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

[박정훈 칼럼] 평범한 사람들이 무너트린 ‘이재명 알리바이’

[박정훈 칼럼] 평범한 사람들이 무너트린 ‘이재명 알리바이’



[박정훈 칼럼] 평범한 사람들이 무너트린 ‘이재명 알리바이’
입력2024.11.16.

이 대표의 혐의를 뒷받침한 것은 검찰도, 정권도 아니다…
경기도 7급 별정직 성남시 과장·팀장 고인의 유족 등이 정치 권력자에 맞서 유죄 판결을 끌어냈다






이재명 대표가 15일 서울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아내 김혜경씨가 선거운동 식사비를 불법 결제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자 일부에선 “고작 10만4000원 갖고...”라 했다. 그러나 이것은 지금부터 펼쳐질 ‘법카 스캔들’의 시작일 뿐이다. 검찰이 선거법 시효에 쫓겨 10만원짜리 사건부터 급하게 기소했을 뿐, 이 대표 부부가 식비·생활비 등에 경기도 법인카드를 썼다는 의혹은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 대표 집 근처 복집에서만 318만원, 단골 과일 가게에선 1000만원 가까이 결제된 정황이 드러났다. 의심받는 유용액을 합치면 수천만원에 달한다. ‘겨우 10만원’이 아니다.

지난 대선 국면에서 법카 의혹을 폭로한 것은 43세 조명현씨였다. 경기지사실 7급 별정직으로 근무한 그는 업무의 90%가 이 지사 부부 수발 드는 일이었다고 했다. 출근하면 샌드위치 세트를 사다 공관 냉장고에 넣어두고, 이 지사가 입을 속옷·셔츠 등을 준비해 옷장을 채우는 일로 일과를 시작했다. 김혜경씨 식사며 생일 케이크까지 챙겼다. 모든 경비는 법카로 결제했다. 이 지사가 즐겨 쓰는 일제 샴푸며 초밥·한우, 제사상 차림, 명절 선물, 심지어 개인 차 수리비까지 법카를 긁었다. 주말엔 일단 개인 카드를 쓴 뒤 평일에 다시 가서 취소하고 법카로 재결제하는 일도 부지기수였다.

조씨는 자신이 “공노비 같았다”고 했다. 그런데 피해자는 자기 한 사람이 아니었다. 세금으로 이 지사 부부 먹고 쓰는 돈 대주고, 개인 수발 드는 공무원 월급까지 주는 국민 모두가 피해자였다. 

그는 부조리를 기록해 세상에 알렸다. 평범한 삶을 꿈꾸던 원래 인생 계획에 없던 일이었다. 그것은 책임감 때문이었다. 조씨는 침묵해선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 후보가 당선되면 ‘세금 도둑’이 대한민국을 이끌게 될 테니 덮어둘 수 없었다”는 것이었다. 그는 김혜경씨 재판에도 나가 “김씨가 간장이냐, 초장이냐, 회덮밥 소스까지 일일이 정했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결국 1심 유죄 선고를 받아냈다.

그다음 날엔 이재명 대표의 공직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징역 1년형의 유죄 선고가 내려졌다. “백현동 용도 변경이 국토부 협박 때문”이라는 이 대표 발언이 ‘허위 사실 공표’임을 뒷받침한 것 역시 지자체의 전직 공무원들이었다. 성남시 주거환경과장을 지낸 전모씨는 이 대표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압박은 없었다”고 밝혔다. 압박은커녕 국토부가 ‘성남시가 임의로 판단할 사항’이란 공문을 보내왔고 이를 당시 이재명 시장에게 “대면 보고했다”고 증언했다. 피고인석에 있던 이 대표가 마이크를 잡고 직접 신문에 나섰지만 전씨는 “오로지 시장님 지시 사항만 따랐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전씨뿐 아니었다. 성남시 도시계획과 팀장을 지낸 김모씨, 도시계획과 주무관을 지낸 장모씨도 ‘압박받은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백현동 개발 담당자들이 일관되게 이 대표 발언의 근거를 부정한 것이다. 이들로선 한때 상관이었고,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유력 대권 후보와 맞서는 것에 두려운 마음이 없지 않았을 것이다.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개공 처장을 “몰랐다”고 했던 이 대표 발언에 대해선 고인의 아들이 증언대에 서서 이 대표에게 맞섰다. 이들이 국회 권력 앞에서 회피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는 데는 적지 않은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 용기가 유죄 판결을 이끌어 냈다.

11개 혐의로 4개 재판을 받고 있는 이 대표는 자신의 모든 혐의가 “검찰의 창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윤석열 정권 검찰이 정적(政敵)을 죽이려 ‘수사 아닌 정치’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대표를 궁지로 몬 것은 검찰도, 정권도 아니다. 단군 이래 최대 비리라는 대장동 스캔들은 지방 인터넷 매체 기자의 기사에서 시작됐다. 수원 소재 경기경제신문의 박종명 대표 기자가 ‘화천대유는 누구 것이냐’고 묻는 칼럼을 써 비리 의혹을 처음 고발했다.

