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52년 역사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 | 중앙일보
한국생산성본부, 52년 역사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
중앙일보
입력 2009.03.09 00:40
한국생산성본부는 1957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으로 국내 AMP의 효시인 최고경영자 교육을 59년 실시해 우리 산업사회에 ‘경영’ 및 ‘컨설팅’ 개념을 보급해 왔다. 또 연간 1500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15만여 명의 기업 및 정부·지자체 핵심 인력을 양성했고 2007년 11월에는 최우수 민간교육훈련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중소기업 핵심 직무능력 향상 지원 사업’ 참여 기관 중 가장 많은 교육 과정이 3년 연속 우수 훈련과정으로 선정됐다.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06년 시작한 ‘중소기업 핵심 직무능력 향상 지원 사업’에 2007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참여한 기관 중 가장 많은 교육 과정이 우수 훈련 과정으로 선정되는 등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기업 근로자들의 역량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200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중소기업 및 비정규 근로자 단기직무능력향상(JUMP)’ 교육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시켜 근로자의 자기 주도적 능력을 계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따라서 교육비 전액을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며, 근로자들이 근무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및 주중 야간에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해 시범교육기관으로 선정돼 회계기초, 회계순환 과정, 재무제표, 세무회계, 원가-관리회계, 전산회계 모듈을 서울·부산·대구 등 3개 지역에서 총 18회 운영했으며 600여 명의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무료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산업인력공단은 11개 기관의 13개 과정을 우수 훈련과정으로 선정했는데 한국생산성본부는 회계 마스터 과정과 마케팅·영업 엑스퍼트 과정의 두 개 직무 분야에 14개 모듈식 과정이 선정됐다.
회계 마스터 과정은 회계기초와 회계순환 과정, 계정과목별 회계처리 실무, 재무제표 작성과 분석 실무, 세무관리 실무, 원가계산 및 원가절감 실무, ERP 활용 전산회계 실무의 6개 모듈로 구성됐으며 서울 36회, 창원 12회, 울산 12회, 대구 12회, 대전 6회, 제주 2회 등 총 80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마케팅·영업 엑스퍼트 과정의 경우 마케팅과 영업을 나누어 마케팅 부분은 하이퍼포머가 되기 위한 마케팅 핵심, 마케팅 분석력 업그레이드, 마케팅 전략 및 STP 기획, 혁신적 제품 기획 및 브랜딩 역량 강화, 실전 마케팅 4P 전략과 실행 전술 수립, 충성 고객 만드는 CS/CRM 비법 모듈이 준비돼 있다. 영업 부분은 불황을 이기는 영업 기획 및 활동계획 수립, 고객을 사로잡는 판매기술 향상 등 총 8개 모듈로 구성됐다. 서울 39회, 부산 15회, 대전 8회, 대구 13회, 천안 4회, 제주 2회 등으로 총 81회의 교육이 실시된다.
2009년 ‘중소기업 및 비정규 근로자 단기직무능력향상(JUMP)’ 교육은 7일부터 6월 6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교육 과정을 신청하려면 한국생산성본부 JUMP 교육 홈페이지(http://jump.kpc.or.kr)에서 수강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교재를 포함해 무료이며 교육 참가자에겐 중식이 제공된다(야간 제외).
이정구 객원기자 bupdori@joongang.co.kr
마케팅 과정
3월 7일~5월 30일
하이퍼포머가 되기 위한 마케팅 핵심, 마케팅 분석력 업그레이드, 마케팅 전략 및 STP 기획, 혁신적 제품 기획 및 브랜딩 역량 강화, 실전 마케팅 4P 전략과 실행 전술 수립, 충성 고객 만드는 CS/CRM 비법, 불황을 이기는 영업 기획 및 활동계획 수립, 고객을 사로잡는 판매기술 향상
회계 과정
3월 7일~6월 6일
회계기초와 회계순환 과정, 계정과목별 회계처리 실무, 재무제표 작성과 분석 실무, 세무관리 실무, 원가계산 및 원가절감 실무, ERP 활용 전산회계 실무
http://jump.kpc.or.kr
02-724-1806(마케팅·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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