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미
afg951pn0ls0h43efld3 ·
이낙연 측근 정운현, 윤석열 지지선언문
전혀 모르는 분이지만 글에서 꼿꼿한 선비정신과 반듯한 지성을 보았다.
이런 분이 보좌했다니, 이낙연총리도 허튼사람은 아니었구나.…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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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현
afg952pn0ls0h43efld3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합니다]
- 20대 대통령선거에 임하는 입장과 소회
대선이 불과 보름여 남았습니다. 3월 9일 선거를 앞두고 어느 후보를 지지하느냐고 제게 묻는 분들이 더러 있었습니다. 저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유력한 두 후보 모두 논란이 많은 인물이어서 선뜻 마음을 정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들 역대 최악의 대선이라고 말합니다.
지난해 민주당 경선 때 저는 이낙연 캠프에서 일했습니다. 이 후보가 총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인연으로 총리실에서 퇴임한 후 근 2년간 조건 없이 도왔습니다. 2020년 4.15 총선 때는 외곽에서, 지난해 민주당 경선 때는 이낙연 캠프의 공보단장을 맡아 대언론 업무를 총괄했습니다. 이는 제 나름의 인간적 도리를 다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경선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민주당은 ‘사사오입’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후보를 최종 당 대선후보로 확정하였습니다. 이후 캠프는 해산하였고, 저는 본래의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도우려고 했던 사람은 이낙연 후보였고, 거기까지가 저의 소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민주당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간 진보진영에서 활동해왔던 사람으로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간에도 쭉 그래왔구요. 그러나 이번에는 그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삶과 행태도 동의하기 어렵거니와 민주당도 이제 더 이상 우리가 알았던 그 민주당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저는 민주당 당원은 아닙니다)
이제 저는 다른 길을 가려고 합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도우려고 합니다. 최근 양쪽을 다 잘 아는 지인의 주선으로 윤 후보를 만났습니다. 윤 후보로부터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고서 당혹스러웠습니다만, 결국은 수락하였습니다. 얼마 전에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는 “제20대 한국 대선은 차악을 뽑는 선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제가 윤 후보를 돕기로 한 것은 바로 그 차악(次惡)을 선택한 셈입니다.
윤 후보를 두고도 말이 많습니다. 국정경험이 부족하고 무식하다는 지적도 있고, 또 '검찰공화국'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습니다. 저도 잘 압니다. 제가 윤 후보를 지지한다고 해서 그의 삶과 생각을 전부 다 공감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대통령이 만물박사여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보다는 정직성, 투철한 공인의식, 리더로서의 자질 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한 말을 손바닥 뒤집듯 하는 후보, 보통사람의 도덕성만도 못한 후보, 부끄러움을 모르는 후보가 아무리 좋은 공약을 쏟아낸들 그 약속은 믿을 수 없습니다. 덜 익은 사과는 익혀서 먹을 수 있지만 썩은 사과는 먹을 수 없습니다. 혹자가 말했듯이 저는 예측 불가능한 ‘괴물 대통령’보다는 차라리 ‘식물 대통령’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도덕성과 개혁성을 겸비한 진보 진영의 내노라는 명망가들이 ‘전과4범-패륜-대장동-거짓말’로 상징되는, 즉 지도자로서 치명적인 결함을 가진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행태를 저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혹여라도 그분들이 ‘이재명 지지는 선(善), 윤석열 지지는 악(惡)’이라고 강변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천박한 진영논리로서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저의 이번 결정에 대해 당혹스러워하실 분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더러는 비난도 하실 겁니다. 그러실 수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그들이 이재명을 지지할 권리가 있듯이 제게는 윤석열을 지지할 권리가 있습니다. 자신이 납득할 수 없다고 해서 타인의 선택을 비난할 일은 아닙니다. 저 역시 그들의 선택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선택을 했고, 저는 저의 선택을 했을 뿐입니다.
이번 대선은 돌발변수가 많아서 매우 유동적일 듯 합니다. 저는 윤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보태겠습니다. 특히 보수성향의 윤 후보에게 진보적 가치를 많이 충전해주겠습니다. 진보 진영의 ‘사상의 은사’로 불리는 고 리영희 선생은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고 했습니다. 또 윤 후보 주변에 차고 넘치는 달콤한 소리보다는 쓴소리를 많이 하려고 합니다.