위증 교사 사건에선 성남시장 수행비서 출신 김모씨가 이 대표를 외통수로 몰았다. 김씨는 과거 자신이 이 대표에게 유리하게 위증했음을 인정하며 “이 대표가 시키지 않았다면 거짓 증언할 이유가 없었다”고 증언했다. 위증을 요구한 적 없다는 이 대표 주장을 정면 부인한 것이다. 이 사건의 1심 판결도 열흘 뒤 나온다.

이 대표는 사법 시스템을 정치로 오염시키려 했다.거대 야당을 앞세워 국회 상임위를 범죄 방탄의 무대로 만들고, 수사 검사들을 탄핵 소추로 보복하는 폭주를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이 대표의 혐의를 뒷받침한 것은 경기도 7급 별정직, 성남시 전직 과장·팀장, 극단적 선택을 한 고인의 유족 같은 이들이었다. 권력과 거리가 먼 평범한 사람들이 이 대표의 ‘알리바이’를 하나둘씩 무너트렸다. 정치로 사법 리스크를 돌파하려는 이 대표의 방탄 전략이 핀트도 맞지 않고 우스꽝스럽게 보였던 것은 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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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jh-par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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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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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로 횡령 한우와 초밥과 배달음식 사먹은 횡령궁 김씨!! 횡령궁 김씨의 법인카드 사용도 모른다고 거짓말한 찢죄명!! 횡령궁 김씨와 찢죄명은 경제공동체~~~!!! 성남의뜰 하고 화천대유의 설계자겸 최종 결정권자는 찢죄명!! 대장동의 몸통이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전국민 앞에서 악다구니 거짓말한 찢죄명!! 김문기 모른다! 유동규 모른다! 입만 열면 거짓말 뿐인 범죄 카르텔 두목!! 5급과 7급 공무원을 사적으로 부려먹은 현대판 공노비 횡령궁 김씨와 측근들 7명을 저승으로 보냈고 주변인물들 20명 넘게 구속시킨 찢죄명 부터 깜빵으로!!
2024.11.1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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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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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저 아무개다. 그 아무개 모두의 이름이 단군 이래 최대 부정부패 비리 잡범 이재명과 할 일하는 검사들을 조롱하는 민주당에 맞서 싸우는 의병이다. 이름도 얼굴도 없이 살겠지만 다행히 대한민국이 훗날까지 살아남아 유구히 흐른다면 역사에 그 이름 한 줄이면 된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이 상대방 진영의 적폐를 수사할 때는 찬양하고 치켜세우더니, 정작 이재명, 조국 등 자기 진영의 적폐 행태가 들통나서 수사를 받게 되니, 대통령, 법무부장관, 검찰 악마화로 여론을 조작하는 민주당 개밥그릇 패거리를 기필코 궤멸시킵시다!
2024.11.1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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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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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알리바이 무너뜨린 평범한 사람들 참 대단하고 역사와 정의구현에 아주 큰 일한 훌륭한 분들로서 칭찬과 존경받아 마땅합니다.정치로 사법 리스크 돌파 방탄 전략 이재명과 사악한 일당들 반드시 처벌받고 퇴출시키는게 답이다.이재명이 감방 안가면 감방에 있을 사람 하나도 없는 거다.무려 11가지 혐의 주제에 뭔 대권인가.주제 파악 좀 하고 순순히 학교 가거라.이재명 문재인 조국 학교 보내고 선관위써버 포렌식 까 가짜의원ㆍ가짜교육감 밝혀내고 518 유공자 명단ㆍ공적도 밝히고 까 공정ㆍ정의ㆍ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함 만들어 봅시다...
2024.11.1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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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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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칼럼 정말 정확하게 잘 써주셔서 감사합니다.칼럼은 이렇게 써야 저같은 아줌마도 이해가 쏙쏙 되네요 감사합니다
2024.11.16.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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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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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은 빼빼로 데이, 14일은 김혜경 150만원 벌금 법카 데이, 15일은 TV 에서 백발 노인 이재명 쳐다보며 잔치국수 먹은날, 25일은 잔치국수 곱배기 먹으려고 젓가락 들고 기다리는 날.바쁘다 바빠.
2024.11.1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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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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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울리는 명문이다.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대통령 후보. 단독으로 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과반수 이상의 의석수를 가진 야당의 대표. 그 사람을 상대로 평범하고 힘없는 소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용기를 쥐어짜서 맞선 것이다. 뻔히 얼굴을 들여다보면서 거짓을 종용하고 나를 비아냥대는 인간을 상대하기란 정말 힘든 일이다. 떼거지로 몰려와 온갖 모욕과 비난, 조롱, 협박을 해대는 상대를 견디고 꿋꿋하게 진실을 말한 저 사람들이 바로 역사의 증인이고 이 나라의 애국자들이다. 그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정말 감사합니다.
2024.11.1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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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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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통사람들의 눈에는 뻔히 보이는 범죄가 왜 민주당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지, 왜 특정지역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지 그게 너무나도 기가 막힌다.
2024.11.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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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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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필귀정.정의로운 박정훈실장님의 칼럼! 재명이 머리좋고 지략에 뛰어난건 알겠지만~ 너무 비양심적이고 거짓말을 잘한다. 그의 계속되는 거짓말을 보면서, 그리고 법을 무시하는 안하무인 자세를 보면서 대체 내가 어떤 세상에 살고있을까를 의심했었다. 지략이 있으되 너무 간특했다. 거짓과 겁박으로 세상이 속고 겁먹을줄 알았다면 오산이다. 그를 둘러싼 무수한 간신들이 이번 선고에 또 어떤 궤변과 아첨을 내놓을까 혼미하다. 진실과 정의가 불의와 거짓을 물리치는 밝은 세상에서 살기를 원한다. 한성진부장판사님이 그 첫문을 열었다.
