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국민의 방심
국민의 방심
니시오 칸지,후지오카 노부카츠 (지은이),조재국 (옮긴이)지식공작소2001-08-30
정가
8,500원
판매가
8,500원 (0%, 0원 할인)
256쪽
152*223mm (A5신)
358g
ISBN : 600005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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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 사는 우리로서는 그들의 역사 교과서가 왜곡되었다는 것만 알지, 그들이 무슨 근거로 그러한 교과서를 쓰고 배포하려 하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 기회가 없었다.
이 책은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주축 2인으로부터 우리가 왜곡이라 부르는 그 역사 교과서의 논리와 맥락이 무엇인지를 듣는다. 이 책은 어떠한 간섭이나 제3자 없이 일본 '자유주의 사관'파의 논리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그들은 지금껏 배워온 일본의 역사가 국가의 목적을 기술하지 않은 '무목적 사관'이며, 일본을 위한 역사가 아닌 외국을 위한 역사, 심지어는 '자학하는' 역사관이라고 말한다. 또한 종군위안부나 난징대학살 같은 과거의 비극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교과서에 기술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를 편다.
이 책을 읽은 일본인들은 이 책이야말로 "내가 찾던 진정한 역사교과서"이며, "일본인들의 자존심"을 되찾아 준 책이라고 말한다. 왜 이렇게 일본인들이 국제사회의 비난을 무릅쓰고 자국 중심의 역사관과 교과서를 고집하려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차례
한국인에게 드리는 편지
머리말
제1장 바로 보자! 메이지유신과 일본 근대화-국가의 목적을 기술하지 않는 '무목적'사관
서구열강의 위협에 '홀로' 대항한 일본 / 니시오
근대사의 기본 인식을 무시하다
중화사상과 동이(東夷)사상에 묻혀있던 중국과 조선
사무라이 해고가 폐번치현의 본질 / 후지오카
메이지유신의 목표가 불명확하다
세상에 예가 없는 봉건제도 철폐
폐번치현의 역사적 의의
혁명이론으로는 메이지유신을 이해할 수 없다
무사계급이 가진 에토스의 중요성
'그러나'가 연발되는 기술의 불가사의
코민테른 사관에 빠져서
교육에 의한 근대화의 추진 / 니시오
자신의 이해를 초월하여 국난에 대처하다
학제발표야말로 근대일본의 원점이다
교육주도형 국가 일본
각주처리해도 충분한 역사를 필요 이상으로 강조
제2장 일본인이 빠진 이른바 '반대'사관-외국의 이익을 위한 일본 교과서
외국의 악의와 적의를 모아 일본상을 그리다 / 후지오카
의도적인 장표지 연출
마르크스주의 역사가의 학설을 전제로 한다
온갖 수단으로 자국을 규탄하다
왜 자유민권운동이 강조되었는가
일본의 문명개화를 어떻게 다루었나
근대국가체제를 '악마'라고 규정 / 니시오
무엇이든 반대
일본에는 항상 악마가 있었다
불안한 국제정세는 기술하지 않는다
일방적인 외국의 일본평을 자의적으로 인용/ 후지오카
의도적으로 편향된 '발췌'
제3장 청일, 러일전쟁은 침략이라는 [전쟁=죄악]사관-국제역학을 무시한 자학심리
청일, 러일전쟁의 역사적 의의 / 니시오
중화사상과 구미열강의 침략이 원인
구미의 쑥밭이 될 위험성
자존자위를 위한 싸움이었던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한반도는 중요한 전략거점 / 후지오카
문화의 통로에서 비수로
맥아더 장군의 추체험
러일전쟁의 세계사적 의의
전쟁=죄악만을 과장 / 니시오
비전론(非戰論)의 문맥만을 해석
나치만을 분리하는 독일인
한일 교과서 개선은 우선 한국에서부터
