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전자책]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eBook]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 하버드대 박사가 본 한국의 가능성
이만열 (지은이)21세기북스201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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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미국 태생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공부하고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 문명학 박사를 받은 석학이다. 그런 그의 눈에 비친 한국은 자신의 위상에 대한 모순적인 태도를 가진 이상한 나라이다. 그가 보기에 지금까지 한국은 국제사회에 제대로 자신을 알리려고 노력한 적이 없고, 정부와 한국 정부 스스로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국가 브랜드로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엄청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나라이지만 그것을 전혀 이용하거나 살리지 않고, 어떤 면에서는 부끄러워하고 하찮게 여기면서 그것들을 점점 없애고 있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그는 이 책에서 한국의 훌륭한 문화적 유산에 넘치는 애정을 갖고 그것을 어떻게 지키고 살려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목차
추천의 말 _ 우리 안에 숨은 보물 찾기
추천의 말 _ 인류의 이정표가 될 한국 문화
저자의 말 _ 한국인도 모르는 한국의 위대함
1장 나는 왜 대한민국에 주목하는가?
01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불편한 진실
02 성장의 족쇄가 된 새우 콤플렉스
03 한국의 전통문화는 세계로 도약할 발판
2장 한국의 재발견
01 선비 정신, 한국 홍보의 핵심 개념
02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잠재력
03 한국 역사에 살아 있는 민주주의 전통
04 사랑방과 역관, 열린 교류의 장
05 한국의 예학은 디지털 시대의 황금률
06 주자학 전통은 세계와 인간을 읽는 틀
07 옛 골목과 전통시장은 흙 속에 묻힌 진주
3장 발전적 한류를 꿈꾸며
01 추석을 세계화하자
02 한국 건축에 예술적 가치를 부여하라
03 아시아의 프로방스로 발전할 한국 농촌
04 한국 홍보 전략의 새로운 초점
05 한류는 세계 젊은 지성의 새로운 희망
4장 세계가 한국을 공부하게 하라
01 미국 내 한국학 연구의 현실과 과제
02 한국 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대안
03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자
04 한국어 세계화, 사전과 입력 시스템부터 시작하자
5장 한국의 기술 유산은 차별적 발전의 원천
01 긴 잠에서 깨어난 한국인의 기술
02 한국의 구찌를 만들자
03 풍수, 미래형 생태 건축의 철학
04 천 년을 이어갈 서울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라
05 세계 농업 문화 혁명을 이끌 한국 유기농법
6장 미래 한국의 비전
01 상상력을 허하라
02 홍익인간 정신과 교육 혁명
03 진정한 다문화 사회를 건설하자
04 참선과 명상, 병든 현대인의 치유제
05 싸이월드의 교훈, 세계 시장을 보는 안목과 용기
06 세계가 함께 꿈꾸는 코리안 드림을 만들자
07 한국은 세계적 나비 효과의 진원지
08 홍익인간과 한국의 기업 문화 혁신
09 병세의식과 새로운 동북아 공동체
10 G2 시대, 한국사에서 외교 상상력을 키워라
11 G20 사무국을 한국에 설치하자
12 21세기 르네상스를 꽃피울 한국
맺음말
접기
책속에서
P. 18~19만일 한국이 담담한 심정으로 있는 그대로의 한국을 국제 사회에 소개할 수 있다면 한국의 존재는 명확하게 인식될 수 있다. 그것으로부터 한국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색깔이 다른 또 하나의 멋진 선진국으로 올라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그리고 세계 최초로 제국주의 정책을 채택한 경험이 없는 선진 모범 국가라는 영예로운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다. 한국은 인구 2,000만 명 이상 되는 나라 가운데 식민지 경영 등 제국주의 정책이나 유산을 받지 않고도 선진국이 된 최초 사례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국이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국제 사회에 스스로를 드러내는 순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방면에서 한국이 처한 여러 가지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된다. 접기
