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평중 - 나무위키
윤평중
최근 수정 시각: 2023-07-29 12:58:39
편집토론역사
분류 대한민국의 철학자
대한민국의 교수
인문과학 교수
1956년 출생
고려대학교 출신
1. 개요2. 상세
1. 개요[편집]
철학자이자 칼럼니스트. 현 한신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1]
2. 상세[편집]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일리노이 주립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부터 2021년까지 한신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한신대학교 대학원장과 학술원장을 역임했다.
뉴저지 럿거스대학교 정치학과 시니어 풀브라이트 연구교수, 미시간 주립대 철학과 객원교수, 캘리포니아 주립대 버클리 캠퍼스 역사학과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철학』, 『철학연구』, 『비평』, 『당대비평』, 『철학과 현실』의 편집위원을 지냈다.
단독 저서로는 아래의 책들이 있다.
『국가의 철학: 한반도 현대사의 철학적 성찰(세창출판사, 2018, 석학인문강좌 82),
2. 『시장의 철학』(나남, 2016),
3. 『급진자유주의 정치철학』(아카넷, 2009,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4. 『극단의 시대에 중심잡기: 지식인과 실천』(생각의 나무, 2008),
5. 『윤평중 사회평론집: 이성만이 우리를 구원한다』(생각의 나무, 2004),
6. 『논쟁과 담론: 담론이론의 사회철학과 급진민주주의에 대한 한 철학적 기획』(생각의 나무, 2001,문광부 우수학술도서),
7. 『담론이론의 사회철학』(문예출판사, 1998),
8. 『푸코와 하버마스를 넘어서: 합리성과 사회비판』(교보문고, 개정증보판, 1997),
9. 『포스트모더니즘의 철학과 포스트마르크스주의』(서광사, 1992),
10. Rationality and Social Criticism : Habermas, Foucault and Beyond(강원대 출판부, 1989).
상기 단독 저서 외에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새로운 모색"(경희대 출판문화원, 2020), "자유와 21세기적 문제군(도서출판 휴머니즘, 2019), "촛불 너머의 시민사회와 민주주의"(아시아, 2018), Nietzsche (Abera, 2005)을 비롯한 30여권의 공저를 출판했다.
또한 지금까지 60여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다.
철학자로서의 학술 활동과 함께 사회적 논쟁과 담론에 활발하게 참여했다. 2000년대 초반 한국사회를 강타한 '안티조선' 운동과 관련한 지상 논쟁에 개입해 언론자유와 지식인의 책임, 공론장에 관한 공적 논의를 환기시켰다.
2006년도엔 한국사회에서 진영에 따라 '사상의 은사'라거나 '의식화의 원흉'이라는 극단적으로 상반된 평가를 받는 리영희 교수의 빛과 그림자가 한국사회에서 갖는 복합적 의미를 다룬 논문 '한국현대사와 리영희'를 '비평'에 발표했다.
2006년도 후반기엔 한국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헌법철학으로 본 분단과 통일'을 발표해 '분단체제론'의 한계를 비판하고 6-25전쟁과 통일의 문제를 국가철학의 지평에서 분석했다.
한반도 현대사에 대한 이러한 정치철학적 탐구는 2016년 "국가의 철학: 한반도 현대사의 철학적 성찰" 강좌로 귀결된다. 이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석학과 함께 하는 인문강좌] 시리즈의 82번째 강연이었다. 이 석학강연을 토대삼아 발전시킨 저서가 2018년도에 펴낸 "국가의 철학"이다.
2011~2012년엔 한국사회 전체의 화두로 떠오른 정의와 공정 논쟁에 참여했다. 한국철학회와 한국경제학회, 한국사회복지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시장과 정의의 상관관계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아 발표하기도 했다.
시장의 본질을 경세제민의 맥락에서 탐구한 이러한 경제철학적 성찰은 2016년에 저서 "시장의 철학"으로 출간된다.
"국가의 철학"과 "시장의 철학"은 국가의 본질과 시장의 실체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구체적 현실과 접합시키려고 한 저서였다.
‘합리적 보수 지식인’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전형적 보수’ 성향으로 보인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학술활동 외에 칼럼니스트로도 꾸준히 활동해 왔다.
1990년대 중반에는 한겨레신문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기도 했다. 1994년 한겨레신문에 신문 칼럼을 처음 쓰기 시작해 동아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조선일보 등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2012년~2022년에는 조선일보에 기명칼럼인「윤평중 칼럼」을 11년동안 정기 연재했다. 2014년~2021년까지 KBS 객원해설위원을 지냈다.
[1] 2021년 8월에 정년퇴임했다.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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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진정한 폭력자는 누구인가?」, 한겨레신문 칼럼, 2006년 11월29일자 ... 그는 유태인 포로들이 갇혀있던 교회에 불이 났는데 탈출을 막으려고.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
<퍼온글>가자사태와 한국의 군사문화 (박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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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8. 6. — ... 유대인 사회의 소수에 불과하다. 약 80~90%의 이스라엘 유대인들은 가자 학살을 지지하고, “하마스의 철저한 박멸”을 주문한다. 학살 와중에 이스라엘 ...
반유대주의와 반북주의 /박노자 - 교육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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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31. — 사르트르에 의하면 반유대주의란 유대인의 문제라기보다는, "유대인"을 "혐오집단"으로 지목해 그들에 대한 증오없이 도저히 살 수 없는 반유대주의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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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7. 16. — 에 대한 유대인들의 지혜 - 헤셀 한기연2008.10.29 00:09 · 〈건강한 경제 ... 가난의 시대 / 박노자 한기연2009.08.18 09:19 · 기후재앙에 대한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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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는 여러차례 인터뷰 등에서 본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러시아인'보다 1917-1991년이란 특정한 시대 속에만 존재했던 '소련 유대인'으로 본다고 말한적이 있다.[16].