저는 올해 우리 나이로 64세입니다. 이제부터는 세상의 눈치나 주변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제 의지대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케케묵은 진영논리나 어줍잖은 진보인사 허세 같은 건 과감히 떨쳐버리겠습니다. 저에 대한 오해와 비난, 미움조차도 기꺼이 감수하겠습니다. 심사숙고해서 내린 결정이니 이제는 뒤돌아보지 않고 범처럼 대차게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 2. 21
정운현
352 comments
우희종
심정과 고민이 이해됩니다. 그렇기에 침묵이라면 자연스럽지만, 윤석열이라는 것은 의외네요. 아쉽습니다.
2 h
홍영두
ㅎㅎㅎㅎ 그릇된 판단하신 겁니다. 당파성 상실!
2 h
Gunmi Kim
홍영두 반사 드립니다. 홍영두씨. 누가 누굴 가르치려드는지 ㅎㅎ
2 h
Hee Sang Kim
표맡겨놨씀? 자기 선택이 잣같다는 생각은 안하나봄
2 h
권성선
당파성이란게.. 나라 팔아먹어도 새누리찍을거라는 아줌마랑 다를바없네요.
민주당은 망해도 나라는 살아야죠~
2 hEdited
정영심
홍영두 당파가 뭔대요?
실장님은 당원도 아니었습니다
2 h
권성선
May be an image of 1 person and text that says "울산 동구 주민 잘 뿐으 뽑은 것같으세요? 잘 뽑았죠. 나는 나라 다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이에요."
2 h
권성선
당파성!
2 h
홍영두
권성선 정운현 선생의 행위는 자기 존재를 부정한 겁니다. 아예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폐기처분한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지금까지 거짓의 삶을 살았고 거짓 글쓰기한 겁니다. 친일파들이 매우 좋아할 것 같군요. 정당을 떠나서 선비의 지조를 지켜야지! 당파성이란 쉽게 말해 선비의 지조 같은 겁니다. 이런 비서실장 두었으니 이낙연씨가 경선 패배할 수밖에.
2 h
권성선
홍영두 운현선생님의 고뇌가 그 정도로 밖에 안 느껴지시니 이재명 지지하는것 같네요. 선생님한테 태클걸지마시고. 이재명후보 지지나 하세요~
2 h
권성선
사사오입으로 후보된 사람 지지하는 수준하고는.. ㅋ
이럴 시간에 유세장 가서 이재명 연호하세요~~
1 h
Gunmi Kim
홍영두 아....그냥 꺼지시기를요. 참 더럽게 사네요. ㅎㅎ
1 h
Ki-hong Ha
문재인 이낙연총리밑에서 잘먹고 산것을 이렇게 갑는가?
1 h
Jeongwoo Bae
윤석열은 차악이 아니라 악 자체입니다. 동갑내기로서 황당하고 화납니다.😡 나이 헛 먹었구료. 악을 지지하는 당신도 악입니다. 잘 가시오!👎
2 h
Ki-hong Ha
참내, 더러운 날이네. 변절하는 이완용을 본다고나 할까?
1 h
조기숙
·
얼마나 힘든 고뇌의 결정일지 이해합니다. 그 선택은 민주당을 더 민주적이고 강한 정당으로 만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타인의 선택이 나와 다르다고 누구도 비난할 자격은 없습니다. 어떤 선택도 합리적 이유가 있을테니 윈하는 결과를 얻도록 응원하는 일만 남았을 뿐입니다!
2 h
Mi Jung
1 h
이상락
..........
2 h
호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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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m
이광이
그래도 그 당의 뿌리가 자유당인데...
14 m
석종근
국무총리 이낙연님의 비서실장 정윤현님의 윤석열지지 선언에 붙여...
♥국무총리 이낙연님 비서실장했던, 존경하는 정운현님(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이 윤석열의 지지선언을 했습니다.… See more
19 m
강현분
사사로운 자존심이든, 권력에 대한 큰 의지이시던 간에,
쪽팔리네요. 그래도 한 때나마 선생님과 역사를 이야기 했다는 게 부끄러워요.
마치 치정관계에 얽혀 친일을 했다던 못난 남자의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시고… See more
23 m
Paul Wan-hyun Yeo
실망입니다 💩
나이도 많지 않으신데
김문수 이문열 수준으로 … See more
25 m
송동호
서가에 꽂혀 있는 책 몇권 버리면 그만입니다.
27 m
Jae-Ryoung Kim
떠날 때는 말없이, 안녕.
30 m
박병희
실장님 심경은 충분 이해 합니다.하지만 이렇게 사진과글 올리는건 다소누가 되지않을까요.
