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
8월27일 원자력연료(주)에 출근하면서 기차를 많이 탄다. 서울/용산역과 대전/신탄진역을 주로 이용한다. 회사에서 가까운 신탄진역을 이용할 때는 주로 무궁화호를 많이 탄다. 서울까지 대략 1시간 50분. 요금은 ktx의 40%. 대전역과 대전 관평동 사택 간 거리를 생각하면 시간 좀 더 걸리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니다.
기차 여행은 기분이 좋다. 승용차, 버스, 비행기, 선박 보다 훨씬 맘이 편하다. 여행 맛이 난다.
기차는 타고 가면서 책이나 신문을 읽을 수 있어서 좋다.
8.27 이후 원자력 관련 책을 10권은 더 본 것 같다.
밑줄치고 스티커 붙이고 몇 번씩 본다.
1990년대 말에 한국자동차산업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를 꽤 깊이 들여다 보고 생애 최초 책을 쓴 이력때문인지, 전력& 원자력산업의 역사를 다룬 수기(회고록)들이 무협지나 소설책 보다 재밌다. 유투브 컨텐츠 보다 더 땡긴다.
특히 원자력연구소 소장과 우리 회사 사장을 지낸 고 한필순 소장/사장의 책과 평전이 참 감동적이었다
최근에 소개 받아 기차에서도 꺼내 읽는 책이 2권이다. 하나는 1983-1987년 한전 사장을 지낸 박정기의 (붓 가는대로 쓴)에너토피아와 엄격한 고증을 거친, 제대로 된 회고록인 김시환의 책 <원자력 기술자립의 여정>이다.
책들은 저마다 압권이 있는데, 김시환 책은 맨 앞의 이덕환, 주한규의 추천사가 압권이다.
전력산업및 원자력산업계 선배/원로들은 회고록을 많이 남겨 놔서 후배로서 그 고뇌와 결단과 노고를 알 수 있어서 참 좋다. 내가 학생운동 노동운동 대우자동차 사회디자인연구소를 거치면서 보낸 42년 동안 전력산업과 원자력산업에서 일어난 장대한 대하드라마, 아니 위대한 헌신과 놀라운 캐치업의 역사를 감탄하고 감사하면서 읽는다.
고맙고 위대한 선배들의 충정, 열정, 헌신을 어떻게 이어받고 보답할지가 큰 화두다. 우리회사 사원들 대상으로 추천 도서 선정&지원하고 읽히는 학습 프로그램이 있던데,
이런 책이야말로 0순위로 선정해야할만한 책이 아닌가 한다. 약간의 인센티브까지 가미하여!!! 임기 중에 회사 본관 앞에 위대한 선배/원로들의 흉상 한 두개라도 세우고 싶은데, 잘 될런지??!!
음수사원 굴정지인이라고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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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7일 원자력연료(주)에 출근하면서 기차를 많이 탄다. 서울/용산역과 대전/신탄진역을 주로 이용한다. 회사에서 가까운 신탄진역을 이용할 때는 주로 무궁화호를 많이 탄다. 서울까지 대략 1시간 50분. 요금은 ktx의 40%. 대전역과 대전 관평동 사택 간 거리를 생각하면 시간 좀 더 걸리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니다.
기차 여행은 기분이 좋다. 승용차, 버스, 비행기, 선박 보다 훨씬 맘이 편하다. 여행 맛이 난다.
기차는 타고 가면서 책이나 신문을 읽을 수 있어서 좋다.
8.27 이후 원자력 관련 책을 10권은 더 본 것 같다.
밑줄치고 스티커 붙이고 몇 번씩 본다.
1990년대 말에 한국자동차산업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를 꽤 깊이 들여다 보고 생애 최초 책을 쓴 이력때문인지, 전력& 원자력산업의 역사를 다룬 수기(회고록)들이 무협지나 소설책 보다 재밌다. 유투브 컨텐츠 보다 더 땡긴다.
특히 원자력연구소 소장과 우리 회사 사장을 지낸 고한필순 소장/사장의 책과 평전이 참 감동적이었다
최근에 소개 받아 기차에서도 꺼내 읽는 책이 2권이다. 하나는 1983-1987년 한전 사장을 지낸
박정기의 (붓 가는대로 쓴)에너토피아와
엄격한 고증을 거친, 제대로 된 회고록인 김시환의 책 <원자력 기술자립의 여정>이다.
책들은 저마다 압권이 있는데, 김시환 책은 맨 앞의 이덕환, 주한규의 추천사가 압권이다.