P. 39혁신을 위해서는 다른 나라의 사례도 참고해야 하지만 근본적으로 자기 자신의 과거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 예전의 습성, 기교, 기술이 현재와 결합함으로써 새로운 창조가 일어난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와 차별화된 훌륭한 전략도 된다. 실제 대부분의 선진국은 자국의 특성을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서 외국에 판매하는 전략을 채택... 더보기
P. 49나는 한국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소개하는 개념으로 ‘선비 정신Seonbi Spirit’을 채택하는 것이 어떨까 하고 생각한다. 이 단어는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낼 만한 충분한 잠재력을 품고 있다. 선비 정신은 한국 사회와 역사에 깊숙이 뿌리 박혀 있다. 개인적 차원에서 선비 정신은 도덕적 삶과 학문적 성취에 대한 결연한 의지와 행동으로 나타난다. 사회적 차원에서는 수준 높은 공동체 의식을 유지하면서도 이질적 존재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로 나타난다. 홍익인간으로 대표되는 민본주의 사상을 품고 있으며 자연을 극복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조화를 이루려는 특성이 두드러진다. 접기
P. 105소위 ‘한류’는 한국의 전통적인 시골 생활로까지 확장되지 못했다. 단지 콘크리트와 유리로 된 건물에서 생활하는 젊은이들의 번지르르한 일상만이 오늘날 ‘한류’의 핵심이다. 그렇지만 나는 오히려 전통적인 시골 생활이 한국의 가장 가치 있는 문화적 자산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시골 농촌 마을은 관심권에서 벗어나 70, 80대 노인들만 듬성듬성 거주하는 형편이다. 그러나 다른 곳에서 잃어버린 시골 생활을 극명하게 보여준다는 차원에서 관광객을 유치할 메카로 삼을 수도 있다. 접기
P. 193서울이 풍수의 도시, 생태 도시로 거듭나면 동남아시아, 중국, 중앙아시아 여러 나라의 신흥 대도시가 서울의 우수 사례를 따를 것이다. 한국의 풍수는 한류의 핵심이 될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풍수에서 온고지신溫故知新을 배워야 한다. 한류를 영어로 쓰면 ‘Korean Wave’이다. 한류의 류流는 물결, 파도 등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 단어는 파도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일시적인 유행 같은 느낌이 든다. 그래서 ‘한류’보다는 ‘한국 문화’가 더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다. 이는 매우 좋은 발상이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강조하고 싶다. “한국 풍수는 한국 문화의 핵심이 될 수도 있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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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이만열 (Emanuel Pastreich)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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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여 년 간 기후변화와 생 물의 다양성 파괴 그리고 신기술이 인간사회에 미치는 재앙적 변화와 급격하 게 느는 부의 집중과 편중, 그리고 세계군비 경쟁 등에 초점을 맞춘 외교와 안 보를 포함한 미국의 정책 전반을 합리적으로 제안하는 중심인물로 부상하였 다.
그는 플랭클린 루스벨트 Franklin D. Roosevelt 대통령이 1930년대에 추 구했던 국제주의, 즉 반파시즘 연맹에서 독립주권국가들이 서로 협력하여 평 화와 공영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재창조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작년 한 해 동안 아마존과 페이스북과 같은 대기업에게 제공되었던 수 조 달러의 자금을 회수하여 이들 대기업들이 규제가 가능한 협동조합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해 정부와 국민에게 거 짓정보를 제공하여 사기범죄를 저지른 화석연료 회사의 자산을 즉시 압류하 고 해당 소유주와 관리자들의 기소를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그는 예일대학교, 동경대학교,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한국의 전통 문학에 대한 깊고 넓은 조예로 다수의 글과 책을 저술하였으며 베스트셀러 <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한국인>을 포함해서 7권의 한국어 서적을 출판하였다. 그는 일리노이즈 대학교 및 경희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국제 싱크탱크 아시아인스티튜트(워싱턴, 서울, 동경, 하노이)이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접기
최근작 : <푸른 눈을 가진 한국인 최초의 미국 대통령 후보 이만열>,<한국인만 모르는 한국의 보물>,<질문하는 미술관> … 총 18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지금 세계는 대한민국에 주목하고 있다.”