일본을 저주하는 아이들 / 후지오카
일관된 암흑사관
제4장 소련 붕괴에도 깨지지 않는 사회주의 환상-뒤쳐진 학설에 사로잡힌 '독단'사관
'공산주의는 선, 파시즘은 악'에 집착 / 니시오
동서 냉전 이데올로기가 드러나다
나치와 스탈린형 독재체제의 유사성
공산주의 '범죄'에 관해서는 기술하지 않는다
공산주의에 의한 대학살을 무시 / 후지오카
소련이 붕괴해도 깨닫지 못하는 집필자들
공산주의가 범한 정치적 살인을 어떻게 할 것인가
레닌의 제국주의론을 본보기로 삼는 어리석음
사회주의 우위론에 세계공황을 이용
사회주의 환상에서 벗어나기를
공황과 나치에 의해 살아남은 사회주의 / 니시오
마르크스주의가 살아남은 두 가지 이유
파시즘과 마르크스주의는 20세기의 악마
자기 주장이 빈약했던 일본의 '논리'
제5장 영·미가 절대정의이고 일본은 범죄국가라는 '단편'사관
-과연 일본인은 긍지를 갖고 살 수 있겠는가
국익을 등에 업은 전쟁 호칭 / 후지오카
'태평양전쟁'의 의미
전쟁 호칭의 중요성
패전으로 인해 '죄책감'의 포로로 / 니시오
전쟁 해석이 다양한 일본
아시아에 독립 기운을 고양시키다
전쟁에는 언제나 이중성이 있다
일본의 악을 폭로하는 일본인 / 후지오카
아시아는 일본에 감사
반일감정을 부추긴 장본인은 화교와 일본의 매스컴
일본의 군정이 독립의 계기로
일본은 악한 정신, 외국은 선한 정신 / 니시오
워싱턴 회의에서 일본은 고립
러일전쟁 후 미일 관계 심각하게 되다
미국은 일본·영국 분단 획책을 가지고 있다
일본의 악행을 가르치려면 미국의 악행도 가르쳐야
국민에게 알리지 않은 전략론(戰略論)적 관점 / 후지오카
전쟁은 국익 추구의 수단
전쟁과 학살의 혼동
국제정치는 인간의 해석이 출발점 / 니시오
일본인에게 있는 독특한 자기 부정(自己否定)
제6장 역사적 사실로 확정이 안된 것을 쓰는 '분위기'사관-종군위안부와 난징대학살
종군위안부 문제는 정치적 책략 / 니시오
독일의 개인보상은 회피방법
옛날부터 있던 군대와 창부문제
[산케이초]가 꿰뚫어보는 "위안부의 진실"
위안부를 일본과 일본군 규탄 재료로 / 후지오카
'종군위안부'의 다섯 가지 문제점
게재되지 않은 나의 담화
한국의 압력에 굴복한 관방장관(官方長官) 담화
강제연행 사실은 있었는가
개인보상은 한국의 주권침해
소문과 기억을 '역사'로 서술하는 무책임 / 니시오
'난징대학살 30만'이라는 거짓말 / 후지오카
사망자 수가 교과서에 따라서 제각각
대학살한 것은 중국군 자신이 저지른 일
베트남의 대량아사의 책임을 일본군에게 강요한다
시류(時流)에 영합하지 마라 / 니시오
제7장 국민의 방심-왜, 이렇게 되었는가
혁명의 환상이 모양만 바뀌어 사회에 충만해진다 / 후지오카
자국정치가의 발언을 '망언'이라고 쓰는 자세
일본 과거의 규탄에 좌익이 결집하다
관방장관담화는 민족의 역사적 오욕 / 니시오
침략 → 진출은 사실무근
역사에 대한 모독-강제연행을 정치적으로 취급하다
'일본을 모욕한 논조'에 대한 방심
사회당과 한국은 이해에서 일치하다
아시아정세는 청일전쟁 전으로 돌아간다
'종군위안부 문제'를 논의의 대상으로 / 후지오카
후기
역자 후기
부록 1. 한국측 수정요구 및 일본 검토결과
부록 2. 일본 교과서 왜곡 재수정 관련, 정부 활동 주요 일지
부록 3. 우익교과서 찬·반 세력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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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 사는 우리로서는 그들의 역사 교과서가 왜곡되었다는 것만 알지, 그들이 무슨 근거로 그러한 교과서를 쓰고 배포하려 하는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 기회가 없었다.
이 책은 '새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주축 2인으로부터 우리가 왜곡이라 부르는 그 역사 교과서의 논리와 맥락이 무엇인지를 듣는다. 이 책은 어떠한 간섭이나 제3자 없이 일본 '자유주의 사관'파의 논리를 생생하게 전해준다.
