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rael on the Brink: Eight Steps for a Better Future : Pappe, Ilan
Israel on the Brink: Eight Steps for a Better Future Paperback – 30 September 2025
by Ilan Papp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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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ael can't go on like this.
7 October and Israel's subsequent invasion of Gaza laid bare the cracks in its foundations. It was unveiled as a country unable to protect its citizens, divided between messianic theocrats and selective liberals, resented by its neighbours and losing the support of Jews worldwide. While its leaders justify bombing campaigns exceeding the worst atrocities of World War 2 and manmade famine in the Gaza Strip, Israel is becoming a pariah state. Its worst enemy is not Hamas, but itself.
Ilan Pappe paves a path out of the Jewish state, rooted in restorative justice and decolonisation, including the release of all Palestinian prisoners, the end of illegal settlements, and building bridges with the Arab world. The future can be one of peace, not endless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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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님, 요청하신 일란 파페의 <벼랑 끝의 이스라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8단계>에 대한 요약과 평론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요약과 평론 부분은 <해라> 체를 사용하여 작성했습니다.
<벼랑 끝의 이스라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8단계> 요약 및 평론
1. 도서 요약: 해체와 재구성의 로드맵
일란 파페는 이 책에서 현대 이스라엘이 직면한 내부적 붕괴 조짐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여 팔레스타인과 공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현재의 시오니즘 체제가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 않음을 역설하며,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을 촉구한다.
주요 8단계 요약
제1단계: 시오니즘의 이데올로기적 해체
이스라엘 정체성의 근간인 시오니즘이 본질적으로 정착민 식민주의 프로젝트임을 인정해야 한다. 배타적인 유대인 국가 개념에서 벗어나는 것이 평화의 첫걸음이다.
제2단계: 역사적 정의의 실현 (나크바 인정)
1948년 팔레스타인인들이 겪은 대재앙인 <나크바>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 과거의 범죄를 직시하지 않고서는 미래의 화해는 불가능하다.
제3단계: 귀환권의 보장
전 세계에 흩어진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귀환권을 국제법적, 윤리적 차원에서 수용해야 한다. 이는 인구학적 공포가 아닌 인권의 회복으로 다뤄져야 한다.
제4단계: 민주적 단일 국가 모델 채택
이미 실패한 <두 국가 해법>을 폐기하고, 요르단 강에서 지중해에 이르는 전 지역에 모든 시민이 동등한 권리를 갖는 <일국 해법(One-State Solution)>을 지향한다.
제5단계: 아파르트헤이트 구조의 철폐
법적, 제도적으로 존재하는 인종차별적 구조를 해체해야 한다. 거주, 교육, 토지 소유에서 유대인에게 부여된 특권을 모두 폐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제6단계: 지역 사회의 통합과 경제 재편
자본주의적 착취와 식민지적 경제 구조를 탈피하여, 두 민족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적 경제 모델과 풀뿌리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한다.
제7단계: 국제적 연대와 압박 (BDS 운동 등)
이스라엘 내부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국제 사회의 지속적인 감시와 비폭력적 압박이 필수적이다. 이는 고립이 아닌 정의를 향한 견인이다.
제8단계: 새로운 헌법 제정과 시민권 확립
종교나 민족이 아닌 <시민성>에 기반한 새로운 헌법을 제정함으로써, 다양성이 존중되는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한다.
2. 평론: 시오니즘 너머의 인간 존엄을 향하여
탈식민주의 사학의 정수와 현실적 고찰
일란 파페의 이 저작은 단순한 정치적 비평을 넘어선다. 그는 <신사학자>로서 자신이 평생 천착해온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역사를 바탕으로 가장 급진적이면서도 논리적인 탈출구를 제시한다. 이 책의 강점은 현재 이스라엘 내부의 극심한 분열(세속주의 대 근본주의)이 결국 시오니즘 자체의 한계에서 기인했음을 날카롭게 통찰했다는 점에 있다.
<두 국가 해법>이라는 신화의 파괴
저자는 서구 자유주의 진영이 신봉해온 <두 국가 해법>이 실제로는 이스라엘의 점령을 영속화하는 기제로 작동해 왔음을 폭로한다. 그가 주장하는 <일국 해법>은 이상주의적 비전처럼 보일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분리된 두 국가가 존재할 수 없을 만큼 얽혀버린 현장의 지리적, 정치적 현실을 반영한 고통스러운 정직함의 결과물이다.