동아시아 문명학을 전공한 하버드대 박사의 대한민국에 대한 통찰
김연아, 조수미, 박지성, 싸이 등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된 한국인들은 많다. 삼성 LG, 현대 등 세계 초우량 기업들도 많다. 또 한국은 OECD 가입국으로 이미 선진국이다. 그러나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은 희미하고 애매모호하다.
국제사회가 알고 싶어하는 것은 한국이 다른 나라와 무엇이 달랐는지에 대한 것이다. 그렇지만 한국은 기적적인 국가 발전의 배경이나 한국의 정체성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속 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미국 태생으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공부하고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 문명학 박사를 받은 석학이다. 그런 그의 눈에 비친 한국은 자신의 위상에 대한 모순적인 태도를 가진 이상한 나라이다. 그가 보기에 지금까지 한국은 국제사회에 제대로 자신을 알리려고 노력한 적이 없고, 정부와 한국 정부 스스로 그럴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국가 브랜드로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엄청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나라이지만 그것을 전혀 이용하거나 살리지 않고, 어떤 면에서는 부끄러워하고 하찮게 여기면서 그것들을 점점 없애고 있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그는 이 책에서 한국의 훌륭한 문화적 유산에 넘치는 애정을 갖고 그것을 어떻게 지키고 살려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국은 이제 선진국가의 일원으로서 국제사회를 선도하는 보편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동시에 개발도상국은 물론 다른 선진국가로부터 존경을 받는 모범국가가 돼야 하는 독특한 사명도 지니고 있다. 저개발국가에서 선진국이 됐다는 특이한 국가 발전 경험은 수많은 개발도상국에 희망과 영감을 불어넣어 주는 근거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진짜 문제는 한국인 스스로를 바라보는 인식이다. 만약 한국이 자학감을 넘어서 담담한 심정으로 있는 그대로의 한국을 국제사회에 소개할 수 있다면 한국의 존재는 명확하게 인식될 수 있다. 그것으로부터 한국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면서 색깔이 다른 또 하나의 멋진 선진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대한민국 사람도 모르는 코리안 프리미엄의 재발견
이 책은 한국인들이 모르거나 의식하지 않는 한국의 독특한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장점들을 국제사회에서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방법에 대한 나름의 제안과 한국이 문화선도국가로서 국제사회에 영향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유념해야 할 조건 등에 대한 견해를 담았다.
한국이 시대착오적인 약소국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당당한 선진국으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우선 자신의 과거를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자신의 위상에 대해 냉정하게 인식해야 한다. 요컨대 정체성을 정립해야 할 과제가 있다. 이러한 정체성은 수천 년 동안 지속된 한국 역사 속에서 찾아야 한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한국이 세계 최초로 제국주의 정책을 채택한 경험이 없는 선진 모범국가라고 말한다. 한국은 포악한 국왕의 절대 권력에 신하들이 반기를 들고 정치의 핵심 목표를 백성의 안위에 두는 전통을 지니고 있다. 이외에도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의 눈에 비친 한국에는 창조적 융합의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사랑방 문화, 동양의 어느 곳보다도 인문적인 요소가 많은 풍수지리, 선진적인 친환경 농법, 세계적인 브랜드로 발전시킬 수 있는 선비문화 등 훌륭한 문화유산이 넘쳐난다.
