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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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Healer, Producer, Mystic
에세네 4바디 힐링 마스터
에너지힐링, Meridian Reiki
내면아이, 경계선, DNA, 쿤달리니, 최면
Karuna Reiki®
Self-employed
Studied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Lives in La Mirada, California
Followed by 145 people
blog.daum.net/halokim.healer
HaloKimHealing.com
==
About Halo
치유와 영적 전환을 돕는 에센 마스터Essene Master이다.
1991년부터 가톨릭 영성의 길을 추구했으며 이후 기독교와 불교, 다양한 치유법들을 공부했다.
영화인으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이어가던 중 미국으로 이주한 후 치유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HMI를 졸업한 공인 최면 치유가, 앤 레이쓰 박사로부터 배운 레이키 마스터, ICRT에서 배운 카루나 레이키® 마스터/티처이며 래 찬드란으로부터 DNA 힐링, 원거리 힐링, 채널링, 마하 쿤달리니, 샥티 등을 사사했다.
현재 국제적인 힐러이자 교육자, 영적 코치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학교와 대학원 졸업.
Halo Kim is an energy healer, teacher and spiritual coach.
While trying to understand and recover from her own debilitating health condition, Halo learned various types of energy healing.
She learned from Anne Reith, Ph.D. and also earned the title of Karuna Reiki® Master/Teacher through the International Center for Reiki Training. As a certified hypnotherapist from the Hypnosis Motivation Institute, she has profound knowledge of the interaction between the body, emotion, mental and identity of individuals.
Recently she learned from Rae Chandran and have mastered a highly advanced modality of DNA healing, Maha Kundalini and Shakti Path.
Halo conducts various workshops to provide the opportunity for individuals to practice self-healing and/or become healers.
Before moving to California in 2008, she led a successful career in the Korean film industry for 15 years.
Halo received her Bachelor’s and Master’s Degrees from Seoul National University in Seoul,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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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1m5ui78oigahr8h119te ·
<한때의 낙관, 한때의 실패, 기나긴 성공, 그리고 진행 중>
힐러들과 함께 동학혁명 최후 격전지인 우금치를 찾은 적이 있다.
함께 세미나를 한 후 현장에 가서 각자의 방식으로 역사와 대면하며 치유하도록 했다.
그 다음 해에는 여수순천 학살 현장에 갔다.
코로나 터지기 직전 두 해의 일이다.
치유를 깊게 들어가다보면 한 개인 안에서 역사를 만나게 된다.
많은 비극과 고통이 가정에서 비롯되고 당연히 양육 과정과 연관되는데, 그것이 부모 개개인의 책임으로만 돌리기 어려운 측면도 많다.
사회문화적 시야가 치유가/ 영성가에게 불가피하다는 뜻이다.
우금치에 갔을 때 안팎으로 신비로운 경험들을 했는데, 성모님의 말씀을 들었다.
만고에 내 마음 속 생각이니 미친 년 헛소리라고 욕해도 된다.
"동학농민혁명을 실패라 생각지 않도록 하라.
그들은 나의 군대였고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 정확히 알고 이 골짜기로 걸어들어왔다.
많은 이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였으나 많은 이들이 조선과 만주로 흩어져 독립운동의 젖줄이 되었다.
한국이 그토록 엄혹한 식민통치에서 불과 35년 만에 벗어나고 이토록 짧은 시간 안에 풍요와 민주주의를 구가하게 된,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성공이 어디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는가.
동학군들은 백 년에 걸친 역사적 승리의 서막을 연 것이다."
이 관점은 충격이었다.
한국사를 전공한 나는 근현대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비장한 노력과 실패라는 트라우마적 관점에 시달렸다.
조사 결과 실제로 천주교 박해를 피해 들어간 선교사와 신자들이 성모님께 봉헌하며 구원해주십사 기도했다는 사실, 인근의 사찰과도 활동을 같이 했으며 현재 그것을 기념하는 천주교 성지가 있다는 사실 등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 절의 법당 안에서 오래도록 명상하고, 그 성지의 성모상 앞에서 무릎꿇고 긴 기도를 했다.
이번 대선 과정을 보는 내내 저러한 관점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물론 지난 10여 년의 한국 사회를 보며 감탄도 하고 한없는 낙관도 한때 가졌으며, 불안과 조바심으로 안절부절 하기도 했다.
그러나 저변에 흐르는 관점은 한국 땅에 태어난 모든 존재의 자유의지가 어디로 모아져 흐르는지 지켜보자는 것이었다.
