시정부때...사드 방어체제는 한국 실정에 맞지 안는다 공식 발표 하였습니다. 그리고 4500킬로미터 탐지 거리 사드는 중국 러시아를 같이 감지 할 수 있어 세계3차 댜전을 만드는 기폭제가 될수 있어...중국 러시아 강력 반대 합니다. 사드 대신 1500킬로 미터 탐지 거리...TPY-2 및 그린 파인 레이더가 한국 실정 에 맞는다는 것이 신문에 마와도.이것 무시 하는 것이 현정부 문제 입니다. 이승만 정권이 한강다리 폭파하고 서울 시민들 피신 하지 말라고 기만하고...자신 들 피신 한것처럼..현정부 당국자 들은 수백억재산을 갖고 ...전쟁 나면...하와이등 해외 별장으로 피신하루장소와 재산 충분히 있다고 확신 합니다. 근거는 전두환 대통령등 전 정부의 은닉 한 재산들을 보면 알수 있지 않습니까?
전쟁 나면..외국에 당장
피신할 장소 와 재산 도 없는 우리 서민들중
조작된 언론에 불필요한 중국과 러시아까지 전쟁에
가담하게 하는 사드 미사 일 방어 체제가 필요한거 처럼
착각 하게 되는것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지나온 생생 한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하며, 조작된 언론에 속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통일 의병님들의 헌신 속에...평화적 통일 이 올것을 믿습니다.
평화통일2016/10/05 01:23 법룬스님이 영향력이 더 많이 커지신것 같네요. 처음 통일얘기할때는 저런 댓글도 없었는데, 한 단면만 보고 양비론으로 매도하는 걸 보니 드는 생각입니다. 저런 방식들이 어디서 많이 쓰는 수법들이지요. 편 가르고 문제의 핵심을 교묘하게 비켜가서 다른방향으로 프레임을 짜버리는 식. 펑화통일을 원하는 다수의 현명한 시민들은 저런것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법륜스님의 원대로 이뤄지기를 바라나이다.
자유통일님2016/10/04 20:46 자꾸 야당의 통일의병이라 하시는데 그럼 안되죠.
뭔가 불만이 있으시군요ㅋㅋ 싸나이가 말이야...
상당히 많이 아시는듯, 익명이라고 그간 쌌옇던것 다쏟는군요. 배운것에 대한 관점이 명확해야해요. 한국내부에 통일을 지향하거나 적극동의하지는 않더라도 반대하지않는 사람들 여당에도 많습니다. 통일의병은 평화운동입니다. 환경운동이나 구호활동처럼. 자꾸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고 색깔론으로보고 그러지마세요. 그럼 스님이 전쟁막자고 해야지 전쟁을 선동해야겠어요.
저도2016/10/04 18:56 아래 산은산이요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애들 둘이서 싸울 때 각자 입장에서 보면 도저히 양보할 수가 없죠. 하지만 그 아이들 싸움을 바라보는 엄마의 시각은 다릅니다. 자기 입장에서 한 발만 떨어져 보아도 뭐가 이익인지 알 수 있을텐데요. 스님은 왜 김정은 욕 안하냐며 불만 있으신 분 많은데 스님도 북한 잘못 하는 거 얘기하십니다. 다만 그 얘기를 반복해서 혹은 흥분해서 하지 않을 뿐이죠. 우리끼리 암만 김정은 욕하면 뭐합니까! 듣지도 못하는데. 보통 싸우는 애들 중 누구한테 참으라든가 니가 양보하라든가 얘기하나요? 둘 중 더 못 된 아이일까요? 그래도 좀 더 나은 애한테 말하나요? 당연히 개선의 여지가 있는 애를 타이르지 않나요? 뭐라뭐라 해도 저쪽보단 우리가 나으니 일을 해결해 보자고 이런 말씀하시는 거겠죠. 그리고 상대가 큰 칼 가졌다고 나도 큰 칼 구할 생각보다 그 칼이 어디를 향하는지 예리하게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산은산이요2016/10/04 18:30 싸우는 두사람을 어떻게 화해시키나?
이걸 생각해 봅시다
너가 싸다구 준비하니까 난 피하고 어퍼컷 준비하면 ~
그래도 내가 너를 이해하겠다
이맘이 화해를 불러옵니다
우리가 이세계에서 할 일입니다
김애자2016/10/04 17:54 “오늘 행사를 발대식이나 출범식이라 하지 않고 출정식이라 부르는 것은 우리가 무언가와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상대는 반통일세력이나 세계 열강이 아니라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무력감, ‘과연 될까’ 하는 절망감,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하는 두려움, ‘하긴 해야 하는데’ 하는 망설임입니다.”
김춘경2016/10/04 16:13 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현실과이상2016/10/04 13:42 태극기님, 방어훈련과 도발에 대한 맞대응훈련은 지금까지 계속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할겁니다. 스위스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북한이 국지적으로밖에 도발 못하는겁니다. 군사력이나 전쟁수행인력이 남한이 부족하나요? 전쟁이 일어나면 미국없이도 남한이 북한 충분히 이길정도로 강합니다. 이미 군비경쟁에서 북한은 남한에 상대가 안된지 오래됩니다. 그런데 지금 여기서 얘기하는 촛점은 전쟁승리가 아니라 전쟁이 나면 한반도가 같이 망하는 길이니까 전쟁은 절대 안된다는 겁니다. 핵무기 하나로 죽는 수십만은 작습니까. 하나만 터진답디까. 남한도 서울에 하나 떨어지면 가만있습니까. 연쇄작용은 최소한 수백만명이 죽고 자손대대로 불모지대로 한민족이 다 공멸하는겁니다. 그러니까 미운놈 떡하나 더주면서 달래자는 것이죠. 그 알량한 떡한덩이 주기실어서 전쟁나도 좋다고 한다는 발상은 전쟁이 뭔지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거죠. 나같이 나이 먹은 사람들이야 죽어도 좋습니다만, 후손들은 어찌합니까. 전쟁은 안된다는 사람들이 북한에 항복하자는 사람들로 매도되서는 안됩니다. 종북몰이도 사회를 이간질 시키는 사람들이나 북한이 좋아할 매뉴아닐까요. 북한을 선제공격할 수 있다고 압박하면 핵무기 내놓을까요? 까스통들고 라이터켠 궁지에 몰린 사람한테 협박한다고 까스통 내려 놓을까요? 공격당하면 철저히 응징하겠다는 결의를 누가 말립니까. 이미 스위스보다 더 많이 해왔습니다. 하지만 노골적으로 선제공격이니 효수작전이니 하면서 한미가 합동으로 군사력을 공격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까스통 불붙여 같이 죽더라도 할 수 없다는 극단적이 방향으로 갈 공산이 점점 커진다는 겁니다. 전쟁나면 누가 죽습니까. 남북한 수뇌부가 죽나요. 백성들이 먼저 다 죽어나가지 않습니까. 저 아래 흥분은 금물의 글을 읽어보세요. 만에 하나라도 누가먼저 선제공격해서 터지면 연쇄복발처럼 큰 전쟁으로 번지는 겁니다. 전쟁은 이기더라도 폐허가 된다는 겁니다. 전쟁이 나도 어쩔 수 없다는 발상이야말로 극좌나 극우가 좋아할 메뉴지 90% 일반 백성들의 마음은 아닌걸 아시기 바랍니다.