이스라엘 경찰, 반시온주의자 유대인 동네 급습…폭행영상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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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대인들과 경찰 사이에 충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작: 공 ... 유대인 #내동댕이 ◇ 연합뉴스 유튜브→ https://www.youtube.com/yonhap ...
YouTube · 연합뉴스 Yonhapnews ·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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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고전956 크리스토퍼 말로의 몰타의 유대인 1590(English Classics956 The J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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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말로(Christopher Marlowe) · 2022 · Fiction
... (박노자 저 | 한겨레신문사 | 2006 년 12월) 48. 대한민국사 1, 2, 3, 4 (한홍구 저 | 한겨레출판 | 2006년 12 월) 49. 철학과 굴뚝 청소부 ( 이진경 저 | 그린비 |
카프카, 유대인, 몸 - Google 도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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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 2013 · Literary Collections
... 박노자 ,「 우승 열패 의 신화 . 사회 진화론 과 한국 민족주의 」, 한겨레 , 2008. 박병덕 ,「 변신 에 나타난 서술 기법 과 산업 사회 비판 」, < 카프카 연구 ) ...
[차별, 디아스포라 민족주의의 '어머니'] 제가 요즘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 Vladimir Tikhonov | Facebook
[차별, 디아스포라 민족주의의 '어머니'] 제가 요즘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 Vladimir Tikhonov | Facebook
Vladimir Tikhonov
[차별, 디아스포라 민족주의의 '어머니']
제가 요즘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조승복 교수 (1922-2012)의 개인사입니다. 한국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사실 조선인 조승복은 북구 일본학 및 한국학의 한 창시자에 해당됩니다. 만주 출신인 조승복은 동경제대와 미국에서 유학했지만, 6.25 전쟁에의 미국의 개입과 파병 등에 반대했다가는 "민주 국가" 미국에서 상당히 비민주적인 방법으로 쫓겨나서 스웨덴에 가서 망명 신청을 해야 했습니다. 거기에서는 북구 중국학의 거인인 Karlgren 교수 밑에서 중국어 음운사로 학위를 받고, 결국 조선어 연구도 계속 했지만 Karlgren 등의 압력으로 주로 일본어 연구와 교수에 집중해 결국 스톡홀름대의 초대 일본학 정교수가 된 것입니다. 조승복은 동아시아 3개국어를 포함하여 러어 등까지 해서 8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한 "언어 귀재"이었습니다. 프랑스인인 부인과 주로 불어로 대화했는가 하면, 학술 작업을 영어와 불어, 스웨덴어, 일어, 조선어 등으로 하고, 그가 일어로 쓴 글들을 일본인이 봐도 "완벽한 일본어"라는 이야기 밖에 안나옵니다. 그의 학술 교류망은 냉전 시대의 동유럽을 포함해 전세계를 아울렀는가 하면, 그가 스톡홀름에서 일찍 사귄 친구 중의 한 명은 나중에 세계적 "포스트모더니스트"가 된 바로 그 미셀 푸코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는 푸코를 알아준 최초의 한국인이었을 겁니다.
이렇게 보면 그야말로 "최고의 국제인"인 셈이죠? 한데 스웨덴어로 그가 낸 자서전 (En korean i Folkhemmet, 2014)을 보면 그 마지막 단락 중의 하나는 다름이 아닌....발해의 귀속 문제를 다루는 것입니다. 사망하기 거의 직전에 쓴 그 자서전의 마지막 부분이라면 아마도 조승복이라는 세계적인 언어학자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를, 그야말로 놓쳐서 안될, 그런 문제를 다루는 것이 돼야 했을 터인데, 그 문제는 바로 우리 민족, 즉 고구려인이 발해의 건국자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는 일이었습니다. 사실, 조승복의 한국어 자서전 (『분단의 恨: 과거와 미래 趙承福의 斷想集』 , 2004)을 보면, "민족"이라는 핵심어는 전 텍스트를 통하여 계속, 일관적으로 나옵니다. 1990년대에 접어들어 민주화로 세상이 좀 좋아져서, 조승복 교수와 같은 평화주의자/해외 통일주의자가 남한에 비교적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되자마자 그가 남한 지식인 사회에서 벌인 운동이란 바로 "우리 말 우리 문화 동질성 회복 추진회"라는 사업이었습니다. "민족 동질성 회복"을 통해 남북 평화 통일을 앞당기자는 것은 그 운동의 주요 취지였습니다. 그러니까 "발해의 민족 성분" (?)에 대한 그의 뜨거운 관심은, 사실 논리적일 뿐이었습니다. 그는 현대 한국 지성사에서 가장 넓은 국제 관계망을 가진, 가장 다국어 구사에 능한 지성인 중의 한 명이었지만, 동시에는 - "평화, 민주화, 통일"의 차원에서는 - 가장 철저한 "민족 지성"이기도 했습니다. 그게 과연 어떻게 가능했던 일이었을까요?