그래서 과거 한국의 가치가 더욱 중요하다. 이는 재발견되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하지만 실제 생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하고 가치 있는 한국의 많은 전통문화가 창고에 잠들어 있는 처지다. 지금 한국이 어떤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느냐는 결정적인 변수가 되지 못한다. 오히려 각종 기술을 융합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 여기서 진정으로 혁신적인 무언가가 탄생하기 때문이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21세기 르네상스가 한국에서 꽃피는 상황이 생긴다고 해도 전혀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한국은 그런 잠재력과 역량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은 한국의 소프트 파워를 살려서 대한민국이 진정한 의미의 소프트 파워를 지닌 나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세세한 고언들을 담은 책이다.
불교의 <법화경>을 보면 ‘무가보주無價寶珠’ 즉 무한한 가치를 지닌 보석이라는 제목의 이야기가 나온다. 친한 친구가 많이 취했을 때 옷 속에 귀한 보물을 넣어 두었으나 그 친구는 사실을 모른 채 계속 가난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다.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교수는 한국 그리고 한국인들을 향해 이렇게 외친다.
“당신들 안에 보물이 있는데 왜 그걸 찾으려고 하지 않나요?”
평점 분포
8.8
가까이 있어도 알지 못했던 우리민족의 자랑. 우수성.
토토 2013-11-13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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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것에 대해서 자부심이 적다.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저자의 의견에 동감한다. 이제 우리는 우리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질 필요가 있다.
kics21 2015-10-25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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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이 `한국인만 모르는....`이지만 실제로는 모른다기보다, 미처 깨닫지 못한, 아니면 관심을 두지 않았던 우리의 강점과 특성을 예리하게 지적한 것이다 잠재되어 있는 것은 언젠가 빛을 보게 마련이다.이제는 우리 것을 하나하나 펼쳐서 살려 나가야 할 때다
봉래산인 2015-08-13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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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알고 있는 저자는 한국의 역사가 성장한 것과
여러가지 사례들을 꼽았고 분석했고 통계를 내주었고 하버드 박사 다운 책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대한민국이라는 책을 만든 이저자가
한국인도 모르는 부분을 일깨워줘 감사할 따름이다.
카프리에 2016-02-27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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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한국에대한 생각을 다시하게되는책
lmaster84 2017-01-29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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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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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원주 토닥까페 화,수,목 독서모임 4월 공통도서였습니다.
첫 시간에는 지식인인 미국 사람이 우리나라를 부분만 보고 책을 썼던 것 같아 읽기 불편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헬조선, 수저론, 정치에 대한 실망감등을 들어 희망적인 상황이 과연 옳은 것인가를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 하였습니다.
격주 후, 설문지등을 참조하여 조사하여 다양한 사례를 들어보고 장점을 부각시킬 방법등을 논의 , 독자적 문화가 발달한 역사적인 부분까지 시선을 확장시켰습니다. 2-3번의 반복적인 독서가 진행되자 부정적이던 시선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부족하지만
논의 한 질문지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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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살롱 2016-05-07 공감(5)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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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현황이나 문제점을 잘 정리한 책 같습니다. 한번쯤 읽어보고 대한민국을 어떻게 표현하고 나타낼 것인가 각자 생각할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스스로 대한민국을 표현하는 방법을 좀 더 넓게 표현하고 나타내는 장을 만들어서 가장 우수한 작품을 찾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두가지의 방법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에서와 외국인의 입장에서~~~
표현하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더 많이 부각시킬 수 있겠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한계성을 어떤 식으로든 극복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남쪽의 입장이 아닌 한반도의 입장에서 폭 넓게 보았으면 좋겠다. 북방의 대륙적인 기상을 북한이라 뺀 것이 아닌 순수 우리민족의 기상으로 보고 넓게 의미를 확대하였으면 현재보다는 더 쉽고 넓게 표현할 수 있는 것 같다.
강대국의 사이에서 남쪽의 입장으로 보기 때문에 움추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근시안적으로 보는 것 같다.