완숙2016/10/04 10:31 저도 개인적으로 출정식을 진행 하고자 합니다,
지혜로운 말씀 고맙습니다..♡♡♡ ♡♡♡~
희망2016/10/04 10:16 미국은 북한이 미국에게 애걸복걸 평화협정 맺고 체제 인정해달라고 사정해도 절대 안합니다 미국은 왜 북한과 평화구축하지않을까요 왜 강경일변도로만 나갈까요 미국에게 북한은 꼭 필요한 존재이지요 미국의 대중국 방어전략 필요한데 '북한때문에.. 북한때문에...''이보다 더 좋은 핑계는 없지요. 우리가 살기 위해 북한 김정은정권 싫고 미국 마음에 안들어도 북한과 미국 두 나라 반드시 설득해서 평화협정 맺어 평화 유지해야해요 전쟁은 우리 남한에게 상상도 하기싫은 멸망의 길입니다
자유통일2016/10/04 09:43 오늘자 조선일보에 류근일씨가 다음 칼럼을 실었습니다. 통일 의병님들은 야당의 통일 의병이 아니라 전 대한민국, 전 한민족의 통일의병이 되셔야 합니다. 의병의 칼끝은 우리 북녘동포를 억압하는 김씨왕조를 향해야 합니다. 여당과 대한민국 정부를 향하게 하면 종김세력이 됩니다. 그러면 자유세계의 거센 반발과 저항에 부딪힙니다. 부디 일독하시고 한 쪽에 치우치지 않는 통일 의병 되십시요. 법륜스님이나 정토회나 통일의병님들 모두 김씨왕조에게 단물만 빨리고 역으로 이용당하여 북한 동포의 해방을 더욱 요원하게 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밑의 글은 조선일보의 류근일 기자의 글 입니다"
대통령도, 정치인들도, 오피니언 리더들도 지금은 비상시국이라고 말한다. 오늘의 북한 핵·미사일 사태를 두고 하는 말이다. 왜 비상시국인가? 핵보유국과 비핵국은 게임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앞선 비상 상황이 있다. 이런 상황이 왜 왔는지에 대해 국민적, 보편적 인식이 없는 게 그것이다. 이게 없으니까, 초당적으로 합치된 위기 진단이 없으니까, 거국적 위기 처방도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이런 핵 재난에 몰린 까닭은 하나다. 우리가 북한 권력의 본질과 속성과 의도를 잘못 짚고 매사 너무 안이하게 바라본 탓이다. 이 실패를 둘러싸고 정계와 이념 판에선 "그건 햇볕 탓이다" "아니, 강경 탓이다" 하며 떠넘기기 논쟁들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강경'으로 몰린 쪽 역시 김일성·김정일·김정은과 정상회담을 하지 못해 안달을 했던 것만은 '햇볕' 쪽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말이 '강경'이지, 노태우·김영삼·이명박·박근혜 정권도 다 '통일 업적'을 남기기 위해 회담·교류·화해·협력의 시도를 안 한 게 아니다. 이 노력에선 보수 정권들이나 진보 정권들이나 별 차이가 없다. 의도가 달랐을 수는 있지만, 양쪽이 내걸었던 대전제도 같았다. 훈풍을 불어넣어 주고 물질적 인센티브를 주면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정권의 태도가 바뀔 수 있다고 전제한 게 바로 그것이다.
숱한 사회과학자, 관료, 정치인, 대기업, 문화인, 언론사들이 보수·진보 할 것 없이 온통 다 북한에 돈맛을 들여주면, 살살 달래주면, 행패 부리는 대로 퍼주면, 비위를 맞추고 얼러주면, 정상회담과 협상을 거듭하다 보면, 이윽고 저들의 마음과 행태가 물러져서 공존·교류·협력으로 가는 프로세스를 열고야 말 것이란 전망에 베팅을 했었다. 이 시류에 편승하지 않으면 '반(反)통일'로 낙인찍히기 십상이었다. 진보 쪽이야 당연했지만, 눈치 빠른 금수저·리무진 보수들도 다투어 평양 줄 대기와 김정일 알현에 연연했다.
이런 좌·우의 '햇볕 한철'은 그러나 말짱 꽝으로 드러났다. 우리는 우리가 설정한 장밋빛 가설(假說)에 북한이 결국은 올라타 줄 것이라고 물색없이 과신했다. 꿈도 야무진 꿈이었다. 그러나 북한이 바보인가, 우리 입맛대로 놀아주게. 북한의 개혁·개방은 우리가 볼 때는 합리적이지만, 북한은 그걸 자기들 녹이려고 하는 짓으로 봤을 것이다.
그래서 북은 우리의 각종 '햇볕'을 엎어치기 하는 전술로 나왔다. 회답과 교류를 통해 저들은 우리의 요구는 들어주지 않은 채 돈만 싹 빼먹었다. 남·남 틈새를 벌려놓고, 핵·미사일 개발의 자금과 시간을 벌었다. 우리는 머리 좋은 수재(秀才)가 제 꾀에 넘어간 격이 되었다. 언젠가 현 정부의 '통일준비위원회'란 기구의 세미나에 갔는데, 거기서도 어떤 공부 많이 한 교수가 공존·교류 청사진을 어찌나 정교하게 짜서 발제하는지, 그 솜씨엔 무척 감탄했다. 그러면서도 속으론 이렇게 말했다. "북한이 저 시나리오에 맞춰주지 않으면 그게 무슨 소용 있나?"
북은 우리 시나리오에 절대 맞춰주지 않는다. 그랬다간 그들의 세습 천황제-사이비 종교 체제가 흔들리기 때문이다. 저 체제는 북한 주민의 눈과 귀와 입과 영혼에 자물쇠를 채워야만 유지될 수 있다. 공존·교류·개혁·개방은 그 잠금장치를 느슨하게 만들 수 있다. 이 때문에 북은 우리 시나리오를 받으려야 받을 수 없다. 북에 중요한 건 세습 천황제-사이비 종교 체제의 영구화이지, 우리가 바라는 '문명 한반도'가 아니다.
이쯤 됐으면 한국도 미국도 이젠 꿈 깨야 한다. 남북대화도, 6자회담도, 오바마 대통령의 '전략적 인내'도, 대화에 의한 북핵(北核) 폐기를 이끌어내진 못했다. 이래서 나온 게 북한 '레짐 체인지(정권 교체)'론이다. 미국의 한층 강화된 김정은 돈줄 죄기와 박근혜 대통령의 '반(反)인륜적 통치 종식(건군 68주년 기념사)'론이 그걸 말해준다. 이게 100% 유효하리라고 예단할 순 없지만.
김정은의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 동맹의 '북한 레짐 체인지' 대응이 맞붙는 이 상황은 그래서 '죽기 아니면 살기'다. 이런데도 우리 일부는 김정은 핵·미사일엔 '무사태평'이면서 그 방어 수단엔 반대다. 핵·미사일을 든 상대방은 "죽을래, 손들래?"라며 공격하는데, 우리 내부는 정리정돈조차 안 된 셈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우리에게 무엇이 잘못됐었는지를 진지하게 돌아봐야 한다. 역대 우리 대북 정책은 왜 실패했는지부터, 보수도 진보도 솔직하게 자성해 볼 일이다. 그래야 그나마 답이 나온다.
평화와 공존2016/10/04 09:39 북한체제로 통일되면 좋다는 사람 어디 있나요 한 명도 없을걸요...문제는 전쟁터지면 우리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넙니다. 생지옥이 됩니다ㅠㅠ 지금 중동을 보세요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 이집트등.... 그 곳이 지금 사람 살 곳 입니까?? 전쟁은 아랍인들이 해주니 ...헌 무기 팔아먹고ㅜㅜ미, 러만 좋아요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은 혹독한 댓가 치르게되고 후손들에게 희망은 없지요
이명박, 박근혜정부들어 핵개발 가속화되었어요 왜냐구요...공존정책 쓰지않고 대결일변도로 나가니 북정권 불안하니까 핵에 매달린거죠 지금이라도 늦지 않습니다 대화와 협상으로 북 설득하여 평화 반드시 이뤄내야합니다 우리민족이 죽느냐 사느냐는 거기에 달려있어요
전쟁나면 미, 일만 좋아요 무기팔아 경제부흥하니까요 그러나 우리는 끔찍한 내전이 시작될겁니다 전쟁나면 북한 극렬 저항할 겁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그 지옥 견딜 수 있을까요ㅠㅠ
태극기2016/10/04 08:14 현실과 이상님, 뭘 모르시는군요 님과같은 생각을 가지신분들은 북한의 핵무기 한방으로 수십만명이 사망하면 북한체제로 통일돼도좋으니 전쟁 그만합시다 할사람이에요,
전쟁억제는 상대방이 두려울때 감히 도발을 못하죠
너희가 도발하면 전쟁할수 있다는 각오를 보여줄때 도발을 못하는것이죠 지난 지뢰도발때 젊은이들이 모자군화 준비하고 언제든 불러주십쇼하고 인터넷에 줄을 이었을때 북한관리들이 우리관계자에게 사실이냐고 놀라움을 표시했다죠 바로 이런것이 전쟁억제에요 희틀러가 스위스를 침공하지 못한것은 할테면 해보라 우리가 너희를 이길수는 없어도 엄청난 희생을 각오해야한다고 공포하고 국가 동원령을 내리자 포기했다죠 이런것이 바로 전쟁결의로 적을 두렵게하고 전재을 억제하는 것이죠 무조건 전쟁은 없어야한다는 생각은 노예가 되는겁니다
전쟁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너희가 도발하면 전재믈
오진수2016/10/04 06:17 이당에 다시는 전쟁을 해사는 안됩니다 칼로는 복수만 남지만 포용은 감동이남지요
어머니가 자식을 품둣이 포용하는 마음을 유지해야합니다
김영2016/10/04 01:17 쓰레기같은 기사네요. 전쟁은 전쟁을 각오한 결의가있을때 피할수있다는걸 많은 역사가 보여주고있습니다.