내가 선택하는 방향으로 의지는 모으겠으나, 집단 의지의 선택을 존중하며 함께 구불구불 굽이쳐 바다를 향해 간다는 마음.
이러나 저러나 길게 보면 별 차이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인간은 거기서 거기다.
자신의 욕망과 공동선에 대해 적당한 비율로 조합하며 살아간다는 점에서.
개인적인 욕망의 실현을 우위에 두고 사회적 선 또한 개인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고 믿는, 혹은 주장하는 사람은 다른 가치 체계를 제도화 하려는 이들에게 좌파 빨갱이라 욕하는 경향이 있다.
공동선이 더 높은 선이라고 보는 사람은 개인의 욕망에 과몰입하며 독점하려는 이들에게 수구 적폐라고 욕한다.
한국 현대사를 조망해 볼 때, 개인 욕망과 공동선이라는 가치는 그 나름대로 빛과 그림자가 있다.
서로 얽히고 대립하면서 사회와 정치를 움직이는 추동력으로 작용한다.
나는 언제나 공동선을 지지해왔으나 동시대 진보주의에 대해 매우 큰 문제 의식을 갖고 있다.
운동권과 언론, 문화계를 직접 거치면서 진보 진영 내부의 성장 과제에 대해 생각한 지 오래 되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나는 진보주의의 배에서 내릴 생각이 없다.
치유가로서 나의 실천 방식은 영적 진보주의로 통합된다.
영적 진보주의는 정치적 보수주의자와 함께 할 수 있다.
21세기 진보주의의 개념과 정치사회적 아젠다는 이제부터 새롭게 찾아져야 한다고 믿는다.
그것을 찾아가는 방향타는 청년 세대의 미래라는 관점일 것이다.
이번 대선 결과를 보고 나는 이틀동안 깊이 슬퍼했다.
내가 생각하는 선의 방식이 채택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의 감정을 허용하며 애도하니 생각보다 빨리 일상적인 명료함으로 되돌아왔다.
이번 대선은 한국인의 집단 의식에 대해 보여줄 것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정보를 몰라서 선택을 고수한 사람들도 있겠으나, 캐스팅 보트는 알고도 선택한 부류의 손에 있었다.
그 자유 의지가 행하는 실험을 막을 도리는 없다.
존중하며 함께 또는 대립하며 각자의 경험을 창조하는 것이 물질 세상의 이치이다.
나는 앞으로도 종종 깊이 슬프겠으나, 100년의 승리까지는 아니더라도 내가 살아있을 30년의 흐름을 염두에 두면서 하던 일을 하며 살아가겠다.
이번 대선 결과는 절반이 넘는 투표자들이 나와 같은 스탠스를 취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코로나 시국, 경제 위기, 정치와 언론의 대혼란 속에서도 집단 의식의 어떤 물줄기가 뚜렷이 우리 눈 앞에 등장한 것이다.
놀랍고 감사한 일이다.
그 물줄기 속에서 함께 눈을 뜨고 다 같이 흐를 것이다.
지난 백 년 동안 누군가는 식민 통치를 영원히 누리고 싶었을테고 누군가는 영원히 집권하고 싶어 했다.
한때 가능했고 길게는 불가능했다.
오늘도 누군가는 꿈꿀 것이다. 자기 권력의 영원함을.
이 또한 긴 눈으로 지켜보면 흥미롭겠다.
대선의 소회를 마치고 나는 원래의 힐링 장사꾼으로 되돌아간다.
===
5 comments
석영미
늘 중심을 잡아주시고 전망을 알려주셔서
든든한 선배님이 제 옆에 계신 것처럼
위로가 되고, 치유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Reply4 h
Halo Kim
석영미 함께여서 감사합니다
Reply4 h
이은선
깊이 공감합니다.
Reply1 h
창범
동학과 여순항쟁의 역사현장을 찾아 살폈다는 소식에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저의 작업도 이러한 역사현장을 순례하며 이루어지기에...... 진보의 영성을 고수하시는 점도 너무 감동이에요^^ 응원합니다. 그리고 저도 힘받고 갑니다
Reply8 m
Kyoungho Lim
'삶과 죽음', '절망과 희망'이라는 자연이 순환하는 전체적 관점으로 보자면, 가장 절망스럽고 공포스러운 경험은 집단의식의 상승을 불러오는 마중물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직 펼쳐지지 않은 미래의 5년이 평화롭기만을 기원합니다.