그들은 지금껏 배워온 일본의 역사가 국가의 목적을 기술하지 않은 '무목적 사관'이며, 일본을 위한 역사가 아닌 외국을 위한 역사, 심지어는 '자학하는' 역사관이라고 말한다. 또한 종군위안부나 난징대학살 같은 과거의 비극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교과서에 기술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를 편다.
이 책을 읽은 일본인들은 이 책이야말로 "내가 찾던 진정한 역사교과서"이며, "일본인들의 자존심"을 되찾아 준 책이라고 말한다. 왜 이렇게 일본인들이 국제사회의 비난을 무릅쓰고 자국 중심의 역사관과 교과서를 고집하려 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차례
한국인에게 드리는 편지
머리말
제1장 바로 보자! 메이지유신과 일본 근대화-국가의 목적을 기술하지 않는 '무목적'사관
서구열강의 위협에 '홀로' 대항한 일본 / 니시오
근대사의 기본 인식을 무시하다
중화사상과 동이(東夷)사상에 묻혀있던 중국과 조선
사무라이 해고가 폐번치현의 본질 / 후지오카
메이지유신의 목표가 불명확하다
세상에 예가 없는 봉건제도 철폐
폐번치현의 역사적 의의
혁명이론으로는 메이지유신을 이해할 수 없다
무사계급이 가진 에토스의 중요성
'그러나'가 연발되는 기술의 불가사의
코민테른 사관에 빠져서
교육에 의한 근대화의 추진 / 니시오
자신의 이해를 초월하여 국난에 대처하다
학제발표야말로 근대일본의 원점이다
교육주도형 국가 일본
각주처리해도 충분한 역사를 필요 이상으로 강조
제2장 일본인이 빠진 이른바 '반대'사관-외국의 이익을 위한 일본 교과서
외국의 악의와 적의를 모아 일본상을 그리다 / 후지오카
의도적인 장표지 연출
마르크스주의 역사가의 학설을 전제로 한다
온갖 수단으로 자국을 규탄하다
왜 자유민권운동이 강조되었는가
일본의 문명개화를 어떻게 다루었나
근대국가체제를 '악마'라고 규정 / 니시오
무엇이든 반대
일본에는 항상 악마가 있었다
불안한 국제정세는 기술하지 않는다
일방적인 외국의 일본평을 자의적으로 인용/ 후지오카
의도적으로 편향된 '발췌'
제3장 청일, 러일전쟁은 침략이라는 [전쟁=죄악]사관-국제역학을 무시한 자학심리
청일, 러일전쟁의 역사적 의의 / 니시오
중화사상과 구미열강의 침략이 원인
구미의 쑥밭이 될 위험성
자존자위를 위한 싸움이었던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한반도는 중요한 전략거점 / 후지오카
문화의 통로에서 비수로
맥아더 장군의 추체험
러일전쟁의 세계사적 의의
전쟁=죄악만을 과장 / 니시오
비전론(非戰論)의 문맥만을 해석
나치만을 분리하는 독일인
한일 교과서 개선은 우선 한국에서부터
일본을 저주하는 아이들 / 후지오카
일관된 암흑사관
제4장 소련 붕괴에도 깨지지 않는 사회주의 환상-뒤쳐진 학설에 사로잡힌 '독단'사관
'공산주의는 선, 파시즘은 악'에 집착 / 니시오
동서 냉전 이데올로기가 드러나다
나치와 스탈린형 독재체제의 유사성
공산주의 '범죄'에 관해서는 기술하지 않는다
공산주의에 의한 대학살을 무시 / 후지오카
소련이 붕괴해도 깨닫지 못하는 집필자들
공산주의가 범한 정치적 살인을 어떻게 할 것인가
레닌의 제국주의론을 본보기로 삼는 어리석음
사회주의 우위론에 세계공황을 이용
사회주의 환상에서 벗어나기를
공황과 나치에 의해 살아남은 사회주의 / 니시오
마르크스주의가 살아남은 두 가지 이유
파시즘과 마르크스주의는 20세기의 악마
자기 주장이 빈약했던 일본의 '논리'
제5장 영·미가 절대정의이고 일본은 범죄국가라는 '단편'사관
-과연 일본인은 긍지를 갖고 살 수 있겠는가
국익을 등에 업은 전쟁 호칭 / 후지오카
'태평양전쟁'의 의미
전쟁 호칭의 중요성
패전으로 인해 '죄책감'의 포로로 / 니시오
전쟁 해석이 다양한 일본
아시아에 독립 기운을 고양시키다
전쟁에는 언제나 이중성이 있다
일본의 악을 폭로하는 일본인 / 후지오카
아시아는 일본에 감사
반일감정을 부추긴 장본인은 화교와 일본의 매스컴
일본의 군정이 독립의 계기로
일본은 악한 정신, 외국은 선한 정신 / 니시오
워싱턴 회의에서 일본은 고립
러일전쟁 후 미일 관계 심각하게 되다
미국은 일본·영국 분단 획책을 가지고 있다
일본의 악행을 가르치려면 미국의 악행도 가르쳐야
국민에게 알리지 않은 전략론(戰略論)적 관점 / 후지오카
전쟁은 국익 추구의 수단