평화를 유지하기위해선 강력한 안보가 뒷받침되야하는것과 마찬가지죠.
과거 김대중 노무현 십년정권은 8조라는돈을 북에 쏟아붇고 평안햇습니까? 연평해전 북핵실험이 어느정권에 시작햇지요? 실패한정책이라는걸 전세계가알고 강경책으로 북을제재하는데 동의하고있는 이시점에
김대중 노무현정권은 이를 인정하고 사죄해야합니다.
북은 대화로 절대 풀어갈수없는 대상입니다.
종교는 종교서 그치시고 선동하지마시길ㅡ
점점점2016/10/03 23:47 존경합니다 스님..
우리가 무언가와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씀..
"그 상대는 반통일세력이나 세계 열강이 아니라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무력감, ‘과연 될까’ 하는 절망감,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하는 두려움, ‘하긴 해야 하는데’ 하는 망설임입니다.”
너무도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정토회 분들의 노력과 사랑을 받기만 할수는 없을겁니다
많은 분들이 느끼고 동참할날이 분명 오리라 믿습니다
어떤 악글에도 굴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스님 존경합니다2016/10/03 22:49 스님 말씀이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습니다. 존경합니다. 근데, 이상한 댓글로 시비거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화가납니다. 자기와 생각이 맞지않으면 들어오지 않으면되지, 괜히 자기가 옳네하며 딴지거는 인간들이 왜 이리 존재하는지. 그런 모습을 보고 화가 솟아오르는 저도 아직 수행이 덜 된 것 같네요
흥분은금물2016/10/03 22:45 자자, 너무 흥분들 마시고.. 여기 보니까 전쟁일어나면 장렬하게 죽겠다는(입으로만) 분들이 제법 계시네요 ㅋ. 북한이 가진 핵무기 제거할 아이디어 있는 분들 손한번 들어보세요 ..저요 저요 저요- 답1: 한미 공격훈련을 강화하여 지속 압박한다 .. 그러다 만에 하나 전쟁나면 미국조코 중국조코 쪽바리는 대박, 한반도만 쑥밭. 답2: 미 F22 스텔스를 투입해 핵미사일 발사대만 찾아 폭파한다.. 그라다 만에 하나 다 제거 못해 전쟁나믄 미국조코 중국조코 쪽바리는 대박, 한반도만 쑥밭. 답3: 만에 하나 전쟁나도 새로 들여온 카바리지 4000키로짜리 (똥)싸쓰 레이더로 핵미사일 날라오는거 싸그리 조지다 만에 하나 다 몬조저서 몇개 터지믄 한반도만 쑥밭... 결론: 만에 하나 전쟁나도 할수없다는 똘들은 도대체 어느나라 백성이뇨??? 어디까지나 방어적 대비와 훈련에 충실해야지 공격할 수도 있다고 으름짱 놓다 일터지믄 누가 더 손해??? 먹고살기 힘드니까 인제 막가자는 얘긴가??? 죽고싶으믄 혼자 죽지 왜 전쟁은 싫다는 사람들한테까지 억지를 부리나 참내 ㅉㅉ
사람들아2016/10/03 22:06 평화는 전쟁준비가 아니라 국방을 튼튼히 하고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해서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올라와 있는 글좀 읽어보고 글을 올리시고
이 글만 보시지 말고 일년치 정도는 좀 읽어보면 좋겠어요.
60년대 우리보다 앞서던 경제력에 이어 박정희대통령 시절 북한은 핵기술을 확보하였습니다.
그후 냉전체제의 해빙과 구소련의 해제, 중국의 개방 등 쇼크의 연속 속에서 앞서던 경제가 우리에게 뒤지기 시작하고, 군사 재래전력에 있어서도 우리에게 압도적인 우위를 뺏기고, 6.25이후 미국중심의 경제제재속에서 무역에 달러결재도 불가했던 그들의 살길은 미국과의 수교(종전협정, 평화협정, 6.25휴전협정을 우리를 대신해서 미국이 북한과 했기에 법적으로 우리는 상대가 아니라는...) 근데 매파들이나 군수산업복합체는 내심 우리의 평화를 바라지 않을수도 있고. 그러니 수백만을 굶겨 죽이면서도 핵무기의 완성에 매달릴수 밖에없는 북한. 우리는 저들의 불바다 발언과 각종 만행, 핵무기, slbm실험에 경악하고, 그들은 우리의 압도적 재래군사 전력과 우방과의 군사훈련에 극도의 불안감을 표출하고,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지 않습니까!
하수는 싸움 한수만 생각하고 고수는 싸움을 포함 서너수를 준비합니다.
우리가 고수일까요? 스님이 하수일까요!
현실과이상2016/10/03 21:34 태극기님, 전쟁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더 위험한 생각입니다. 스님이 정치에 관심 많으면 불법인가요 ㅋ. 님과 같이 스님도 국민의 한사람이고 목사님도 국민의 한사람이고 신부님도 국민의 한사람입니다. 영향력이 좀 큰 종교인은 정치에 대해 자기의견을 내면 안된다는 법이 있던가요? 설마 정치는 정부와 국회의원에 맡기고 나머지는 입다물고 생업에 충실하라는 얘기는 아니시겠죠?
DHKim2016/10/03 21:33 오늘 우리 대통령님께서 북한에 계신분들이여 남쪽으로 오라고 하셨다.
전쟁나겠다 ,,,
개천절에2016/10/03 21:21 분단으로 인한 우리 사고틀의 한계를 생각해 봅니다.
모 아니면 도, 백 아니면 흑, 아군 아니면 적군, 여당 아니면 야당 등,
우리의 무의식 속에는 이렇게 수많은 단절이 존재하고 있어서
그 어느편도 아니면 스스로 불편해하며 견디지 못하는거죠.
이것은 분단 상황이 우리사회 구석구석에 영향을 끼쳤음에의한 것임을 스님 가르침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선진국으로 나아가지 못하는것 역시 이러한 분단을 뛰어넘지 못하는 우리의 의식, 타협과 포용력 부족, 유연한 사고의 부족, 그로인한 창조력 부족이 원인일 것입니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스님이 어떤부문에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해서, 그럼 반대편을 지지하는구나라는 생각은 우리의 흑백논리, 분별심이지 않을까, 더 잘하라는 지적일수도 있는데말입니다. 우리에게나 정치경제사회문화가 있지 스님께는 그냥 중생구제의 한방편일 뿐이겠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노벨상 뉴스를 보며, 우리 스스로 우리를 옥죄고 있는 이런것들을 벗어던질때 통일된 독일과 같은 선진국가에 한발더 다가서지 않을까 합니다.