그 시간 동안 모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평안하면 좋겠습니다.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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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o Kim
Sg10 6pMaan30srch oa0tr 1g1:04 ·
<슬퍼하겠다>
대선 결과에 대한 내 느낌이 트라우마적인 증상을 보인다.
앞으로 5년간 경험할 감정에 대한 예고편이기도 할 것이다.
물론 동시에 왼쪽 머리도 잘 돌아간다.
나름의 분석과 평가가 있고, 무엇보다 나 자신은 앞으로도 똑같은 모습으로 살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슬퍼하겠다.
국민의 절반이 나와 같은 심정일 테고...
또한 위로를 느낀다.
한국 사람 두 명 중에 한 명은 서로 눈빛과 마음이 통할 거라는 사실에.
절반이나 득표했다. 불과 20여만 표 차이.
이 노골적인 총공세 속에서.
그래서 애틋하다.
진보 시민들께 감사와 사랑을 드리고 싶다.
그 분들 덕분에 살아있는 정치 감각을 누렸다.
슬픔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는 깊이 숙고해볼 예정이다.
문제 의식은 더 깊어지고, 실천은 더 강력한 동기를 부여받게 될 것이다.
9 comments
MyungJu Park
글에서 위로를 받습니다. 고맙습니다.
Reply1 h
Halo Kim
70 o4nsMarcchl oa0te 0i6:gl14 ·
매우 흥미롭네요
이번 대선이 한국 정치에 어떤 성장, 자양분을 불러오는지 요약판 같은.
1.
심리 분석, 치유 원리가 대선판에 깊이 스며들었어요
- 성장기에 학대적 침해를 당한 이의 심리와 행동 특성
- 경청과 감정적 공감 능력이 전문성/역량에 어떤 영향을 끼치나
2.
진보의 성장 - 유시민 님이 여성의 목소리에 대해 보이는 자기 성찰
3.
"이대남" 프레임을 깨트리고 자기 목소리를 정치적 아젠다로 만들어내는 젊은 여성들/여성 커뮤니티의 동향
등입니다.
혼란과 갈등의 이면에서 일어나는 소리없는 의식 혁명의 한 측면을 보게 됩니다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대선마지막호외 유시민, 사과하다.
YOUTUBE.COM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대선마지막호외 유시민, 사과하다.
멤버십 가입하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xvU6bRtYhNLvZleAIGa-FQ/join김태형유시민
5 comments
Oh Lee Sejoon
우리는 지금 세상의 변방이 아니네요. 우크라이나는 오랜 전쟁의 끝을 알리는 시작이고, 우리는 통합의 시작을 알리는 곳이 되었습니다.
전쟁의 끝, 그리고 통합의 시작. 이 둘이 함께 일어났습니다. 모든 것은 이 땅 위를 걸어간 선지자들의 예언 그대로 이루어졌네요 ㅠㅠ
Reply5 d
Halo Kim
5c 2MarcScah a1gtuns 0cr5:0ef06 ·
<에너지는 초정밀 레이다>
에너지에 점점 민감해지다보니 별 게 다 알아진다.
의식을 집중하면서 순수한 마음으로 경청하면 에너지끼리 연결되기 때문이다.
1.
에너지는 파동이라서 움직임을 갖는다.
그 움직이는 패턴이 일차적 정보가 된다.
예를 들어 사람의 몸 안에 기가 흐르는지 막혀 있는지,
어떻게 흐르며 어디가 막혀 있는지 등을 아는 것은 "움직임" 때문이다.
2.
이 움직임이 특정 부위에서 멈추어 답답한 느낌을 준다면 육체적인 상태를 유추해볼 수 있다.
"유방암 수술 부위가 오른쪽인가요? 숨을 강제로 쉬지 못하는 상황에 있었나요? 발목 아프세요?" 등을 묻게 되는 이유다.
이 정보를 1번과 연결해서 클라이언트 스스로 빛의 호흡을 하면서 해당 부위를 만지거나 눌러주도록 가이드 할 수 있다.
이 단순한 방법이 막힌 곳을 열어주는 좋은 치유법이다.
3.
에너지 시스템은 아주 복잡하고 정교하다.
이 시스템이 내 안에 활성화 되면 될수록 상대방의 4바디적 정보를 해석하는 힘이 커진다.
