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4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 그가 죽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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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31, 2024 #광주MBC #광주 #민주화운동
44년 전, 그날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광주MBC 취재진의 추적기.
진상규명은 이대로 끝나야만 하는 걸까?
광주MBC 창사 60주년 5.18 민주화운동 44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그가 죽었다' 5월 30일 목요일 밤 9시 방송
#광주MBC #광주 #5•18 #민주화운동 #전두환 #미국 #진상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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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0:07
[음악]
0:22
네 힘차게 당겨 주시면 힘찬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수]
0:31
대통령 [음악]
0:38
문재인 4년 전 관심과 기대 속에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0:47
출범했습니다 국가가 5월 광주의 진실을 밝혀 올곧게 기억할 수 있도록
0:52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1:04
[음악] 전두한 씨에 대한
1:10
조사는 피할 수 없는 대상이다 반드시이 조사가
1:24
필요하다고 진실의 입은 끝내 열리지 않았고
1:33
책임자를 밝히지 못한 채 조사위의 활동은
1:49
[음악] 끝났습니다 5월 정신을 능멸한 진저의
1:55
개별 보고서 즉각 폐기하라 폐기하라 폐기하라
2:02
4년간 약 100명이 활동했고 약 500억 원이 투입됐지만
2:07
보고서 초안은 진상규명 불능이라는 결과가 담겼습니다
2:19
[음악]
2:41
[음악]
2:47
진상이 규명되는 판결이 나왔음에도 다시 원점으로 돌려서 후퇴시키는 우리
2:52
외국의 큰거를 만들어주는 조사보고서 결론이 나왔다는 것은 근본적인 외국의 뿌리에 다시 다가간 지이 때
3:01
때문에 진실을 향한 발걸음이 오히려 후퇴하는 동안 518 왜곡과 표면은
3:08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전도하는 지금 돌아가셔서 안
3:14
계시니까 내가 주장하겠다는
3:30
그런다고 제라도 표가 나올지니까 그냥 저도 반대입니다 과연
3:36
북한의 광범위한 개입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5공 명단
3:42
보자는데 내가야 돼 개별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을 어 근거로 해서 그것을
3:51
가공하거나 2차로 해석을 해서 외곡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3:58
보고서 자체가 라 그 부분을 고려하면 지금이
4:04
외곡이 새로운 유형으로 새로운 내용으로 그리고 새로운 근거로 심지어
4:11
그 근거라는 것이 권위가 있는 근거로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4:24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4:29
자세한 내막을 듣기 위해 종합보고서 준비가 한창인 조사위를
4:34
찾았습니다 고생 말하시죠네 자신만만하던 출범 당시와는
4:40
달리 착잡한 신경을 드러내는 송선태 위원장 조사위 내부에서 합의점을
4:46
찾는게 쉽지 않다고 털어놓습니다 기록을 보셨으면 조금 답답하고
4:53
장황하고 그랬을 건데 여튼화된 분위기 속에서 뭔가 결론을
5:01
도출해 내기 위한 노력을 했는데 엄청나게 어려웠습니다 활동 종료
5:06
당일에 열린 전원위원회 속기록에 선 내부 갈등과 불협화음이 그대로
5:12
읽힙니다
5:17
[음악]
5:30
[음악]
5:39
담당 조사관은 그 조사만 하는게 아니거든요 어 뭐
5:46
군경 모두의 피해 상황을 다 이제 하다 보니까 이게 잘 안 되는 거
5:52
같아요 그다음에 현재의 그 인사 혁신처 만들어진 채용 과정의 그
6:00
규칙이나 또는 위원회 규칙에서 보완할 점들이 많이
6:07
보이더라고요 저도 아쉽고 한심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6:12
518을 애곡하는 보고서를 진상조사 위원회가 보고서 자체로 인정할 거냐
6:18
말 거냐 가지고 숱하게 논쟁을 버렸고 그 채택 여부에 관해서 표을 했는데
6:26
안타깝게도 어 저희가 소수라고 그래서 서 채택은 진상 규명과 불능 밖에
6:32
없다 이혼의 이제 조사 설계도 잘못돼 있지만 이혼의 구성 운영에 관한
6:39
부분들도 잘못됐다 4년간의 활동을 마친 조사위
6:46
곳곳에 난맥상이 드러났고 결국 발포명령 책임자를
6:51
밝히는 덴
6:57
실패했습니다 시작 44년 전 진실을 이제는 밝힐 수
7:03
있을 거라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과 분노의 목소리가
7:11
터져나옵니다을
7:21
앉 시민 사회나 관련단체 언론에서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부라고
7:28
미한 은 인정합니다 진상규명이 어떤 측면에서 좀 핵심적으로 해야 되는
7:35
부분들을 이제 위원회에서 결국에는 못한 거잖아요 상당 부분들은 자 그런 좀 어떻게 보면
7:43
강주뿐만 아니라 전국민적으로 봤을 때 아 518과 관련한 부분의 진상 규명이 그러면은 더 이상 진전이 안
7:50
될 것인가 제주 43 사건이 일어난지 55년 만에 정부 차원의 공식
7:57
진상조사 보고서가 확정 채택
8:02
습니다 58보 앞서 진상규명 보고서가 나온 제주 43은
8:09
어떨까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이듬의 4월 3일 발생한
8:15
소요 사태 이후 1954년 9월까지
8:21
제주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과 그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희생당한
8:27
사건입니다 1990년 들어 유족과 제주도민들이 본격적으로 진상규명과
8:33
명예 회복을 요구했고 지난 2003년 당시 고건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한
8:40
진상조사위원회의 종합 보고서가
8:46
나왔습니다 제주 사산 보고서는 체계적인 형식과 내용뿐만 아니라 그
8:51
준비 과정에서부터 종합 보고서 발간을 앞둔 518 조사위원은 사뭇 다릅니다
8:58
[음악] 근데 종합보고서를 낼 무렵에도 우리 광주의 상황과는 달랐던
9:05
것이이 2003년 3월 경에 종합보고서 초안이 나왔어요 그랬더니
9:10
이것을 조사위가 각 관련 기관과 단체에이
9:16
초안을 보내줍니다 뭐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와서 보고 의견 있는 사람 내세요 이게 아니라 관련 기관과
9:22
단체에 보내줬어요 그리고 장장 6개월 동안 의견 수령 기한을 거쳤습니다 일단 출발점이 달랐어요 43은
9:29
진상규명 후 명예 회복 그리고 보상으로 갔거든요 근데 광주는 어
9:36
보상이 먼저 되었고 진상 규명은 안 된 상태에서 다른 사업들이 돼 버린
9:42
거죠 그니까 첫단추가 조금은 과거사 청산의 과정에서 어떻게 보면은 굉장히
9:49
앞뒤가 안 맞게 돼 버린 케이스가
9:55
518에 518 조사위가 밝지 못한 4년전 광주의
10:02
진실 그렇다면 이대로 끝낼 것인가 우리는 좀처럼 풀리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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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리를 찾아 미국으로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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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립니다 1980년 당시 광주 상황을 알고 있던 미국의 인물들을 추적하던
10:20
중 3년 전 유튜브에 올라온 한 518 토론 영상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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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스 호킨스 대학원에서 주최한 토론으로 518 당시 미국 정부에서 활동한 전직 관료들이 나와 광주에