전쟁과 학살의 혼동
국제정치는 인간의 해석이 출발점 / 니시오
일본인에게 있는 독특한 자기 부정(自己否定)
제6장 역사적 사실로 확정이 안된 것을 쓰는 '분위기'사관-종군위안부와 난징대학살
종군위안부 문제는 정치적 책략 / 니시오
독일의 개인보상은 회피방법
옛날부터 있던 군대와 창부문제
[산케이초]가 꿰뚫어보는 "위안부의 진실"
위안부를 일본과 일본군 규탄 재료로 / 후지오카
'종군위안부'의 다섯 가지 문제점
게재되지 않은 나의 담화
한국의 압력에 굴복한 관방장관(官方長官) 담화
강제연행 사실은 있었는가
개인보상은 한국의 주권침해
소문과 기억을 '역사'로 서술하는 무책임 / 니시오
'난징대학살 30만'이라는 거짓말 / 후지오카
사망자 수가 교과서에 따라서 제각각
대학살한 것은 중국군 자신이 저지른 일
베트남의 대량아사의 책임을 일본군에게 강요한다
시류(時流)에 영합하지 마라 / 니시오
제7장 국민의 방심-왜, 이렇게 되었는가
혁명의 환상이 모양만 바뀌어 사회에 충만해진다 / 후지오카
자국정치가의 발언을 '망언'이라고 쓰는 자세
일본 과거의 규탄에 좌익이 결집하다
관방장관담화는 민족의 역사적 오욕 / 니시오
침략 → 진출은 사실무근
역사에 대한 모독-강제연행을 정치적으로 취급하다
'일본을 모욕한 논조'에 대한 방심
사회당과 한국은 이해에서 일치하다
아시아정세는 청일전쟁 전으로 돌아간다
'종군위안부 문제'를 논의의 대상으로 / 후지오카
후기
역자 후기
부록 1. 한국측 수정요구 및 일본 검토결과
부록 2. 일본 교과서 왜곡 재수정 관련, 정부 활동 주요 일지
부록 3. 우익교과서 찬·반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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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니시오 칸지 (西尾 幹二 )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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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대학 문학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를 받았다. 현재 전기통신대학 교수. 지은책으로 <전체주의의 저주>, <인생의 가치에 대해>, <나의 소화사>, <다른 비극- 일본과 독일>, <자유의 공포>, <국민의 역사> 등이 있다.
최근작 : <국민의 방심> … 총 75종 (모두보기)
후지오카 노부카츠 (藤岡 信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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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교육대학 조교수, 동 대학 교육학부 조교수를 거쳐 1992년부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96년 자유주의사관연구회를 조직한 바 있다. 지은책으로는 <근현대사교육의 개혁-선인과 악인의 사관을 넘어서>가 있다.
최근작 : <소아 이비인후과 진료>,<국민의 방심> … 총 19종 (모두보기)
조재국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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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충북 충주 출생. 연세대 신학과 졸업. 일본 동지사대 대학원 졸업 신학박사. 모모야마학원대학 비상근강사,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실장. 연세대 겸임교수 역임, 현 안양대 신학과 교수. 저서로는 <한국의 민중종교와 그리스도교> 역서로 <차별받는 그리스도> <예수, 십자가에 달린 민중> <감리교의 유산>
최근작 : <기독교 문화와 한국문화> … 총 8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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