고통을 호소하는 이슈의 핵심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즉 육체-감정-정신-영적인 차원 중 어디를 언제 어떻게 파고 들어야 하는지를 클라이언트의 에너지체가 나에게 알려주는 셈이다.
당사자도 생각해본 적 없는 새로운 관점과 해석이 드러날 때가 많다.
이 자체가 나에게는 공부이자 내공이 축적되는 또 하나의 원동력이다.
4.
말의 진정성이 느껴진다.
얼핏 사소해보이거나 언변이 소박하더라도 내적인 변화와 성장을 수반하는 말을 들을 때는 나의 에너지체도 힘차게 반응한다.
가슴으로 하는 말은 내 가슴 차크라를 울리는 힘이 있다.
반면에 화려한 수사, 대단한 지식, 엄청 겸손해보이는 말도 에너지-의식 상태가 말과 다를 때는 그 또한 알게 된다.
왜 그러는지, 실제로는 어떤 파장을 쓰고 있는지 감지되기 때문이다.
결론 :
에너지는 의식에 반응한다.
요즘 한국에도 양자물리학 열풍이라 이 말을 쉽게 할 수 있다.
하늘을 속일 수는 없겠구나.
사람에게 속을 일도 별로 없겠구나.
남들도 나를 알겠구나.
삶에 대해 억울한 느낌이 줄어드네.
ps.
대선 후보도 나는 이런 느낌에 따라 편을 든다.
3 comments
이기락
두개천골요법이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그것도 에너지를 이용하는...
전 잘 모르겠는데 그런 것 같은 느낌.
Reply6 d
Halo Kim
27 SuFepbrau7agruy asortuc tl0a6:09d60 ·
<배우니 배워지네>
작년에 팬데믹/백신 신드롬을 보며 미국 경제의 동향이 읽혔다.
그러나 나의 개인적 행보에는 적용하지 않았다.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See more
2 comments
정승혜
천재와 바보가 공존하는 느낌이죠 ㅋㅋㅋ 저도 동네 바보언니가 별명입니다 ㅋㅋㅋ
Reply1 w
Halo Kim
19 SuFepbrau7agruy asortuc tl2a3:39d60 ·
<신성과 일상의 장면들 2>
A & B : 영성을 추구하면 일상과 멀어지는 것 아닌가요?
H : 오늘 말씀하신 그 행동과 감정의 전환이 본인에게 편안하셨나요?
A & B : 음.. 네.
H : 그 영향이 자녀, 가족, 직장 동료와의 관계에 긍정적인가요?
A & B : 그렇죠.
H : 그럼 신성이 일상에 유익한 거네요?
A & B : 그러네요.
A : 헤일로 님이 하시는 말씀이 긴가민가 의심해요. 이러다 내가 이상한 길로 빠지는 건가 싶고요.
H : 저도 잘 모르겠어요. "나 자신의" 경험일 뿐이고, 그것들이 저한테 유익하다고 말하는 거라서요.
A & B : 제가 잘 하고 있나요?
H : 자신에게 유익하면 저는 좋다고 생각하는데..
B : 요즘 제 삶이 꿈 같아요. 좋은 일들도 많고, 이런 것들을 겪었네 하는 뜻도 되고요.
A & B : 이렇게 계속 하면 되겠죠?
H : 꾸준히 하는 사람은 반드시 어딘가에 도달해 있더라구요.
ps.
우연일까?
오늘 서로 다른 세션에서 유사한 대화를 나누었다.
0 comments
Halo Kim
13t Fec4pbmruoarys7 atc 103:t1t6e6781 ·
<신성과 일상의 장면들>
새벽에 치유일기 쓰는 동안 "현실reality" "다차원"의 관계에 대해 좀더 세밀하게 배우고 정리함.
일기를 덮고 책을 펼치니 읽고 있던 바로 다음 단락에 이 주제가 나옴. 표현마저 비슷함.
의심쟁이를 가르치는 방법^^
그 깨우침을 바탕으로 지금 당면하고 있는 일상의 이슈를 바라봄.
갑자기 선택이 분명해짐. 의심이나 망설임이 사라짐.
일기에 "모든 것이 너무 명료하네요everything is so clear"라고 적었다가 바로 이어서
"내가 여러 가지를 명료하게 볼 수 있네요 I can see things clearly"라고 덧붙였다.
3 comments
창범
명료함에 기쁨을 얻네요^^ 좋은 기분이 나누어지는 효과인가봐요!!
Reply3 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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