31 m
조형희
윤후보께서 천군만마를 얻으셨습니다.
35 m
최윤수
같은 입장입니다
뜨겁게 응원합니다 ~ㅎ
May be a cartoon
37 m
黃天風
참으로 안타깝고도 실망스러운 소식이며 해괴한 논리를 펴고 있습니다.
아마도 망령이 나서 그런 것이라면 좀 이른 듯하지만 조만간 벽에 똥칠한다는 말이 들릴 듯합니다!
39 m
김민극
애시당초 마음이 콩밭에 가 있었던 것으로 간주합니다
잘 가시오
41 m
석종근
존경하는 이종화
기적의 도서관장님… See more
41 m
호잇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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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m
심종숙
안타깝네요! 이후보와 민주당이 싫으시면 차라리 안철수후보 지지한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이재명후보보다 몇배는 더 거짓말에 거짓 선동! 그 처와 처가의 비리는 산더미인 윤을 지지하시디니!!!검찰제국 만들겠다며 임명권자 배신하고 문대통령과 민주인사들 죽이겠다는 윤석열을 지지하시다니 무슨 문대통령과 원수가 지셨나요?! 민주시민들과도!!!
총리로 모셨던 이낙연전총리도 배신하시고 !!
암튼 아싑습니다 건강하십시오!!!
45 m
손승몽
천군만마..
46 m
Jeong-wa Im
존중하고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진보적 입장에서 쓴소리 많이 해주세요~!!
46 mEdited
김효진
실장님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48 m
황선민
선생님이 평가한 윤석열의 정직성, 투철한 공인의식, 리더로서의 자질은 어떠한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54 m
Hyo Won Kim
페친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이만..
56 m
Immanuel Choe
참 측은하네요 정 실장 ㅠㅠ
56 m
김익수
존경하는 정운현 선생님,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1 h
도담이
잘하셨어요. 조언 잘 해주세요
1 h
정진후
개인의 선택이니 존중해야겠지만 정당정치라는 이해의 틀에서는 많이 당혹스럽습니다.결국 우리 정치에서 정당은 어떤 의미도 가치도 쌓아오지 못한 거네요. 그게 민주당만의 문제일까요? 참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1 h
Sue Choi
지지합니다. 심지어 당원들도 거부하는데요. 힘내세요
41 m
서범석
이 글을 읽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공유합니다.
27 m
석종근
존경하는
기적의 도서관장 이종화님… See more
40 m
김경미
실장님, 심장 떨리면서 글을 읽었습니다.
실장님이 쓰신 글을 읽는데 계속 여니 대표님 생각만 났습니다.ㅠㅠ
경선에 져서가 아니고, 송 대표 이후 민주당이 보여준 모습은 지금껏 제가 생각한 민주당이 아니었습니다.
상식 이하인 민주당 후보는 도저히 못 뽑겠고, 그렇다고 민주당 권당인데 국힘당 후보를 어떻게 뽑을 수 있겠나 라는 생각에 이번 투표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윤 후보님께 쓴소리 많이해주십시오.
뜻이 같다면 다시 큰 강물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56 m
박정희
정운현선생님! 이재명후보 도덕성을 운운하시는데 그러시면 안됩니다. 총리비서실장으로 가시기전에 여성독립운동기념사업회 '대표이사 김희선" 사무실에서 사무국장으로 근무하시면서 김희선 전 의원님한테 평생 잊지 못 할 은혜를 받으시고 의리를 주장하신분이 어찌하여 그러시는지 김희선 전 의원님이 아시면 실망은 물론이고 몹시 분개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부디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23 m
석종근
당원이 아니므로 배신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그래도 이낙연님과 뜻을 같이 했으므로 윤석열과 뜻을 같이하는 대의명분을 밝혀주십시오
25 m
조미화
변절자. 겨우 이런 사람이었군요. 퉷!
1 h
Michelle Ahn
선생님의 결단을 응원하고 동감합니다
51 m
Gunmi Kim
선생님의 결단으로 큰 물결이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몸사리는 정치인들은 자격상실입니다.
54 mEdited
권오정
변절의 사유가 너무 장황하고 황당하네요.아직 인생을 더 배워야 할 듯~
28 m
김시은
저도 윤석열 후보님을
지지합니다
2 h
채도진
자리에 취해 세상을 보시는 눈이 흐려지셨나봐요.
왜 가난과 장애를 극복한 이재명을 그토록 비방하고 무고하는지 눈에 편향이란 이상이 생기신 것 같아요.