전자 산업이나 한류 열풍도 좋지만 고려나 고구려의 넓은 기상을 포함한 민족성을 표현한다면 더 멋진 대한 민국 아닐까 싶다.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우리가 근시안적으로 보는 이유를 알게된 계기였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 많은데 표현 못하는 사유를 생각하는 계기였다.
우리는 조그만한 땅덩어리에 적은 자원, 많은 인구가 있기에 급박하게 살아야 하고 그 경쟁에서 이겨야 하는 숨막히는 세대라는 것이다. 내일도 중요하지만 당장을 살아야 하는 것 때문에 빨리 빨리 가 나오고 당장을 이기고 그 다음을 생각하게 된 것 같다. 이제는 돌이켜 보고 모순을 찾는 시간을 가지고 더 큰 꿈을 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수준에 따라 나라도 국민도 변해야 하기 때문이다.
루스베네딕트가 일본을 표현한 국화와 칼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누구든 연구하고 표현할 수 있는 연구의 대상 국가가 될만한 대한민국이라는 것을
우리나라를 한마디로 표현하기에 적절한 단어를 생각해 본다. 홍익인간, 선비사상, 고요한 나라 등 많이 있다. 더 생각하고 옛날을 포함한 단어를 생각해 보자
읽고 토의하는 시간과 새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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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9401 2015-09-02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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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세상의 모든현상을 관통하는 근본원리와 이치를 탐구하는 것에 예학과 주자학을 말하는,
아마도 대부분의 한국인보다 더 해박하고 더 자랑스럽게 한국을 공부하여 얻은 전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시종일관 드러내고 있는 이 학자는
정체성의 혼란과 개념의 부족에서 오는 자긍심과 자신감의 결여를 통렬하게 비판하는데서 출발하면서 우리들 스스로가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한 재발견을 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그중요한 개념으로 선비정신을 꺼내 보여준후 한국이 막강한 역사 전통 문화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 전통의 잠재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격려를 통해 소통과 통합으로위대한 민주주의의 실현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다만 학자적 자세에서 비롯된 것에서 보이는 광범위한 한국에 대한 진단과 그 해법들은
너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측면이 있다
일반적인 범주에서 머물러서는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기는 현재에서는 어렵다는것을 그도 인식하고 있지않을까
한국의 가능성을 실현가능한 범주의 해결책이나 비전으로 함께 보여주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이란 제목에서부터 일등국가,위대함,선도국가등의 언급에서는 일견 보통 한국의 지식인과 같은 인식의 틀이 엿보여 아쉽기도 하나
전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해서 출발해 홍익인간 정신,병세의식,다문화사회와 외교상상력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우리사회가 가진 프레임의 전환을 요청하는 것으로 읽혀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의 대의를 전하고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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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아저씨 2016-04-14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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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능사가 읽고 추천하는 책 -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
그런 나라가 있겠습니까?
대한민국 국민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이 있겠습니까?
매월 나가는 독서모임이 선정한 6월의 책이
오늘 청능사가 읽고 추천하는 책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입니다.
제목이 다소 도발적(?)이란 느낌도 들었고,
독서목임이 선정한 책이니 토론을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야한다는
의무감도 작용해서 책을 사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더욱더 모를 수 밖에 없었던
대한민국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제도 안에서
우리의 과거는 불편하고 부끄러운 것이라고 배운
그것 때문에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의
의식속에 남아있는 나쁜 기억들 때문에 볼수 없었고
알 수 없었던 대한민국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자인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의 말을
전부 옳다고 말하거나 전부 동의할 수는 없지만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볼수 없었던
멋진 대한민국을 열어보여주어서 좋았습니다.
그런 대한민국을 위해
외국인인 그가 해 주는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하나씩 우리나라에서 실현되고
대한민국이 세계를 이끌어가는 일등국가가 되는 날을
꿈꾸어 봅니다.
좀 더 긴 이야기를 적어본 포스트는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여러분,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접기
tigerkim 2014-07-01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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