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식민지 조선에 대한 일본의 동화정책 :마크 카프리오

식민지 조선에 대한 일본의 동화정책 : 알라딘


식민지 조선에 대한 일본의 동화정책
| 포문동학당 동아시아의 문화권력 총서 5
마크 카프리오 (지은이),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기획),김현아,서정완,송석원 (옮긴이)소명출판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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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470쪽
152*223mm (A5신)
658g
ISBN : 9791159059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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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포문동학당 동아시아의 문화권력 총서 (총 5권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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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조선에 대한 일본의 동화정책
전후 일본, 기억의 역학 - ‘계승이라는 단절’과 무난함의 정치학
'포스트 제국'의 동아시아 - 담론·표상·기억
'해외인양' 연구와 포스트제국
패전의 기억 - 신체·문화·이야기 1945~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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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의 동화정책과 일본의 다른 식민지에 대한 동화정책을 비교하며 조선에 대한 동화정책을 시기별로 분석한다. 한국인과 일본인이 아닌 제3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목차


한국어판 저자 서문
역자 서문
감사의 말

서장
1. 식민지 관리 결정
2. 이 책의 구성
3. 내국, 주변, 국외로의 식민지 팽창
4. 일본의 팽창과 동화同化

제1장 서양의 동화정책
1. 식민지정책으로서의 동화
2. 동화의 동기
3. 동화의 수단-‘미개인’을 교육한다
4. 주변 영토의 인민을 상상하다
5. 지배받는 사람들의 반응
6. 결론

제2장 일본에 의한 내적 동화 및 주변적 동화의 발전
1. 이와쿠라 사절단과 일본의 내국적 영토 팽창
2. 메이지 초기의 주변 식민지 팽창
3. 에조의 아이누 동화정책
4. 류큐 왕국에서 오키나와로
5. 대만인 동화-레토릭과 실천
6. 결론

제3장 조선동화정책의 구축
1. 조선 동화의 정당화
2. 조선의 이미지를 형성하다
3. 군사통치하에서의 일본의 교육정책
4. 사회교육과 『매일신보』
5. 결론

제4장 3월 1일 이후의 정책개혁과 동화정책
1. 동화정책에 대한 과제
2. 조선에 대한 이미지의 확정
3. 하라 다카시, 사이토 마코토, 문화정치
4. 일본인과 조선인의 공학으로의 진행
5. 사회적, 정치적 참가
6. 결론

제5장 전시 중의 급진적인 동화정책
1. 암운 속에 나타난 낙관주의의 조짐
2. 내선일체를 강화하는 움직임
3. ‘국민교육’과 내선일체 강화정책
4. 일본인의 관점에서 본 전시 중의 조선인의 이미지
5. 결론

제6장 일본의 동화정책에 대한 조선의 비판
1. 일본의 동화정책에 대한 조선인의 반응
2. 문화적 민족주의자의 동화 비판
3. 조선인 ‘대일 협력자’에 대한 비판
4. 결론

종장 주변 식민지화를 평가하다
1. 동화를 향한 신중한 걸음
2. 일본 동화정책에서의 실책과 과실
3. 주변 민족의 동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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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마크 카프리오 (Mark E. Caprio)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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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릿쿄대학(立敎大學) 명예교수. 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한국·동아시아 역사학을 전공했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과 UCLA,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연구원, 릿쿄대학 이문화커뮤니케이션 학부 및 대학원 교수를 역임했다. 연구 분야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 정책, 조선인 귀환 문제, 한국과 북한의 통일 문제, 북한의 핵 문제와 동북아시아 외교 문제, 국제관계 및 평화학이다. 주요 저서로는 Democracy in Occupied Japan : The US Occupation and Japanese Politics and Society(Routledge, 2007), Japan as the Occupier and the Occupied(Palgrave Macmillan, 2015) 등이 있다. 현재 Japan and Korean Contemporary Relations(MHM Limited and University of Amsterdam Press)를 집필 중이다. 접기

최근작 : <식민지 조선에 대한 일본의 동화정책>,<포스트 제국주의> … 총 2종 (모두보기)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기획)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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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학연구소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포스트제국의 문화권력과 동아시아’(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 기초학문 분야)를 수행했다. 아젠다 틀은 제국 해체 후, 그 공간에 새로이 건설된 각 국민국가에서 ‘제국의 문화권력’이 어떻게 수용되고 배제되었는지, 어떻게 변용하고 잠재하고 재생산되었는지를 밝힘으로써, 탈(Post)-식민지화를 통한 동아시아의 화해와 공존을 모색하기 위한 작업이었다. 이를 위한 구체적 사업수행의 일환으로써 재일한국・조선인들이 간행한 잡지인 <계간 삼천리>(총 50호)를 해제하여 <계간 삼천리 해제집>(일본학자료총서Ⅱ)으로 총 8권을 간행했다. 본 <「계간 삼천리」와 인물들>은 말할 것도 없이 그 실증적 자료로서 매우 중요하다. 접기