10:37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한 명은 미국 국무부
10:44
동아시아 태평 양국 한국 과장이었던 로버트 리치 그리고 미국 국방 정보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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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부장으로 일한 제임스 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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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물들을 추적하는 한편 관련 자료를 살피던 중 뜻밖의 사실을
11:15
발견했습니다 1980년 당시 워싱턴과 서울을 오간 비밀전문 명 체로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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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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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곳곳에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 양국 한국 과장을 뜻하는 코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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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리치라는 이름이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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됩니다 국내에서 취재한 내용을 듣고 그 이름의 당사자를 만나기 위해 곧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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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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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합니다 리치 씨가 살고 있는 미국 버진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12:09
어느덧 올해 셋이 된 백발의 로버트 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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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아흔이 넘은 나이지만 전두환을 처음 알게 된 순간을 생생히
12:21
기억할만큼 정정합니다 when you come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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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w the name of 전두환
12:55
19
13:00
12 군사반란과 518 민주화운동 전도의 대통령당선까지 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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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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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봤습니다 특히 국무부 한국 과장으로 미국 국방정보 기관들과 협력하며 한국 신군부의 행적을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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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악할 수 있었던
13:28
인니다 관를 지할 때게 참석해서 협의체에 직접 참여하는
13:35
그룹들 중에서 대게 보면 과장 그룹들이 외로 많았다는 거예요 국무부 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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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관련한 최고의 전문가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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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죠 재진이 그의 이름을 발견한 체로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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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히 가 자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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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합니다 체로키 전문은 정보 공개법에 따라 비밀이 해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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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미국 팀 기자에 의해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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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됐습니다 5.18이 일어난지 16년 만에 공개된이 문서에는 당시
14:33
미국 정부가 광주의 상황을 상세히 파악하고 있음이 드러나
14:39
[음악]
14:53
있습니다 체로키의 기원은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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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지미카터 미국대통령은
15:07
박정희 대통령이 사망하자 자신을 대표해 스 국무부 장관과 함께 국무부
15:14
동아시아태평양 홀크 보와 로버트리 한국 과장을 한국으로
15:21
보냈습니다 이들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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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틴 미국은 어떻게 응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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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했고 그 과정에서 별의 소통채널이 필요하다고 판단의 탄생한 문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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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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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실제 작성자인 리치 씨는이 문서를 정부 기관들과 어떻게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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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ause