태극기2016/10/03 20:54 평화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평화는 그냥 얻어지는것이 아니지요 외국의 유명한 명인이 "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준비를 하라"했다지요 그만큼 북한처럼 종전후수많은 도발로 무고한 생명을 살상한 인명경시의 살인집단이 이제는핵무기까지 휘두르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핵무기를 만드는데 김대중대통령은 5억달러 갖다주고 무기생산에 결정적도움을주고 본인은 그공으로 노벨상을 탓지요 그런데도 김대통령을 이명박대통령 박근혜대통령보다 잘난 대통령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통일의병라니요? 진짜 통일의병이 필요한곳은 북햔 이닐까요? 중생구제에 시간이 부족하실텐데 왜그리 정치에 관심이 많으세요? 마치 전쟁보다 평화만이 무조건 우선이라는 사고는 매우 위험한 사고입니다 역사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법륜스님 ! 우리는 정치보다 종교적으로 마음을 파고드는 스님의 명언을 기다립니다
만덕마미2016/10/03 20:09 감사합니다
아래 자유통일이란 분2016/10/03 16:57 뭐 다른 건 잘 몰라서 반박하긴 어렵네요. 하지만 통일의병이 북한에 필요한 건 맞지만 어떻게 북한에서 통일의병을 만들고 활동할까요? 북한 가서 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허황된 얘기란 느낌이 드네요. 마치 북한 인권법처럼... 그렇게 북한 인권법 외치던 사람들, 지금 북한 수해에 대해 인도적 지원을 얘기하는 사람 있나요? 밥 먹는 것 보다 더 기본적인 인권이 있던가요? 자유통일님도 인도적 지원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 하는 걸 보니... 전쟁없이 인류사를 이야기할 수 없는 건 맞지만 우리의 미래도 과거처럼 죽고 죽이는 전쟁을 당연시한다면 과연 인류에게 발전이란 게 있나요? 서로 생명을 죽이고 죽는 전쟁은 없어져야 하구요, 그 전쟁의 양상은 시대에 따라 바뀌어서 지금은 스마트폰 전쟁, 씨앗 전쟁, 창조력 전쟁 등으로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요. 그게 현세의 또는 미래의 인류 전쟁사가 아닐까요? 전쟁이 났을 때의 폐해에 대해서는 우리 많이 봤지 않았나요? 임진왜란 때 얼마나 많은 양민들이 죽어 나갔나요? 항일 무력투쟁 때도, 625 전쟁 때도. 전쟁은 희생을 감수하는 거라구요? 자유통일님은 전쟁 났을 때 본인이 그리고 자식들을 전쟁의 희생자로 내보낼 수 있습니까? 큰 소리 뻥뻥치던 여당 대표는 7일 굶는 것도 못 견디고 119에 실려가는 수준인데 퍽 하면 전쟁 운운하는 자들 7일 단식부터 시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존우님2016/10/03 16:47 조금 더 설명이 필요할 듯 하네요.
그리고 19년전, 14년전 정부가 잘못해서 지금의 상황이 된 거라면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허수아비라는 말씀을 하고자 하시는 건가요?
역대정부대북지원2016/10/03 16:23 [자료 통일부, 10.10.05 KBS 및 조선일보 보도, 13.01.07 서울신문 보도, 한나라당 윤상현의원발표 등]
무상지원, 관광대금, 교역대금, 사업대가, 개성공단 등 정부지원항목을 모두포함해야하나,
자신들 유리한 항목만으로 편집하기도.
김영삼정부 4조원(36억불) 북한경수로 지원포함.
김대중정부 1.5조원(13.5억불)
노무현정부 1.6조원(14.1억불) 현금지원이외 쌀을(남아도는 전국의 쌀을 구입후 보냄) 포함하면 노무현정부금액이 MB때보다 많다.
이명박정부 1.9조원(16.8억불) 금강산관광대금은 줄었으나 개성공단송금은 노무현정부때보다 2배증가, 남북간 교역증가.
박근혜정부 취임 1년간 MB정부대비 26% 증가했다고 UPI보도. 그당시 통일대박으로 분위기 업되던 시절.
미국 제네바합의이후 식량과 에너지는 약1.5조(13.1억불)
국제사회도 일본 9억불, 미국 6억불, EU 2.8억불, 중국 2.7억불, 남한 5억불 등 24억불로 추산.
서독이 동독에 지원한 금액은 총 58조원(72년부터 통일된 90년까지, 년간 3.2조원 규모).
자기정부에 유리한 정책이나 선거에 악용이 아니라
서독처럼 통일엔 대한 일관된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12342016/10/03 14:03 법륜스님의 북한의 핵무기 보유이유는
1. MB 및 현정권의 대북강경책 및 흡수통일론(법륜스님의 생각임) 일색에서 위협을 느낀 북한이 ‘우리 건드리기만 해봐. 우리만 죽는 게 아니라 너희도 같이 죽는다’는 협박을 해야 하니까 굶으면서도 핵을 개발할 수밖에 없다는 것....
과연 그럴까요??? 밑에 자유통일님 글에서 법륜스님의 북한의 핵무기 보유 이유 및 통일관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 잘 알 수 있는 글이라 생각이 되며...
통일의병님은 법륜스님이 30년을 평화통일 운동을 해오며 조사하고 공부하고 정토회 산하의 좋은벗들, 평화재단 같은 전문단체와 활동을 해왔다고 하시는데 스님의 통일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이 어찌이리 편협되고 이상주의식 평화론자로만 생각이 되는지... 착한 어리석은 사람이 훨씬 더 큰 화근을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통일의병 출정식!!
1. 지금 상황은 전쟁이 일어날 위기이다. 마지막으로 남은 것이 군사적인 개입만 남아있다..
2. 이러한 위기를 국가 지도자가 오히려 더 감정을 북돋우는 형국이다.
4. 내년 대선에서는 투표를 제대로 해서 통일 친화적인 정권을 창출해야 한다..
5. 이를 위해서는 통일의병들은 희망강연, 소모임, 행복학교를 전국방방 곳곳에서 열고 필요하다면 불교 및 정토라는 이름을 떼고 정말 이 좋은 법을 세상에 널리 알려야 할 시기이다.
진짜 통일의병이 필요한 곳은 남한이 아니라 북한이 아닐까요?
이렇게 위중한 시점에 국론을 분열시키고 선봉장에 서서 사람들을 선동하면 정토회는 종북 좌파라는 오해를 받습니다.. 통일의병을 선거운동에 쓰자는 듯한 이런 설법을 하실까요? 김정은 및 종북좌파들이 얼마나 좋아할까요...
교포2016/10/03 13:04 통일의병님 연락 한번 주세요 미서부 시애틀 yddeared@gmail.com 감사
서정화2016/10/03 12:59 북한은 나쁜놈들이라는 쾌쾌묵은 오래된관염에서 벗어나 새로운희망을 가르켜주신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수민2016/10/03 12:50 의병활동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항상 응원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든 스님 말씀에 반대하시는 분도 있을수 있겠지요. 하지만 위험한 발언인줄 아시면서도 서슴없이 이야기하시는 스님을 더욱 존경합니다.
사사로운 욕심이 없기때문에 가능 하시겠죠!
이경현2016/10/03 12:49 가슴 뭉클합니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나라가 존재합니다. 통일의병 화이팅!!!♥
통일의병2016/10/03 11:42 우리는 세상을 살며 내가 살아온 환경과 받은 교육이 전부인줄 압니다.
그것을 일러 색색깔의 자기만의 안경을 썻다고 합니다.
자신은 잘 모르죠, 더더욱 불교도 잘 모르고, 배웠다는 사람일수록 자기상이 강합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종교를 만드신것이 아닙니다.
후세 우리들이 신+제사장+신도=종교라는 이러한 체계를 만들어온 것입니다.
그래서 법륜스님은 이러한 기복적 수동적 이기적인 종교관에서
내가 이세상의 주인으로 당당히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또한 그 행복의 지속가능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관심을 가져야한다는
본래 부처님의 가르침과 실천을 해오고 계신것입니다.
그래서 불교조차 개인의 성불이 최우선 목표인 소승불교에서
일체중생의 구제를 목표로 하는 대승불교로 변화발전해온 것입니다.
한편, 자꾸 조선시대 산속에 숨을수 밖에 없었던 불교가 지금도 되어야 한다고 하지 맙시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일상생활과 유리된것이 아니라 바로 그생활과 같이 숨쉬고 있습니다.
산속에 따로 갈것이 없이 바로 내집 내직장 이 사회에서 마음을 알아차리고 닦고 바른실천을 해야 합니다.
이게 어려우니 출가수행자가 있고 우리같은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재가수행자가 있는것이지요.
더구나 지금은 민주주의 시대, 스님도 국민의 한사람입니다.