최근작 : <계간 삼천리와 인물들>,<동아시아 문화권력의 대립과 길항>,<아사히신문 외지판(조선판) 기사명 색인 제14권> … 총 37종 (모두보기)

김현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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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쓰쿠바대학 인문사회과학연구과 역사학(일본사)전공. 문학박사.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제국의 유제』(공저, 2022), 『내파하는 국민국가, 가교하는 동아시아』(공저, 2022), 『제국과 국민국가』(공저, 2021), 『제국과 포스트제국을 넘어서』(공저, 2020), 『패전의 기억』(공역, 2022) 등이 있다.

최근작 : <제국의 유제> … 총 6종 (모두보기)

서정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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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쿠바대학(筑波大學)에서 일본 중세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 취득(1992). 도호쿠대학(東北大學)에서 일본근대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 취득(2020). 문학과 역사가 교차하는 영역을 노(能樂, Noh)를 중심으로 연구하며, 노의 변천사와 변천사로서 국민국가와 전통과 고전이라는 문제가 문화권력으로서 작동하는 동태가 주요 관심사. 한림대학교 교수. 일본학연구소 소장을 2007년부터 맡고 있으며, 호세이대학(法政大學), 쓰쿠바대학, 릿교대학(立大學),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際日本文化究センタ) 객원교수 역임. 근래의 주요 논문으로는 「植民地台曲界の究-その胎動と展開」(『日本言語文化』, 2021), 近代日本と能樂-近代の到と秩序の再編」(『日本言語文化』, 2020), 「帝國日本の能の展開と連鎖-[日本精神の國粹]とその擔い手」(『歷史』, 2017), 『植民地朝鮮と京城曲界-1910年代の能・の態とその位相』(『비교일본학』, 2016) 등이 있으며, 주요 저작으로는 能樂硏究叢書6 『近代日本と能樂』(공저, 일본 法政大學能樂硏究所, 2017), 『일본식민지연구의 논점(일본식민지연구회편 공역, 2020)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제국일본의 문화권력 3>,<아사히신문 외지판(남선판) 기사명 색인 제5권>,<제국일본의 문화권력 2> … 총 21종 (모두보기)

송석원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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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京都)대학 법학박사(정치학 전공). 일본정치 전공.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 교토대학 법학부 조수, 오사카 오타니(大谷)대학·교토다치바나(京都橘)대학·하나조노(花園)대학 등의 강사를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외교부 산하기관 평가위원, 재외동포재단 자문위원 및 재외동포 교육문화 센터 전시·디지털 아카이브 실무추진단장, (사)재외한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외교부 자문위원, 재외동포청 실무위원 및 청원위원, 충청북도 외국인 정책자문위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보통징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 『제국일본의 문화권력』(공저, 2011), 『근대 동아시아의 아포리아』(공저, 2014), 『제국일본의 문화권력 2: 정책, 사상, 대중문화』(공저, 2014), 『동아시아 이주민 사회와 문화 적응』(공저, 2017), The Olympic Games: Asia Rising-London 2012 and Tokyo 2020(공저, 2017), 『제국일본의 문화권력 3: 학지·문화매체·공연예술』(공저, 2017), 『한일관계의 긴장과 화해』(공저, 2019), 『문화권력: 제국과 포스트제국의 연속과 비연속』(공저, 2019), 『제국과 포스트제국을 넘어서』(공저, 2020), 『다문화 공생시대의 경제사회』(공저, 2022) 등이, 주요 논문으로 「사쿠마 쇼잔(佐久間象山)의 해방론(海防論)과 대 서양관: 막말에 있어서의 <양이를 위한 개국>의 정치사상」(2003), “The Japanese Imperial Mentality: Cultural Imperialism as Colonial Control-Chosun as Exemplar”(2018)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동아시아 화해와 공존을 위한 모색과 제언>,<글로벌 한국학의 현황과 발전 방향>,<제국일본의 문화권력 3> … 총 18종 (모두보기)