2024.11.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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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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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해도 도가 있다. 그런데 이들은 철면피 인것같다. 미안한감, 속죄하는 마음 등은 이미 엿바꿔 먹었다. 개딸들의 무모한 추종으로 마치 본인들이 정상인듯 하는 행동들이 국민을 기망하고, 선동 시켰으며, 법치질서를 혼미하게 만든 장본인들이다. 이제 시작인것 같은데 사법부는 이번만큼은 절대로 관대해서는 안된다. 일벌백계로 다스려 민주국가에서 법의 엄중함을 깨닫게 해주어야 할것이다.
2024.11.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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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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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진짜대단하다 ㅋㅋ 좌파들 ㅈㄴ답없나. 그래도 대한민국을 위하는 애국심으로 정치활동을 하는것이니 그동안 음모론으로만 믿고 애써 부정하려했었던 실체들이 사실로 적발이되네 민노총 간부 간첩부터 이죄명 대죄까지. 국민의 힘이 무슨짓을 하건 인제 다시는 민주당에 속아나는일도없고 표를주는일도없다 진정한 대한민국의 암덩어리들
2024.11.1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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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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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황제부터, 경기도황제까지! 욕심이 지나처 대한민국 황제까지 졸개들을 데리고 찬탈을 시도했지만, 스스로 지(자신) 발등찍어. 대한민국이 우습더냐? 대한민국 국민은 현명하다(단, 전라인민자치도 제외)
2024.11.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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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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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제보자 조명현씨, 성남시 공무원 증인 26명 전원, 위증교사 자백한 김모씨, 고 김문기 처장의 자제분 등 위험을 무릎쓰고 진실을 고하신 모든 분들께 경의와 감사를 전합니다. 그 용기와 결단으로 우리 사회는 좀 더 나은 세상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24.11.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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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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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몸에배어 타고난 습성이 되고용기도 없는 저런 사람을 지지하고 금같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가ᆢ
2024.11.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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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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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행세하며 함께 살을 섞었던 사람도 모른다고 우기면서 자신감이 붙었던 패턴이 몸에 배여 나왔던 비극 겸 희극의 종말이 왔을뿐이다. 그런 자신감에 힘을 실어준 개딸과 개딸류의 정치인들이 그 범죄의 교사범이고 방조범이었다. 아무튼 그동안 휘청거렸던 사법부가 권위와 신뢰를 되찾는 변곡점이 되길 기대한다.
2024.11.1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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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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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졸개들이 많은 협박을 했을텐데 굴하지않고 진실을 밝힌 여러분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파이팅!
2024.11.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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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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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당한 원혼과 유족들이 찢을 산산히 찢을 것이다. 사람 죽게하고 잘 살 수는 없다. 그게 정의다.
2024.11.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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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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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악에 맞서 끝까지 용기내준 분들에게 우리 국민들은 큰 빚을 졌다. 그들이 대한민국을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구했다.그들이 외롭지 않게 계속 응원해야 한다.
2024.11.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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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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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 쓴 기사다. 북한의 존엄은 한명이지만 남한의 존엄은 전 국민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바닥에서 올라와 흙수저로 지금 저 자리까지 올라온 이재명이 만약 북한에서 태어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마 이미 이세상에 없을 것이다. 이재명이 이 자리까지 올라온 것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의 덕분이 아닌가 싶다. 그 자유민주체제의 약점을 이용하여 온갖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저 자리까지 올라온 것이다. 이재명은 이제라도 크게 반성하고 대한민국 국법의 심판을 겸허히 받기 바란다.
2024.11.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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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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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질 정치인 이재명을 단죄해야 대한민국이 바로선다 저런 쓰레기가 국민위에 군림하려하는데 가만있어야 하는가??? 사법부의 존재 이유를 알려줬다!!!!
2024.11.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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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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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범죄자를 영웅시 하는 인간들은 뇌가어찌된건가? 자기들 부모들 한떼 그렇게 효도해봐라
2024.11.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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