전력산업및 원자력산업계 선배/원로들은 회고록을 많이 남겨 놔서 후배로서 그 고뇌와 결단과 노고를 알 수 있어서 참 좋다. 내가 학생운동 노동운동 대우자동차 사회디자인연구소를 거치면서 보낸 42년 동안 전력산업과 원자력산업에서 일어난 장대한 대하드라마, 아니 위대한 헌신과 놀라운 캐치업의 역사를 감탄하고 감사하면서 읽는다.
고맙고 위대한 선배들의 충정, 열정, 헌신을 어떻게 이어받고 보답할지가 큰 화두다. 우리회사 사원들 대상으로 추천 도서 선정&지원하고 읽히는 학습 프로그램이 있던데, 이런 책이야말로 0순위로 선정해야할만한 책이 아닌가 한다. 약간의 인센티브까지 가미하여!!! 임기 중에 회사 본관 앞에 위대한 선배/원로들의 흉상 한 두개라도 세우고 싶은데, 잘 될런지??!!
음수사원 굴정지인이라고 했던가!
All reactions:82Jeong-Woo Lee, 정승국 and 80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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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에 큰 변동이 생겼습니다.
8월 27일자로 대전에 있는 한전 자(子)회사 <한전원자력연료 주식회사> 감사(監事)로 부임했습니다.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가는 연료봉을 만드는 국내 유일한 회사 입니다. 임직원 1200명, 매출 3천억 내외, 자산 1조1천억원, 순익도 수백억원 이상 나는 제법 건실한 회사입니다.
조폐공사와 더불어 공장이 있는 유이한 공기업인데, 금속가공 공정이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제 전공(금속공학)과 관련이 깊은 회사입니다.
社歌도 있고, 社史(20년사, 30년사, 40년사)도 발간하는 꽤 뼈대 있는 회사입니다. 곳간에서 인심 난다고, 임직원들, 심지어 노조 간부들조차 참 선해 보입니다. 대우자동차와 여의도에서 흔히 보는 모질고 찌든 느낌을 주는 얼굴은 거의 없습니다.
부임 2주가 안됐지만, 전결 규정에 따라 10억원 이상의 예산(비용·투자)이 소요되는 결재를 여러 건 했습니다. 결재 문서(첨부 파일이 제법 있습니다)를 가지고 예습·본수업·복습(반추)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빨리 정확하게 이해를 하려면 실물을 봐야 하기에, 출입 절차와 준비가 까다로운 시설과 라인에 들어가 폭풍 질답(質疑應答)을 나누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이 착실한 분들이라 그런지, 폭풍 질답을 그리 귀찮게 여기지 않는 눈치 입니다.
제가 다른 사람보다 확실히 (잘 한다기 보다는) 많이 한 것은 역대정부 功過 평가, 국가운영플랫폼(종합적 경세방략) 디자인, 주요한 개혁의 우선순위와 기조(패러다임) 관련한 연구·고민입니다.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한 꼭 필요한 연구·고민인데, 유감스럽게도 이 저변이 너무 얕아서 나라도, 정치도, 저 같은 사람들도 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의료개혁과 한동훈과 저조한 국정지지율을 보면 가슴이 미어지는데, 저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지난 5~6 년간 혼신의 힘을 다해 분투노력했지만, 아직 비전·정책 경쟁의 시대가 오려면 한참 멀었다는 사실만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이 질기고 짙은 어둠의 시대에, 게다가 개인적으로 삼중사중의 곤경이 닥친 시기에 잠시나마 이 직을 주신 것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거듭된 정치적 실패·좌절·불운과 경제적 곤궁과 18년간 풍찬노숙하면서 누적된 심적 피로가 없었다면, 또 力拔山氣蓋世의 기상이 꺾이지 않았다면, 저 아니라도 할 사람이 많은 지방공기업 監事를 感謝히 받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방이라 좋고, 금속가공 공정이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제조 공장이 있어서 좋고(그런데 기술력의 핵심은 핵분열 반응에 대한 해석과 제어입니다) 에너지 산업이라서 좋습니다.
애들이 초등학생 때 제가 정한 가훈이 ‘범사에 감사하라’이고, 실제 일상에서 감사를 무한 반복하면서 살아 왔는데, 그래서인지 꼭 필요한 시기에 꽤 괜찮은 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18년 간 새벽에 일어나면, 발제·토론문을 쓰거나 칼럼·초안을 쓰거나 책을 쓰거나 읽었는데, 이제는 안합니다. 당분간은 운동半·읽기半 정도 하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세 이후 전력을 기울여 수행한 거의 모든 사업·활동(민주화운동→노동운동→대우자동차 엔지니어→사회디자인연구소장으로서 정치·정당 혁신, 노동·공공 개혁, 지방자치단체 정책·사업 혁신 운동) 관련하여 책을 썼는데, 어쩌면 에너지·원자력 산업이나 공공기관 관련한 책 한권을 쓸 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일을 시작하면서 책을 쓴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는데, 연구·고민이 축적되고, 헛소리들이 잦아들지 않은데, 제대로 된 얘기를 하는 사람이 없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조각배에 몸싣고 폭풍의 바다에서, 18년간 작살과 낚시질과 빗물로 연명하다가, 잔잔한 바다를 헤쳐나가는 대형 크루저 여객선 탄 기분입니다. 조선시대로 치면 중앙정치에서 실패하여 낙향한 셈이죠. 지리적 고향이 아니라 마음의 고향인 금속가공 제조업체로 낙향한 셈입니다.
