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네요. "Troubled"
사치스러운 이상들Luxury beliefs.=> "상류층에는 도움을 주지만 하류층에게는 더 많은 피해를 끼치는 생각과 이념들"
책이 미국에서 물건너 왔는데 참 좋은 시상이죠
부통령으로 지명된 밴스의 힐빌리의 노래보다 더 임팩트 있는 책이 아닌가 싶은데 왜 트럼프가 당선이 되었고 트럼피즘이 꽃피울 수밖에 없었는지 포가튼피플들의 분노와 절망에 대해 , 리버럴 좌파들에게 투명인간 취급 당하기만 사람들의 뾰족한 시선이 잘 담겨 있는. 힐빌리의 노래보다 더 좋은 책 아닌가 허는데요 트럼프 현상을 이해하는데 있어 아울러 한국의 모습을 성찰하는데 있어
한국인 친어머니에게 버림 받고 이후로도 숱하게 파양과 반품?을 당한채 어두움속에 전전하며 유년기를 살아오다가 군입대이후 자수성가의 길을 간 한국계 로버트 킴 핸더슨의 저서
사치스러운 이상이라는 말들을 많이했는데
그런거죠 패션좌파들의 헛소리가 담론화, 주류화 되고 기준이 되면서 그게 얼마나 차상위계층 미만의 사램들 죽이고 조지는지 꼬집고 폭로하는
고생 한번 안해본 도련님, 아가씨들이
체험을 익히고 단련한 신념이 아니라
그저 책으로만 배우고 지식인들에게 주워들은 풍월로
그저 멋있는 사람으로 진보적인 사람으로 자신을 포장하고 싶어서
걸치는 패션좌파, 강남좌파적 사고. 비싼 사치재 소모와 같은
근디 그게 단순히 철없는 애들 생각이 아니라
담론이 되고 주류적 사고가 되고 한 사회의 기준금리가 되고
그러면서 없이 사는 사람들을 공격하고 죽이는
자신들은 튼튼한 성채 안에 살면서
없는 사람들이 그나마 부여잡고 있는 담벼락과 울타리를 해체하는게 세상의 진보고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부르짖고
그게 과연 미국에서의 일일 뿐일까 싶은데
호남과 여성이 진짜 약자입니까
노조와 농촌은요?
왜 우리 스위스 다음으로 새계랭킹 2위의 미친 장바구니 물가에 허덕이는데요. 도시서민과 빈민이 진짜 약자 아니고?
호남은 정치권력을 장악한 87체제의 오너고(Feat 주사파)
여성은 경제대국의 소비권력을 장악했는데?? 약자에요?
약자 호소인 집단들이죠. 약자인척 하는 기득권집단들이고요. 자신들의 약자성과 정체성을 과장해서 늘 해줘와 내놔를 일삼고 시스템과 체제에 기여하는 이상으로 훨씬 많은것들을 뜯어내고 그것을 자기 권리화 한 세력들
무늬만 약자들의 집단이기주의에 나라가 멍들어가고
무늬만 약자들인 것들의 개기름 낀 발언들이 미디어를 통해 책을 통해 팔려나가고 입법이 되고 제도가 되고 그러면서 중하층 노동자,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산층 이하 가정 젊은 남성들, 도시 서민과 빈민들은 개미지옥에서나 살고. 이렇게 진짜 약자들은 죽어 나는데 이따금씩 반발의 목소리 내봐야 차별과 혐오, 일베 어쩌고 하면서 빼액 하며넛 무참히 조기진압하고 그걸 지식인들이 돕거나 시작을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체제는 가라앉고, 대다수 사람들이 일말의 자기긍지와 긍정 없이 살도록 강제되고
미국에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놀라기도 했는데
책을 읽어서 강의를 들어서 그런거 말고요 체험을 통해 까놓고 말해 부대끼면서 체득한 통찰, 거짓약자들말고 보이지 않는 사람을 보려는 노력, 마이크를 손에 쥘 수 없는 사람들의 고통 그런것들이 더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이 분이나 저나 하고 싶은 말은
가정이 가정으로서 존재하고
사회가 사회로서 역할하고 기능해야
그래야 한다는겁니다. 그렇게 되어야 없는 집 사람들 특히 서민 가정 아이들도 꿈을 꾸고 삶을 개선 시켜칼 의지와 동력을 얻는 다는 것이고
중요한것을 중요하게
중요하지 않은 것을 중요하지 않게
정치적 올바름과 위선적 진보놀음이 파괴한 사회의 인센티브체계를 건강하게 돌려놓아야한다는거죠. 중요한것을 하찮게 취급하고 하찮은 것을 중요하게 대접하고 그러면서 가족애와 우정, 우애. 이웃사람, 특히 정직과 책임이란 말까지 죽은말들이 되어아했는데 이제라도 방향을 돌려 이런 말들이 부활하고 생명력을 얻어야한다는 겁니다.
이 책이 번역되어서 한국에 나올 수 있을까요? 올2월에 발간되어서 미국에서는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디 말이지요. 안될겁니다. 한국의 중산층들, 중산층 좌파들에게 너무도 불편해서요. 힐빌리이의 이야기는 그래도 직접공격까지는 아니라고 느껴질거 같은디 이건 그들이 설정한 선을 넘어서 상위중산층들을 아프게 할 거 같은데요,
한국 도서시장, 출판시장은 그냥 도시 중산층의 개입니다. 상위중산층들의 주구에요. 담론지형부터해서 지식의 유통등 종사자들이 중산층들에게만 아부하력 하죠. 철저히 대졸중산층 여성들 지적 성감대만 애무하려고 하고요. 페미니즘 책의 대대적 출간으로들 보셨죠? 어떻게 출판사들이 사회에 흑사병균을 뿌리는지. 공익적 가치와 사회의 건강함?? 웃기는 소리죠.
제작년 총선인가 조국신당이 비례표 엄청 얻어내서 숱하게 국회로들 보냈는데 정확히 조국수호 외치고 조국에게 비례표 몰빵하는 인간들이 한국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장 많이 소비하고 책 구매에 제일 큰 돈을 쓰는 사람들과요. 정확히 포개져요. 그런데 상위중산층들 긁히는 책이 번역되어 들어온다? 번역 되어봐야 얼마나 팔릴지 모르겠고 팔려봐야 담론화, 공롱화가 될 수 있을까요?
택도 없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기록이라도 하려고 남겨둡니다. 다음달 다시 반지하로 가는데 반지하에 살아도 지식인의 양심 아니 내 이웃들에 대한 책임이라고 생각해서요. 밥은 굶어도 비겁하게는 안살겁니다. 한국의 상위중산층과 그놈들 딸랑이짓이나 하는 지식인들처럼 좆같은 새끼들이 없습니다. 전 그렇게 안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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