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조선 중후기 동안 감소하다가 개항기와 일제시대.. : 네이버블로그

조선 중후기 동안 감소하다가 개항기와 일제시대.. : 네이버블로그


조선 중후기 동안 감소하다가 개항기와 일제시대에 증가한 조선인의 키 비이성적 반일감정 관련 글들

2014. 1. 21. 12:59


https://blog.naver.com/athina/40205027717



http://www.kehs.or.kr/xe/1891 (조선 중,후기의 신장 추세, 1547-1882 경제사학회 vol. : 53 저자 : 조영준, 차명수 발행연월 : 2012-12)



위의 논문에서는 17세기와 18세기에 조선인의 키가 감소했으며, 19세기는 감소 내지 정체하다가 개항기부터 이의 반전이 시작되어 일제 시대 동안은 성인 남자의 키가 2센티미터 커졌다고 설명한다.

http://blog.naver.com/athina/40204719379

논문의 1저자는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K연구교수 조영준이고 교신저자는 위의 링크에서 소개한 '동아시아 내 비숙련 임금의 수렴과 발산, 1900-1939' 논문의 저자인 영남대 경제금융학부 차명수 교수이다.

논문의 내용을 요약하면 조선 중후기 동안 성인 남성의 키는 감소 내지 정체하는 추세였고 증가하는 추세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평안도 지역 출신자가 타 지역보다 키가 컸으며, 천인이 양인보다 더 키가 큰 경향이 일부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조영준 교수에 따르면 성인의 키의 증감은 현재 전세계의 경제사학계에서 과거 어느 시점의 복리후생의 정도를 알 수 있는 대단히 소중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는데, 이는 현재 북한과 남한의 평균 신장을 보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정부가 갑자기 육식을 금지하였다거나 하는 식의 식생활의 인위적인 통제가 없다면 신장의 증감 추세는 개인의 복리후생의 매우 좋은 지표가 될 것이다.



논문의 도입부에서 대한민국 건국 후 현재까지 한국 성인의 평균 신장은 10cm, 일제시대 동안 2cm의 증가가 있었음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해당 시기에 1인당 영양 섭취의 양이 이전 시기에 비해 늘어났음을 의미하며, 이 시기(일제시대 + 대한민국)에 폭발적 인구 증가가 동반되었음에도 경제 성장이 맬서스적 정체를 뛰어넘어 개인의 복리후생에 그만큼의 기여를 했음을 뜻할 것이다.



저자는 조선 시대 중후반에 때로 천인이 양인보다 도리어 키가 더 큰 경향이 발견되는 것은 노비는 주인의 재산이었기 때문에 잘 먹여서 그랬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조선 시대 중후반의 일반 양인의 경제적 실상은 노비보다 나을 것이 없거나 도리어 못한, 참으로 참혹한 수준이었다고 밖에는.



흔히 19세기는 어찌되었든 간에 그래도 18세기 조선인들은 생활이 양호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이 논문에서는 18세기에 오히려 키가 감소하였고 19세기에는 그 감소한 키 상태에서 정체하였다는 보고를 하고 있으니 상당히 놀라운 일이다. 혹 18세기에 일어난 인구 증가를 농업생산성이 따라잡지 못한 때문일까? 물론 논문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표본의 수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할 것이다.



논문의 흥미로운 부분들과 표를 일부 캡쳐하여 아래에 첨부한다. 전문은 맨 위의 링크에서 다운받아서 보면 된다.






































































태그#조선인키#조선키#조선시대키#감소#증가#일제시대#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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