사회디자인연구소장 직은 사임했습니다. 체제 정비까지 얼마 간은 휴면 할 것입니다. 사회디자인연구소장 직은 돈은 별로 안되면서, 심신은 고단하기에 저 아니면 할 사람이 별로 없을 테지만, 감사는 저 아니라도 할 사람이 많을 겁니다. 그래서 감사 중에서 그 직에 가장 충실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 되어, 추천•임명권자가 칭송을 듣게 하려고 혼신의 힘을 다하려고 합니다. 몇 년 간의 재정비와 충전을 거쳐, 저만이 할 수 있는 일에 복귀하려 합니다.
8월27일 임직원 수백명이 참석한 강당에서 발표한 취임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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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전원자력연료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오늘 주총에서 상임 감사로 선임된 김대호입니다.
인류에게 생명과 자유를, 대한민국에 문명과 풍요를 가져다준 원자력발전산업의 중핵인, 이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회사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몇 년 전, 원자력발전산업을 사양산업으로 치부하는 무지몽매에 맞서, 동지들과 함께 원자력중흥시대를 부르짖으며 투쟁했습니다. 아마 그때는 서로 얼굴도 이름도 몰랐지만, 임직원 여러분과 노동조합과 저는 피 보다 진한 뜻을 나눈 동지였을 것입니다.
이제는 그 비이성적이고 망국적인 무지와 편견은 거의 사라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재생에너지 빈곤국을 중심으로 원자력중흥시대가 열리는 조짐이 뚜렷합니다. 우리 회사와 우리나라에 거대한 기회가 오고 있습니다. 우리 힘을 합쳐 이 대운을 잡읍시다.
감사실은 국민과 정부를 대리하여 기관 내부·밀착·상시 살핌과 소통을 통해, 부조리를 최소화하고, 기관의 미션·비전과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데 일조하는 시스템입니다. 견제와 균형이라는 중용의 지혜가 특히 필요합니다.
감사를 비롯하여 새롭게 합류한 임직원들은 누구든 회사의 미션·비전·핵심가치와 경영목표·전략과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일이 먼저여야 할 것입니다. 여기 선배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회사의 개선점 도출은 가치생산 사슬 전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종적·횡적 비교가 기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원광석 조달·정련부터, 원자력연료 설계·제조·공급과 R&D·해외사업·합작투자와 사용후연료 처리까지 모든 가치생산 사슬을 살핀 토대 위에서, 국내외 비교 작업과 풍부한 내부 소통이 곳곳에 묻어있는 부조리를 신속히 파악·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현물·현실에 발을 굳건히 디딘 임직원 여러분과 노동조합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국민에게 사랑받고, 임직원은 신명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를 만드는데 상임감사로서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제2의 원자력중흥시대를 같이 열어 갑시다. 귀한 시간 내주시고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8.27. 김대호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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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 Pil Lee
축하합니다. 한전원자력연료 주식회사에서는 귀한 인재를 모시게 되어 횡재했네요~^^
10w
김동협
상임감사로서 조직발전에 더 나아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시리라 믿습니다.
소장님보다 감사님이 더 잘 어울리시길요!
10w
정승국
축하합니다
10w
박정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w
Edited
Wonyong Sung
축하드립니다.
10w
강길모
May be an image of flower
10w
Eunhee Kim
축하드립니다!
10w
Jeong-Woo Lee
축하드립니다!
10w
Seok Choon Lew
원자력도 이승만이 시작하고 박정희가 발전시킨 우리나라 대표적 첨단산업입니다. 김소장님이 그리 간 거 아마도 저 두 분의 뜻과 무관하지 않을겁니다. 일취월장의 좋은 기회로 삼으시길...
10w
Edited
최광웅
·
대우차 짤리고 근 20년 가까이 만에 자영업자에서 한시적이지만 회사원(?)으로 복귀! 포부를 펼치기엔 많이 아쉽겠지만 그래도 현장 체험한다는 기분으로 잘 하셔~~
10w
함운경
축하하네. 참 다행이네
10w
남성권영동
축하드리옵고
맏은바 소임을 정직히 행하시고
우리나라원자력 에너지발전으로 국민과국가부흥을 위해 맥진하소서.