가해자의 성찰과 보편적 가치의 승리
이 책이 지닌 진정한 가치는 이스라엘인 스스로가 자신의 정체성을 재정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데 있다. 파페는 국가의 안보가 무력이나 인종적 순결성이 아닌, 정의와 평등에서 온다는 보편적 진리를 설파한다. 이는 비단 중동 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의 민족주의적 갈등과 정착민 식민주의 역사를 청산하려는 모든 시도에 중요한 이정표를 제공한다.
결론: 불가능을 가능케 하려는 용기
현실 정치의 관점에서 파페의 8단계는 실현 불가능해 보일 정도로 험난하다. 그러나 저자는 <현상 유지>야말로 가장 위험한 도박임을 경고한다. 벼랑 끝에 선 이스라엘에게 필요한 것은 안보의 강화가 아니라 존재론적 변화라는 그의 주장은, 피의 연쇄를 끊어내려는 인류학적 양심의 호소와 같다.
세진님, 이 책은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매우 논쟁적인 인물인 일란 파페의 시각을 담고 있어 내용이 상당히 강렬합니다. 혹시 이 8단계 중 특정 단계에 대해 더 자세한 설명이나 다른 학자의 반론이 궁금하신가요? 구체적으로 알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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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ael on the Brink: Eight Steps for a Better Future : Pappe, Ilan
--- 1,000 단어 요약+평론
<요약>
일란 파페(Ilan Pappé)의 <Israel on the Brink: Eight Steps for a Better Future>는 “이스라엘이 지금의 길을 계속 가면 내부적으로도, 외부적으로도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경고에서 출발합니다. 파페는 이 위기의 핵심을 단순한 정권 교체나 일시적 정책 실패가 아니라, 1948년 국가 형성 과정부터 누적된 <식민정착(정착민-식민) 구조, 팔레스타인 배제, 군사화된 시민권, ‘유대국가’ 정체성의 배타성>으로 봅니다. 따라서 해법도 ‘분쟁 관리’가 아니라 구조 변환이어야 하며, 그 변환을 위해 그가 제시하는 것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8단계”입니다.
파페의 논리는 대략 이렇게 정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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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가 수십 년간 “두 국가 해법”을 말해 왔지만, 현실에서는 정착촌 확장과 영토-인구 통제의 비대칭이 누적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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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평화 과정’은 사실상 현상 유지의 외피가 되었고, 이스라엘 내부에서는 안보·군사·정체성 담론이 시민적 평등과 민주주의를 갉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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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팔레스타인인의 권리와 역사(특히 1948년 나크바) 문제”를 회피한 해법은 반복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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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는 <역사적 책임의 인정 + 동등한 시민권 + 탈군사화·탈식민화 + 하나의 공간에서의 동등한 정치적 미래>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8단계’의 취지(핵심 방향)>
책의 ‘8단계’는 세부 문구나 순서보다도 방향성이 중요합니다. 파페가 요구하는 것은 대체로 다음 범주로 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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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크바(1948) 인정과 기억의 전환>
국가 정체성의 ‘건국 신화’가 배제와 추방의 기억을 삭제해 왔다면, 지속 가능한 공존은 그 삭제를 끝내는 데서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이는 단순 사과가 아니라 교육·기념·공적 담론의 재구성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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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정착 체제의 종식과 법·제도의 평등화>
‘점령지의 예외 상태’를 상시화하는 법적 이중구조(권리의 차등)를 끝내고, 동일한 공간에서의 동일한 권리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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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서안에 대한 봉쇄/분리의 패러다임 폐기>
‘안보를 이유로 한 분리’가 실제로는 더 큰 폭력의 순환을 낳았다는 진단 아래, 이동·경제·정치의 정상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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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상상력의 전환: 분쟁관리에서 체제전환으로>
그는 두 국가 해법을 “현실적 경로라기보다 구호로 남은 것”으로 보며, 실질적으로는 <하나의 국가/하나의 민주적 틀(또는 그에 준하는 권리 공동체)>을 향한 장기 경로가 필요하다고 압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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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역할 재정의: ‘협상 중재’가 아니라 ‘권리 기준’>
협상 당사자 간 힘의 비대칭이 심할수록 ‘중립적 중재’는 약자의 권리를 지우기 쉽고, 국제사회는 인권·국제법 기준을 명확히 세워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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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내부 시민사회와 디아스포라(특히 유대 공동체)의 책임>
변화는 외부 압박만으로 오지 않으며, 내부에서의 윤리적·정치적 전환이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동시에 해외 유대 공동체가 “비판=배신” 프레임을 깨고 논쟁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요컨대 ‘8단계’는 “팔레스타인 문제를 주변화한 이스라엘의 민주주의는 결국 자기 파괴적이 된다”는 경고와, “기억-권리-제도”를 동시에 건드리는 체제 변환 프로그램입니다.