we did not want toed to keep things fair quie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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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 a separate set of our telegrams would hav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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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arate label and when Those cabl Were sent th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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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uld come to the State department and instead of going Into The distribution
16:24
System the secretary and undr would have copies and t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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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로키 전은 전도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력 미국 정의 관계를 추할 수 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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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17:03
당시 광주 상황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을 읽을 수 있는만큼 앞으로 추가로 밝혀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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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도 많습니다 체로키 파이를
17:18
집중적으로 봐야 된 이유는 광주 상황에 대해서 광주 민주화운동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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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의 학살 학살 이후의 처리 과정이 전체에 대해서 미 가 어떤 시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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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있었느냐 또 미 국무부가 한국 상황을 소위 통제 관련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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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봉착해 있었느냐이 사람들의 전문을 공개를 할 때는 고유명사는 다
17:43
지었고 두 번째는 미국의 정책 결정의 중요한 내용은 거의 다 지워져 있다
17:48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즉 주한미 대사관에서 미국으로 본국으로 보고한
17:54
내용은 가급적 많이 공개를 했죠 그렇지만 아예
17:59
까맣게 칠해졌다 아니면 아예 그냥 하얗게 아무것도 없는 부분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사실은 그게 제일
18:05
중요한 그 본국의 결정 사항이고 지시 동시에 조합및 대사건의 판단 이런
18:12
것들인데 그것이 다 지워졌다는 것은 아쉽습니다 그날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18:20
[음악]
18:28
취재진은 7년 전 다큐멘터리를 통해 518 당시 백악관 정책 검토 회의에
18:34
참석했던 미국방부 니콜라스 플랫 차관보를 만났고 중요한 메모를 확보해
18:43
공개했습니다 1980년 5월 21일 전남도청 앞 집단 발포가 일어난 후
18:49
다음날 5월 22일 백악관에서는 정책 검토회의 즉 PR 이이라 불리는 긴급
18:56
회의가 열렸습니다 국무부와 국방부를 비롯한 미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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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관계자들이 모인이 자리에서 전과 한국 신군부가 광주를 진압하도록
19:10
사실상 용인한 의사결정이 이습니다
19:42
재진이 7년전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여주자 리씨는 니콜라스 플렛을
19:47
기억해내며 당시 백 회에 자신도 참석했다고 말합니다
20:03
[음악]
20:16
5월 2일 회에 자신도 참석했다는 니츠 씨는 그무렵 한례 정책 검토회
20:23
열렸다고 기억을습니다
20:48
첫날 나눈 이야기를 토대로 자료를 검토하고 질문을 보강한 제지는 다음날 다시 리츠 씨를
20:56
만나기로 했습니다 전날보다 친근하게 취재진을 반기며
21:03
44년 전 기억을 꺼내놓는 로버트 리치 씨 우리는 그의 증언으로 새롭게 알게
21:10
된 518 당시 백악관에서 열린 또다른 정책 검토 회의에 대해 좀 더
21:16
상세히 물었습니다
21:34
by was harold brown was there CIA was there
21:40
uh It was essentially a discussion of
21:46
concern that North Korea might take advantage of the situation And
21:51
what we could do to North Korea the some But I don't know
21:56
where
22:03
44년 전 광주의 진실이 담겨 있는 판도라 상자 키
22:09
전문 전 신군부가 진의 정당 확보를 위해 인민재판 거짓정보를 미국에 렸을
22:16
것이라는 의혹이 해당서 분석을 통해
22:27
왔습니다 로키 문건의 실제 작성자인 리치 씨에게 해당 문서를 보여주며
22:34
이러한 왜곡된 정보를 어디서 들었는지
22:48
물었습니다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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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부에게들은 내용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 보였음을 당시
23:11
실무책임자 로버트 리치 한국과장은 인지하고 있었던 겁니다 518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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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정보를 미국에 흘려 정보를 교란시킨 전두환과
23:23
신군부 의혹 뻔뻔
23:30
[음악] 군대라는 것은 지계 통에서 딱 움직이는 거예요 나는 개 사령관 하요
23:38
보안 사령관은 보 보안사 지휘하지 그외 거는 지권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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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자국민에게 총을 쏘라고 명령한 자가 누군지 518 조사위는 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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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내지 못했고 전도하는 책임을 인정하지도 사과하지도
24:02
않은 채 끝내 입을 [음악]
24:07
닫았습니다 44년 전 광주에서 발생한 자국민을 향한 집단 발포에 대해 당시