지금껏 우리스스로 정치를 전문가랍시고 맡겨논 결과가,
그리고 여러분들이 우려하는 사리사욕을 가진 종교꾼들이 관여한 결과가
오늘날의 후진적인 정치현실입니다. 전문성 영향력을 사리사욕 당리당략에 이용하였기 때문입니다.
생각은 다를수 있습니다. 논쟁과 비판은 하되 이성적으로 하면 되지,
말하면 안된다, 관여하면 안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우리들의 생각인 것입니다.
스님은 우리나라 통일부나 미국내 한반도정책 전문가들 못지않은 전문성과 통찰력을 가지셨습니다.
30년을 평화통일 운동을 해오며 조사하고 공부하고 꾸준히 교류, 정책제안 해오셨기 때문입니다.
일일이 드러내놓고 말씀을 안하신 것 뿐입니다.
산하의 좋은벗들, 평화재단 같은 전문단체와 그 활동을 보셔도 알것입니다.
누군가 질문했죠, 스님의 전문성과 통찰력은 어디서 나오는것인가요?
스님은 우리의 평균수명대비 300년 정도 산것이 아닐까...
그 정도로 집중집중해서 살아왔다고 말씀하셨죠. 그때서야 비로소 이해가 되었습니다.
이런 스님께서도 민간의 활동만으로는 평화통일은 한계가 있음을 직시하시고
시민의 국민의 각성이 필요함을,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우리들의 선택임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자발성 헌신성 백의종군의 기치를 내걸고 관군도 아니요 반군도 아닌 '의병'으로
통일의병이 출범하여 이번에 출정하게 된것입니다.
역사적으로도 나라가 어려울땐 스님들도 의병승으로 나서지 않았습니까!
오늘은 개천절, 우리의 건국절입니다.
홍익인간, 재세이화라는 세계어디에도 없는 거대한 평화의 건국이념을 가진 우리가
전체를 보지못하고 글의 말꼬리나 붙잡고, 자신의 종교색과 주장과 이익과 유불리에 부하뇌동해서
분노와 감정적 대응을 하지 않도록 오늘 하루만큼은 한 호흡돌이켜 마음을 가라앉히고
본래 마음자리도 돌아갑시다. 이곳에 오시는 모든분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큰바다2016/10/03 11:37 전쟁이나서 수천발의 포탄이 오가는 중에 경주 월성/고리 핵발전소 하나만 포탄에 맞아도 경상도 뿐 아니라 한반도 전체가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될텐데...수백, 수천만 국민이 방사능에 오염되는 재앙이 닥칠 것인데, 울산/포항의 산업시설이 다 파괴될 터인데, 전쟁이라뇨?? 어떤 경우에도 전쟁은 막아내야 합니다. 외교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수단을 다 동원해서 ...
ㅁㅁ2016/10/03 11:33 종교인이 정치적인 발언을 하면 안되고, 정치에 개입하면 안된다는 법은 어디서 나온 건가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도 자신을 곰곰히 살펴보면, 단지 그러한 내용을 한번 '들었을'뿐입니다
'스님은 속세를 떠나 수행만 해야한다' 이런 근거없는 관념이 널리 퍼져있을 뿐입니다
스님은 어떠한 발언을 할 자유가 있고, 정치에 개입을 해도됩니다. 스님의 선택일 뿐입니다.
수니2016/10/03 11:20 낙원세계를 사후에서만 찾는 종교는 그야말로 허공에 뜬구름잡는 종교아닌가요 당장 이나라가 전쟁에 휩싸이고 이세계가 환경파괴된다면 무슨평화가 있겠습니까 지금 내가 속한곳이 낙원세계가 되도록 노력하는 종교가 참다운 종교라고 봅니다 더이상 개인의 행복만을 위해 복을 비는 종교는 이기적 집단일 뿐입니다 용기있게 온갖비난을 받으며 더 큰 낙원세계를 위해 발로 뛰시는 스님 응원합니다
이정례2016/10/03 11:14 종교인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내세도 중요하지만 현세에서 도 많은 대중들에게 평화와 행복을 주는 역활을 해야합니다...
왜 종교인이 정치적발언을 하면 안되지요??
정치와 우리삶은 밀접한관계속에????
규원2016/10/03 10:58 이땅에 전쟁이 없길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진주2016/10/03 10:26 저 밑에 진주님 .. 부처님 께서는 모든 중생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셨습니다.. 따로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단지 이름일 뿐..
우리2016/10/03 09:32 삶에지치고힘든이들의마음에희망따뜻한위로와희망을전하시는스님께감사드립니다50여년여기저기눈치보며오로지나와내가족의안녕과행복만을생각하기도벅차하며살았는데스님덕분에조금이라도눈뜨고당당하게살수있어다행입니다내가여기살고이런할아버지할머니가살으셨고학창시절역사시간외우기싫었지만시험점수때문에억지로공부했던생각이납니다역사정치는나와상관없고정치인이하니까생각했는데이런내생각하나가미래후손들이나처럼골치아픈역사책이된다생각하니정신이번쩍듭니다내생각이정치인을만들고우리나라역사가되기에내가뽑은정치인이일을잘하는지못하는지모니터하며관심과책임을갖는것은투표의권리와함께또한국민의의무임을자각합니다선조들의지나온역사에비추어아이들이살아갈새로운100년을위해하루도쉬지않고지혜의길안내하시는스님께깊이감사드립니다각자바쁜일상에서도기꺼이마음내어이좋은길에함께하시는통일의병들께도감사드립니다저도그길가겠습니다고맙습니다
조은세2016/10/03 09:10 햇빛정책은 독일도 했다
꾸준히 했더라면 지금즈음 통일 되었겠지
이명박근혜...10년
사드에 핵무기에 전쟁 위험까지...
불안하다...
금수저...너희들은 비행기 탈 준비 해두었겠지?
오정숙2016/10/03 08:44 또 다시 625 같은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고 힘들겠지만 평화조성 해야합니다 북한과 미국 두 나라 설득해야 합니다
김나리2016/10/03 08:38 전쟁반대 평화염원합니다 스님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평화2016/10/03 08:34 왜 구한말처럼 또 우리나라가 미중러일의 대결공간, 강대국인 미 중 결투장이 되어야하나요ㅜㅜ
구한말처럼 고래싸움에 또 다시 새우등 터져야하나요
정신차리지않으면 또 다시 민족의 큰 불행 시작입니다
나라의 지도자가 내 민족끼리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 지도자는 어떤 난관에도 민족의 숙제인 평화와 통일이루겠다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저도 북한 정권 좋게 보지 않지만 민족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김정은 정권 설득해내고 외교적으로 미중과 협상해야합니다
이 위기를 이겨낼 솔로몬 같은 지도자의 지혜와 인내가 필요하고 온 국민이 또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고 지원해야 우리 민족에게 내일이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더라도 또 다시 우리나라가 강대국의 전쟁터가 되는 일은 막아야합니다 후손들에게 죄짓는 일은 하지 않아야겠지요
자유통일2016/10/03 08:34 어떤 경우에도 전쟁은 없어야 한다는 제목부터 말이 안 되네요. 그럼 김정은의 핵 무기 밑에서 한민족 모두가 노예로 살 지경이 되어도 무조건 전쟁이 없어야 하나요? 우리가족의 생명과 자유와 재산을 김씨왕조에게 다 빼앗기고 그들에게 충성해야하는 세상이 올 지경이 되어도 전쟁이 무조건 없어야 하나요? 한민족이 소멸하고 중국에 조공바치며 사는 속국으로 전락할 지경이 되도 전쟁이 없어야 하나요? 어떤 상황에도 전쟁은 없어야 한다면 통일 신라는 대당 결전을 왜 해서 한반도에서 당나라를 몰아냈으며, 임진왜란 때는 왜 싸워서 일본군을 한반도에서 내 몰았으며,독립군은 왜 무력으로 싸웠으며, 육이오때는 국군이 왜 싸웠으며, 미국에서 남북전쟁때는 북군이 왜 남군을 싸워 이겼나요? 전쟁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인류사도 있나요. 어떤 경우에도 전쟁은 없어야 하는 이 말 자체가 성립될 수 있는 말인가요?
