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W연합
2018. 6. 16.
1.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윤태룡 교수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기관지 '통일시대' 6월호 기고문에서 '때가 되면 천안함 사건도 반드시 재조사해 진실을 규명하고, 만일 그 결과 북한에 엉뚱한 누명을 씌운 것이 밝혀지면 남측은 북측에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파문이 예상됩니다.
▶조선일보 6.16일 보도
* 관련기사 상세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16/2018061600218.html
민주평통 기관지 "천안함 재조사해 北 누명 썼다면 南 공식 사과해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가 기관지에 천안함 폭침 사건을 재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을 게재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평통은 대통령이 의장인 ..
news.chosun.com
▶건국대 홈페이지 제공
2.
정부는 "천안함 폭침은 북한 소행"이란 입장을 일관되게 밝혀왔었습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수장을 맡고 있는 헌법기관 평통이 '천안함 재조사' 주장을 기관지에 실은 것은 북한의 '공동 조사' 주장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것이며, 남북화해 등 평화모드에 휩쓸려 대통령 비위 맞추기라는 지적입니다.
3.
친북성향 정부에 맞추어 친북주의 자들이 활개를 치며 커밍아웃하고 있습니다.
친북주의자들은 천안함에 대한 의심이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억지 주장을 합리화 하기 위한 '변명'에 불과합니다.
동아일보 이정훈 기자( ‘천안함 정치학’ 저자)는 2018년 3월 천안함 폭침 8주기를 맞아 자유민주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세미나 토론에서, "99%의 진실이 나와도 1%의 의혹을 강조해, 99%를 부정해 버리려는 ‘끝없는 물타기 끝 의 뒤집기 움직임이 나타난 것"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 관련기사 상세 보기 https://blog.naver.com/dreamteller/221240242286
군의 정치 시녀화가 부른 천안함 사건
( * 아래 글은 천안함 폭침 8주기를 맞아 3월22일 심재철 국회부의장과 자유민주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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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민주노총 언론노조에 의해 장악된 kbs는 3월 28일 방송 '추적 60분'을 통해 [8년 만에 공개 천안함 보고서의 진실]이라는 방송을 내보내 천안함 의혹에 불을 지폈습니다.
(* 관련기사 상세 보기 https://blog.naver.com/dreamteller/221240248266
( KBS공영노조 성명서)이명박 구속에 맞추어 천안함 들고 나온 추적60분의 편파 보도
( KBS공영노조 성명서) KBS 도대체 왜 이러나 <추적 60분>이 아니라 <편파 60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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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천안함 생존자 전준영씨는 이러한 kbs의 보도에 분노하며 울움을 터뜨렸지요.
(* 관련기사 https://blog.naver.com/dreamteller/221240452409
천안함 폭침 생존자 전준영, KBS 추적 60분에 분노하며 눈물
TV조선에 출연한 천안함 폭침 생존자 전준영씨는 언론노조에 장악당한 KBS 추적 60분의 편파방송에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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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론조사에 의하면 국민의 대다수는 천암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응답하였습니다.
▶여론조사공정(주)의 2018년 4월 10일, 전국 만19세이상 남녀 1,037명 조사
△2013년 갤럽 조사 결과
(* 관련기사 상세보기 https://blog.naver.com/dreamteller/221254153816
국민대다수 천암함 침몰은 '북한 소행이다'
(* 아래 내용은 '여론조사공정(주)'의 보도자료를 기초로 재구성한 것입니다)‘통일한국포럼’은 최근 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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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통의 기관지인 <통일시대> 2018년 6월호에 네 쪽 분량으로 실린 ‘한반도 외교’ 분석 칼럼(22~25쪽)의 일부를 보면,
"때가 되면 천안함 사건도 반드시 재조사해 진실을 규명하고, 만일 그 결과 북한에 엉뚱한 누명을 씌운 것이 밝혀지면 남측은 북측에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
그것이 남북이 화해하고 더욱더 통일을 향해 매진하는 중대한 시발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남북이 서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를 공유할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통일을 향해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윤태룡 교수-
▶통일시대 2017년 12월호는 표자에 북한 인공기를 실어 구설수에 올랐었다
윤태룡 교수는 2015년 8월에도 한 일간지 칼럼에서 천안함 폭침을 두고 “미제 사건”이라고 했었습니다.
민·군 합동조사단에 의해 밝혀진 폭침의 원인을 두고는 “남한 정부의 거짓말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하여 읽는 이들의 공분을 일으켰었습니다.
또한 윤태룡교수는 통일교 기관인 '세계평화여성연합'이 2017년 10월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동북아 평화실현을 위한 통일포럼(서울권)'에서 강연하기도 하였네요.
* 관련기사 상세보기 http://www.wfwp.or.kr/?c=3/23&uid=6993
8.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인 kbs노조원원들은 강규형 이사의 명지대학교 뿐만 아니라 다른 이사들의 직장과 교회까지 찾아가 사퇴를 종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참여연대도2017년에 천안함 재조사를 주장하였는데(* 관련기사 https://blog.naver.com/dreamteller/221024582097
참여연대, "북한과 함께 천안함 재조사하자" 황당한 요구- 범인과 함께 살인사건 재조사하자는 말
참여연대는 6월 1일, 문재인 정부 인수위 격인 ' 국정기획위원회' 사무실을 찾아가 국정 개혁 요구안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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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재조사 주장 여부는 이제 그가 친북인지 아닌지를 가리는 바로미터가 되어 버렸습니다.
윤태룡 교수가 있는 건국대학교로 현수막과 피켓들고가서 항의할 국민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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