직이란 잠시 머무는 것일뿐인 것 같아요.
59 mEdited
이종기
늙으면 멍해진다더니...
꼬린내 진동하네
57 m
강욱천
참담하네요..ㅠㅠ
1 h
Jiwon Jung
정말....할말이 없습니다....
59 m
조하형
한글 참 좋습니다
2 h
도담이
이래서 제가 정실장님 존경하고 좋아했던것!!!!
38 m
호잇
#정운현님의_윤석열지지를_응원합니다 💕 힘내세요!!!💕
28 m
문지윤
실장을 지지합니다.
19 m
김진태
응원합니다..^^
30 m
Jongrak Kim
홧김에 친일하시나요? 나이 드시니 욕심 때문에 정신이 흐릿해지시나요? 참...기가 찹니다.
43 m
김행임
응원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단장님^^
2 h
한창진
최악의 결정을 하신 것이 이낙연 국무총리 비서실장 때부터 고민한 것입니까? 충격입니다.
1 h
박준복
실망입니다.
1 h
Kim Jin Seob
안타깝네요~
1 h
문소정
아~ 이제야 이해갑니다.
이 나라의 대표로 되도록 아무것도 모르는 의기만 강한 인물을 선호하시는 분이셨군요.
각종 악플 달릴 걸 알면서도 진면목을 봤음에 댓글 남깁니다. 앞으로의 활약 별루 관심 없어 페친 인연 끊겠습니다.
1 h
Young-il Kim
이렇게 한순간에 가시네요.
1 h
김종숙
참으로 의아한 일입니다 이재명을 지지 할 수 없었다면 차라리 침묵 했었으면 ??? 실망스럽습니다.
1 h
Gunmi Kim
한문장 한문장...소름이 돋습니다.
감사합니다...
1 h
Ike Hwang
실망입니다.
1 h
Sangjo An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1 h
천소영
역사를 공부하신 분이 부끄러운 줄 모르시네요.
1 h
Gunmi Kim
천소영
이재명 지지하는건 부끄럽지 않고요?
1 h
한경옥
Gunmi Kim 윤석렬지지보다는 부끄럽지 않습니다.
1 h
Gunmi Kim
한경옥 그걸 왜 님이 결정해요? ㅎㅎ 각자의 선택에 오바육바 댓글 달아서 귀찮지만 달아보았소.
58 m
정성희
미친 거 아니여?….
1 h
Gunmi Kim
정성희 응 아니여
1 h
Bob Lee
정성희 당신 눈에 미틴사람으로 보이면 정성희도 미텼다는 것임. ㅋㅋ 왠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미틴사람 눈에는 미틴 사람만 보이는 것이거들랑 ㅋㅋ
1 h
Young Ran Lee
의외입니다 실망입니다. 어찌 이런 선택을.ㅜㅜ
1 h
Jung Kon Kim
멋지십니다.
1 h
박기호
친일파들 소굴로 들어 가셨네요 잘사세요
1 h
김현미
같은 선택을 한 유권자로서 선생님의 결정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민주당이 당원을 그리고 기존의 지지자를 버렸고 변절했습니다.
이번엔 2번을 선택하여 심판하고자 하는 뜻을 모르거나 폄훼하는 이들의 말에 신경쓰지 마시길요! 감사합니다!
1 h
김효진
검찰이 6개월을 감춰둔 녹취록이 솔솔 나오는데 눈 감고 귀 닫으셨나요?
그 녹취들에는 맨 이런 내용뿐인데..
그리고 1100억원의 초기자금을 거저 얻게 만든 윤석열이 마치 회사설립 자금 3억5천밖에 안들이고 수익 본것처럼 늘 기만하며 뒤집어씌우는 일에 동업하시겠다고요??
지지 선언하기 전에 그 정도는 해명하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ㅡㅡㅡㅡㅡㅡ
김만배 "윤석열 영장 들어오면 윤석열은 죽어"
정영학 "죽죠. 원래 죄가 많은 사람이긴 해. 윤석열은"
김만배 "되게 좋으신 분이야. 나한테도 꼭 잡으면서 '내가 우리 김 부장 잘 아는데, 위험하지 않게 해'(라고 했다)"
.
김만배 "내가 죄가 뭐야? 문제가? 한번 물어봐 사람들한테" "이재명한테 돈을 줬어? 내가 유동규한테 돈을 줬어?"