저는, 그의 국제주의도 그의 민족주의도 동시에 그의 "디아스포라적 존재"의 연장선상이라고 봅니다. 그는 디아스포라 구성원으로 태어난 것이죠. 만주에서 조선인으로 태어나고, 거기에서 때때로 중국 사회에, 때때로 일본 (만주국) 사회에 언어적으로 편입되라는 압력을 계속 받았습니다. 동경제대에서 그는 부득불 일본어로 학술적 사고를 하게 돼 있는 훈련을 받아야 했던 것이고, 나중에 구미권에서 학술적 작업을 할 때에 영어로 사고하게끔 다시 훈련을 받았던 것입니다. "언어 구사"가 "생존"을 의미하는 것은 디아스포라의 존재 조건입니다. 조승복은, 이런 조건하에서 "생존"하여, 거기에다 "학술적 업적"을 남기기 위해서는 각종의 외국어들을 "스펀지처럼" 받아들이는 "세계인"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데 그는 동시에 계속해서 "조선인", 혹은 "동양인", "외국인"이라는 그의 태생적인 민족 성분으로 인해서 "남과 다르게" 취급되어지는 것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만주국이나 일본에서는 물론이고, 그는 스웨덴에서도 계속해서 "차별"이라는 또 하나의 존재 조건과 맞서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보다 학술적 업적이 훨씬 없어도, 정당하게 하자면 그가 들어갔어야 할 중국학 교수 자리에 결국 "좋은 가문" 출신의 스웨덴 학자가 들어간 것은, 그가 경험한 사실상의 차별의 하나의 사례이었습니다. 그러나 차별이 심하면 심할 수록 "민족 의식"이 강하게 자리를 잡게 되는 법입니다.
저는 조승복의 자서전을 한국어나 스웨덴어로 읽을 때에 정말 묘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가 아닌, "내가" 스스로 쓴 책이라는, 이상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죠. 물론 그와 제가 "같은 사람의 분인"이 아니고, 그제 디아스포라라는 같은 생존 조건을 안고 산다는 의미에서 (소속 '민족'과 관계 없는!) "동질성"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유대인 디아스포라도 늘 "언어"에 굉장히 민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현지 언어를 "현지인 이상으로" 터득해 사용해야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그 현지에서 "지성인"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0세기 소련이나 미국에서 유대인 출신의 좋은 작가들이 그토록 많은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이것이었을 겁니다. 한데 아무리 러어나 영어, 내지 그 어떤 다른 현지어를 모어로 내지 모어만큼 구사했다 해도, 아무리 현지 문화에 상당한 기여를 해도, "출신 성분"이라는 꼬리표는 늘 붙어있게 돼 있습니다. 동유럽은 그렇다 치고,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서 가장 민주적이라는 부자나라 노르웨이에서마저도 학교에서 "jøde" (유대인)이라는 말은 모욕적인 욕설에 가깝습니다. "jøde"라면 "구두쇠", "이기주의자"와 같은 의미가 된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저의 자녀들은 그들이 다니는 학급에서는 저의 혈통 등에 대해서 말을 일체 못하고 그저 "러시아 출신"이라고만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그게 21세기의 세계에서 가장 유복한 사회의 실정이란 말이죠.
저는 민족주의자도 아니고 이스라엘이라는, 특정 민족만을 위한 국가 성립이라는 방식이 "유대인 문제"를 풀 수 있는 적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유대인 문제"의 해법이란 1차적으로 유대인이 살고 있는 현지에서의 차별의 근절, 차별 의식의 근절, 반유대주의의 근절인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스라엘이 저를 포함한 많은 평화주의자들에게 안겨주는 것이 "실망"과 "분노"뿐이지만, 어쨌든 간에 이스라엘이든 어떤 방식이든 핍박 받는 유대인들이 가서 보호 받을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많은 유대인 디아스포라 사이의 공감대를, 저도 쉽게 비판하지 못할 것입니다. 다만, "유대인이 차별을 받지 않고 살 수 있는" 이 땅에서는, 비유대인들도 똑같이 차별을 받아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별 없는 나라"야말로 "유대인 문제" 해법의 궁극일 것 같은데, 현재 이스라엘의 모습은 이 꿈과 정반대라면 정반대입니다...
Vladimir Tikhonov
[차별, 디아스포라 민족주의의 '어머니']
제가 요즘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조승복 교수 (1922-2012)의 개인사입니다. 한국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사실 조선인 조승복은 북구 일본학 및 한국학의 한 창시자에 해당됩니다. 만주 출신인 조승복은 동경제대와 미국에서 유학했지만, 6.25 전쟁에의 미국의 개입과 파병 등에 반대했다가는 "민주 국가" 미국에서 상당히 비민주적인 방법으로 쫓겨나서 스웨덴에 가서 망명 신청을 해야 했습니다. 거기에서는 북구 중국학의 거인인 Karlgren 교수 밑에서 중국어 음운사로 학위를 받고, 결국 조선어 연구도 계속 했지만 Karlgren 등의 압력으로 주로 일본어 연구와 교수에 집중해 결국 스톡홀름대의 초대 일본학 정교수가 된 것입니다. 조승복은 동아시아 3개국어를 포함하여 러어 등까지 해서 8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한 "언어 귀재"이었습니다. 프랑스인인 부인과 주로 불어로 대화했는가 하면, 학술 작업을 영어와 불어, 스웨덴어, 일어, 조선어 등으로 하고, 그가 일어로 쓴 글들을 일본인이 봐도 "완벽한 일본어"라는 이야기 밖에 안나옵니다. 그의 학술 교류망은 냉전 시대의 동유럽을 포함해 전세계를 아울렀는가 하면, 그가 스톡홀름에서 일찍 사귄 친구 중의 한 명은 나중에 세계적 "포스트모더니스트"가 된 바로 그 미셀 푸코이었습니다. 아마도 그는 푸코를 알아준 최초의 한국인이었을 겁니다.