출판사 소개
소명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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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근대라는 외장>,<사랑이 전부는 아니에요>,<존재의 물결과 타자의 문학>등 총 1,693종
대표분야 : 역사 21위 (브랜드 지수 93,877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포스트제국의 문화권력’ 연구, 10권의 마지막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는 2008년부터 9년 동안 ‘제국일본의 문화권력-학지와 문화매체’라는 연구 아젠다로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을 수행했고, 바로 이어서 2017년부터 7년 동안 ‘포스트제국의 문화권력과 동아시아’라는 연구 아젠다로 인문한국 플러스 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그동안 ‘문화권력’ 관련해서 다수의 연구성과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도 그중 하나이며, 일제강점기 일본의 동화정책을 다루고 있어서 언뜻 보기에는 ‘제국일본의 문화권력’ 연구에 가까운 책으로 보이나, 그 내용을 살펴보면 동화정책이라는 식민정책이 작금의 한일 양국 관계에도 투영된다는 점에서 ‘포스트제국의 문화권력’ 연구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총 16년 동안 국책사업으로 ‘문화권력’ 연구를 수행한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가 인문한국 플러스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 해에 세상에 내놓은 10권 중 한 권이다.
이 책의 저자인 마크 카프리오 교수는 역자이자 연구소 서정완 소장과 연구자로서 개인적 교류가 있었으나, 2020년 세상이 COVID-19로 한창 시끄럽고 어려운 시기에 릿쿄대학 연구년을 이용해서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에서 1년 동안 함께 연구를 한 일이 계기가 되어, 이번 『식민지 조선에 대한 일본의 동화정책』 간행으로 이어졌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냉철하게 바라보려는 한 연구자의 시선과 균형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에서 공부하고 일본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학회에 왕성하게 활동하는 미국인 연구자가 일제강점기 식민권력의 동화정책을 연구해서 펴낸 책이라는 점에 있다. 때로는 국내 독자한테는 조금은 낯선 시선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한국인도 아니고 일본인도 아닌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냉철하게 바라보려는 한 연구자의 시선임을 우리가 받아들일 때 우리 스스로 균형을 더 잘 잡을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본적인 동질성 속에 세부적인 이질성이 있는 차이를 서로 확인하고 공유할 때 그 공감대는 강해지기 때문이다.

『식민지 조선에 대한 일본의 동화정책』을 구성하는 네 개의 층위
여기서 이 책의 구성에 대해서 살펴보면, 크게 네 개의 층위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첫째 층위는 서장과 제1장이며, 주로 식민지 팽창과 서양의 동화정책을 다룬다. 여기서는 주로 영국, 프랑스를 비롯해 일본에 앞서 해외에 다수의 식민지 팽창을 거듭해 온 유럽 제국주의 국가의 식민지 동화정책을 개관하면서, 그러한 동화정책을 취한 이유와 구체적인 전개 과정과 결과를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유럽 각국을 개관함으로써 제국 일본이라는 맥락에서만 바라보기 일쑤인 일본의 식민지 동화정책의 특징을 보다 큰 틀에서 바라볼 때 훨씬 더 입체적이고 깊고 세밀하게 이해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둘째 층위는 제2장으로, 식민지를 내국 식민지, 주변 식민지, 국외 식민지로 구분하면서 일본의 식민지 유형에 따른 동화정책의 양상을 밝히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에조의 아이누와 류큐, 대만인, 조선인을 대상으로 한 동화정책을 조감함으로써 일본제국이 취한 동화정책의 일반적 양상과 전체적 특징을 부조하고 있다. 셋째 층위는 제3·4·5장이며, 식민지 조선에 대한 일본의 동화정책을 시기별로 나누어 조선에서의 동화정책 구축, 1919년 3·1운동 이후 무단정치에서 문화정치로의 정책 개혁과 그 과정에서 집행된 동화정책, 전시 중의 급진적 동화정책을 각각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넷째 층위는 제6장과 종장이며, 일본의 동화정책에 대한 조선 및 조선인의 평가와 전반적인 식민지화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이처럼 식민지 조선에 대한 일본의 동화정책을 첫째 다른 제국주의 국가의 동화정책, 둘째 일본의 다른 식민지에 대한 동화정책, 셋째 조선에 대한 제국 일본 동화정책의 시기별 특징 등을 순차적으로 배열, 정리함으로써 독자에게 조선에 대한 일본의 동화정책을 훨씬 큰 틀 속에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따라서 독자께서는 보통 황민화 정책으로 언급되는 동화정책의 실상과 이를 둘러싼 평가를 염두에 두면서 읽으면 좋을 것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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