24:14
미국의 한국 담당 실무책임자였던 리치 씨는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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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단 발포가 5월 21일인 아니면 27일을 말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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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르며 미국 국무부 한국 과장으로서이 상황을 스스로 어떻게 판단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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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입니다
25:04
아직 공개되지 않은 미국의 문건들이 많고 발포명령 책임에 관한 의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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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들이 새롭게 나왔지만 518 조사위는 미국의 관련 인물들에게 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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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정보는 이미 다 확인했다고 말합니다 이미 이제 그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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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서 이렇게 얻을 수 있는 추가 정보가 저희들 크게 많지 않다고 그 판단했어요 그래서 이제 저기 조사를
25:28
별도로 하지는 않은 거고 이미 또 그 사람들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자료는 기왕의 문서를 통해서 다 확인했다고
25:35
저희 판단했기 때문에 별도록 조사를 하지는
25:43
않았습니다 미국에서 취재를 이어가던 중 44년 전 광주 상황을 잘 알고
25:48
있는 또 한 명의 임무를 수소문에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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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형은 미국방부 산화 정보기관 소속 군인으로 518때 한국에서
26:04
활동했고 광주에 관한 고을 썼을만큼 아주 중요한
26:27
인물입니다 군인들을 파견해 군사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는데 제임스 형은
26:33
5.18 당시 서울 지부장으로 활동하며 한국의 국방 정보를
26:39
수집했습니다 DI 조직이라는게 국내 같은 경우 놓고
26:46
보면 과거에는 이제 그 정보 참모부 군부에 어 그리고 이제 그게 바뀌어서
26:54
이제 지금 현재 국방부 칼의 이제 군정보 단인데 네 군정부 단에도 보면
27:00
이제 중대 이제 그다음에 이제 그 사단 뭐 이런 식으로 이제 정부 이제
27:05
그룹 위쪽으로 이제 올라오면서 이제 되게 상위 그룹으로 가는데 그 중대에서 올라오는 정보를 어 다시
27:13
이제 사단이나 어 그리고 이제 실제 이제 본국에 보고하는 그런 쪽에 역 그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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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를 작성할 수 있는 그 정도 수준의 사람
27:28
Dia 문건 중에는 중요한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거나 전도한 신군부 관련
27:35
정보 등 여전히 가려진 부분이 많습니다 1980년 5월 19일
27:43
Dia 광주 시위 정보를 수집해 워싱턴에 보고한 첫 번째 문건입니다
27:49
3만 명의 학생이 광주 시내를 가득 채웠다고 써놨고 개근의 관함 묘사도
27:56
상세히 나옵니다
28:13
제임스 형은 당시 한국에서 여러 군사정보를 들여다보고 있던
28:18
인물로 하나 즉 한국 신군부의 사조직
28:27
군어 의 동을 정확히 파악하고
28:39
있었습니다 think
29:08
[음악]
29:16
지난 1979년 12 군사이 일어나자 그 상황을 미국의 즉시
29:24
보은군 190 한 정를 구로부터 수집하고
29:43
있었을까요 I
29:48
was and so
29:54
and said
30:07
was
30:28
결정을 릴의 팀을 소집해 논의를 거는데 제임스도 그중 한
30:37
사람이었습니다 [음악]
30:43
leadership cesh
31:02
시민군 대변인 윤상 사가 미국의 중를 청했던 5월
31:07
26일 컨트리 팀은 해당 청을 검토했지만 도청 저항력 책임자가
31:13
분명하지 않고 미국이 입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는 이로 거절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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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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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이 지난 지금까지 미국은 51에 대한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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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시 미국이 광주시민이 아닌 전두환과 신군부에 섰다는
31:47
사실은 이후 리나라의 정를 키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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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집단으로 살해당한 광주시민의 모습을 보십니까 이것이 자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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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입니까 이해를 못해서 그러는데 미국하고 뭘 협의를 했다는 말입니까
32:10
광주 진압 작전이 장실에 걸쳐서 해결을 못 하던가 그때 김일성의 판이라도 있을까
32:19
해서 여기에 대한 대비 대책이 필요했는데 그것을
32:24
위해서 오나 빈 타에 있는 미국의 해군 공군이 한국 해역 주변에 전개될
32:33
것이 필요했습니다 거기에 대한 시간이 필요했다는 뜻이 됩니다 아 그러니깐
32:39
광 당시 국회에 꾸려진 광주 특기는 518 때 미국의 역할을 규명하기
32:45
위한 질문서를 미국 정부에 보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광주 상황을
32:52
제때 인지하지 못했고 미국의 책임은 없다는 요지에 답변서를 내놨습니다
32:59
글라이스틴 당시 주한 미대사 역시 미국의 책임을 단호하게
33:26
부정했습니다 과장은 취재진과 인터뷰도중 전한과 관련해 갑자기
33:34
실패라는 단어를 꺼냅니다
33:52
미국이 당시 전도을 억제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며
33:58
이는 미국의 실패였다 겁니다 그러면서 광주에서의 비극을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34:05
미국의 실패가 곧 미국의 책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긋습니다
34:11
[음악]
34:28
That's That's a difficult judgment to make But I feel
34:34
very sad at certain things that happened like like the the deaths and
34:39
repression in guju um things shouldn't have happened and
34:47
uh so I I give my best