"그래봤자 니 돈 뺏어갈 거야, 형 돈 뺏어갈 거야. 검찰이 뺏어갈 수 있어, 없어" "대신에 징역 사는 거는 뭐. 그까짓 징역 산다고 호랑이가 고양이가 되니"
https://news.v.daum.net/v/Et2mhjyQ7t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노영희 변호사가 전하는 김만배의 말
“남욱 변호사가 여당 의원에게 2억을 주었다는 식의 얘기에 대해서는, 작년 11월 정도에 진술 조서 등을 보며 확인을 해보았지만 그런 일은 없다. 사실무근이다.”
“남욱 변호사는 아무래도 검찰에 협조를 해서 상황을 본인에게 좋은 방향으로 전개시키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까 본인은 처벌을 안 받아야 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되든지 본인이 빠져나가고 싶어 하는 마음이 좀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라고 판단한다.”
“나는 전혀 그런 일은 알지도 못하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강력히 부인한다.”
“이재명 후보는 사업을 할 당시에 오히려 되게 많이 괴롭히는 사람 중에 하나였다. 그래서 무슨 편의를 봐줬다거나 특별하게 해 준 건 아니었다.”
(노영희 변호사는 박영수를 포함해 김만배와도 10년 전부터 잘 아는 사이라고) - YTN <뉴스가 있는 저녁>
https://www.youtube.com/watch?v=Zb6_3pE-ZCA
"김만배, '영장 들어오면 尹 죽어, 尹이 위험하지 않게 하라고 해'"
NEWS.V.DAUM.NET
"김만배, '영장 들어오면 尹 죽어, 尹이 위험하지 않게 하라고 해'"
"김만배, '영장 들어오면 尹 죽어, 尹이 위험하지 않게 하라고 해'"
1 h
김연진
실장님의 결단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바다에서 뵙겠습니다!
1 h
Nan Sil Park
본인에 선택이시라니
할말을 없습니다만
실망스럽고 당혹스럽네요.
저에 선택 기준는
민주당이 아니라
인간 "이재명 입니다.
1 h
박대영
임종국 선생이…
1 h
우희창
선배! 이건 아니지않습니까?
1 h
선우임
좋은 선택 하셨습니다 힘내세요 ❤
1 h
김지형
충격적이군요. 배신감이 드네요
1 h
정윤영
아, 정말 슬픕니다. 이런 선택을 하다니...
1 h
김효진
합리적인 의혹들 170가지입니다. 다가 아닙니다. 이해시킬 수 있으신지요?
bit.ly/윤석열본부장의혹
본/부/장 의혹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 (주)열린공감TV
OPENMINDTV.CO.KR
본/부/장 의혹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 (주)열린공감TV
본/부/장 의혹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 (주)열린공감TV
1 h
김명호
미친
1 h
김원
사람은 몸만 늙는게 아니다.
정신이 늙어
변절하고
병든다.
1 h
김효진
이재명의 어떤 삶이 동의하기 어렵나요?
1 h
KyoungHee Lee
선배님의 깊은 고뇌와 어려운 결정 이해됩니다. 응원합니다!
1 hEdited
정은경
선생님의 모든 결정과 행보를 지지합니다.
1 h
Jeong HO
정선생! 진짜 실망이요. 이제 친삭 하겠소.
1 h
Jeong Hyun Ra
이총리님 모시질 않으셨나요? 그래도 이건… ㅠ
1 h
서규형
고뇌에찬 결단과 선택을
존중하며 환영합니다
1 h
계은영
차악.. 참담한 대한민국입니다
1 h
Moon Ihl Choi
참으로 이상하군요. 아무리 민주당이나 이후보님이 맘에 안들어도 그렇지 본부장을 목격하고서도 이럴수가 있을까요?
차악을 잘못 짚으셨군요.
그동안 예전에 선생님이 쓰신 친일파는 살아있다라는 책을 읽고부터 존경하게되었는데 배신감 들게 됨은 어쩔수 없군요. 쓴소리하여 죄송합니다.
1 h
黃天風
최문일 배신감이 작렬하는 날입니다.
31 m
Soyeon Lee
진보의가치를 아는 제1야당 후보, 노무현대통령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후보님께 제 한표를 드리겠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1 h
Hye Seong Jeong
역시 실장님다우십니다.👍🤗
잘 하셨습니다. 🙏
함께 응원 드립니다
1 h
김기영
힘든 결정하셨네요
함께 하겠습니다.
1 h
Minkyu Jin
안녕히 가십시요.. 대충 눈치는 채고 있어서 그다지 놀랍지는 않네요.. 같은 무리끼리 마음이 끌리고 뭉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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