이렇게 보면 그야말로 "최고의 국제인"인 셈이죠? 한데 스웨덴어로 그가 낸 자서전 (En korean i Folkhemmet, 2014)을 보면 그 마지막 단락 중의 하나는 다름이 아닌....발해의 귀속 문제를 다루는 것입니다. 사망하기 거의 직전에 쓴 그 자서전의 마지막 부분이라면 아마도 조승복이라는 세계적인 언어학자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를, 그야말로 놓쳐서 안될, 그런 문제를 다루는 것이 돼야 했을 터인데, 그 문제는 바로 우리 민족, 즉 고구려인이 발해의 건국자이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는 일이었습니다. 사실, 조승복의 한국어 자서전 (『분단의 恨: 과거와 미래 趙承福의 斷想集』 , 2004)을 보면, "민족"이라는 핵심어는 전 텍스트를 통하여 계속, 일관적으로 나옵니다. 1990년대에 접어들어 민주화로 세상이 좀 좋아져서, 조승복 교수와 같은 평화주의자/해외 통일주의자가 남한에 비교적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되자마자 그가 남한 지식인 사회에서 벌인 운동이란 바로 "우리 말 우리 문화 동질성 회복 추진회"라는 사업이었습니다. "민족 동질성 회복"을 통해 남북 평화 통일을 앞당기자는 것은 그 운동의 주요 취지였습니다. 그러니까 "발해의 민족 성분" (?)에 대한 그의 뜨거운 관심은, 사실 논리적일 뿐이었습니다. 그는 현대 한국 지성사에서 가장 넓은 국제 관계망을 가진, 가장 다국어 구사에 능한 지성인 중의 한 명이었지만, 동시에는 - "평화, 민주화, 통일"의 차원에서는 - 가장 철저한 "민족 지성"이기도 했습니다. 그게 과연 어떻게 가능했던 일이었을까요?
저는, 그의 국제주의도 그의 민족주의도 동시에 그의 "디아스포라적 존재"의 연장선상이라고 봅니다. 그는 디아스포라 구성원으로 태어난 것이죠. 만주에서 조선인으로 태어나고, 거기에서 때때로 중국 사회에, 때때로 일본 (만주국) 사회에 언어적으로 편입되라는 압력을 계속 받았습니다. 동경제대에서 그는 부득불 일본어로 학술적 사고를 하게 돼 있는 훈련을 받아야 했던 것이고, 나중에 구미권에서 학술적 작업을 할 때에 영어로 사고하게끔 다시 훈련을 받았던 것입니다. "언어 구사"가 "생존"을 의미하는 것은 디아스포라의 존재 조건입니다. 조승복은, 이런 조건하에서 "생존"하여, 거기에다 "학술적 업적"을 남기기 위해서는 각종의 외국어들을 "스펀지처럼" 받아들이는 "세계인"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한데 그는 동시에 계속해서 "조선인", 혹은 "동양인", "외국인"이라는 그의 태생적인 민족 성분으로 인해서 "남과 다르게" 취급되어지는 것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만주국이나 일본에서는 물론이고, 그는 스웨덴에서도 계속해서 "차별"이라는 또 하나의 존재 조건과 맞서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보다 학술적 업적이 훨씬 없어도, 정당하게 하자면 그가 들어갔어야 할 중국학 교수 자리에 결국 "좋은 가문" 출신의 스웨덴 학자가 들어간 것은, 그가 경험한 사실상의 차별의 하나의 사례이었습니다. 그러나 차별이 심하면 심할 수록 "민족 의식"이 강하게 자리를 잡게 되는 법입니다.
저는 조승복의 자서전을 한국어나 스웨덴어로 읽을 때에 정말 묘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가 아닌, "내가" 스스로 쓴 책이라는, 이상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죠. 물론 그와 제가 "같은 사람의 분인"이 아니고, 그제 디아스포라라는 같은 생존 조건을 안고 산다는 의미에서 (소속 '민족'과 관계 없는!) "동질성"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유대인 디아스포라도 늘 "언어"에 굉장히 민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현지 언어를 "현지인 이상으로" 터득해 사용해야 "유대인임에도 불구하고" 그 현지에서 "지성인"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0세기 소련이나 미국에서 유대인 출신의 좋은 작가들이 그토록 많은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이것이었을 겁니다. 한데 아무리 러어나 영어, 내지 그 어떤 다른 현지어를 모어로 내지 모어만큼 구사했다 해도, 아무리 현지 문화에 상당한 기여를 해도, "출신 성분"이라는 꼬리표는 늘 붙어있게 돼 있습니다. 동유럽은 그렇다 치고,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서 가장 민주적이라는 부자나라 노르웨이에서마저도 학교에서 "jøde" (유대인)이라는 말은 모욕적인 욕설에 가깝습니다. "jøde"라면 "구두쇠", "이기주의자"와 같은 의미가 된다는 것이죠. 그러니까 저의 자녀들은 그들이 다니는 학급에서는 저의 혈통 등에 대해서 말을 일체 못하고 그저 "러시아 출신"이라고만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그게 21세기의 세계에서 가장 유복한 사회의 실정이란 말이죠.
저는 민족주의자도 아니고 이스라엘이라는, 특정 민족만을 위한 국가 성립이라는 방식이 "유대인 문제"를 풀 수 있는 적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유대인 문제"의 해법이란 1차적으로 유대인이 살고 있는 현지에서의 차별의 근절, 차별 의식의 근절, 반유대주의의 근절인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재 이스라엘이 저를 포함한 많은 평화주의자들에게 안겨주는 것이 "실망"과 "분노"뿐이지만, 어쨌든 간에 이스라엘이든 어떤 방식이든 핍박 받는 유대인들이 가서 보호 받을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많은 유대인 디아스포라 사이의 공감대를, 저도 쉽게 비판하지 못할 것입니다. 다만, "유대인이 차별을 받지 않고 살 수 있는" 이 땅에서는, 비유대인들도 똑같이 차별을 받아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별 없는 나라"야말로 "유대인 문제" 해법의 궁극일 것 같은데, 현재 이스라엘의 모습은 이 꿈과 정반대라면 정반대입니다...