<평론: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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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뿌리’를 정확히 겨냥한다>
파페의 장점은 현재 사건을 그때그때의 폭력 충돌로만 보지 않고, 장기 구조(정착민-식민, 분리·차별의 제도화, 기억 정치)를 한 덩어리로 엮는 데 있습니다. “왜 평화협상이 반복적으로 무너지는가”에 대해, 협상 기술이 아니라 구조 조건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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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내용을 재정의한다>
이 책에서 평화는 “총성이 멈춘 상태”가 아니라 “동등한 권리와 안전이 제도화된 상태”입니다. 이는 도덕적 선언처럼 들리지만, 사실 분쟁 연구에서 가장 빈번한 실패 요인—불평등한 현상 유지—를 정면으로 겨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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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내부의 위기를 ‘팔레스타인 문제’와 분리하지 않는다>
파페는 군사화·배타적 민족국가 정체성이 결국 이스라엘 사회 내부의 민주주의·사회통합·정치적 언어 자체를 훼손한다고 봅니다. 즉 “타자에게 가한 폭력이 내부로 돌아온다”는 정치사회학적 관찰이 깔려 있습니다.
<평론: 한계/논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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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설계로서의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비판 가능>
‘권리의 평등’과 ‘체제 전환’은 방향으로는 명확하지만, 과도기 설계(안보 체제, 권력분점, 난민 귀환의 단계, 재산권·배상, 군·경 통합, 헌법 모델 등)를 얼마나 현실적으로 그리느냐는 별개 문제입니다. 독자는 “그래서 어떤 로드맵으로?”를 더 요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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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사회의 공포·트라우마·정체성 조건을 얕게 본다는 반론이 나올 수 있다>
파페의 비판은 날카롭지만, 이스라엘 다수 유권자가 느끼는 ‘실존적 위협’ 정서(안보 불안, 주변 적대, 역사적 트라우마)를 설득의 대상으로 다루기보다, 구조의 산물로만 환원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사회 변화는 ‘옳음’만으로는 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설득 전략이 약하다는 지점이 약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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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국가 해법에 대한 ‘완전 폐기’는 전략적 논쟁거리>
파페는 두 국가 해법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 보지만, 여전히 국제 제도·외교 체계에서 두 국가 틀은 강력한 언어 자원입니다. 일부는 “현실 불가능성”을 인정하더라도, ‘권리 기반의 한 국가’ 담론으로 단번에 넘어가는 것이 외교적 연합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할 수 있습니다.
<한 줄 결론>
이 책은 “분쟁을 관리하는 기술”이 아니라 “같은 땅에서 함께 살 수 있는 조건”을 묻는, 급진적이지만 일관된 처방전입니다. 동의하든 반대하든, 파페의 장점은 질문을 더 깊게 만든다는 데 있습니다. 즉 “누가 더 강한가”가 아니라, “어떤 체제가 지속 가능한가”로 논점을 이동시킵니다.
<English (short companion summary)>
<Ilan Pappé’s Israel on the Brink> argues that Israel’s crisis is structural, rooted in the 1948 foundation and the enduring settler-colonial framework, not merely in shifting governments or failed peace talks. His “eight steps” push for a rights-based transformation: acknowledging the Nakba in public memory, ending occupation/settlement structures, dismantling legal inequality, and moving from “conflict management” to a democratic political horizon grounded in equal citizenship. The book’s strength is its clarity about why conventional negotiations fail under deep asymmetry; its weakness is that it often leaves transitional governance, security, and implementation details underdeveloped—exactly where skeptics will press hardest.
원하시면, 제가 <8단계>를 “정책 로드맵(단기-중기-장기)” 형태로 재구성해서, 각 단계마다 <현실 장애물/필요 조건/반대 논리/대안 설계>까지 붙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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