도데체 지금 쥐가 고양이 생각 해 주고 있네요.
황장엽 선생님께서 생전에 말씀 하신게 생각 나네요. 사람들이 황선생님께 "쥐도 코너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 그러니 쥐를 봐주고 체면을 살려 줘야 된다" 이랬다죠. 그러니까 황장엽 선생님이 이러셨데요. "누가 쥐고 누가 고양이인가 지금? 남북중 누가 쥐고 누가 고양이인가?"
지금 대한민국이 넓은 아량으로 김정은의 입장을 헤아려 그를 대변하고 그의 체면을 살려주고 그를 살 찌워 줄 여유가 있는 나라인가요? 전 그럴 여유가 전혀 없다고 봅니다.
이진희2016/10/03 07:52 정치에 관심없는 저도 요즘 뉴스를 보면 한반도에 전쟁이 날 것 같은 불안감이 듭니다.
쥐도 궁지에 몰리면 문다는데 이러다 김정은이 너주고 나죽자고 덤빌까 걱정입니다.
한쪽이 이성을 잃으면 한쪽이라도 정신을 차려야지 같이 이성을 잃은 꼴입니다.
이명박은 4대강을 똥물로 만들더니 박근혜는 사드배치로 옥토를 초토화 시키려 드는 꼴이 참으로 어이없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성을 차리고 대처하길 바래봅니다.
이정숙2016/10/03 06:09 다시는 이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길 기원해봅니다
감정보다는 이성적으로
이땅이 우리가 살고있고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땅임을 잊지않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나 또한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해외교민2016/10/03 05:55 스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혜안과 통찰력에 깊이 존경합니다. 해외에서도 평화와 통일운동을 위해 할 수 있는 열심히 찾아 보겠습니다. 스님이 대한민국에 계셔서 정말 다행이고 희망입니다.
미국JTS2016/10/03 05:43 JTS 미국지부인 JTSAmerica에서는 "북한 두만강 홍수피해 인도적 긴급지원 모금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후원금을 보내는 자세한 안내는 웹사이트 jtsamerica.org에 나와 있습니다.
이멜 jtsamerica.ngo@gmail.com, 카톡(아이디 jungto123)으로 문의 해 주세요.
자유통일2016/10/03 03:26 이건 완전 실명을 거론 안 할 뿐이지 야당 뽑으라는 정치운동이나 마찬가지네요. 어떻게 세계 경제가 비약적으로 성장했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약간 올라간 한국 경제 성장폭과 세계경제가 어려울때 조금이라도 올라간 이명박 박근혜 정권때 성장폭을 동급으로 놓고 비교하죠? 그럼 전두환 정권때 일본까지 두려워 할 정도로 놀라운 경제성장률을 보인건 뭔가요. 그 이야기는 왜 안 하나요? 적어도 여당 야당 정권을 비교할때는 중도적인 입장을보이는 노력이라도 해야지 이렇게 하면 정토회는 완전 야당 종단인가요? 정토수행자는 다 야당찍어야 하나보죠?
그리고 대한민국 정권은 그렇게 열심히 비판하면서 정말 통일을 가로막는 김정은의 핵실험과 북한동포 인권탄압은 왜 이야기 안 하나요. 이게 균형 맞춘 시각인가요? 통일의병도 자유대한의 의병이 아니라 평화라는 이름아래 김씨왕조 유지해 주면서 북한 동포를 계속 억압하는 구실 주자는 의병인가요? 전 국민을 대표하는 의병이 아니라 야당 선거운동하는 의병 인가요?
평화가 좋은 것을 누가 모르나요. 김씨왕조가 버티고 있는데 무조건 평화만 이야기 하면서 피한방울
안 흘리고 아무런 희생 없이 평화 통일 이루자는그런 말이야 말로 혹세무민이요 야무진 꿈이며 그야말로 욕심 아닌가요.
통일을 하고 싶으면 희생을 할 각오도 되어 있어야죠.
적어도 여야간에, 김씨왕조 만큼은 없애야 한다. 적어도 북한이 중국만큼이라도 된 상황이 되고 집단 지도체제라도 되어 굶어 죽는 북한 공포가 없어지면 그때는 통일하는 이야기를 협상을 통할 수도 있고 대화를 통할 수도 있다. 그런데 지금 상태에서는 북한 동포, 한국, 일본, 중국 그리고 미국 모두에게 폐를 끼치는 김정은만은 반드시 먼저 제거 해야 된다. 그러니 이 목표 하나를 가지고 만이라도 일단 여야간에 합의를 보고 전 국민이 한 목소리로 미국과 중국에게도 그 이야기를 하자. 김정일 없애자는 것은 미국도 중국도 쉽게 반대할 리가 없다. 모든 평화적인 수단을 동원해서 이 투쟁을 해 나가야 겠지만 만약 무력으로 해야 한다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최소한의 희생으로 우리 모두의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국제 사회를 우리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일단 김씨왕조가 먼저 무너지면 그때는 좀 서로 다른 체제여도 평화가 정착 될 수 있고 곧 자유대한을 중심으로 통일로 나아갈 수 있다.
왜 이렇게 중심을 잡아서 대한민국 여론이 한 마음이 되는데 도움이 되는 말씀을 안 해 주실까요.
왜 통일 의병을 여당 야당 편가르는 선거운동에 쓰자는 듯한 이런 설법을 하실까요? 이거 보면 김정은이 쓴웃음 지면서 얼마나 좋아할까요.
통일을 꿈꾸며2016/10/03 03:03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통일의 희망을 꿈꾸고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고 화이팅입니다.
전폭적으로 통일 의병 활동 지지합니다.
통일한국2016/10/03 02:37 국정원 찌라시 냄새가 물씬 풍기는 댓글 꽤나 보여요
통일의병 화이팅!
진주2016/10/03 01:29 참 안타깝도다
늘 다른 설법과 정치설법은 일맥상통하지않으니
진정 무엇이 중헌지 모르겠다
교육인은 교육인다와야하고
종교인은 종교아 다와야지
정치인도 그것을 배우지 않겠습니까??
뭣 하자는 것인지 ....
행복2016/10/03 01:28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야하는건 모두의 바램입니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이런 상황을 헤쳐나가는 국민과 정치인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하2016/10/03 01:04 절대로 평화를 지키겠다고 하는 순간, 평화는 절대 지켜지지 않으며, 무고한 백성들이 무수히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을 2차 세계대전을 비롯한 역사가 보여준다는 걸 알면서도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스님의 말씀은 전쟁준비에 광분하는 김정은 미친놈이 전쟁을 더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해줄 뿐입니다.
이적행위를 하시려고 하시는 건 아니겠지만, 결론적으로는 그런 행동을 하시는 겁니다.
제발 스님은 나라에 해가 되는 정치적인 발언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착한둥2016/10/03 00:35 지난 대선에서 스님이 안철수를 지지한 후 저는 스님을 멀리했습니다. 종교지도자로서의 소신을 갖는건 말리지 않으나 앞으로 공인으로서 입은 조심하십시오. 정말 실망했습니다. 당신 뜻대로 안철수가 됐다면 박근혜는 저리가라 했을것으로 믿는 일인입니다 제발 출가 수행자로서 명석한 판단은 기대하지도 않으니 정치적 중립이나 엄수하시길 스님과 정토회를 진정 사랑하는 일인으로서 충고합니다.
유명석2016/10/03 00:16 스님. . .지금 김정은이가 정상으로 보이시나요? 군대다녀오셨나요 군대 다녀온 사람은 작은총알 한발이 얼마나 무서운 무기인지 잘 알고있습니다 뉴스영상중 김정은이가 핵미사일 앞에서 정말 환하게 웃는모습보고 섬짓 정도가 아니라 저렇게 철이 없을수도있나? 아님 미친건가? 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핵미사일 한방이면 서울 거주자 대부분이 죽습니다 상식도 통해야 대화를 하는겁니다
이희돈2016/10/02 23:40 감사합니다
임종봉2016/10/02 23:36 대한민국 제15,16대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무조건적인 퍼주기식 정책이라 비웃는 사람들도 자제해야하고 17,18대 대통령의 개혁의지를 비아냥거리는 사람들도 자성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정치풍토가 참으로 국민들의 의식수준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
오늘날 남북이 왜 이토록 긴장국면으로 치닫게 되었을까요...?