어두운 시대의 대중과 지식인을 말한다 ~2020년 대한민국의 초상화 1. 통제받지... - Pyung-joong Yoon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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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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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시대의 대중과 지식인을 말한다
~2020년 대한민국의 초상화
1. 통제받지 않는 정권의 폭주가 계속된다.
2. 정의를 참칭하고 전유(專有)한 정권을 열정적으로 지지하는 대중이 있다.
3. 이들 대중이 보기에 정권의 일탈과 오류는, 정권의 거대한 사명에 비춰보면 사소한 것이다. 나라를 망가뜨린 구체제(앙시앙 레짐)를 혁파하기 위해선 지도자와 정권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이들은 확신한다.
4. 신념 차원에서 정권을 지지한 지식인들은 정권의 부패와 무능을 보면서 실망하면서도 침묵한다. 최악의 기득권 세력이 엄존하는 터에 정권비판은 결과적으로 적을 도와주게 된다는 논리다. 이들은 현실정치에선 최악보단 그래도 차악이 낫다고 합리화한다. 보편이론의 성채로 도피하면서 정권참여의 부담을 희석시키는 지식인도 있다.
5. 정권을 중립적 입장에서 관망하던 대중과 지식인들은 파당정치가 전쟁정치로 악화되어가는 현실에 연루되는 걸 꺼려 침묵한다. 현실정치란 원래 더러운 것이므로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 내 일이라도 열심히 하자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
6. 정권에 비판적인 대중과 지식인들이 목소리를 높이지만 사회적 반응은 미미하다. 정권이 이미 권력기구들을 완벽히 장악한데다 시민사회와 언론까지 정권친위조직으로 변질시켰기 때문이다. 정치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유령처럼 배회한다.
7. 야권과 일부 언론, SNS 등에서 비판이 흘러나오지만 단발성 발언에 그친다. 정권이 일체의 국가기구를 식민화시킨 상황에서 이무리 외쳐도 무반응인 세태에 총체적 무력감이 사회 곳곳에 전염병처럼 만연한다. 그런 무력감의 수사학적 표현이 정권에 대한 비꼬기와 조롱의 글쓰기다.
8. 광범위하게 유포된 사회적 무력감이야말로 장기집권을 노리는 정권의 꽃놀이패다. 정권은 반대세력을 분할통치(divide and rule)하면서 약화-고립시킨다.
9. 정권은 고정지지집단을 강고하게 유지하고, 정권보위대에겐 각종 떡고물을 나눠주며 운명공동체 의식을 불어넣는다. 친위 이데올로기 국가기구는 그들만의 이익공동체를 보편적 가치공동체인양 포장하는 선전선동을 일삼는다.
10. 정의와 불의가 역전되고 도덕과 비도덕이 뒤집히는 비정상상태가 정상이라고 선전된다. 총체적 아노미 상태가 현실이 된다. 지록위마가 일상이 되면서 사람들의 무력감은 더욱 깊어진다. 정권은 대중의 무력감을 영속화시키려 획책한다.
11. 코로나 상황이라는 예외상태의 일상화는 사람들의 무력감을 더욱 구조화한다. 코로나가 더 악화시킨 경제위기가 내 삶의 기둥뿌리를 흔드는 현실에서 위의 분석따위는 한가한 자들의 정치놀음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이게 바로 깨어있는 시민의 출현을 경계하는 정권이 노리는 것이다.
12. 그럼에도 정의를 배반하고 사회를 분열시키며 무능과 부패로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정권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쌓이면서 내연(內燃)한다. 민심이반의 에너지가 차근차근 축적되고 있는 것은 '이 정권 때문에 못살겠다'는 이심전심의 실감 때문이다.
13. 만약 정권을 대체할 대안적 리더십이 나타난다면 민중의 에너지가 그 리더십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결집될 가능성이 있다. 그건 21세기 버전 '못살겠다, 갈아보자'로 표출될 것이다. 예컨대 2012년을 강타한 '안철수 현상'은 안철수 개인이 아니라, 당시의 대중과 시대가 만들어 낸 것이다.
14. 민중의 에너지가 광장에서 폭발할 수 있는 모멘텀을 제약하는 최대 변수는 코로나다. 역설적인 얘기이지만 유효한 코로나 백신의 등장은 정권에겐 양날의 칼이다. 정권의 정당성을 높일 기회임과 동시에 광장정치를 물리적으로 막아온 코로나 예외상태의 종언을 뜻하기 때문이다.
15. 코로나의 종언에 대비해 정권은 국가의 접수, 시민사회의 식민화, 시장의 종속이라는 권력장악 시나리오를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는 중이다. 정권이 민주공화정의 기둥들을 무너뜨리면서 생기는 온갖 파열음이 그 증거다. 연성 파시즘이 한국의 현실이 되고 있다.
16. 하지만 정권의 이런 정략은 한국현대사라는 큰 그림에 비춰보면 매우 초라하고 기괴한 것이다.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았던 박정희와 전두환의 강성 파시즘조차 한국 시민사회의 저력 앞에 허망하게 무너졌다.
17. 나는 근본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다. 언젠가 코로나는 극복되고 연성 파시즘은 역사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
18. 진정한 지식인은 어둠의 시대를 뚫고 외치는 자이며, 대중은 그런 어둠의 시대를 끝내는 역사의 주체다.
