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박's post
동원박
eroptdonsSiilcae9t4 lY11a3588ta:9ar 1smad3m869f5yu0i003ehmu8 ·
이게 기뻐할 일이냐,
보수가 반사이익에 의존하면 안된다는
한 페친분의 댓글이 눈에 띈다.
판결 직후 국민힘과 윤정권의 진짜 위기는
지금부터다 정신 바짝차려야 한다고 쓴 나한테.
페친분은 나의 이재명 퇴출투쟁의
역사를 잘 모르시는 분인가 보다.
난 보수고 우파고 그딴거 모른다.
물론 날 보수로 분류해도 굳이 토달진 않지만
이념성향 테스트를 하면 늘 정 중도가 나온다.
내 페북 주장을 꾸준하게 보았다면
나한테 이재명 자축 같은 얘길 못할텐데.
별로 중요한게 아니니 차치하고.
난 이재명을 진보고 좌파라서, 보수우파의
승리를 위해서 반대하고 퇴출투쟁을 해온게 아니다.
이미 10여년전부터 '인간말종'이라 규정했고
보수진보 좌우를 떠나 퇴출시켜야 할
대한민국 정치의 惡의 축이라 생각해왔다.
그의 악마적 행보를 한번 보라.
다섯명의 측근과 주변인이 자살했고
하수인 유동규에게도 자살을 권한 악마다.
조금만 불리하면 거짓말을 둘러대놓고
내가언제 그랬냐 안면 바꾸는 소패다.
이미 2년전에 퇴출되었어야 했는데
권순일을 사주해 기어코 살아남았다.
지난 대선 윤석열이 훌륭해서 가열찬 반대투쟁을
한게 아니다. 이재명 만큼은 안되었기 때문이다.
기왕에 진영화를 피할 수 없다면
최악을 제거하고 피해야 되는게 맞다. 그게
진영화 속에서 그나마 우릴 지킬 수 있는 방도다.
이미 퇴출되었어야할 인간이 오래도 버텼다.
#자축은_안하지만_기쁘다
- 새벽에 깨어 문득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