과거에도 그러했지만 선동정치와 당리당략에 치우친 패권주의는 국민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뿌리게하는 모습들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동안 왜~? 지난정부의 대북정책이 비난 받아야만 하고 최근 정부의 개혁의지가 좌절을 맞게되었나요...?
이것들은 모두가 삐뚤어진 정치인들의 이권다툼과 선동정치 때문입니다.기대하다가도 그 자리에 오르면 누구 다 똑 같아진다는 비난의 대상이 됨은 우리네 정치풍토가 잘못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소수의 극단적이고 삐뚤어진 의식의 잘못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다수의 선량한 사람들을 선동하고 질책하여 서로가 편가르기식의 이중잣대를 가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제라도 정신좀 차리고 이 나라를 어떻게 해야될지 ...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주변국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최근들어서는 남북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북핵의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촉즉발의 전쟁위기로 치닫고있는 상황에서도 정치인들대수롭지 않은 일로 자기네들끼리 집안 싸움하고 있는 모습들을 볼때에 국민들의 눈엔 참으로 한심스럽게까지 비춰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의 경제상황이 점차 어려운 국면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들에선 집단 이기주의로 노사분규로 일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로 가려고 하는지 ...정치인들은 여 야 가릴것 없이 뭣하는 사람들인지 ...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
향기2016/10/02 22:39 종교지도자가 현실정치에 개입해서는 안되는 이유는 종교인의 말은 맹목적이 믿음을 바탕으로 신자를 호도한다는 것이다. 종교는 원래 맹목적인 세뇌와 집중적인 반복으로 신자의 뇌를 중독시키기 때문이다.
정토회만 해도 매일 온라인 법회에다 나누기에다 네트웍 마케팅과 무엇이 다를까‥
금미숙2016/10/02 22:27 사드 절대 반대~ 평화통일 만세~법륜스님 만세~
김동현2016/10/02 22:07 존경하는 우리나라의 큰 어르신 법륜스님...
계셔주셔서 그저 감사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제 아이 꼭 통일된 나라에서 살게하고픕니다.
스님..고맙습니다...
정영표2016/10/02 21:56 법륜 스님은 정치 애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인륜을 애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임진왜란때 선조가 통치를 잘못 했다는 것 누구나 다압니다 지금도 무능하고 부패한 정치인을 잘 못보고 있는 일부 국민도 문제입니다
종교라고 해서 도탄에 빠진 민생 정파적 이익을 위해서 우리나라를 전쟁분위기로 몰고 가는 사이비 정치인들을 비판하는데 외면 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국민들은 집에 있는 자식들 미래를 생각한다면 사이비 정치인들에 부화뇌동하면 안됩니다 지금 우리 나라에 법륜스님 같은 현자들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들 눈바로 떠고 지금의 현실을 보아야 합니다
임종봉2016/10/02 21:51 제2회 통일의병대회 개최를 맞아 그뜻이 하늘에 닿아서 이땅에 진정한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이며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
그렇기에 국민이 뽑은 국가의 통수권자를 무조건적으로 비난해서도 안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잘못된 정책에 대해선 정당한 논리의 비판과 보다 합리적인 개선책인 제안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좋은 취지의 단체 결성이라 할지라도
자칫 종북세력과 같은 무리의 불순세력이 개입하게 된다면 이 또한 분열과 낙오의 길이 될 것임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불심으로 출발한 법륜스님의 나라 사랑하시는 깊은 뜻이 부디 퇴색되지 않길 바랍니다.
이지은2016/10/02 21:50 국민이 주권을 가진 이시대에 지도자는 국민행복 안전을 생각해야한다는 말씀 백번지당합니다
국민의식수준안되면 지도자라도 안목있는사람 나와야하는데 지금은 전부다 개인 사리사욕만 챙깁니다
스님처럼 백년앞을 보는 선지식인이 필요합니다~
평화나비2016/10/02 21:45 존경하는 스님
어디에 글을 올려야
스님과 인연이 될지 몰라서
대책없이 간절한 마음으로
지프라기라도 잡아보는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여기는 사드로 힘들어하는
성주입니다
오늘도
성주군청에는 대한민국 어디든
사드반대를 외치는 촛불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드찬성론자들은
국가안보를 위해 북핵위협에서
벗어나기위해 하물며 남북통일을
위해 사드는 배치되야 한다며
여러가지로 분열을 일으키면서
촛불을 든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군청마당에서 내쫒으려합니다
한번은 인도위로 내몰렸다가
겨우 군청마당을 찾았는데
3부지중 롯데골프장이 가장 적합하다는
국방부의 발표와 함께
오늘부터 또 밖으로 추방 당했습니다
누가 주인인지 오늘도 눈물을 흐립니다
존경하는 스님
바쁘시고 힘드시더라도
성주에 오셔서 즉문즉설을
한번만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스님의 지혜와 혜안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지금 성주는 선장을 잃은
배와 같습니다
많은분들이 함께하고 계시지만
3부지론이 급부상하면서
명분과 대책이 없다면
목적지를 잃어가는 모습입니다
존경하는 스님
지금 당장 여기 성주가 스님을
필요로 합니다 모든 조건이 안되고
힘드시겠지만 꼭 좀 연락 부탁드립니다
이렇게밖에 할수 없어서
죄송하고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류갑용2016/10/02 21:25 박근혜정부 대북정책으로 북한주민의 당장은 힘들겠지만 통일의 희망이 보입니다 퍼다주면 체제유지에만 도움을 준다는것을 우리는 보고 또한 현실로 나타 났습니다
vida2016/10/02 21:14 우리나라에 전쟁이 나면 내전이죠
남북한 공멸 입니다.
아마 시리아보다 더 비참할 겁니다.
윌슨 이윤희2016/10/02 21:12 미국 동부에 사는 교포입니다.
법륜스님의 의견, 판단, 분석은 통일에 대한 전문가이상이시네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사실 통일을 위해 민간인이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국가주도이죠. 그래서 통일의병이 잘 활동하면 그래도 보탬이 된다고 봅니다.
vida2016/10/02 21:05 스님도 스님이기 전에 국민입니다.정치 이야기 얼마든지 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시민2016/10/02 20:55 민주주의 국가에서 투표권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정치적인 발언을 할 수 있습니다. 종교인이야말로 나라가 어려울 때 더 앞장을 섰지요.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것에 우리 모두 힘을 보태야합니다.
박노화2016/10/02 20:48 감사합니다 스님 항상 덕이되는 말씀에힘이 됨니다 항상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 ~
수미향2016/10/02 20:33 전쟁이 나면, 살 수 있을까,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을까,폭행을 피할 수 않을까.. 잠시만 생각해보아도 비참한 광경이 떠오릅니다.
내 목숨과 신체의 안전과 일상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사회안전을 보장받기 위해서
북한과 대결하지 말고 대화하기 바랍니다.
평화와 통일을 이룰 수 있는 지혜를 모아가기 바립니다.
대결과 폭력을 내세우는 정부정책은 반대합니다.
dhkd....2016/10/02 20:19 어떠한 경우에도 전쟁은 없어야 합니다
정치 외교 국방 모두 지혜롭게 잘하라고 세금내고 있습니다
남탓만 하시지 마시고 평화통일에 온힘을쏟아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하모2016/10/02 20:12 마째 마저 지나친욕심이 화를 꾈것이야 근데
넓게 보면 누가 잘하고 있을까 분명히 지나치고있다고
그러 지도 를 펼쳐보고 생각좀
무명인2016/10/02 20:01 스님은 종교인인데 종교적 관점에서 말씀하시고 정치적중립을 지키세요. 누구 대통령은 잘하고 누구는 못하다 이건 아니네요.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평화통일이 목적이지만, 그러나 만약은 준비해야 되지않을까요.? 북한이 북핵을 가졌는데, 대화만으로 안되면 어뗗게 방어하죠? 남한은 이제 유비무환의 자세를 확고히 견지해야 합니다. ~
Ciyu2016/10/02 19:21 물론 모든 사람들이 생각과 견해가 다르겠지만 스님말씀의 핵심은 평화입니다.. 그것도 다른 나라도 아닌 우리나라가 지금 그위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정세와 흐름에 더 일가견이 있으시니 정치적 얘기가 불가피하신거죠..좀 편파적으로 들으셨던 분들께선 좀 더 큰그림을 보시고 이해하고 받아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량광2016/10/02 19:18 평화통일을 발원합니다. 이 땅에 전쟁이 절대 일어나면 안됩니다.