예전 학생운동 더이상 팔지마시고
오직 뜨거운 열정과 정의 자유.국민을 위해 헌신하시면 때가도래하겠지요.
10w
Edited
주동식
축하드립니다. 큰 보람과 성과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10w
Won-Pil Baek
원자력 연료가 훌륭한 분을 모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모로 윈-윈 하는 기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10w
Willice Chung
축하합니다 잘되셨고 잘하실것으로 확신합니다.
10w
박후근
축하드립니다.
곳곳에 정책이 너무 거친 경우가 많습니다.
맡으신 일은 객관적으로 보실수 있는 직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정책 전문가이시니 국가도 이익, 공기업 임직원도 이익이 되는 혁신모델을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w
김소미
·
축하드려요. ^^
10w
주익수
축하합니다~!!**
공기업에서 맡겨진 역할 잘 감당하실 줄 믿습니다!
10w
김광동
기쁜 소식입니다.
크게 기여하시길 기대합니다.^^
9w
심상도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 발전에 기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w
최보기
풍찬노숙 동가숙서가식을 잠시나마 면한 것, 축하합니다!
10w
OH Sunmoon
정말 잘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생 제2막이 근사하실 것 같습니다
10w
정원석
축하드립니다.
10w
Sungsup Ra
축하드립니다 좋은 결실이 계시길 바랍니다
10w
김선열
축하 드립니다.
천천히 운기조식하시고
6갑자의 공력으로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간혹 글도 올려주시고요.
10w
Haeng-Bum Kim
·
잘 해내실겁니다.
9w
박찬형
정말 잘된 일이군요. 저의 일 같이 기뻐집니다.
다만 감사로서 회사는 어디까지나 제2선에서 살피시는게 좋겠습니다. 감사가 신명을 바치면 일선 경영진이 일하는데 힘이 듭니다.
10w
정문효
축하합니다
9w
김용환
좋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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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 Pil Lee
축하합니다. 한전원자력연료 주식회사에서는 귀한 인재를 모시게 되어 횡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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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협
상임감사로서 조직발전에 더 나아가 국가발전에 이바지하시리라 믿습니다.
소장님보다 감사님이 더 잘 어울리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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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국
축하합니다
10w
박정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w
Edited
Wonyong Sung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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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모
May be an image of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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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hee Kim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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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Woo Lee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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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k Choon Lew
원자력도 이승만이 시작하고 박정희가 발전시킨 우리나라 대표적 첨단산업입니다. 김소장님이 그리 간 거 아마도 저 두 분의 뜻과 무관하지 않을겁니다. 일취월장의 좋은 기회로 삼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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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최광웅
·
대우차 짤리고 근 20년 가까이 만에 자영업자에서 한시적이지만 회사원(?)으로 복귀! 포부를 펼치기엔 많이 아쉽겠지만 그래도 현장 체험한다는 기분으로 잘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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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운경
축하하네. 참 다행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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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권영동
축하드리옵고
맏은바 소임을 정직히 행하시고
우리나라원자력 에너지발전으로 국민과국가부흥을 위해 맥진하소서.
예전 학생운동 더이상 팔지마시고
오직 뜨거운 열정과 정의 자유.국민을 위해 헌신하시면 때가도래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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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주동식
축하드립니다. 큰 보람과 성과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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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Pil Baek
원자력 연료가 훌륭한 분을 모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모로 윈-윈 하는 기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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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ce Chung
축하합니다 잘되셨고 잘하실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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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후근
축하드립니다.
곳곳에 정책이 너무 거친 경우가 많습니다.
맡으신 일은 객관적으로 보실수 있는 직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정책 전문가이시니 국가도 이익, 공기업 임직원도 이익이 되는 혁신모델을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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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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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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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익수
축하합니다~!!**
공기업에서 맡겨진 역할 잘 감당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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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동
기쁜 소식입니다.
크게 기여하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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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도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 발전에 기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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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기
풍찬노숙 동가숙서가식을 잠시나마 면한 것,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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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Sunmoon
정말 잘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생 제2막이 근사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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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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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sup Ra
축하드립니다 좋은 결실이 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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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열
축하 드립니다.
천천히 운기조식하시고
6갑자의 공력으로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간혹 글도 올려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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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ng-Bum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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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내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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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정말 잘된 일이군요. 저의 일 같이 기뻐집니다.
다만 감사로서 회사는 어디까지나 제2선에서 살피시는게 좋겠습니다. 감사가 신명을 바치면 일선 경영진이 일하는데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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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효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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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좋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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