34:53
regards and sadness for those who suffered uh
34:59
understanding but Unfortunately we were not in charge I
35:04
don't think you can call it an intelligence failure because That was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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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kangi was not an intelligence Target you know we are focus We w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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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ed on North Korea and
35:21
uh Way Down there Somewhere in CH and
35:41
[음악]
35:49
was 광주 비극의 책임이 없다는 미국정부의 주장은 지난 44년 동안
35:56
일관돼 왔습니다 미국 정부 관료들의 단호한 태도와는
36:01
달리 미국의 책임을 둘러싼 의혹과 논쟁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36:49
[음악] 광주와 비슷한 비극의 역사를 겪은 아티나 노스 아이레스
36:58
지난 1976년 쿠데타로 아르헨티나를 집권한 피델리 군사정권은 이후 1983년 민주화
37:06
전까지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시민들을 무자비하게
37:11
[음악] 학살했습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당시
37:17
미국이 아르헨티나 독재정권의 폭정을 무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37:23
[음악]
37:42
공산주의 산을 막기 위해 남미 독재정권의 폭정을 했던
37:47
미국 1980년 당시 광주의 비극의 침묵하고 전한 신군부를 지지한 것과
37:55
아주 합니다 lam laen cuando EMP estud UN sobre
38:00
movimiento de otra gran similitud ES LA
38:05
realidad de madres buscando a sus hijos y UNA sola cosita Que tambi me parece bueno aclarar en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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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a en LA sociedad elito sipr relativ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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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 unito absoluto 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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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n UNA for important urri se UNA traba Al desarrollo pero 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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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esen conor remando lo Que pas en EL siglo 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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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lo Los eventos de ha 400 500 AOS termin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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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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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said 지금까지 책임에 대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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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도 없지만 44년전 광주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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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투쟁은 시민들의 였음을 지금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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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다시 푸르른 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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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에서 난 5월 정신은 오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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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다고 이제 다음 세대로 뜨겁게 이어집니다 혈 표시가 있는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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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다가 총을 마구 쏘아 가지고 저는 그때 밑으로 의자 밑으로 가서 사는 거 같고 친구는 여기 허리 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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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가지고 세상을 떠났어요 근데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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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친구들 희생 때문에 우리 민주주의가 살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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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요 학생들이 땅이 더 더 발전하고 영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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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스럽고 대한민국이 잘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멀리서 와 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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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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