지나가는불자2016/10/02 19:08 정토행자 프로골퍼 김인경선수가 6년만에 LPGA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는 소식이 반가운 하루입니다
느그들2016/10/02 19:06 이 소중한지구에다 장난질하는 상처주는너
우주수호신 이결코용서치안을것이야 핵실험
고만해라 북한 고위층
첨에 잘써먹다 필요가치가 없으면 잘라버리는
착한척하고 뒤에선 악마스러운 남한 저주가 갈것이야
죄짓고는 몬산다 인과응보인거슬
결코용서치 안을꺼야
갑자기 법륜스님말씀듣고...2016/10/02 18:54 르는이유는 더부러 잘사는 온국민 그날까지
상위1프로가 잘사라슴 좋겠냐 다같이잘사면조치
안그래요 여러분
일부를 보지말고 전모를...2016/10/02 18:51 왜 일부만 보시나요 스님글을 잘 읽어 보세요. 경제.남북한 관계,주변국과의 관계등등 무엇이든 전모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역사를 일장연설 할순 없지만, 시대와 역사를 좀더 공부하셨음 합니다. 지금의 이정권이 왜 탄생했고, 대통령은 왜 이런식으로 국민을 선동하는지..이 혼탁한시대 바른길 인도하시는 스님 감사드립니다.
처제2016/10/02 18:50 통일의병 나감동바다짜나 기다려바요
5000천만국민 다모여라!
사랑2016/10/02 18:40 스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통일의병 화이팅! 저도 이미 통일의병입니다. 이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자주통일국가를 이룩할 지혜와 혜안과 통찰력을 갖춘 역량있는 대통령, 정치인들이 배출되기를 바랍니다. 국민들의 의식또한 독단적인 신념을 갖고 있진 않은지 한번쯤 되돌아 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국민들을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스님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정치쟁이인줄몰랐습시다2016/10/02 18:39 김대중 노무현 그세계적으로 경기좋을때 4~5%였다는거 아쉽습니다 왜 지금은 세계적으로 경기불황인걸 모르는건지 그렇게비교한다면 박정희때는 그렇게좋았는건 왜 말못하십니까? 정치적으로 말하는거보고실망했습니다 중립에서지못하는 정치쟁이들은 다똑같습니다
그날2016/10/02 18:38 국민의례하며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도 불렀습니다.
평소 북한인권도 지적하고, 그래서 북한정부로 부터도 욕먹는다는 말씀도 계셨죠. 자기주민도 돌보지 못한다고 북한정부, 물난리에도 핵실험했다고 지적도 하셨고요. 어디 스님께서 누구처럼 국민한사람이 며십일 단식할땐 모른척하다가 자기당 대표 단식한다고 그냥반만 걱정하는것처럼 한편만 드시겠어요.
이기사2016/10/02 18:36 고맙습니다_()_
스님도2016/10/02 18:26 국민의 한사람입니다.
정치얘기 당연히 할수 있습니다.
북한은 김일성때부터 핵개발을 해왔고
매년 예산의 일정부분을 국방비로 유지중이며
수백만이 굶어죽어도 국방예산은 손대지못한다합니다.
그런꾸준한 국방비로 핵개발을 계속할수있었지
퍼주기로만 했다는것은 일방적인 선동에 지나지않습니다.
노무현때 개성공단통해 2500억, mb때 1조 이상입니다.
제발 누가 얘기하면 그얘가가 바르냐, 사리사욕이 깔려있나 이런점을 살펴봐야지, 무슨옷을 입고있냐 이런형식만 따지는것은 달을 쳐다보랬드니 손가락만 쳐다보는 격인것입니다. 제발 국민들 의식이 깨어야겠습니다.
조선시대 왕조시대 아닙니다. 스스로 노예나 종이 되려하지말고 민주주의 시대의 시민으로 우리가 주인임을 압시다.
다금바리2016/10/02 18:24 통일 의병 조아 아낌없는지원 해줍시다
아이머스마2016/10/02 18:16 종태이뻐서그러는데 어디사나요?^^
해영2016/10/02 18:13 전쟁준비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전쟁은 없어야한다는 겁니다. 뭔가 오해하신 듯 하네요. 방어적 개념의 사드배치는 저도 막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그런데 북한의 행보 때문에 한다는 좁은 시각을 언론에 내놓는 우리정부의 태도는 좋은 방법같아보이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무모한 행동을 하는 듯 외교국들을 위협하는 북한 정권의 엄포가 말뿐이 아닌 현실이 될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불가피한 배치라고 설득을 했다면 어땠을까요. 핵무기가 우리나라뿐 아니라 어느곳에서도 위협과 위험이듯 그 무기의 세번째 사용은 인류와 범지구적인 재앙임은 자명합니다.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겠죠! 시백님의 기우는 이해하지만 곡해는 좀 더 넓은 시각을 필요로해 보이네요. 같이 살면 상생과 공생이지만 같이 죽자고 덤비면 멸망에 가까와지는 거겠죠. 타협과 이해가 없는 삶은 고립을 낳습니다.
종태2016/10/02 18:10 국회의원출마하시는게맞지않나생각되네요
종태2016/10/02 18:07 이명현님아주잘지적해주셨네요
홍두깨2016/10/02 17:59 스님이하 여러분들은 지금 역사적 중차대하고 훌륭한 일을 시작했습니다 스님의 지혜와 의병들의 힘이 함께하기에 우리의 미래는 희망이 보입니다
종태2016/10/02 17:57 스님은정치스님이신가요?
이해영^^2016/10/02 17:56 작년… 제가 서울에서 대전으로 직장을 옮긴 해,
통일의병분들이 정토회 홍보물을 대전시청 인근에서 나눠주신 적이 있었는데요^^ 그 해가 의병이 처음 모여 일어난 그 처음이었군요. 언제인지 잘 모르지만 정토회 카톡친구로 관심있게 통일의 길을 함께 하고 있던 차여서 그 점심때의 홍보가 반가웠답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그 망설임을 접고 매일매일 정진하다보면 애쓰는 통일에 좀 더 가까와질것이라 의심치 않습니다. 조용한 마음의 혁명, 이렇게 따릅니다.
현공덕 이연옥2016/10/02 17:44 우리가 싸워야할대상은 무력감.절망감.망설임.두려움임을
잘새기겠습니다.
심장만2016/10/02 17:43 스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각자 학가정에서 한가지만 의견나도 4200만개
됩ㄴ다~ㄱ 많은 의견과 한사람 의견싸움ㅇ ㄴ
백전백ㄹㅅ ㅇ니다^^
시백2016/10/02 17:39 북한은 한민족과 미군을 폭살하려고 핵무기를 만들어 실전배치 직전까지 와있는데, 그걸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이 현금을 지원해서 만들 수 있었던게 아닌가요?
북한은 전쟁준비에 광분하고 있는데 방어용 무기인 사드도 배치하면 안된다, 남한은 전쟁준비하면 절대 안된다며 북한 논리와 동일하게 말씀하시니 우리 스님이 어느나라 스님인지 알수가 없네요.
스님은 제발 정치얘기는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가을하늘2016/10/02 17:33 국정진단의 말씀이 구구절절 사무칩니다.
통일의병....?
통일의 싹을 틔우는 사람들이 10만 아니 100만쯤이면?
무력감.타인의시선.두려움.망설임을 먼저 넘어서겠습니다
김성일2016/10/02 17:33 전쟁나면 나는 피해안보겠지 하는사람손 / 당신의목숨 을 기다리고있을지도 모릅니다 재벌 이나 금수저 고위층 좀 손해겠지만 목숨담보가 내일이될 수도있다는걸 깨닫길
이미경2016/10/02 17:13 스님 정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순애2016/10/02 17:11 통일의병이여 때가 왔다
큰 울림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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