희망은 현실의 '아직 아님'을 넘어서는 궁극의 힘이다. 인간은 희망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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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t relevant
Hanwoo Lee
절대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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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Hanwoo Lee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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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 Min Seo
적극 공감하며 공유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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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서성민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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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Sung Min Seo…
고성규
정치가 이렇게나 황폐화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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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고성규 그래도 우린 희망해야만 합니다. 무력감이야말로 정권이 바라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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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Doosoo
열렬히 지지합니다. 지식인의 역할이 중요하지요. 제발 우리 사회에오염되지 않는 맑은 샘물같은 지식인이 되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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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Lee Doosoo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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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o Kim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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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김재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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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관
이백퍼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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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조성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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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조성관…
Hyuk Bom Kwon
과거의 야와 여를 바꿔 생각해도 잘 맞아떨어지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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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Hyuk Bom Kwon 그런 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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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Hyuk Bom Kwon…
김용호
동감입니다. 새로운 리더십 발굴과 역량 강화, 통합의 비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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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김용호 공감합니다. 역량을 모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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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동감입니다. 새로운 리더십의 발굴, 역량 강화, 통합의 비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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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근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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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황정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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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jae Lee
공감합니다. 대안적 리더쉽 부재현상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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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Injae Le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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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Kwan Kim
정권이 삼권분립, 견제와 균형을 철저히 부정하고 시민사회를 종속화한다는 측면에서 한국이 현재 가장 닮은 나라는 폴란드, 헝가리, 터키 정도일 것같습니다. ‘적’에 대한 절대적 승리를 끊임없이 주장하는 것은 물론 파시스트들의 tried-and-true한 방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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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김치관 정확한 분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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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Kwan Kim
교수님 글에서 항상 많이 배웁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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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김치관 감사합니다. 좋은 가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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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e Kim
많은 분들과 공유했고 더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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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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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eka Nam
적극 공감합니다. 정의와 민주화는 어떤 권력의 전유물이 아닌 보편적 가치 입니다.
결국 국민이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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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Sangeun Nam 남 선생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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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 Jung-Kwan
정리가 쫘악~~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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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영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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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수
평안한시간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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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pyo Kang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어떻하지오? 때는 올것이오! 그 때까지가 문제요. 그러나 그대의 이러한 현실 진단 과 분석은 공헌하는바가 지대하오.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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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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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교수님의 분석과 의견에 동의합니다....보수정당이 생각하는 것 보다 이런 현상이 훨씬 오래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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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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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상
사업을 할려면 한 편에 서지말라는 성홥니다
아직 사는게 더 급하답니다
때 거르게 한 적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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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이한상 힘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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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기
파시즘의 종말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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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김관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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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곤
우리는 무력감에 무력하지 않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둠의 시대에서도 분연하게 일어서 전환을 만들어가는 용기와 저력이 있는 위대한 민족입니다. 때가 도래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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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고철곤 공감합니다. 때는 그리 멀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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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곤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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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고철곤…
Bakin Kang
많은 부정의 모퉁이를 돌아온 긍정에 건강한 희망을 공유합니다. 운동권은 파괴만 외쳐보았지 건설은 꿈도 꾸지 못했던 집단이 아닙니까? 그들이 집권하는 동안은 엄청난 파괴가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종말은 결코 될 수 없습니다. 6.25의 처참한 파괴 위에서 세계 10대 경제를 일구었듯이 평양과 합작한 운동권의 파괴 위에서 우리는 한층더 건강한 자유민주를 세울 것입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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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Bakin Kang 공감합니다.
정확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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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중
토씨하나 버릴게 없군요. 정확한 현실인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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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주기중 감사합니다.
풍성한 가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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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Yuha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희망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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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박유하 감사합니다.
박 교수님의 중요한 과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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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Yuha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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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Park Yuha…
허우성
광장에 사람이 모여들어야 정신을 차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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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허우성 그것조차 정권은 군중 전술로 대응할 가능성이 큽니다. 천하대란 상황을 만들려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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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성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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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허우성…
Doosoo Kim
다만 지금의 극우 광장세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점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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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김두수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극우 광장세력은 한줌의 수구집단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정권의 행태도 그에 못지않게 퇴행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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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Geun Lim
교수님의 설명에 많은 부분을 수긍합니다만, 어법이 다소 극단적이고, 너무 단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장의 선명성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표현이신지요? 아니면 그것이 정확한 표현이기 때문에 사용하시는 건지요?
1. 정권을 지지하는 쪽은 대중과 지식인으로 나누어 설명하셨는데, 정권을 비판하는 쪽은 대중과 지식인을 묶어서 설명하셨네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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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Kwang Lee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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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nha Lee
성원 또 성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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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이운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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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jin Kim
정확한 현실 분석입니다 마지막 희망에 기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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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Hongjin Ki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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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Hongjin Kim…
승훈이
그 전에 우리가 무너지지 않는다면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자신을 강하게 만든다고 했던 니체는, 만성적이고 서서히 잠식해가며 정신을 썩게 만드는 고통인 치매에 걸려서 비참하게 죽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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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승훈이 니체는 육체의 병(뇌매독 또는 뇌연화증이라는 통설은 뇌출혈과 정신분열증이라는 학설로 대치되고 있는 중)에 잠식되어 사유기능을 잃었을 뿐 그가 굴복했다는 증거는 없지. 오히려 그런 선천적 건강문제에도 니체가 오래 버틴 거라고 나는 봐.
물론 그는 온갖 유약함으로 고통받은 인간이기도 했어. 평범한 우리랑 별로 다를 게 없는.
인간은 희망이라는 운명에 처단되어 있는 존재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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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 Kim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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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호
객관적이고 논리적이며 설득력있는 평가인지 의문이다. 지나친 편견이 아니길 바란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이름값은 사실상 공공재적 성격이 매우 크므로 평가가 신중하고 중립적이어야 그 값어치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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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pedosnrotS501ohm60cc0Oh291he rhb061m534226796lc5t77 5i07fl32 ·
어두운 시대의 대중과 지식인을 말한다
~2020년 대한민국의 초상화
1. 통제받지 않는 정권의 폭주가 계속된다.
2. 정의를 참칭하고 전유(專有)한 정권을 열정적으로 지지하는 대중이 있다.
