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6

강동진(姜東鎭, 1925

 강동진(姜東鎭, 1925년 9월 23일 ~ 1986년 11월 15일)은 대한민국 사학자이다. 본관은 진주(晉州). 경상남도 진주 출신이다.[1]

약력[편집]

일본의 조선식민지 지배의 관한 연구에 주력하였다. 저서로는 《일본의 조선지배정책사 연구》 《한국노동조합운동사》《일본근대사》 등이 있다. 대표적인 논문으로는 《일제지배하의 한국 노동자의 생활상》 《원산총파업에 대한 고찰》 《일제지배하의 노동야학》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법학부 행정학과를 졸업 후 부산상업고등학교수도여자사범대학건국대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았다. 건국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던 1971년 일본으로 가 도쿄대학 문학부에서 연구원으로 지냈다. 1977년 도쿄대학 일본역사학과에서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79년부터 쓰쿠바 대학 교수로 취임하였다. 1979년부터 쓰쿠바 대학 교수로 재직하던 중 1986년에 췌장암으로 사망하였다.

외부 링크[편집]

  1.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강동진(姜東鎭)근대사인물
               해방 이후 「일본의 조선지배정책사연구」, 「한국노동조합운동사」 등을 저술한 학자.
                역사학자성별남출생일1925년사망일1986년본관진주(晉州)

저작일본의 조선지배정책사연구, 한국노동조합운동사, 한국농업의 역사, 일제언론계의 한국관, 일본언론계와 조선, 일본근대사경력건국대학교의 교수, 수도여자사범대학 부교수, 쓰쿠바대학 교수시대근대성격학자, 

역사학자
성별남출생일1925년사망일1986년
본관진주(晉州)
저작일본의 조선지배정책사연구, 한국노동조합운동사, 한국농업의 역사, 일제언론계의 한국관, 일본언론계와 조선, 일본근대사
경력건국대학교의 교수, 수도여자사범대학 부교수, 쓰쿠바대학 교수


              정의
            해방 이후 「일본의 조선지배정책사연구」, 「한국노동조합운동사」 등을 저술한 학자.역사학자.개설본관은 진주(晉州). 경상남도 진주 출신. 강치섭(姜致燮)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이성원(李聖源), 아내는 한영순(韓英順)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1943년 진주공립중학교를 졸업, 1951년 서울대학교 법학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1951년 9월 이후 부산상업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1955년 수도여자사범대학 강사·부교수, 1958년부터 건국대학교의 교수로 
재직 중 1971년 일본으로 건너갔다.1971년 이후 동경대학 문학부 외국인 연구원을 거쳐 1977년 이 대학 일본사연구과에서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문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뒤 1979년부터 쓰쿠바대학[筑波大學]에서 외국인 교수로 재직하던중 사망하였다.

저술활동일생 동안 다수의 논문과 6권의 저서 등을 남겼는데, 주로 일본의 조선식민지지배에 관한 연구였다. 

대표적인 논문으로는 「일제지배하의 한국노동자의 생활상」·「원산총파업에 대한 고찰」·「일제지배하의 노동야학」·「식민지통치기

저서로는 『일본의 조선지배정책사연구』·『한국노동조합운동사』·『한국농업의 역사』·『일제언론계의 한국관』·『일본언론계와 조선』·『일본근대사』 등이 있다.

특히, 『일본의 조선지배정책사연구』는 3·1독립운동 이후 일본의 조선지배에 있어서 이른바 문화정치를 상세하게 연구한 것으로, 민족운동에 대한 억압정책을 문화정치의 이념 및 통치수법의 검토를 통해서 해명하고, 그것이 민족운동에 끼친 영향을 구체적으로 논술하였다.
          참고문헌
        『日本の朝鮮支配政策史硏究』(姜東鎭,東京大學出版部,1979)

집필자집필
            (1995년)오세창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강동진(姜東鎭))]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