3. 이들 대중이 보기에 정권의 일탈과 오류는, 정권의 거대한 사명에 비춰보면 사소한 것이다. 나라를 망가뜨린 구체제(앙시앙 레짐)를 혁파하기 위해선 지도자와 정권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이들은 확신한다.
4. 신념 차원에서 정권을 지지한 지식인들은 정권의 부패와 무능을 보면서 실망하면서도 침묵한다. 최악의 기득권 세력이 엄존하는 터에 정권비판은 결과적으로 적을 도와주게 된다는 논리다. 이들은 현실정치에선 최악보단 그래도 차악이 낫다고 합리화한다. 보편이론의 성채로 도피하면서 정권참여의 부담을 희석시키는 지식인도 있다.
5. 정권을 중립적 입장에서 관망하던 대중과 지식인들은 파당정치가 전쟁정치로 악화되어가는 현실에 연루되는 걸 꺼려 침묵한다. 현실정치란 원래 더러운 것이므로 내 마음의 평화를 위해 내 일이라도 열심히 하자는 게 이들의 생각이다.
6. 정권에 비판적인 대중과 지식인들이 목소리를 높이지만 사회적 반응은 미미하다. 정권이 이미 권력기구들을 완벽히 장악한데다 시민사회와 언론까지 정권친위조직으로 변질시켰기 때문이다. 정치보복에 대한 두려움이 유령처럼 배회한다.
7. 야권과 일부 언론, SNS 등에서 비판이 흘러나오지만 단발성 발언에 그친다. 정권이 일체의 국가기구를 식민화시킨 상황에서 이무리 외쳐도 무반응인 세태에 총체적 무력감이 사회 곳곳에 전염병처럼 만연한다. 그런 무력감의 수사학적 표현이 정권에 대한 비꼬기와 조롱의 글쓰기다.
8. 광범위하게 유포된 사회적 무력감이야말로 장기집권을 노리는 정권의 꽃놀이패다. 정권은 반대세력을 분할통치(divide and rule)하면서 약화-고립시킨다.
9. 정권은 고정지지집단을 강고하게 유지하고, 정권보위대에겐 각종 떡고물을 나눠주며 운명공동체 의식을 불어넣는다. 친위 이데올로기 국가기구는 그들만의 이익공동체를 보편적 가치공동체인양 포장하는 선전선동을 일삼는다.
10. 정의와 불의가 역전되고 도덕과 비도덕이 뒤집히는 비정상상태가 정상이라고 선전된다. 총체적 아노미 상태가 현실이 된다. 지록위마가 일상이 되면서 사람들의 무력감은 더욱 깊어진다. 정권은 대중의 무력감을 영속화시키려 획책한다.
11. 코로나 상황이라는 예외상태의 일상화는 사람들의 무력감을 더욱 구조화한다. 코로나가 더 악화시킨 경제위기가 내 삶의 기둥뿌리를 흔드는 현실에서 위의 분석따위는 한가한 자들의 정치놀음에 불과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이게 바로 깨어있는 시민의 출현을 경계하는 정권이 노리는 것이다.
12. 그럼에도 정의를 배반하고 사회를 분열시키며 무능과 부패로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정권에 대한 민심의 분노가 쌓이면서 내연(內燃)한다. 민심이반의 에너지가 차근차근 축적되고 있는 것은 '이 정권 때문에 못살겠다'는 이심전심의 실감 때문이다.
13. 만약 정권을 대체할 대안적 리더십이 나타난다면 민중의 에너지가 그 리더십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결집될 가능성이 있다. 그건 21세기 버전 '못살겠다, 갈아보자'로 표출될 것이다. 예컨대 2012년을 강타한 '안철수 현상'은 안철수 개인이 아니라, 당시의 대중과 시대가 만들어 낸 것이다.
14. 민중의 에너지가 광장에서 폭발할 수 있는 모멘텀을 제약하는 최대 변수는 코로나다. 역설적인 얘기이지만 유효한 코로나 백신의 등장은 정권에겐 양날의 칼이다. 정권의 정당성을 높일 기회임과 동시에 광장정치를 물리적으로 막아온 코로나 예외상태의 종언을 뜻하기 때문이다.
15. 코로나의 종언에 대비해 정권은 국가의 접수, 시민사회의 식민화, 시장의 종속이라는 권력장악 시나리오를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는 중이다. 정권이 민주공화정의 기둥들을 무너뜨리면서 생기는 온갖 파열음이 그 증거다. 연성 파시즘이 한국의 현실이 되고 있다.
16. 하지만 정권의 이런 정략은 한국현대사라는 큰 그림에 비춰보면 매우 초라하고 기괴한 것이다.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았던 박정희와 전두환의 강성 파시즘조차 한국 시민사회의 저력 앞에 허망하게 무너졌다.
17. 나는 근본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다. 언젠가 코로나는 극복되고 연성 파시즘은 역사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
18. 진정한 지식인은 어둠의 시대를 뚫고 외치는 자이며, 대중은 그런 어둠의 시대를 끝내는 역사의 주체다.
희망은 현실의 '아직 아님'을 넘어서는 궁극의 힘이다. 인간은 희망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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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woo Lee
절대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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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Hanwoo Lee 감사합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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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Hanwoo Lee…
Sung Min Seo
적극 공감하며 공유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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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서성민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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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Sung Min Seo…
고성규
정치가 이렇게나 황폐화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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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고성규 그래도 우린 희망해야만 합니다. 무력감이야말로 정권이 바라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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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고성규…
Lee Doosoo
열렬히 지지합니다. 지식인의 역할이 중요하지요. 제발 우리 사회에오염되지 않는 맑은 샘물같은 지식인이 되어주시길...
3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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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Lee Doosoo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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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o Kim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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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김재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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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관
이백퍼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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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조성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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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조성관…
Hyuk Bom Kwon
과거의 야와 여를 바꿔 생각해도 잘 맞아떨어지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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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Hyuk Bom Kwon 그런 점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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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Hyuk Bom Kwon…
김용호
동감입니다. 새로운 리더십 발굴과 역량 강화, 통합의 비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3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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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김용호 공감합니다. 역량을 모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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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김용호…
김용호
동감입니다. 새로운 리더십의 발굴, 역량 강화, 통합의 비전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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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근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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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황정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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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황정근…
Injae Lee
공감합니다. 대안적 리더쉽 부재현상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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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Injae Lee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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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Injae Lee…
Chee-Kwan Kim
정권이 삼권분립, 견제와 균형을 철저히 부정하고 시민사회를 종속화한다는 측면에서 한국이 현재 가장 닮은 나라는 폴란드, 헝가리, 터키 정도일 것같습니다. ‘적’에 대한 절대적 승리를 끊임없이 주장하는 것은 물론 파시스트들의 tried-and-true한 방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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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김치관 정확한 분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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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Kwan Kim
교수님 글에서 항상 많이 배웁니다.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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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김치관 감사합니다. 좋은 가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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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Pyung-joong Yoon…
Reply to Chee-Kwan Kim…
Dale Kim
많은 분들과 공유했고 더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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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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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eka Nam
적극 공감합니다. 정의와 민주화는 어떤 권력의 전유물이 아닌 보편적 가치 입니다.
결국 국민이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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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Sangeun Nam 남 선생님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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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Ureka Nam…
Cho Jung-Kwan
정리가 쫘악~~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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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영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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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수
평안한시간이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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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pyo Kang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어떻하지오? 때는 올것이오! 그 때까지가 문제요. 그러나 그대의 이러한 현실 진단 과 분석은 공헌하는바가 지대하오.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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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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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교수님의 분석과 의견에 동의합니다....보수정당이 생각하는 것 보다 이런 현상이 훨씬 오래 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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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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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상
사업을 할려면 한 편에 서지말라는 성홥니다
아직 사는게 더 급하답니다
때 거르게 한 적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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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이한상 힘 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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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이한상…
김관기
파시즘의 종말을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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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김관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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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김관기…
고철곤
우리는 무력감에 무력하지 않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둠의 시대에서도 분연하게 일어서 전환을 만들어가는 용기와 저력이 있는 위대한 민족입니다. 때가 도래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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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고철곤 공감합니다. 때는 그리 멀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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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곤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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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고철곤…
Bakin Kang
많은 부정의 모퉁이를 돌아온 긍정에 건강한 희망을 공유합니다. 운동권은 파괴만 외쳐보았지 건설은 꿈도 꾸지 못했던 집단이 아닙니까? 그들이 집권하는 동안은 엄청난 파괴가 있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우리의 종말은 결코 될 수 없습니다. 6.25의 처참한 파괴 위에서 세계 10대 경제를 일구었듯이 평양과 합작한 운동권의 파괴 위에서 우리는 한층더 건강한 자유민주를 세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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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Bakin Kang 공감합니다.
정확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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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Bakin Kang…
주기중
토씨하나 버릴게 없군요. 정확한 현실인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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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주기중 감사합니다.
풍성한 가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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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Yuha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희망을 갖고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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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박유하 감사합니다.
박 교수님의 중요한 과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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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Yuha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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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Park Yuha…
허우성
광장에 사람이 모여들어야 정신을 차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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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허우성 그것조차 정권은 군중 전술로 대응할 가능성이 큽니다. 천하대란 상황을 만들려고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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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우성 repl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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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허우성…
Doosoo Kim
다만 지금의 극우 광장세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점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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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김두수 동의하지 않습니다. 저는 극우 광장세력은 한줌의 수구집단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정권의 행태도 그에 못지않게 퇴행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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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Doosoo Kim…
Sung-Geun Lim
교수님의 설명에 많은 부분을 수긍합니다만, 어법이 다소 극단적이고, 너무 단정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장의 선명성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표현이신지요? 아니면 그것이 정확한 표현이기 때문에 사용하시는 건지요?
1. 정권을 지지하는 쪽은 대중과 지식인으로 나누어 설명하셨는데, 정권을 비판하는 쪽은 대중과 지식인을 묶어서 설명하셨네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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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 Kwang Lee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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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nha Lee
성원 또 성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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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이운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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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Woonha Lee…
Hongjin Kim
정확한 현실 분석입니다 마지막 희망에 기대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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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Hongjin Kim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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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Hongjin Kim…
승훈이
그 전에 우리가 무너지지 않는다면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자신을 강하게 만든다고 했던 니체는, 만성적이고 서서히 잠식해가며 정신을 썩게 만드는 고통인 치매에 걸려서 비참하게 죽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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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ung-joong Yoon
승훈이 니체는 육체의 병(뇌매독 또는 뇌연화증이라는 통설은 뇌출혈과 정신분열증이라는 학설로 대치되고 있는 중)에 잠식되어 사유기능을 잃었을 뿐 그가 굴복했다는 증거는 없지. 오히려 그런 선천적 건강문제에도 니체가 오래 버틴 거라고 나는 봐.
물론 그는 온갖 유약함으로 고통받은 인간이기도 했어. 평범한 우리랑 별로 다를 게 없는.
인간은 희망이라는 운명에 처단되어 있는 존재이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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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 to 승훈이…
Hyun Kim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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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호
객관적이고 논리적이며 설득력있는 평가인지 의문이다. 지나친 편견이 아니길 바란다.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이름값은 사실상 공공재적 성격이 매우 크므로 평가가 신중하고 중립적이어야 그 값어치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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